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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내년부터 2025년까지 추진하는 ‘제2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 수립’에 국민 의견을 접수 받는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은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백두대간을 관리하기 위한 종합계획으로 10년 마다 수립한다.앞서 2005년 제1차 백두대간보호 기본계획(2006~2015)을 수립하고 백두대간의 자연환경과 산림자원 등의 조사와 보호, 백두대간보호지역의 지정·해제, 생태계와 훼손지의 복원·복구, 토지매수, 주민지원 등의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백두대간보호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
정책
최은서 기자
2015.07.22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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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이 국민들의 휴식공간과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고 정원 산업이 체계적으로 육성될 전망이다.산림청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정원법)이 지난 21일부터 본격 시행됐다고 밝혔다.이 법률은 지난해 2월에 발의돼 지난 12월 29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1월 20일 공포됐다. 이후 세부 기준과 절차 등을 규정한 시행령과 시행규칙도 개정작업을 마치고 지난 21일부터 시행됐다.이번에 시행되는 정원법에는 정원을 조성과 운영주체에 따라 국가정원, 지방정원, 민간정원, 공동체정원으로 구분하고 정원조성을 국가가 지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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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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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달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진행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에 대한 우수사례 13건을 선정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한국임업진흥원의 대표적인 공공데이터 시스템인 산림정보 ‘다드림(林)’에서 제공하는 산림공공데이터(임산물통계, 임도망도, 맞춤형조림지도, 임상도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 사례들이 공모됐다. 심사 기준(주제 적합성 40%, 독창성 40%, 활용성 20%) 에 따라 대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10건 등 총 13건을 우수사례로 선정, 지난 20일 임업진흥원에서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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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20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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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6일 산림분야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 올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재성 법무감사 담당관이 상반기 규제개혁 추진사항을 보고하고 하반기 규제개선 추진방안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올해 총 65건의 규제개선과제 중 6건을 상반기에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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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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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나라꽃 무궁화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국민에게 친근함을 주는 우수한 문학작품을 선발하기 위해 ‘무궁화 문학상’을 공모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수필, 동화, 소설 등 산문부문과 시, 동시, 시조 등 운문부문으로 미발표된 창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방법은 (사)한국문인협회 누리집(www.ikwa.org)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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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16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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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도 편리하게 숲을 접할 수 있는 무장애(Barrier Free) 숲길이 조성된다.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2016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의 신규 사업으로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교통약자 지원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나눔길 조성사업’은 장애인, 노약자 등에게 이동권을 보장, 교통약자들도 다양한 숲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데크로드 설치, 노면정비와 아울러 일정구간마다 쉼터와 편의시설을 조성한다. 이미라 산림청 산림정책과장은 “그동안 녹색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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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16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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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8일 대전 산림조합중앙회에서 고품질 한국산 표고버섯의 해외 고급수요시장 수출 활로를 찾기 위해 ‘표고버섯 수출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FTA(자유무역협정) 등 시장개방에 선제적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 등과 수출정책, 시장동향을 공유하고 표고버섯 수출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는 김용관 산림청 해외자원협력관을 비롯해 표고수출협의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산림조합중앙회, 시·도 관계관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참나무류 원목 재배 표고버섯은 특유의 향이 오래 유지되고 식감이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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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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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동안 산불 발생 건수가 521건으로 피해면적이 지난해의 3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8일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장흥·영암·강진)이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6월 말 기준 산불발생건수는 521건으로 2012년 197건, 2013년 296건, 지난해 492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올 상반기 산불로 인한 피해면적은 402.05ha로 지난해 전체 피해면적 136.92ha의 3배에 달했다.산불 발생원인은 입산자 실화(31~44%)가 가장 많았다. 논밭두렁 소각은 2012년 18건에서 올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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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1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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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특허청과 국유특허권 처분·관리업무를 위한 위탁계약을 지난달 30일 체결했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앞서 임업진흥원은 지난 4월 24일 기술거래기관으로 지정돼 산림청 연구성과 중 출원 중인 직무발명에 대해서만 기술이전 업무를 수행해 왔다. 임업진흥원은 이번 위탁계약으로 출원부터 등록된 국유특허권의 기술이전과 사후관리까지 일원화돼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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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0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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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지난 7일 스마트폰으로 수목원 관람코스와 다양한 식물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는 비콘(Beacon) 기반의 ‘모바일 생활정보 서비스 활성화 사업’을 착수한다고 밝혔다. 비콘은 블루투수를 이용한 차세대 스마트폰 근거리 통신기술로 이 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지원을 받아 시행한다. 국립수목원은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내년부터는 스마트폰을 휴대한 관람객은 누구나 수목원 내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스템 구축시 국립수목원 관람객은 스마트폰을 통해 현재 자신이 위치한 장소를 자동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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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08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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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7일 강원숲체험장에서 ‘국유림 역할과 지방자치단체와의 발전방안 현장토론회’가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국유림정책 발전을 위한 현장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자체와의 국유림 관리 협력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산림청에서 부서별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분야의 ‘국유림 활용제도’를 소개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국유림 역할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강원도에서는 ‘국유림 활용도 제고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를 통해 현장에서의 국유림 이용에 따른 어려운 문제들을 발굴하고 공유했다. 또한 강원대학교는 ‘지역발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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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08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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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6일 서울 산림비전센터에서 세계산불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제2차 자문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오는 10월에 열리는 제6차 세계산불총회의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홍보와 회의 의제에 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인 김용하 산림청 차장을 비롯해 정부·민간위원과 세계산불총회 준비기획단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총회 세부실행 계획 보고와 분야별 보완사항에 대한 자문이 있었다. 지난 회의에서 언급되었던 홍보강화와 관광프로그램의 다양화 방안 등 이행사항에 대한 보고를 비롯해 회의, 전시, 공식·부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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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5.07.0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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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한국형 REDD+ 모델 개발 워크숍’에서 인도네시아에 적용 가능한 ‘한국형 REDD+ 모델’을 통해 ‘인도네시아 산림 파트너십’을 제시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이 모델은 산림과학원과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이 한국의 산림녹화 성공 경험과 인도네시아 롬복에서 수행한 REDD+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만들어 졌다. 또한 이 모델은 ‘지역주민 주도의 산림 파트너십’을 인도네시아에 적용 가능한 한국형 REDD+ 사업 모델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산림 파트너십’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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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7.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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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수목원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가 장수하늘소의 공동 연구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국립수목원은 국립문화재연구소와 장수하늘소에 대한 계통분류학적·보전학적 연구를 공동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장수하늘소는 개체 수가 급격히 감소하자 문화재청이 1968년 11월 22일 곤충 종으로는 처음으로 천연기념물 제218호로 지정, 서식처를 보존·보호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양 기관이 장수하늘소라는 공통의 주제에 대한 연구 효율성을 높이고자 협업하게 된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장수하늘소라는 한 종을 대상으로 국내 유일한 서식처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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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7.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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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통합화 작업을 진행한 ‘목재제품의 규격과 품질기준’ 고시(이하 통합고시)가 지난달 19일에 최종 공포?시행되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통합고시에는 △새롭게 규격이 만들어진 집성재(부속서 5), 목질바닥재(부속서 10), 성형목탄(부속서 14)과 △일부 내용이 개선되는 방부목재(부속서 2), 파티클보드(부속서 7), 섬유판(부속서 8), 목탄(부속서 15)이 포함돼 있다. 또한 기존에 개별 제품별로 시행되고 있던 합판(부속서 6), 목재펠릿(부속서 11), 목재칩(부속서 12), 목재브리켓(부속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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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7.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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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지이용과 관련, 국민들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산지관리법 및 하위법령 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산림청은 개정절차를 밟아 오는 9월말 하위법 개정을 끝내고 산지관리법은 국회에 낼 예정이다.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지목은 임야이나 사실상 농지로 이용되고 있던 불법전용산지를 다른 용도로 쓰는 과정에서 불법전용산지를 산지범위에 들게 하는 등 산지 정의와 관련부분을 뚜렷이 손질한다. 이는 대체산림자원조성비와 농지보전부담금이 이중부과란 오해소지를 없애기 위해서다. 산지관리법 제14조에 따른 산지전용허가 등 적법절차를
정책
최은서
2015.07.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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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5일 대회의실에서 ‘한국-호주 산림협력회의’를 열고 국산 목재제품을 호주에 원활하게 수출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호주는 지난해 11월 30일 부터 ‘불법벌채목재 및 관련제품에 대한 교역제한법령’을 시행,호주에 수입되는 목재 및 목재를 원료로 하는 제품이 합법적으로 벌채된 것인지 입증해야만 수입을 허용한다. 이번 회의에는 산림협력위원회 양국 수석대표인 이순욱 산림청 임업통상팀장, 벤미첼(Mr. Ben Mitchell) 호주 농림부 국제산림정책과장과 관계관 등이 참석해 양국의 목재 및 목제제품 교역방안에 대해 논의
정책
최은서
2015.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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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산림분야 규제개혁과제 특별 공모를 실시한다. 산림청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국민들이 평소 불합리하다고 생각했던 규제를 발굴해 국민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제안 분야는 △산림의 산업입지 활용, 임산물재배 활성화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 국유림의 이용과 관련되거나 산지의 합리적 이용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규제 △상위법에 위반되는 산림분야 지방자치단체 조례 규제 △기타 신산업 육성, 국민 불편 해소 등 산림분야에서 개선이 필요한 규제가 대상이다. 공모 신청은 산림청(www.
정책
최은서
2015.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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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전국 산림에서 발생된 생활쓰레기가 지난해 전국 산 속에 방치된 쓰레기양의 2.7배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황주홍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장흥·영암·강진)이 지난 23일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6월까지의 쓰레기양이 1360톤으로 지난해 산림 내 생활쓰레기 513톤의 2.7배에 달한다. 전국의 산림 생활쓰레기양은 전남 316톤, 부산 314톤, 서울 226톤, 경남 171톤, 전북 114톤, 충남 37톤, 강원 29톤, 경북 27톤, 인천 19톤, 대구 16톤, 제주 15톤, 충북 13톤, 대전
정책
최은서
2015.06.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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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 예방·방제가 대폭 강화된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 개정법률이 지난 22일부터 시행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법률 개정은 재선충병 예찰·방제에 대한 국가관리 강화와 방제성과를 높이는 제도개선으로 소나무숲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 소나무재선충병이 다시 빠르게 번지는 원인이 기후뿐 아니라 방제품질과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관심 저하 등의 문제점이 있어 관련 법 손질이 요구됐다. 이에 따란 산림청은 방제특별법을 개정해 △재선충병 예찰·방제에 대한 국가 기능
정책
최은서
2015.06.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