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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미국의 SIF사(Setton International Foods사)가 살모넬라균 오염 우려로 자사의 피스타치오(견과류)제품에 대해 자진 회수함에 따라 해당회사 피스타치오 제품을 잠정 수입금지하고 기존에 수입(포장일 2008년 6월 4일 이후 제품)된 제품에 대해 유통·판매 금지 및 회수·폐기토록 조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식약청은 미국에서 수입되는 모든 피스타치오(함유)제품에 대해 지난달 31일부터 수입단계의 살모넬라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유통·판매 금지된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들은 가까운 구입처에
정책
김선희
2009.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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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산밀 재배면적이 전년에 비해 3배 이상 늘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국산 밀의 재배면적은 전년도 1900ha에서 올해는 3.7배가 증가된 7100ha로 잠정집계 됐다. 이에 따른 생산량도 지난해 7400톤에서 올해는 2만5000톤 이상으로 추정돼 국산밀 자급율도 1%로 예측된다. 국내 밀 자급률은 2007년 0.3%, 2008년 0.5%였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내의 안정적 곡물 확보를 위해 국산밀 자급률을 2012년도에 2.5%, 장기적으로 2017년까지는 10%, 약 6만ha로 확대 재배할 계획이다. 농진청도 이를 위해 국
정책
김선희
2009.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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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 관련 영업자가 보다 쉽고 적은 비용으로 HACCP을 적용할 수 있도록 HACCP기준을 지난달 27일 개정 고시했다. 식약청은 이번 HACCP기준 개정고시를 통해 영업자의 HACCP적용에 따른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현행 선행요건관리기준을 단체급식소는 100개에서 72개로, 제조업소는 55개에서 52개로 각각 조정하고 작업장 배수관리, 작업장 조도 관리기준 등을 시설관리 중시에서 현장 위생관리 중심으로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 등으로 단순화돼 있는 평가기준 배점도 항목별 중요도에 따라 차등 점수제(0~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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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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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시중에 유통되는 비타민 함유 음료 32개사 43개 제품을 수거해 비타민 C함량 등을 검사한 결과 표시기준을 위반한 21개사 23개 제품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식약청은 이번 조사에서 비타민 음료제품의 성분함량 및 표시의 적정성, 이물 혼입여부 등을 조사해 제품의 영양성분표에 비타민 함량을 표시하지 않은 제품 18건, 비타민이 전혀 검출되지 않은 허위표시 제품 2건, 제품명에 숫자 등을 사용해 소비자가 실제 함유량과 무관한 비타민 함량이 포함된 것으로 오인·혼동하게 하는 제품 10건 등을 적발했다. 이외에도 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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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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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0일 국립농업과학원 한식세계화연구단에서 우리술의 세계화 및 양조과학기술의 발전을 위해 일본 (독)주류총합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조은기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원장을 비롯해 일본 (독)주류총합연구소 히라마쯔 준이치 이사장, 전혜경 한식세계화연구단장, 미카미 시게아끼 연구부문장 등 양측관계자가 다수 참석했다. 1904년 설립된 주조시험소가 전신인 일본 독립행정법인 주류총독연구소는 주류·주류업에 관한 조사·연구 및 홍보활동을 담당하는 동경사무소와 주류양조에 관한 기초·응용연구 및 주류감
정책
김선희
2009.04.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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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수를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전국 학교 및 수련원에 대한 노로바이러스 오염실태조사 결과 일부 시설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 것으로 밝혀져 지하수사용 급식시설에서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대한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올들어 이달 초까지 전국의 지하수를 사용하는 학교 및 수련원 74개 시설에 대한 검사결과 6개 시설의 지하수에서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됐다. 식약청 이들 시설에서 식중독발생은 없었으나 이번 달부터 학교급식이 재개되고 학생들의 야외수련활동이 시작되므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
정책
김선희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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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센터를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인터넷을 이용한 식품안전소비자신고센터(cfscr.kfda.go.kr)로 확대 개편한 결과 월평균 신고가 6.6배 이상 증가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10개월 평균 부정·불량식품 신고는 206건(총 2066건)인데 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평균 신고는 1375건(총 5498건)으로 증가됐다. 월별로도 지난 11월 983건, 12월 988건, 1월 1629건, 2월 1898건으로 매월 신고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소비자 신고 주요내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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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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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연구원은 지난 23일 연구원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윤리헌장 선포식 행사를 가졌다. 윤리헌장은 전 직원의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안을 확정했으며, 모든 임직원이 지켜야 할 행동규범과 가치판단의 기준으로 삼는 한편 경영목표의 효율적인 추진과 윤리경영에 대한 전 직원의 인식을 제고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정책
이남종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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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쌀용 수입쌀 사용 음식점의 면적이 대부분 100㎡ 이하인 것으로 조사돼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적용대상을 확대해야 할 것으로 드러났다.김동환 안양대 교수와 채성훈 농협경제연구소 책임연구원은 지난 25일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신유통토론회에서 ‘밥쌀용 수입쌀 유통실태 및 국내산 쌀에 대한 영향분석’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김 교수팀이 지난해 6~7월 수도권 중심으로 수입쌀 실수요업체인 32개 음식점을 무작위로 방문 조사한 결과 영업면적이 33~66.1㎡인 영세업체가 68.8%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7월부터 시행중인 음식점
정책
박유신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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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실시한 다소비 농산물 7종에 대한 중금속 모니터링 결과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먹는 횟수와 양이 많은 농산물인 양파, 마늘, 당근, 고추(건고추 포함), 부추, 오이, 참깨 등 7종 농산물 총 450건에 대해 실시됐다. 납의 경우 검사대상 농산물중 당근 51건중 1건에서만 Codex(국제식품규격위원회)의 기준인 0.1ppm보다 높은 0.2ppm이 검출됐다. 카드뮴의 경우는 마늘 70건중 3건(0.06ppm), 부추 4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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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희
200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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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소재 코엑스 그랜드볼륨에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 이낙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위원장, 오영호 무역협회 부회장 등의 유관기관장 및 수출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 및 수출전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12개 수출업체와 농어업인 3명에 대한 수출탑 시상과 함께 해외 바이어 4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특히 농식품부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무역협회와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한 업무
정책
박유신
2009.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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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식용어두, 향신료, 신선편이식품 등에 대한 기준·규격이 대폭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11일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입안예고하고 다음달 10일까지 의견수렴에 들어갔다. 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냉동식용대구머리’에 한정된 어두(생선머리)의 관리범위를 참치머리, 은민대구머리까지 확대하고 식용어두로부터 분리된 볼살, 목살 등의 부산물도 ‘냉동식용어두’로 관리한다. 어두에 대장균, 히스타민(다랑어류에 한함)의 기준도 신설하고 이리, 어란 등 어류 내장 부산물에 대해서도 총수은, 메틸수은, 미생물 등의 안전관리 기준을 신설
정책
김선희
2009.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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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허위성적서 발급 등 21개 위반 식품위생검사기관을 적발하고 지정취소·검사업무 정지 등 행정조치에 들어갔다. 지난 10일 식약청에 따르면 이번 특별 지도·점검에 적발된 21개 검사기관중 시험하지 않고 검사한 것처럼 허위검사성적서를 발급한 ‘신라대학교 산학협력단 식품분석센터’, ‘광주·전남연식품공업협동조합’ 등 8개 기관은 지정취소 했다. 검사일지·기록서를 미작성한 ‘웬디바이오’와 식품공전에 규정된 검사방법 준수의무 등을 위반한 ‘(주)에이엔드에프’, 모호한 측정치에 대한 확인시험을 실시하지 않은 ‘계명대 전통미생물자
정책
김선희
2009.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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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의 안전만족도가 10점 만점에 4.73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9~11월 서울 등 8개 지역의 소비자 및 관련 전문가 1153명을 대상으로 안전체감도, 정책수행 만족도 등 4개 분야 항목에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국내 식품과 비교해 수입식품 안전도 등을 조사한 안전체감도는 4.11점, 수입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의 정책수행 만족도는 4.16점에 그쳤다. 또 소비자의 정책인식도는 4.80점, 수입식품 안전정보에 대한 정보제공 만족도는 5.87점
정책
김선희
2009.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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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토마토 연구단은 어려움에 처한 토마토 수출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토마토수출연구사업단 등 4개 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천안 상명대학교에서 ‘토마토 수출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토마토 수출은 2000년 1만2678톤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해 지난해는 1745톤에 불과했다. 반면 수입물량은 케찹 등 가공원료를 포함해 매년 늘어 2008년 4만1323톤에 달했다. 이는 일본 자국 농산물의 보호 및 농약잔류 등 안전성 문제로 수출은 줄어든 반면 수입량은 토마토가 건강식품이라는 인식과 가공식품의 증가로
정책
김선희
2009.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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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유니시티코리아(주)(서울 강남 역삼 708-1 동우빌딩 3층 소재)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BEST FORMULATIONS사로부터 수입해 신고한 ‘클린스티(혼합 침출차’제품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돼 이 제품을 반송·폐기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수입원료로 국내에서 새산한 완제품 ‘클린스티’에 대해 센노사이드 검출이 우려돼 잠정 유통·판매금지 조치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통·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진
정책
김선희
2009.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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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캔디류, 빙과류, 초콜릿류, 탄산음료 등의 식품에 식용타르색소 8종 14품목의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지난 2일 입안예고했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재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되고 있는 식용타르색소 14품목의 사용을 금지한다. 식약청은 이미 지난해 5월 10일 어린이 기호식품에 식용색소적색제2호(알루미늄레이크 포함)의 사용을 금지한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식용타르색소의 사용금지 조치가 어린이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안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먹을거리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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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중 멜라민의 관리기준을 고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멜라민 기준을 이유식, 분유 등 영·유아 대상 식품에 대해서는 불검출로, 그 외 모든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는 선진국 기준 등을 참고해 2.5ppm 이하로 고시했다. 또한 수입량 증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곰팡이독소 관리강화 필요성에 따라 현재 아플라톡신 B1(기준치 10ppb이하)으로 관리되고 있는 기준을 총 아플라톡신(기준치 15ppb, B1은 10ppb이하 B1, B2, G1, G2의 합)으로 관리기준 자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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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해 상품연구에 착수했다. 농진청 한식세계화연구단의 2009년 주요 추진계획에 따르면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한 영양생리학적 우수성 구명과 브랜드화 연구를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산·학·연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구에 참여하는 경민대와 경희대는 국내용과 외국인용의 지역특산물 활용 떡볶이 소스 개발, 한식세계화연구단은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떡볶이 떡(면)개발과 떡볶이 가공 소재의 영양생리학적 우수성 구명한다. 또한 (주)샘표식품은 떡볶이 편이상품화 기술개발, (주)GENESIS그룹 BBQ사는 마케팅 및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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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냉장·냉동 제품의 유통·판매 과정에 대한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할인마트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적용 추진에 나섰다. 식약청은 대형할인마트인 GS마트를 시범사업 참여업체로 선정, 지난달부터 오는 7월까지 냉장·냉동제품의 유통판매 과정과 현장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유통판매과정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분석, 이를 관리할 수 있는 HACCP적용 모델을 개발해 8월중에 보급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유통판매단계에도 HACCP를 적용함으로서 식재료 전처리 단계, 식품생산단계 등을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