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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기후변화, 노동인력 감소 등 최근 양묘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산림과학원이 지난 14일 대전 한국양묘협회 중앙회에서 ‘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양묘연구’를 주제로 ‘양묘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현장설명회에서는 양묘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의 양묘연구 성과를 토대로 양묘현장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토론 및 논의가 펼쳐졌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산림용 묘목의 저온저장, 낙엽송과 난대 상록활엽수종의 용기묘 생산기술에 대한 발표와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한 경기도 양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1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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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이상고온 현상으로 직격탄을 맞은 곶감 피해 임가 돕기에 나선다.산림청은 곶감 피해 임가를 돕기 위해 ‘산림사업종합자금’을 우선 지원한다고 지난 14일 밝혔다.산림청에 따르면 최근 곶감 건조시기(11월 초~중순)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곶감에 곰팡이가 피거나 과실이 물러져 꼭지에서 떨어져 올해 곶감 생산계획량(2만7800톤)의 절반에 가까운 45%(1만2500톤)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따라 산림청은 ‘산림사업종합자금 집행지침’을 개정해 융자금 사용을 희망하는 농가에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액은 임업인 5000만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1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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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올 한해 임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시상식을 마련, 임업 성공사례를 공유·독려했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대전 누보스타컨벤션에서 임산물 생산자, 수출업체, 수출기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임산물 수출확대 전략 워크’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올 한해 임산물 수출증대에 기여한 우수 수출기업인 표창과 수출탑 시상식이 마련됐다.임산물수출 유공자로는 ㈜강문특수목재(대표 강명환)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생산성 향상과 공정 개선으로 인테리어용 특수 제재목을 일본으로 지속 수출하는 등 목재수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15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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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교육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했던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올해 일정을 마무리했다.산림청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10차 산림교육심의위원회’를 끝으로 올해 산림교육심의위원회 일정을 마무리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산림교육심의위원회는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산림교육 종합계획 수립 △산림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사항 △산림교육전문가 양성기관 지정 △산림교육 프로그램 인증 △산림교육센터 설치 및 지정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한다.산림청 차장을 위원장으로 농림축산식품부·교육부 등 관계 공무원과 관련 경험이 풍부한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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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2.04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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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분야 사회적기업의 우수 사례로 꼽히고 있는 숲교육 사회적기업을 알리는 장을 마련했다.산림청은 지난달 27일 대전 유성문화원 2층에서 ‘숲해설가를 위한 사회적기업 설명회’를 개최, 보다 많은 숲해설가들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거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왔다.이번 설명회는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에 대한 이해’ 강연을 비롯해 강경희 ㈜대전충남생태연구소 숲으로 대표가 ‘숲해설가 사회적기업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아울러 산림청의 ‘산림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에 대한 정책방향’ 안내도 이뤄졌다.강연 후 열린 토크 콘서트에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0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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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장림의 공급부족현상을 시급히 해결하고 수목장림에 대한 님비현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아름다운 자연장을 조성하고 국민의식개선을 해나가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지난달 24일 이이재·남인순 의원의 주최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수목장림 활성화 심포지엄’에서 권병석 산림조합중앙회 녹색문화추모사업단 계장이 이같이 밝혔다.산림 내 조성하는 자연장지인 수목장림은 산림의 측면까지 고려해 추진되고 있으며 병해충, 산불, 산사태 등 자연재해를 대비한 산림전반에 대한 전문성이 요구된다.권 계장은 자연장의 본래 취지를 살릴 수 있는 수목장림이 확대되야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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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산림공공데이터의 민간 이용과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제2회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포레스톤·ForesThon)’에서 정필현, 신화용 씨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포레스톤(ForesThon)은 산림(Forest)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다. 산림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을 만들어 내는 사업 창출 첫 단계로 개발된 제품은 창업으로 발전 가능하다.산림청은 지난 17일 ‘제2회 정부3.0 산림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아이디어 기획부문 최우수작은 정필현(㈜두잇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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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1.1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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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산딸기, 복분자딸기를 재배하는 임가의 70% 이상이 60세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임업환경이 좋아지면서 잣나무, 야생화, 원목 등의 임가 수가 5년 전보다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5년 임업경영실태조사’ 결과를 지난 17일 발표했다.조사 결과, 산딸기와 복분자딸기 재배 임가의 고령화가 특징적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60세 이상의 산딸기 재배 임가와 복분자 딸기 재배 임가는 전체의 73.5%, 78.4%를 각각 차지했다. 또한 두 업종 모두 종사기간이 10년 미만이 약 절반가량을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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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우리 고유의 전통마을 숲을 계승·보전하기 위해 2020년까지 역사·문화적, 경관·생태적으로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534개소를 복원한다.산림청은 전통마을 숲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활성화 대책을 지난 11일 밝혔다.산림청은 전통마을 숲이 사라지고 있는 것을 막기 위해 2003년부터 전통마을 숲 복원사업을 펼치고 있다.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비 54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전통마을 숲 67개소를 대상으로 가지치기, 솎아베기, 병해충 방제, 후계림 조성 등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강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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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급증하고 있는 수목장 수요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을 조성한다.산림청은 최근 자연친화적인 장묘문화 확산과 수목장에 대한 국민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충남 서천에 제2의 국립 수목장림 조성을 추진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올해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조성사업에 들어가 2019년 완공한다는 계획이다.수목장림은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 내 조성된 자연장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묘지에 나무를 심어 추모하는 수목장과는 달리 산림 훼손을 최소화하고 기존 나무를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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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1.16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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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숲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경관자원으로 조성, 자연학습 교육장 및 관광·휴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경관숲 2개소를 조성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경관숲은 봉화군 백두대간 협곡지역과 강원 강릉 대관령 소나무림을 대상으로 시범 조성된다.‘백두대간 경관숲’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운행구간에 조성된다. 지난해부터 내년까지 30억 원의 예산을 들여 관광산업화와 연계 가능한 경관숲을 조성, 관광객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한다.강원 강릉 대관령 소나무림은 대관령 옛길과 제왕산 등산로를 연결하는 지역으로 올해부터 2017년까지 10억원의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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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11.11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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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국립 숲속야영장이 강원도 화천에 조성된다.지금까지 산림 내 야영장은 자연휴양림의 부속시설로만 설치 가능했지만 산림청이 최근 법령 개정을 통해 산림 내 단독시설로서 야영장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산림청은 지난 10일 북부지방산림청과 횡성자연휴양림에서 국립 숲속야영장 시범조성사업용역 최종보고회를 갖는다고 지난 9일 밝혔다.국립 숲속야영장은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41ha의 국유림에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조성된다. 이달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내년 본격적인 조성공사를 거쳐 2017년 완공될 예정이다.이곳에는 야영데크, 자동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1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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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2015’에서 국민이 직접 디자인한 청소년 산림교육 정책을 선보인다고 지난 10일 밝혔다.산림청은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설계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민간 서비스디자이너인 최미경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교수와 학생, 학부모, 교사, 숲 해설가 등 국민으로 구성된 ‘정부3.0 국민디자인단’을 운영했다.국민디자인단은 산림교육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인지도가 낮다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기관별로 분산됐던 교육정보와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11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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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바른 산행·산림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 중인 ‘산림은 그대로, 산림휴양은 제대로 캠페인’이 순조롭게 전개되고 있다.산림청은 ‘산림은 그대로, 산림휴양은 제대로 캠페인’의 대국민 서명이 50만명을 돌파했다고 지난 3일 밝혔다.‘그대로 제대로 캠페인’은 지난해 말 기준 전국에 산림휴양복지시설이 416개소로 증가하는 등 산림복지서비스가 양적으로 확대됐지만 음주와 고성방가 등 잘못된 산림이용 문화가 여전해 올해 산림청의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서명운동은 자연휴양림 등 산림휴양시설 이용객을 비롯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와 등산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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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교육부와 함께 나라꽃 피는 학교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산림청은 오는 4일 강원도 홍천군에 양묘 중인 무궁화 묘목 1만9300본을 전국 258개 학교에 무상 공급한다.이번 무궁화 묘목 무상공급은 지난해 4월 산림청과 교육부간 ‘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것으로 4년간(2014~2017년) 전국 1109개교에 17만2000본이 공급된다.‘나라꽃 피는 학교 함께 만들기’ 협업사업은 학교에 무궁화동산 조성을 위한 무궁화 묘목을 무상 공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무궁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02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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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산나물 등 임산물 재배가 허가나 신고 없이 가능해지고 산지 전용 시 기존의 일률적 개발방식이 아닌 산지훼손을 최소화하며 친환경적으로 이용하는 ‘생태적 산지이용’ 제도가 도입된다.산림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산지관리법 개정안을 지난달 21일 국회에 제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주요 개정사항으로는 첫째 산지규제 개선을 통한 임업경영 활성화를 위해 밤·감 등 수실류와 산채류 등의 임산물을 산지에서 재배할 경우 기존에는 ‘산지 일시사용 신고’가 필요했지만 신고 없이 가능하도록 바꿨다.또한 현재 5만㎡와 10년간으로 제한돼 있는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1.0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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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일제 특별단속에 나선다.산림청은 지난 26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한 달간 지방자치단체, 경찰청과 합동으로 500여 명을 투입해 일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특히 최근 재선충병 신규 발생이 펠릿공장, 제재소 등 목재유통·가공업체 주변에서 발생되는 점에 주목해 이번 단속은 1200여 개 목재유통·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집중단속이 이뤄진다.점검 내용은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의 작성·비치 여부 등이다. 단속 시 적발된 위반행위에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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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아시아 최초로 ‘세계산불총회’를 성공 개최해 산불재난관리 분야의 아시아 선도국으로서 입지를 다지게 됐다.산림청은 지난 27일 ‘제6차 세계산불총회(10월 12일∼16일)’ 보고회를 갖고 총회 성과를 발표했다.먼저 이번 산불총회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평창에서 열린 총회에는 세계 73개국 산불정책 결정자, 국제기구와 산불·재난·환경 전문가 등 3572명이 참석했다.201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열린 제5차 총회에 비해 참가자가 5배가량 늘었으며 역대 가장 많았던 제4차(2007년 스페인)때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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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녹화기술이 에티오피아 황폐지 복구에 기여할 전망이다.산림청은 지난 21일 제12차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는 터키 앙카라에서 에티오피아와 제1차 산림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는 양측 수석대표로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과 케베드 이맘(Kebede Yimam Dawd) 에티오피아 환경산림부 차관이 참석했다.산림청은 2012년 10월 에티오피아와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정기 회의를 통해 양국의 산림분야 현안사항에 대한 의견교환과 협력을 진행하기로 한 바 있다.이날 첫 개최된 산림협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6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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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대대적으로 목재 생산·수입 업체를 단속해 6곳의 위반 업체를 적발했다.산림청은 지난 9월 17일 특별사법경찰관 36명과 함께 실시한 목재제품 품질단속 결과를 지난 22일 발표했다.이번 단속은 파티클보드와 섬유판(MDF)을 생산하거나 수입·유통하는 53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시료를 채취한 뒤 전문 검사기관에 품질검사를 의뢰했다.검사 결과 파티클보드 3개 업체, 섬유판 3개 업체 등 총 6개 업체가 발암물질인 ‘포름알데히드’ 방출량 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해당 제품에 대해서는 22일 자로 판매정지 처분됐다.향후
정책
최은서 기자
2015.10.26 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