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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내년 1월 말까지 산림사업 수의계약 실태를 집중점검하며 ‘산림사업 부정비리 신고센터’도 운영한다.산림청은 지난 18일 산림조합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와 사업 실행지에 대해 수의계약 실태, 산림사업 품질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주요 점검 내용은 △부정 수의계약·사업장 부실 여부 △산림사업 부정비리 사례 △자격증 불법 대여 등 산림사업 시행업체 기술인력 운영 △산불피해지 등 불법·과도한 벌채와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등의 유통실태 등이다.이번 점검은 그동안 언론 등에서 제기한 산림사업
정책
박세준 기자
2023.12.19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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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국유림의 경영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홍문표 의원(국민의힘, 홍성예산) 대표발의)이 지난 8일 국회 본회의에 통과해 국유림 이용에 관한 각종 규제가 개선됐다.개정안의 주요내용은 △보전국유림 내 양봉 농가의 벌통 설치 허용 △대부지 취소사유 시정 완료 시 국유림 교환 허용 △국유림 대부로·사용료 연체금 부과기준 완화 △국유림위원회 설치 근거 마련이다.그동안 보전국유림에선 양봉이 허용되지 않았으나 이번 개정안 통과로 규제가 개선돼 산림훼손이 없는 경우 1년 이내로 양봉농가가 벌통을 설치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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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2.14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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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올해 마지막 이달의 임산물에 옻나무가 선정됐다.산림청은 매월 임산물의 효능과 효과, 조리법 등을 소개해 국산 임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올바른 임산물 구매를 안내하고자 이달의 임산물을 선정하고 있다.옻은 옻나무 열매가 아니라 옻나무 표피에 칼로 상처를 내 나오는 수액이다. 옻나무 수액은 처음 나올 때는 회색이지만 말리면 검붉은색으로 변한다. 옻은 예로부터 나전칠기를 제조할 때나 가구의 도료로 이용됐으며 특수접착제, 비행기․선박 도료로도 쓰였다. 옻나무는 약용과 식용으로도 사용되는데 약재로 쓰일 때는 수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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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2.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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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지난 4일부터 산림조합 등의 산림사업 계약 현황과 산림사업법인, 영림단 등의 사무실 운영실태 점검에 나섰다.최근 언론보도와 국정감사 지적에 따라 산림청은 국유림 내 산림사업 수의계약 현황과 산림사업법인 등의 운영 실태를 점검해 문제점이 발견될 경우 현장에 더욱 부합하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현재는 공공성이 강한 산림사업의 특성상 국가의 철저한 계획·실행과 지속적인 사후관리가 요구돼 대행‧위탁이 필요한 일부 산림사업의 경우 수의계약으로 발주되고 있다.다만 산림조합의 사업수주비율이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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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2.1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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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노동력 부족에 시달리는 임업 분야에서도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게 됐다.정부는 지난달 27일 국무조정실 주재 제40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를 열어 △임업 종묘 생산업 △육림업 △벌목업 △임업 관련 서비스업 분야 등에 비전문취업(E-9)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인력 도입을 허용하는 ‘2024년 외국인력 도입 운용계획안’을 의결했다.또 재외동포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방문취업(H-2) 허용도 출입국 관리법 시행령 개정 이후 시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조합, 산림사업법인, 원목생산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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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2.06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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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사)한국정책학회가 주관하는 ‘2023년 제12회 한국 정책대상’에서 지속가능한 산림복지 정책 이행으로 국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정책 품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산림복지진흥원은 국정과제 이행과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과정에서 창의적 정책 형성, 정책집행 추진체계 적절성, 정책 파급효과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정책 창의성·품질·사회공헌 총 3개의 분야 중 정책 품질 부문에서 대상을 받았다.남태헌 원장은 “진흥원이 올해의 우수 정책사례로 인정받고 기관의 노력과 성과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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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2.0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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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을 통한 탄소흡수량 4만7318tCO2가 공식적으로 인정돼 산림 탄소 상쇄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지난달 29일 제32차 탄소흡수원 증진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하고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한 산림탄소흡수량 4만7318tCO2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제6기 탄소흡수원 증진위원회가 구성된 후 안건 심의를 위해 처음 열린 회의다.산림탄소상쇄사업은 기업, 산주, 지자체 등이 자발적으로 탄소흡수원을 유지·증진하는 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산림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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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2.0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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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올해 마지막 ‘이달의 임업인’으로 충남 아산에서 옻나무를 재배하는 임업인인 임영빈 아산약선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가 선정됐다.산림청은 “임 대표는 옻나무 고령목을 활용해 옻 가공품을 개발・판매해 임업의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옻 식품화를 통한 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선정 사유를 밝혔다. 특히 임 대표는 40년 넘게 옻 연구에 매진해 온 남편과 함께 옻나무를 재배하며 옻의 독성은 없애면서 효능은 유지하는 가공 기술을 개발해 2015년에 특허를 획득했고 지금도 옻 가공법과 관련한 특허를 출원 중이다.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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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2.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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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국립공원 내 국유림 무단 점유를 일제 조사한 결과 166건, 35만1882㎡의 신규 무단점유지가 적발됐다.산림청은 지난 6월 12일부터 9월 27일까지 국립공원 내 국유림 무단 점유 일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확인됐다고 최근 밝혔다.조사 결과 적발된 166건 중 농경용이 78건, 47%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펜션, 창고, 주차장 등 기타 용도가 58건 35%로 그 뒤를 이었다.그동안 국립공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자연공원법’에 따라 불법사항에 대응했지만 국유재산 관리가 소홀하다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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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29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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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기술경영연구소는 지난 22일 경기 광릉산림과학연구시험림에서 강원대 산림경영학 전공 학부생 30명을 대상으로 임도, 목재수확, 양묘·조림, 육성 기술까지 임업 전 주기를 포괄하는 내용의 현장 교육을 시행했다.이번 현장 교육은 강원대 산림과학부의 ‘산림 전공 맞춤형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목재 생산을 위한 현장 임업 기술을 공유함으로써 학부생의 산림 분야 전문성을 증진하는데 목적이 있다.교육은 연구소 내 임도구조물·작업로, 기계화 목재 수확 작업지, 묘목 수확·저장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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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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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전 세계 사막화 방지를 위한 노력에 한국 산림청이 앞장서고 있다.산림청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우즈베키스탄에서 개최되는 ‘제21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이행검토위원회(UNCCD CRIC21)’에 참석해 국제기구와 주요국과 면담을 통해 전 세계 사막화 방지 주요 의제를 논했다.UNCCD CRIC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2018∼2030 전략의 이행상황을 검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는 정기적 평가기구로 이번 제21차 회의에는 전 지구적 재정체계(UNCCD GM), 유엔환경계획(UN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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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2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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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사업종합자금으로 집행가능한 인건비 한도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된 ‘산림사업종합자금 운용규정’ 이 지난 15일부터 시행됐다.이번에 개정·시행된 운용규정의 주요 내용은 △인건비 집행 한도를 5000만 원에서 1억3000만 원으로 확대 △보조 수반 융자의 사후관리 주체 명확화 등이다. 산림청은 인건비 비중이 높은 임업의 특성상 이번 규정 개정이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해 산림사업 투자와 임업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김용진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장은 “이번 산림사업종합자금 운용규정 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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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17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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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충북 속리산 둘레길이 국가숲길로 지정됐다.산림청은 지난 8일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속리산 둘레길을 국가숲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속리산 둘레길은 백두대간을 관통하는 숲길로 법주사를 포함한 속리산국립공원과 조령 옛길을 포함한 문경새재도립공원 등이 있으며 충북도(보은군, 괴산군), 경북도(상주시, 문경시)를 아우르는 208.6km의 둘레길이다.둘레길에는 법주사, 개심사, 봉암사 등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고찰이 있고, 속리산 천왕봉, 청화산, 대야산, 희양산, 백화산, 조령산, 주흘산, 구병산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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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0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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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3년 국가통계 보급‧이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산림청의 우수사례는 산림청 국가승인통계 13종 등 통계자료를 수집‧관리하고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산림임업통계플랫폼이다.산림임업통계플랫폼은 전국 산림의 현황을 조사하는 국가산림자원조사에 전자조사표를 도입해 현장조사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일반 국민이 통계를 쉽게 이용하고 볼 수 있도록 누리집에 시각화 기능을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산림청에 따르면 현장조사에 주로 사용하던 종이조사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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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0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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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11월 이달의 임업인으로 경북 김천에서 호두를 생산하는 40세의 이영인 우리호두 대표가 선정됐다.산림청은 매달 귀산촌인과 임업인들에게 모범을 보이고 우수 임업인과 임산물을 홍보하고자 매달 이달의 임업인을 선정하고 있다.산림청 관계자는 “이 대표는 2009년 20대 젊은 나이에 김천으로 귀산촌해 1600여 그루의 호두나무를 재배하기 시작했고 노력 끝에 임산물 국가통합브랜드 ‘케이-포레스트 푸드(K-FOREST FOOD)’ 지정과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고품질 호두를 생산해 임산업 발전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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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08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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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산림청이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취약지 입산 통제, 영농부산물 파쇄, 진화장비 확충, 유관부처 협조체계 구축, 관련 법안 제정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한다. 산림청은 지난달 3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은 “올해 가을은 지난해와 기상여건은 비슷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코로나 국면 이후 지역행사와 단풍철 등산객이 증가하고 수확 후 영농부산물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소각산불도 많아 바짝 긴장하고 있다”면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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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08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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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병해충에 의한 피해가 기후변화로 예년 통상적인 수준보다 더 오래 지속됨에 따라 산림청은 지난달 26일 방제기관의 예찰과 월동기 적기 방제를 강조하고 나섰다.지난 8월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심지의 가로수, 조경수 등에 피해를 주는 미국흰불나방 산림병해충 발생 예보를 ‘관심’에서 ‘경계’ 등급을 상향조정했다. 미국흰불나방은 주로 여름철에 애벌레가 활엽수 잎을 갉아먹지만 올해는 지난달 평균온도가 22.6도로 평년보다 2.1도 높아 국소적으로 유충 생존률과 활동량이 증가해 피해가 지속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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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1.01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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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세계 각지의 산림치유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는 ‘2023 세계산림치유대회’가 오는 27일부터 전남 화순에서 개최된다.산림청이 후원하고 화순군 주관, 전남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세계산림치유대회에선 10개국 8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별 의과학적 산림치유 연구사례를 공유하는 국제산림치유토론회(포럼), 국·내외 현장 전문가가 운영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시연, 치유음식 조리법(레시피) 공유, 산림치유 토크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토론회(포럼)의 기조연설은 신원섭 전 산림청장이 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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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0.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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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한국 산림청과 동티모르 농림축산수산부 대표단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양국 산림협력과제 논의를 위한 고위급 면담을 가졌다.한국과 동티모르는 지난 4월 27일 서울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산림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이날 면담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페르난디노 비에이라 차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해각서 체결 이후로 논의된 산림복원, 혼농임업 등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면담을 마친 후, 동티모르 대표단은 산림과학원 산림재해예측분석센터를 방문해 우리나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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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0.2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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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송이버섯의 인공재배 현실화에 한발짝 다가섰다.국립산림과학원은 25일 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를 통해 올해 7년 연속 송이버섯 인공재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송이감염묘는 송이버섯이 나던 곳에 어린 소나무를 심어 뿌리에 송이버섯균을 감염시킨 후 큰 소나무가 있는 산에 다시 옮겨 심어 송이버섯을 재배하는 방법이다.송이감염묘를 이용한 인공재배 연구는 2010년 강원 홍천 시험지에서 처음으로 버섯 1개가 발생하면서 처음 성공했다. 이후 2017년 5개, 2018~2019년 각 1개, 2020년 21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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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10.25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