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이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슬로건 공모에 나섰다.산림청은 오는 8월 세종시·경기도 수원시 등 전국 6곳에서 개최될 ‘제26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슬로건을 전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다고 지난 16일 밝혔다.공모기간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31일까지로,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선정작(1명)에는 상금 30만원, 입선작(3명)에는 각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선정작은 이번 축제의 대표 슬로건으로 활용된다.수상작은 오는 6월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5.18 11:33
-
산림청이 산림사업장 안전사고 감소를 위해 안전사고 예방교육 및 점검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산림분야 안전사고는 감소 추세이기는 하지만 작업환경 특성상 산업 평균보다 많이 발생되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은 안전보건공단과 협업해 산림 안전사고 취약 계층인 원목생산업자, 산림사업법인 3800여명을 대상으로 시·도별 맞춤형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지난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번 안전교육은 원목생산업, 산림사업법인 사업자들의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통해 재해 발생 특성과 안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5.16 09:42
-
지난해 임가소득이 연간 3222만3000원으로 전년 2014년 3105만8000원 대비 3.8% 증가, 2006년 관련 조사를 시작한 이후 가장 높은 소득을 기록했다.산림청은 2015년 임가경제 조사결과를 지난 11일 발표했다.임가경제조사는 임가 경제지표와 동향 등을 파악해 임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활용하기 위해 산림청이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조사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1105 임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조사 결과 지난해 임가소득은 임업소득·이전 소득 등의 증가로 전년(2014년)에 비해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5.16 09:31
-
산림청이 한·이란 정상회담 기간(지난 1일∼3일)에 이란과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중동과의 해외 산림협력이 가시화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난 2일 테헤란에서 신원섭 산림청장과 코다카람 좔랄리(Khodakaram Jalali) 산림유역관리청장이 한-이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는 1962년 양국 수교 이래 처음으로 이뤄진 산림분야 성과다.주요 협력분야는 조림·재조림, 산림보호와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사막화·침식 방지 및 관리, 산불·병해충 관리, 유역관리, 다목적 산림 조성, 산림공원 관리 등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5.11 09:15
-
산림청과 행정자치부는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되는 ‘고양국제꽃박람회(4월29일∼5월15일)’에서 ‘정부3.0 정원’을 조성, 소통과 협력의 숲 속 쉼터로서 국민 맞춤형 산림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산림청은 행사장에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민·관 협업 생활권 수목진료 서비스’와 ‘1대 1 정원 상담 서비스’ 등을 현장에서 선보이는 등 맞춤형 산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야생화 관광자원화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업으로 선정한 ‘야생화 명소’를 소개하고, 인근 숙박·교통·음식점 정보 등을 터치스크린을 통해 확인할 수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5.09 09:00
-
산림청은 국토녹화와 임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이달의 임업인’을 신설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이달의 임업인은 산림을 5년 이상 가꾸면서 임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거나 임업의 가치 창출과 산림정책의 적극적인 추진을 통해 산림소득 증대에 기여한 임업인 등을 선정 대상으로 한다.신청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공지사항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산림사업유공자 추천기간(1∼3월, 12월)을 제외한 매달 15일까지 관할 시·군·구청 산림부서 또는 산림조합, 산림관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5.09 09:00
-
산림청이 올해 237만 명에게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산림교육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산림청은 체계적·지속적인 산림교육 제공을 위해 산림교육센터 등 교육시설 확충, 산림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개발 등 산림교육 인프라를 적극 확충하고, 지난해보다 19만명이 증가된 총 237만명이 맞춤형 산림교육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지난 3일 밝혔다.특히 유아·청소년 산림교육이 아이들의 인성 함양·창의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유아 숲 교육, 자유학기제 산림교육, 보호관찰 청소년 숲 교육을 역점 추진한다. 유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5.09 08:59
-
앞으로 산지 표고 50% 이상에 위치한 사찰, 주택 등의 증·개축이 가능해지고 산지전용·일시사용 제한 지역에서도 임산물 재배가 허용된다.산림청은 국민들의 산지 이용과 관련한 불편을 해소하고 산림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 산지분야 규제 개선 추진방안’을 지난달 27일 발표했다.추진 방안은 △국민 불편 해소 △임업경영 활성화 △산업투자 활성화 △석재산업 지원 △규제의 정상화에 중점을 맞췄다.주요 개선과제를 살펴보면 국민불편 해소를 위해 ‘산지관리법’ 시행 이전에 지어진 산지 표고 50% 이상 지역의 사찰과 주택에 대해서는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9 08:53
-
표고버섯 재배자들이 전문가들로부터 실시간 재배기술을 컨설팅받을 수 있게 됐다.산림청(청장 신원섭)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중 하나인 네이버밴드 ‘표고버섯 톡톡’을 개설·운영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SNS는 스마트폰 앱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고, 궁금한 점을 사진과 글로 간단히 등록하면 해당분야 전문가와 임업분야 우수 재배자들이 재배기술과 노하우를 실시간 제공할 수 있어 상담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예를 들면 표고버섯 재배자 A씨가 ‘표고배지에 원인을 알 수 없는 곰팡이가 발생했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라는 글과 사진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7 18:22
-
산림청은 임업인·귀산촌인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전문교육기관 지정요건’을 완화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규제개선 일환으로 매년 증가하는 임업인과 귀산촌인에게 산림경영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교육시설·시설기준·전문 강사 보유 등의 기준이 너무 높아 민간의 자율적인 교육 활성화를 기대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조치로 설치 기준이 완화됐다.교육실습장은 기존 30만㎡ 이상에서 10만㎡ 이상으로, 임차 강의실도 가능하다. 또한 전문강사 기준 역시 석사학위 이상에서 산림관련 학사·기사자격증 소유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7 18:21
-
산림청이 올해 삼성화재, (사)생명의숲국민운동과 함께 전국 6개 학교에 ‘기업참여 학교숲’을 조성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산림청은 2012년부터 기업·시민단체와 협력해 ‘기업참여 학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삼성화재는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20개교(20억원)에 학교숲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도 6억원을 들여 6개교에 학교숲을 만든다.조성 비용은 삼성화재 임직원들의 급여 1%를 적립, 사회공헌기금을 마련했으며 임직원 출신학교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된 학교에 숲을 조성한다.올해는 13개교가 신청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7 18:20
-
산림청이 봄철 대형산불을 막기 위해 운영한 ‘산불특별대책기간(3월 20일∼4월 20일)’을 지난 20일 종료하고 운영 결과를 21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특별대책기간 대형산불(피해면적 100ha 이상)은 없었으며 2014년부터 3년 연속 단 한건도 발생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면적 30ha 이상 산불도 지난해 4건에서 올해 1건으로 크게 줄었다.특히 해당 기간 산불 피해면적이 크게 줄었다. 올 산불특별대책기간 발생한 산불은 148건, 피해면적은 167ha로 발생건수는 지난해 비슷하지만 피해면적이 23%나 감소했다.산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5 09:56
-
산림청은 산불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산불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지역산불방지협의회 구성을 확대·운영하고, 관계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강화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지역산불방지협의회는 산불방지 활동, 산불진화 인력과 장비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수 있도록 2010년 시행된 산림보호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산불유관기관으로 구성된 산불방지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현재 전국적으로 30개 지역산불방지협의회가 시·도 및 시·군 단위에 구성되어 있지만 시·군 단위 지역별 협의회 구성·운영이 미흡한 상황이다.이에 산림청은 지역산불방지협의회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5 09:5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내외 산림 전문가들의 연구결과를 통해 신기후체제에 대응하는 산림생태계를 보전하고 관리코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산림과학원이 지난 21일 주최한 ‘산림생태계 보전 및 관리 국제심포지엄’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산지를 다양한 크기의 생태계들이 연결된 상호 영향 상태(파나키, Panarchy)로 이해하고 정책입안자에게 과학적 증거기반의 생태관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장기간 수집된 산림생태계 빅데이터의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또한 무인센서를 활용한 장기생태연구는 신기후체제에 대응할 수 있는 신속하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5 09:52
-
산림청이 불합리한 산림분야 규제를 적극 발굴하고 국민 불편 해소에 두 팔을 걷어붙였다.산림청은 지난 21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 특별 공모’를 실시한다.제안 분야는 △산지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국유림 이용 관련 개선이 필요한 규제 △산림에서의 임산물재배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기타 투자 활성화·기업부담 완화·국민 불편 해소 등 산림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다.응모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이나 국민신문고 누리집(www.epeople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5 09:50
-
산림청이 산주 산림경영 참여를 확대해 소득창출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림경영 전문 상담사인 ‘산림플래너’를 양성·지원하고, 산주를 위한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제공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한 ‘사유림 경영 활성화 대책’을 지난 20일 발표했다.이번 대책은 임업인·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 수립됐으며 ‘백년자원 산림, 돈 되는 임업’을 비전으로 산주의 산림경영 참여 확대, 선택과 집중을 통한 산림자원 가치 증진, 현장 역량 강화 등에 중점을 뒀다.앞으로 산림청은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주의 산림경영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25 09:35
-
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감축기술 확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업진흥원은 목재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감축기술 확산을 위해 지난 15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목재업종 온실가스 감축기술 실증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임업진흥원은 온실가스 감축설비 도입을 위한 설비 투자비용 50%를 지원할 계획(업체별 최대 5000만원)이며, 지원 대상으로는 한국표준산업분류 기준에 따른 목재 및 나무제품 제조업에 해당되는 목재업체다. 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2015년 12월 신기후체제의 파리협정이 체결됨에 따라 국제적으로도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18 14:13
-
산지 전용 허가를 받을 때 부담하는 대체산림자원 조성비 부담금에 산지가격이 반영된다.산림청은 산지관리법 제19조에 따라 ‘2016년도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기준’을 최근 고시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산지별 가격에 차이가 있음에도 동일한 금액을 납부하도록 해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일부와 최근 발표된 산림의 공익가치 평가액을 부담금에 반영했다.개정 내용에 따르면 앞으로 대체산림자원조성비를 부과할 때 전용산지 개별공시지가의 1%가 추가 반영된다.고시된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부과기준에는 단위면적당 금액 △준보전산지 4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14 12:25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중국임산물 시장 개척에 나선다. 산림과학원이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중국 임산물 시장 및 정책’ 관련 공동연구를 수행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은 지난달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임업과학연구원과 공동연구 협약을 맺고,산림과학원 국제산림연구과가 추진 중인 ‘임산물 대 중국 수출 증진 방안 및 마케팅 전략 연구’의 하나로, 중국임업과학연구원 과학기술정보연구소와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국제공동연구는 2년간 추진되며 중국의 전반적인 임산물 시장 및 무역 현황, 중국의 무공해ㆍ녹색ㆍ유기농ㆍ할랄 식품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12 12:08
-
산림청은 올해 국유림 경영계획 수립을 위해 이달부터 본격적인 산림조사에 들어갔다고 지난 6일 밝혔다.올해 산림조사는 국유림의 합리적인 경영·관리를 위해 10년 단위 국유림 경영계획 작성 시기가 도래된 15개 경영계획구 14만9106ha(약 4억5000만평)에 대해 나무 종류, 높이, 부피, 성장량, 토양, 기후, 경사도 등의 상황을 진단한다.해당 지역은 강원 양구·인제, 경북 포항, 충북 영동, 충남 아산, 전남 영암 등이다.산림조사는 외부 전문법인(기술사 등)이 하거나 담당공무원이 직접 현장조사를 실시하는데 GPS(위치정보서비스)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4.11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