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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섭 산림청장이 병신년(丙申年) 새해 첫 현장 점검으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현장을 찾았다. 산림청에 따르면 신 청장은 지난 6일 안성·광주·남양주·양평·원주 등 경기와 강원지역 재선충병 피해지를 항공예찰한 뒤 방제현황을 보고받고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 청장은 “국민과의 약속인 2017년 재선충병 완전 방제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도 최선을 다해 오는 3월까지 방제작업을 마무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1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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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고 산림사업종합자금에 변동금리가 적용되는 등 임업경영을 위한 각종 지원이 강화된다.산림청은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6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산림제도’를 지난 4일 발표했다.산림청에 따르면 오는 3월 28일부터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이 시행된다.정부 주도의 산림복지 서비스를 민간산업화하기 위해 산림복지전문업 등록제도가 운영된다. 일일고용 형태로 운영됐던 숲 해설가 등 산림복지 전문가들이 사회적 기업이나 협동조합 등의 단체를 구성해 등록기준(기술인력·자본금·사무실)을 갖추면 산림
정책
최은서 기자
2016.01.0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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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병 신고 포상금 제도가 정착되면서 피해목의 조기 발견과 대응에 큰 효과를 보고 있다.지난달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해 재선충병 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광주 서구를 포함해 12개 시·군·구로 이 가운데 3개소는 지역 주민이, 9개소는 예찰단원이 재선충병 의심목을 발견해 신고했다.산림청은 해당 지역의 지리적 중요성, 기존 피해 발생지와의 거리 등을 감안해 재선충병 피해를 조기 발견하는데 기여한 주민·예찰원에게 신고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올해는 2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의 신고 포상금이 각각 지급됐다.이같은 신고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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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6.01.04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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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이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반부패 청렴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 투명성·신뢰성 제고, 부패유발요인 제거·개선, 청렴의식 문화 개선, 부패방지성과 등 5개 단위과제, 13개 항목 등 윤리경영 전반에 대해 평가가 이뤄졌다. 임업진흥원은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설립 4년차에 공공기관으로서의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게 됐다. 임업진흥원은 청렴하고 부패 없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청렴시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3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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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버려지는 나무들 중 약 37%(38만9000톤)가 펠릿·데크·퇴비 등 친환경 자원으로 활용됐다. 지난 23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병해충분야 비정상의 정상화 과제’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후 아깝게 버려지는 나무들 중 한옥 5800여채(한옥 1채 67㎥ 기준)를 지을 수 있는 분량을 목재자원으로 재활용했다. 올 한 해 동안 재선충병 피해로 고사해 방제된 나무는 약 171만 그루에 달하나 지난해 까지만 해도 주로 훈증 방식으로 방제를 했기 때문에 피해목이 재활용되는 비율은 전체의 19%에 그쳤다. 그러나 올해부터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28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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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2016년 국가 유아숲체험원 위탁운영’을 공모한다. 해당 기관은 천보산(의정부), 소나무누리(강릉), 장산(부산), 미륵산(통영) 등 4개소로 공모는 지난 28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이다. 관련 설명회는 29일 오후 2시 대전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회의실에서 개최된다. 내년도 위탁운영 공모 대상인 4곳의 유아숲체험원은 도심권에 위치해 있어 유아의 숲교육 참여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해 유아 숲교육 발전방안도 적극 모색된다. 공모 신청자격은 유아숲지도사 자격증 소지자를 고용 중이거나 계약 즉시 고용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2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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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설익은 사업들을 지나치게 홍보하고 있어 자제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해수부는 올해 명태살리기 사업과 수산물수출확대 방안, 참다랑어 완전양식 등 현재 해수부가 추진하고 있는 수산업의 미래산업화 관련 사업들에 대한 홍보를 폭넓게 진행했다. 하지만 수산업계 전문가들은 수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수산업의 미래산업화와 관련한 사업들을 홍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면서도 해수부가 단기적인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과도한 홍보를 하는 것은 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이나 실질적인 사업성과를 보여주는데 도움이 안된다는 반응
정책
김동호 기자
2015.12.28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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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임업인의 경영안정과 시중금리 인하추세를 반영해 다음달 1일부터 산림사업종합자금(이하 종합자금)에 변동금리 제도를 새롭게 도입, 시행한다.내년부터 산림사업종합자금을 대출 받는 임업인은 금리적용 방식을 선택할 수 있고 변동금리를 선택할 경우 시중금리를 반영해 대출금리가 결정된다.이번 변동금리 적용은 종합자금 17개 사업 중 금리 2% 이상인 13개 사업을 대상(임업인 대상 3개·사업자 대상 10개)으로 하며 임업인은 시중금리와 2%p, 조합 등 사업자는 1%p 수준 차이로 산정된 대출금리를 적용 받을 수 있다.변동금리 적용 사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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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급증하는 유아 숲교육 수요 부응에 나선다.산림청은 도심권 개발제한구역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을 확대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이는 지난 3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개정에 따른 조치다.‘개발제한구역 특별법’ 법령 개정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유아숲체험원 조성이 가능해짐에 따라 산림청은 올해 2개소(경기 과천·양주)에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1만여 명의 유아들에게 숲교육을 실시할 수 있게 됐다.산림청은 내년에도 이를 확대해 도심권 개발제한구역 내 5개소에 유아숲체험원을 추가 조성한다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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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노동인력 감소 등 최근 양묘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산림과학원이 지난 14일 대전 한국양묘협회 중앙회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양묘연구’를 주제로 ‘양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장설명회에서는 양묘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양묘연구 성과를 토대로 양묘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 및 논의가 펼쳐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용 묘목의 저온저장, 낙엽송과 난대 상록활엽수종의 용기묘 생산기술에 대한 발표와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한 경기도 양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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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이상고온 현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곶감 피해 임가 돕기에 나선다.산림청은 곶감 피해 임가를 돕기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을 우선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곶감 건조시기(11월 초~중순)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곶감에 곰팡이가 피거나 과실이 물러져 꼭지에서 떨어져 올해 곶감 생산계획량(2만7800톤)의 절반에 가까운 45%(1만2500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사업종합자금 집행지침’을 개정해 융자금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액은 임업인 5000만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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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 한해 임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시상식을 마련, 임업 성공사례를 공유·독려했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시상식이 마련됐다.임산물수출 유공자로는 ㈜강문특수목재(대표 강명환)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산성 향상과 공정 개선으로 인테리어용 특수 제재목을 일본으로 지속 수출하는 등 목재수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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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했던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산림청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10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끝으로 올해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산림교육심의위원회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산림교육 종합계획 수립 △산림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산림교육센터 설치 및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산림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 등 관계 공무원과 관련 경험이 풍부한 민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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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숲교육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산림청은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문화원 2층에서 ‘숲해설가를 위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 보다 많은 숲해설가들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강연을 비롯해 강경희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표가 ‘숲해설가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산림청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정책방향’ 안내도 이뤄졌다.강연 후 열린 토크 콘서트에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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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림의 공급부족현상을 시급히 해결하고 수목장림에 대한 님비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름다운 자연장을 조성하고 국민의식개선을 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달 24일 이이재·남인순 의원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목장림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권병석 산림조합중앙회 녹색문화추모사업단 계장이 이같이 밝혔다.산림 내 조성하는 자연장지인 수목장림은 산림의 측면까지 고려해 추진되고 있으며 병해충,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산림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권 계장은 자연장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수목장림이 확대되야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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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2회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ForesThon)’에서 정필현, 신화용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포레스톤(ForesThon)은 산림(Forest)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사업 창출 첫 단계로 개발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산림청은 지난 17일 ‘제2회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아이디어 기획부문 최우수작은 정필현(㈜두잇아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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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딸기, 복분자딸기를 재배하는 임가의 70% 이상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임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잣나무, 야생화, 원목 등의 임가 수가 5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산딸기와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의 고령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산딸기 재배 임가와 복분자 딸기 재배 임가는 전체의 73.5%, 78.4%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두 업종 모두 종사기간이 10년 미만이 약 절반가량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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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우리 고유의 전통마을 숲을 계승·보전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역사·문화적,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534개소를 복원한다.산림청은 전통마을 숲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지난 11일 밝혔다.산림청은 전통마을 숲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비 54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67개소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병해충 방제, 후계림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강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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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급증하고 있는 수목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을 조성한다.산림청은 최근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 확산과 수목장에 대한 국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가 201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수목장림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조성된 자연장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묘지에 나무를 심어 추모하는 수목장과는 달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나무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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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숲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자원으로 조성, 자연학습 교육장 및 관광·휴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관숲 2개소를 조성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경관숲은 봉화군 백두대간 협곡지역과 강원 강릉 대관령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시범 조성된다.‘백두대간 경관숲’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구간에 조성된다.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산업화와 연계 가능한 경관숲을 조성,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강원 강릉 대관령 소나무림은 대관령 옛길과 제왕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10억원의 예산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1 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