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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식량자원의 보고이자 무한한 발전을 가진 공간입니다. 새 정부에서는 각별한 관심과 애정으로 국내 수산업계의 난제들을 해소해주기를 바랍니다. 아울러 바다와 어촌을 다시 살릴 획기적인 정책들을 마련해주길 열망합니다.”임준택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장은 새 정부가 국내 수산업계의 난제를 해소해줄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임 회장으로부터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새 정부에 바라는 수산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수산업계의 시급한 현안은.“한때 180만 톤에 육박하던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최근 수년간 90만 톤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또한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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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3.1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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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의 소멸위기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어촌의 고령인구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청년인구의 유입은 제한적이다. 특히 도시가 아닌 연안어촌지역은 정주여건 등의 문제로 청년층의 귀어의향도 낮아 더욱 심각하다.이에 전국의 어촌지역을 찾아 최근 어촌사회의 동향과 어촌소멸을 막기 위한 대안에 대해 들어본다.(1) 서산 중왕어촌계# 우수어촌계도 10년 기약 못해충남 서산시 중왕어촌계는 6차 산업화와 함께 어촌계 연금제도 등으로 우수어촌계로 손꼽힌다. 하지만 중왕어촌계도 소멸위기에서 자유롭진 않다.중왕어촌계에 따르면 마을의 전체 가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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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3.0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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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어촌소멸의 위기에 대응하고 어촌활성화를 꾀하기 위해서는 어촌지역의 활동가를 육성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어촌사회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지방소멸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어가인구의 감소세는 꾸준히 이어져 2020년에는 10만 명선도 무너져 9만7954명에 머물렀다. 정부는 이같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어촌뉴딜300사업을 비롯한 어촌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어촌개발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활동가가 없어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는 실정이다.이에 어촌과 어촌개발사업의 현황을 짚어보고 어촌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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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2.1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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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산분야는 수산물 생산이 증가하지만 소비회복으로 가격이 상승하며 전반적인 지표가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지난 19일 ‘해양수산 미래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2022해양수산전망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전망에 따르면 올해 수산분야는 전반적인 호조세를 보이며 수산업의 부가가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날 전망대회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연근해어업, 지속가능성 확보위한 혁신 이뤄져야연근해어업분야는 수산자원감소와 국제규범 강화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연근해어업을 위한 대책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됐다.연근해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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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2.01.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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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 수산업계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일각에서는 현재 혼탁선거나 수협중앙회장의 대표성 확보 차원에서 조합원 직선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반면 다른 일각에서는 무자격 조합원 문제나 ‘깜깜이 선거’ 문제로 선거제도 개선이 문제를 키울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한다.이런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오금로 수협중앙회 독도홀에서 ‘수협중앙회장 선출제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에서 거론된 수협중앙회장 선거제도 개선 주요 쟁점에 대해 살펴본다.# 대표성·공정성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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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11.2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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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을 앞두고 해운항만업계와 수산업계가 동상이몽의 행보를 보이고 있다.해운항만업계는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를 중심으로 지난달 6일 ‘해양수산 관련 지식인 1000인 모임’ 출범식을 갖고 20대 대선공약으로 채택돼야 할 해양수산핵심과제 논의에 들어갔다. 하지만 이에 대한 수산업계의 반응은 ‘뜨뜻미지근’하다. 한국수산산업총연합회는 수산분야 공약사항에 대해 자체적으로 공약을 모으는가하면 어업현장에서는 해양수산부에 대한 불신을 표하며 농림수산식품부 내지는 수산청으로의 회귀가 나을 것이라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정권말이면 반복되는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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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8.17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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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WTO) 통상장관들이 수산보조금 협상의 연내타결의지를 보이면서 향후 수산보조금 협상이 급물살을 타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지난 15일 화상으로 열린 WTO통상장관회의에서 각국 통상장관들은 수산보조금 협상의 연내타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하지만 이는 큰 틀에서의 동의일 뿐 세부적으로는 여전히 합의점을 도출하지 못한 것이 많은 터라 20여 년간 끌어온 수산보조금 협상을 조속한 시일내에 마무리 할 수 있을지에 물음표가 그려지고 있다.# 20년 이어진 협상수산보조금 협상은 2001년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제4차 W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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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7.27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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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사료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협동조합의 본질부터 다시 고민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수협중앙회와 회원조합은 수협법에 따라 조합원과 회원을 위해 최대한 봉사해야한다. 하지만 수협사료에서는 ‘채권관리’라는 명목 하에 수협이 나서서 어업인의 집을 경매에 넘기는 등 협동조합의 본질과는 거리가 먼 행위들이 이어지고 있다.(上) 파행적 조직운영·부실한 내부통제에 영업력 ‘휘청’(下) 수협사료, 협동조합 본질에서 다시 시작해야# 수협이 양식어업인 도산으로 내몰아양식어업인 A씨는 연간 사료이용금액만 수십억 원에 달하는 수협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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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7.13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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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사료가 생산량과 매출액의 감소와 경영진의 파행적인 조직운영으로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수협사료는 2023년으로 예정된 배합사료 의무화에 대응, 생산능력과 영업력을 확대해야하는 중대한 기로에 서있다. 하지만 수협사료의 생산량은 오히려 감소하고 경험있는 영업사원들이 대거 퇴사하는 등 영업력도 크게 약화됐다.수협사료의 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上) 파행적 조직운영·부실한 내부통제에 영업력 ‘휘청’(下) 수협사료, 협동조합 본질에서 다시 시작해야# 파행적 조직운영에 영업사원 ‘엑소더스’수협사료의 파행적인 조직운영이 문제점으로 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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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7.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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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경비절감에 매몰돼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소극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수협중앙회는 홍진근 지도경제대표이사 취임 이후 수협중앙회의 경영합리화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경비절감을 시도해왔다. 홍 대표의 이같은 노력은 임기 초 방만했던 경영을 합리화한다는 측면에서 지지하는 여론도 있었다. 하지만 임기 내내 ‘경비절감’에만 매몰되면서 지금은 오히려 협동조합 중앙회로서 수협의 역할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오고 있다.# 무력화되는 협동조합 씽크탱크수협중앙회의 씽크탱크라고 할 수 있는 수산경제연구원이 무력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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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6.29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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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인들에게는 새로운 삶을 시작할 터전을 제공하고 어촌지역은 새로운 인력유입을 통한 활력제고를 이룰 수 있는 귀어귀촌.정부와 지자체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1000여 명이 어촌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2021귀어귀촌박람회’를 열고 귀어귀촌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이에 귀어귀촌의 현황과 성공사례, 정부의 지원정책 등에 대해 살펴본다.# 최근 5년간 5014명 귀어귀어귀촌은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정책을 바탕으로 매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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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6.2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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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가 2년 연속 ‘국민수산물’의 자리를 차지했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지난 2~3월 전국 성인남녀 3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해양수산 국민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산물로 오징어를 꼽은 사람이 응답자의 13.0%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해양수산국민인식도 조사의 세부내용에 대해 살펴본다.# 수산물 구입은 ‘대형마트’ 섭취는 ‘가정’이 ‘최다’수산물 구입은 대형마트에서 구매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고 섭취 장소는 구입해서 가정이 가장 많았다.조사에 따르면 수산물을 주로 구매하는 장소를 묻는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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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6.22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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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오징어’로 불리는 어린 오징어의 유통 근절에 동참하는 유통업체가 증가하면서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관리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관리는 소비자가 불법적으로 어획되거나 남획된 수산물을 소비하지 않음으로써 수산자원을 보호하는 방식이다. 정부 규제의 경우 어업인의 규제순응도 문제 등이 발생할 수 있는 반면 소비자의 참여는 규제 비용이나 규제순응도의 문제가 없다는 장점이 있다.이에 수산자원분야 전문가들로부터 현재 추진되는 소비자 참여형 수산자원관리제도에 대한 평가와 과제에 대해 들어봤다.■ [인터뷰] 류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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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1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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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 바다숲 조성사업은 바다사막화로 알려진 갯녹음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된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2만6644ha를 조성했다.정부는 2012년 연안생태계 복원과 해양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고취하고자 매년 5월 10일을 바다식목일로 지정했고 올해에는 지난 10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컨퍼런스홀에서 ‘바다의 숲, 미래의 꿈’을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바다숲 조성사업의 성과와 과제에 대해 살펴봤다. # 해양오염·해수온도 상승에 갯녹음 ‘증가’바다숲은 해저에 다시마, 감태, 모자반 등 해조류가 모여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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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1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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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근·현대 수산과학연구가 100주년을 맞았다.국내 근·현대 수산과학연구는 일제 강점기인 1921년 부산 영도구에 설치된 수산시험장을 시작으로 하고 있으며 일제가 우리나라를 수탈하기 위한 목적에서 시작됐다. 수산과학연구는 해양관측, 어로시험부터 한천 제조, 원양어장 개척, 양식품종개발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안전한 수산물 공급과 어가소득제고 등에 기여해왔다.근·현대 수산과학연구 100년의 역사를 살펴봤다. # 아픈 역사에서 시작된 수산과학연구근·현대 수산과학연구의 산실이라고 할 수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은 일제에 의한 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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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5.0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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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박검사제도의 개편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은 전신인 1979년 발족한 한국어선협회 시절부터 어선검사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를 비롯한 크고 작은 해양사고로 어선검사제도가 강화, 선박검사원들의 부담은 커지는 반면 선박안전을 담보하지는 못하고 있다. # 1인당 연평균 160척 검사KOMSA 소속 선박검사원은 1인당 연평균 160여척의 선박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현행 선박안전법과 어선법에 따라 선박은 매 5년에 한번씩 이뤄지는 정기검사와 1~3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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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28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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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지난 40년간 어선검사와 어업인들의 안전한 조업을 위해 다각적인 해양사고 예방활동을 충실히 수행해 어업인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 왔습니다.이연승 전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이사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어업인들의 안전과 복지가 담보된 조업환경 개선을 위해 표준어선형 기준제정을 마련했으며, 5톤 미만의 어선에 한해 기관 개방검사를 완화하도록 제도 개선을 주도해 어업인들의 현장 고충을 해소하며 작업환경 개선·어선 복지시설 확충 등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또한 검사·감독하는 기관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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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20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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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원의 권리와 인권에 대한 국제사회의 규범이 강화되고 있다.국제노동기구(ILO)는 2016년 어선원노동협약(C188)을 발표했고 2017년 국제적으로 발효했다. 또한 국제해사기구(IMO)는 어선안전강화와 어선원 인권보장, 불법·비보고·비규제(IUU)어업 방지를 위한 어선안전협약(케이프타운협약, CTA)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지역수산기구(RFMO)에서도 어선원 노동관련 규정 위반시 이를 IUU어업으로 등재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이에 C188과 CTA 등 어선원 노동권과 관련한 주요 규범의 내용을 짚어보고 이에 대한 국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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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20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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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어촌의 문제는 단순히 어업인의 문제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문제입니다. 어촌 인구가 급격히 감소해 소멸상태에 이른다면 국토관리에 소요되는 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국민들은 수산업·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어촌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합니다.”류정곤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수산혁신특별위원장은 어촌의 인구소멸문제에 대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며 운을 뗐다.류 위원장으로부터 수산혁신특별위원회가 다룰 핵심의제와 향후 운영방안에 대해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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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13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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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외국인선원 관리업무를 신설하는 수산어촌공단으로 이관하기로 한데 대해 수산업계의 반발이 이어지고 있다.해수부는 공공기관 중심의 외국인선원 관리체계가 필요하다는 입장인 반면 수산업계에서는 기존에 수협의 선원관리에 대한 어업인의 만족도가 높은데다 업무 이관시 외국인선원 관리업체의 혼선이 불가피하다는 점에서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이에 해수부의 외국인선원 관리제도 개편방안과 이에 대한 찬반 양론에 대해 살펴봤다.# 수협중심→공공기관 중심외국인선원 관리업무의 이관은 수협중심의 관리체계에서 공공기관 중심의 관리체계로 이관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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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4.13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