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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토마토 연구단은 어려움에 처한 토마토 수출의 애로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기 위해 토마토수출연구사업단 등 4개 단체와 공동으로 지난 11일 천안 상명대학교에서 ‘토마토 수출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토마토 수출은 2000년 1만2678톤을 정점으로 매년 감소해 지난해는 1745톤에 불과했다. 반면 수입물량은 케찹 등 가공원료를 포함해 매년 늘어 2008년 4만1323톤에 달했다. 이는 일본 자국 농산물의 보호 및 농약잔류 등 안전성 문제로 수출은 줄어든 반면 수입량은 토마토가 건강식품이라는 인식과 가공식품의 증가로
정책
김선희
2009.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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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최근 유니시티코리아(주)(서울 강남 역삼 708-1 동우빌딩 3층 소재)가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BEST FORMULATIONS사로부터 수입해 신고한 ‘클린스티(혼합 침출차’제품에서 다이어트 목적으로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인 센노사이드가 검출돼 이 제품을 반송·폐기 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 수입원료로 국내에서 새산한 완제품 ‘클린스티’에 대해 센노사이드 검출이 우려돼 잠정 유통·판매금지 조치했다. 식약청은 이번에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된 제품에 대해 수거·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유통·판매 금지 조치가 내려진
정책
김선희
2009.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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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캔디류, 빙과류, 초콜릿류, 탄산음료 등의 식품에 식용타르색소 8종 14품목의 사용을 금지하기 위한 식품첨가물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지난 2일 입안예고했다. 식약청은 이번 개정을 통해 현재 어린이 기호식품에 사용되고 있는 식용타르색소 14품목의 사용을 금지한다. 식약청은 이미 지난해 5월 10일 어린이 기호식품에 식용색소적색제2호(알루미늄레이크 포함)의 사용을 금지한바 있다. 식약청은 이번 식용타르색소의 사용금지 조치가 어린이 먹을거리에 대한 안전·안심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먹을거리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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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식품중 멜라민의 관리기준을 고시한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개정에서 멜라민 기준을 이유식, 분유 등 영·유아 대상 식품에 대해서는 불검출로, 그 외 모든 식품이나 식품첨가물에 대해서는 선진국 기준 등을 참고해 2.5ppm 이하로 고시했다. 또한 수입량 증가, 기후 온난화 등으로 곰팡이독소 관리강화 필요성에 따라 현재 아플라톡신 B1(기준치 10ppb이하)으로 관리되고 있는 기준을 총 아플라톡신(기준치 15ppb, B1은 10ppb이하 B1, B2, G1, G2의 합)으로 관리기준 자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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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해 상품연구에 착수했다. 농진청 한식세계화연구단의 2009년 주요 추진계획에 따르면 떡볶이의 세계화를 위한 영양생리학적 우수성 구명과 브랜드화 연구를 올해부터 2011년까지 3년간 산·학·연 공동으로 추진한다. 연구에 참여하는 경민대와 경희대는 국내용과 외국인용의 지역특산물 활용 떡볶이 소스 개발, 한식세계화연구단은 소비자 기호를 고려한 떡볶이 떡(면)개발과 떡볶이 가공 소재의 영양생리학적 우수성 구명한다. 또한 (주)샘표식품은 떡볶이 편이상품화 기술개발, (주)GENESIS그룹 BBQ사는 마케팅 및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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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냉장·냉동 제품의 유통·판매 과정에 대한 안전수준 향상을 위해 할인마트 등 식품판매업소에 대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적용 추진에 나섰다. 식약청은 대형할인마트인 GS마트를 시범사업 참여업체로 선정, 지난달부터 오는 7월까지 냉장·냉동제품의 유통판매 과정과 현장 위생관리 실태 등을 점검한다. 또한 유통판매과정중 발생할 수 있는 위해요인을 분석, 이를 관리할 수 있는 HACCP적용 모델을 개발해 8월중에 보급할 계획이다. 식약청은 유통판매단계에도 HACCP를 적용함으로서 식재료 전처리 단계, 식품생산단계 등을
정책
김선희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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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유통 한약재의 품질을 보증하고 한약재 규격화 제조의 전문화를 도모하기 위해 한약규격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도입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단체 및 업체 등으로 구성된 T/F팀을 발족·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약재는 1996년부터 규격화 제도를 시행했으나 제도의 단계적 시행 및 산업 영세성 등으로 적절한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을 마련하지 못해 유통 한약재의 안전성 및 품질에 대한 보증체계가 다소 미흡했다. 그러나 규격화 제도 정비가 2010년까지 완료될 예정이고 한방 의료기관의 한약규격품 사용이 의무화되는 등
정책
김선희
2009.02.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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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중앙수사단은 어린이들이 즐겨먹는 탄산음료에 사용이 금지된 합성착색료인 ‘식용색소 적색2호’를 첨가해 제조 유통시킨 업체 1군데를 수사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이 업체는 ‘적색2호’를 사용해 약 7억2000만원 상당의 음료를 제조·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 17일 위해사범중앙수사단에 적발된 이후부터 해당제품을 자진 회수중이다. 미국 FDA에서도 사용을 금지하고 있는 ‘적색2호’는 어린이 먹거리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우리나라에서도 지난해 5월 10일부터 사용을 금지했다.
정책
김선희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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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서울 JW메리트호텔에서 전북도와 공동으로 식품기업을 대상으로 한 ‘국가식품클러스터 기업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식품부가 지난해 12월 26일 입지선정과 기본계획 발표 후 처음으로 식품기업들에게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직접 설명하는 자리로 롯데, 빙그레, 풀무원, 샘표, 농심 등 대표 식품업체 임직원과 식품연구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농식품부는 올해부터 2015년까지 전북 익산시에 400만㎡ 규모로 식품전문단지를 조성, 식품기업·민간연구소 등을 유치하고 농촌진흥청, 한국식품연구원
정책
박유신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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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역농식품과 유휴인력을 활용하면서 노인들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농촌 노인정 급식 메뉴를 개발했다. 농진청이 2007년부터 용인대, 단국대와 함께 전국 4개 지역 노인 16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 및 건강 영양상태 조사결과를 토대로 개발한 노인정 급식 메뉴는 지역 특산물 및 제철과일을 최대한 활용, 다양한 식품섭취 및 부족한 무기질과 비타민의 섭취 증진, 과다하게 섭취하는 나트륨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저염식으로 구성돼 있다. 농진청은 이번에 개발된 메뉴를 현장에 적용, 노인들의 기호도 조사와 국가적 정책으로 건의할 수
정책
김선희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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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초·중·고교생들에게 공급되는 학교급식과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의 나트륨 함량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어린이 먹을거리 종합대책 일환으로 6개 교육청 및 지자체와 합동으로 2008년도에 실시한 학교급식 및 학교주변 길거리 음식에 대한 당, 나트륨 실태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교육청과 합동으로 추진한 학교급식 조사결과 나트륨은 1회 급식기준으로 평균 928mg, 당은 6.6g을 섭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당 함량 섭취권고수준이 성인 2000㎉ 기준할 때 50g미만, 나
정책
김선희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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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주)엠에스씨가 국내에 수입(3회, 5400kg)한 동일제품을 검사한 결과 멜라민이 8.4ppm~21.9ppm 검출돼 해당 제품을 유통·판매 금지 및 압류·회수 조치하고 해당 회사제품에 대해 수입을 금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 23일 뉴질랜드 식품안전청에서 독일 CFB(CHEMISCHE FABRIK BUDENHEIM KG)사 스페인 공장에서 제조한 ‘피로인산제이철’ 제품에서 멜라민이 검출됐다는 정보에 따라 이뤄졌다. 이 첨가물은 6개 회사(해태음료, 오리온, 동은FC, 대두식품, 삼아인터내셔날, (주)에스
정책
김선희
2009.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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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등 5개 기초자치단체와 37명의 공무원 및 임직원들이 음식점원산지 표시제도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포상을 받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지난해 시행된 음식점원산지 표시제도의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기초자치단체와 공무원, 관련단체 임직원 등 총 42명에 대해 표창키로 했다고 밝혔다. 포상자로는 단체에 경기 성남시, 서울 성북구청, 충북 청주시, 인천 남동구청, 충남 공주시 등이며, 개인으로는 서울 이혜숙·김명국, 부산 김정규, 인천 장호윤·조미경, 광주 강영구, 대전 임헌경, 경기 이계응·이희옥, 강원 정우화, 충북 임진우
정책
박유신
2009.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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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위생 취약 시설에 대한 체계적 식중독 예방관리와 사고 발생시 신속 공조를 통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오는 24일 교육과학기술부, 농수산식품부, 보건복지가족부, 환경부,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16개 시·도 및 민간단체 등 31개 기관으로 구성된 ‘범정부 식중독 종합대응 협의체’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7월 11일 식품안전종합대책에서 수립한 식중독 저감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위생 취약 시설 지도·점검 강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저감화, 검사관리체계 구축, 대국민 교육·홍보 등에 관한 기관별 세부
정책
김선희
2009.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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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식품의 안전성을 G7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생산단계부터 수확후 처리단계까지의 유해생물에 대한 과학적 위생관리 연구분야를 강화했습니다.” 김두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과장은 지난해 10월 신설돼 올해부터 본격적인 연구업무에 착수한 유해생물과의 의미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김 과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살모넬라, 기생충란 등 유해생물에 의한 농식품 안전사고 발생으로 농식품에 대한 국민의 막연한 불안과 불신이 늘고 있다”며 “농진청은 이런 상황에 적극 대응키 위해 유해생물과를 신설한 것”이라
정책
김선희
2009.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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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AP연구회(회장 정덕화 경상대 교수)와 경상대학교 농식품안전성센터는 20, 21일 이틀간 경상대학교 농생대 HACCP강의실에서 단감농장 경영자를 대상으로 제1차 GAP(우수농산물인증) 적용전략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GAP의 체계적인 교육으로 GAP전문가를 양성하고 GAP제도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GAP제도의 이해와 관련 위해요소, GAP관리시설기준, GAP인증관련 규정, GAP제도 추진방향 등 GAP의 이론과 GAP계획서 작성 등 실습이 병행돼 단감생산에 대한 GAP제도의
정책
김선희
2009.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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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위생취약지역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부정불량 식품단속에 소비자의 참여를 대폭 확대한다. 부산식약청은 현재 120명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2012년까지 200명으로 확대할 계획으로 올해는 주로 대학생과 전직 경찰관 20명을 2월 18일자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추가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소정의 교육을 이수한후 부산·울산·경남 지역 재래시장 및 학교주변 등 위생취약지역의 부정불량 식품 단속활동에 집중투입될 예정이다. 특히 이들의 참여로 부정불량식품 단속의
정책
김선희
2009.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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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이하 식약청)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이 최근 국산 원료를 사용한 동원홈푸드(주)의 ‘이팜미숫가루’에서 GMO성분이 검출됐다는 보도와 관련 GMO혼입 경위를 조사할 결과 수입콩을 구입해 국산으로 표기한 것으로 밝혀졌다. 13일 식약청 발표에 따르면 동원홈푸드(주)의 제조업소인 ‘도움식품’(동원홈푸드(주) 주문자상표부착생산회사)와 원료공급업소인 ‘황성곡산(주)’을 대상으로 원료수불서류, 생산관련서류 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황성곡산(주)’이 시중에서 수입콩(미국산)을 구입해 거래명세서에 국산으
정책
김선희
2009.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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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이 농식품의 식중독사고를 생산단계에서 부터 철저히 관리하기 위한 사전예방적 위생관리기술 연구개발의 첫발을 내딛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최근 유해생물과를 신설하고 생산단계부터 수확후 처리단계까지의 유해생물에 대한 과학적 위생관리 연구분야를 강화했다. 신설된 유해생물과는 ‘GAP 위험분석연구실’ ‘진균독소연구실’ ‘유해미생물연구실’ 등 3연구실 15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두호 유해생물과장은 “우리나라도 식문화가 생식·신선편이 식품 소비와 집단급식이 증가함에 따라 유해생물에 대한 사전예방 연구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식중
정책
김선희
2009.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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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건강기능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품화 기술을 컨설팅하는 사업에 착수했다. 식약청은 연구·개발부터 제품화까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위한 도우미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컨설팅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실제로 2004년 건강기능식품법 시행후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정된 품목 181건중 국내연구개발품목은 22건에 불과하다. 이 사업은 정부기관, 정부출연기관, 국공립 연구기관, 산업진흥 목적의 정부지원사업단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식약청은 건강기능식품 제품화 기술컨설팅 사업을 통한
정책
김선희
2009.02.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