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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새로운 정원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를 확산키 위해 앞장서고 있다.산림청은 ‘2017 코리아가든쇼’를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 코리아가든쇼는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4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겠다는 취지다.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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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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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달 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산림조합발전과 산지관리 분야 공로가 큰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다.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동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은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장으로서 임산물종합유통센터, 로컬 푸드 매장 운영 등 산림산업 유통 활성화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산업포장 수상자인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은 떫은 감 재배기술 보급과 교육을 실시해 임가 소득증대에 노력했으며 푸르미 공원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힐링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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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5.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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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행정자치부에서 실시한 ‘2017년 책임운영기관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지난 23일 밝혔다.평가대상 44개 책임운영기관 중 2위, 시설관리형 5개 기관 중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자연휴양림관리소는 공공성 유지와 경쟁 원리라는 책임운영기관 운영 취지를 살려 자연휴양림의 사회적·공익적 역할은 강화하면서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고객 중심으로 업무를 개선했다는 평을 받았다. 특히 ‘자연휴양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이용정보 제공’, ‘숲속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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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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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나무가 살기 어려운 간척지 환경에서 나무의 생장을 방해하는 물리적·화학적 장애를 제거하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매립·복토 없이 수목이 안전하게 활착·생장할 수 있는 경제적인 생육기반 조성 기술이다. 산림과학원은 2009년부터 새만금 방조제와 노출간척지에서 수목의 생장 장애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 배수처리와 배수층제 처리를 통해 갯벌의 염분(NaCl) 농도를 0.01%(수목생육 한계농도 0.05%)까지 감소시켰다.이 기술을 사용해 심은 곰솔, 느티나무, 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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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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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우리나라 보호수 100본에 깃든 전설, 설화, 역사 등을 정리해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로 발간했다.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는 전국 1만4000여 본의 보호수 중 숨은 이야기가 있는 보호수를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추천과 현장 조사를 거쳐 100본을 선정한 뒤 문헌 기록과 마을 어르신들에게 들은 전설, 설화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책자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을 통해 전자북 형태로 제공된다.예부터 마을에 있는 크고 오래된 나무는 영험하다해 치성을 드리는 대상이자 마을 주민들이 담소를 나누는 소통의 공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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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2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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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복지의 현재와 미래상을 진단하고 산림복지의 공익성 확보와 민간산업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키 위한 장이 마련됐다.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지난 19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신원섭 산림청장 등 내외빈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림복지 진흥을 위한 과제와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원 1주년 기념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를 개최했다.이날 학술토론회의(심포지엄)에서는 이시형 박사(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원장)의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의 변화 그리고 산림복지’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박종호 산림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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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25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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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도국 인력양성사업으로 구축된 인적네트워크의 관리와 활용방법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키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임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원내 회의실에서‘개도국 인력양성분야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여운식 한국농어촌공사 인재개발원 국제교육교류센터장과 임인영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사업실장이 참석, 각 기관의 인력양성 사업 내용을 소개하고 인적네트워크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임업진흥원은 우리의 산림녹화 경험과 기술을 전수하고 해외산림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키 위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36개국 144명의 개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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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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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우면산 산사태 복구사업 현장에서 사업에 참여했던 현장 책임자들과 함께 산림사업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현장토론회는 우면산 산사태 발생 당시 피해가 극심하였던 래미안아파트 현장을 비롯한 복구사업지 전반에 대한 하자점검이 이뤄졌다. 또 우면산 수해복구 사업 추진과정의 문과 개선방안, 대규모 산림재해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아울러 향후 계통조직 산림사업 현장책임자 대상의 토론회를 정례화해 지속적으로 산림사업 역량강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산림조합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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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25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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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올 하반기 정식 개원 예정인 가운데 수목원 내 종자연구저장시설인 ‘시드 볼트(Seed Vault)’에 구상나무 등 한라산 희귀식물 종자를 입고했다.산림청은 지난 19일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수목원이 산림식물 종자의 장기 보관을 위해 한라산 일대에서 채집한 28과 40종 120점의 식물종자를 백두대간수목원 시드 볼트에 맡겼다고 지난 20일 밝혔다.120점에는 한라산 고산지역에서 서식하는 구상나무, 한라구절초 등 보존이 시급한 희귀·멸종위기 식물 종자가 다수 포함돼 있다.특히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변화로 고사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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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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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산림청 출연 R&D(연구개발)사업에 대한 과제관리 업무를 본격적으로 수행한다.임업진흥원은 지난 13일 국가연구개발사업 관리 업무의 이관으로, 산림분야의 응용·개발과 관련된 연구과제의 선정평가·과제관리 및 성과관리·활용 업무 등 R&D 사업 관리를 본격적으로 수행하게 됐다.지난해 12월 2일 관련 법령인‘산림자원의 조성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개정했으며 지난 1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기관 지정 및 업무협약 체결(1월 23일)을 통해 그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임업 분야 과제관리?연구비관리, 연구 성과 관리?활용 업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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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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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표고버섯 생산자·단체에 표고버섯 임산물 재해보험 내용을 알려 가입률을 높이고 보험상품 개선키 위해 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산림청은 표고버섯 생산 임가의 소득보전과 재해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14일 충남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7년 표고버섯 임산물재해보험 상품설명회’를 개최했다.표고버섯 재해보험은 국가에서 지원하는 산촌복지형 정책보험으로 정부가 50%, 지방자치단체가 20~30%를 지원하며 가입자는 총 보험료의 20% 내외만 부담하면 자연재해 등 임산물 피해를 대비할 수 있다.보험료 납부는 지자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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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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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는 지속가능한 산림을 기반으로 산림의 6차 산업화와 산주조합원 임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노력해나가기로 다짐했다.산림조합은 지난 10일부터 양일간 천안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전국 142개 산림조합 조합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산림조합 조합장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에서는 회원조합의 조합원 가입확대 우수사례를 비롯한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조합운영 우수사례 등 경영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조직혁신을 위한 사례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산림조합이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목장과 상조사업에 대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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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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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와 서울시 송파구는 도심 속 근린공원(삼학사 어린이 공원)을 ‘숲체험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지난해 숲체험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산양삼을 비롯한 수목 24종 4352본을 식재했으며 지난 13일 산림조합 임직원과 송파구청 공무원 등이 공동 재능기부를 통해 개암나무를 비롯한 26종 1404본을 식재했다.숲체험생태공원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산약초, 산채류, 초화류 등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추억의 공간을 제공, 세대 간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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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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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가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문조사원들의 현지조사 수행능력을 함양시키고 다양한 ICT(정보통신기술) 기법 활용성을 적극 모색, 산림분야의 정밀한 빅데이터 생산에 앞장서고 있다.산림조합 산림자원조사본부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산림조합 대전사무소에서 국가산림자원조사 전문조사원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등 전문가를 초빙해 산림분야 빅데이터 생산의 기반이 되는 국가산림자원조사의 조사방법 개선 및 품질관리 등 발전방안에 관한 교육과 현지조사시 조사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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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3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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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이 목재산업의 기술 개발과 신기술인증 취득을 지원하고 나섰다.임업진흥원은 지난 10일부터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를 시행했다. 목재제품 신기술(NET) 코디네이터 지원제도는 신기술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분야의 전문가를 매칭,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자문 및 현장방문을 통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신기술인증 취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오는 28일까지 접수를 받아 기술자문의 필요성, 기술 완성도 등을 고려해 5개 내외의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에 최대 3회까지 현장방문을 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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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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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기관들이 지난 5일 불모지로 변한 산림을 가꿔 푸르게 복원하고 산지를 자원화하기 위해 제정된 식목을을 맞이해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산림기관들은 식목일 행사를 통해 중장기에 접어든 치산녹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경제수종을 골라 심는 등 경제·환경적 가치가 있는 푸른 숲을 가꿔 나아가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이날 산림청은 ‘숲을 통한 푸른 미래’의 뜻을 담아 1.5ha에 낙엽송 묘목 4500그루를 심고 지속가능한 산림순환체계가 구축됐음을 알렸다. 산림순환체계란 ‘종자-묘목-조림-숲가꾸기-목재생산’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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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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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5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한국과 몽골 정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한-몽 그린벨트 조림지 이관 서명식’을 가졌다.산림청은 지난 10년간(2007∼2016년) ‘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을 통해 주요 황사 발원지였던 고비사막의 달란자드가드, 바양작 등 몽골 황폐지 3000여ha(축구장 3000개 면적)에 나무를 심어 푸른 숲으로 바꿨다.이번 서명식은 사업 완료 후 조성된 조림지를 5년간(2017∼2021년) 단계적으로 이관해 몽골정부가 관리토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몽골 그린벨트 조림사업은 2006년 한·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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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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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건전한 산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100대 명산 클린(Clean) 캠페인’을 전개한다.100대 명산 클린 캠페인은 산행 인구가 급증하는데도 불구하고 성숙하지 못한 산행문화로 산림이 훼손되고 있는 것을 개선키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다. 100대 명산 클린 캠페인은 △클린 현장 캠페인 △클린 온라인 캠페인 △우리 지역 명산 클린 경진대회 등 세 가지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클린 현장 캠페인은 등산객이 많은 100대 명산을 중심으로 지방자치단체, 관련 유관단체·동호회와 연계해 지정 등산로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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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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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산불, 산림훼손 신고 등 그동안 별개로 운영됐던 앱(애플리케이션)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출시했다.그동안 산림재해·훼손 발생 신고를 하려면 각각의 앱을 사용해야 했지만 스마트 산림재해를 활용하면 하나의 앱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다. 산림청은 출시에 앞서 전국 산림 현장에서 기능 점검을 완료했다.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사용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스마트 산림재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할 수 있다. 아이폰용은 올해 개발해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할 예정이다. 산불, 산림훼손, 소나무재선충병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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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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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소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가해자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고 있다.실수로 산불을 내더라도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형사 처벌과 함께 민사상 배상 책임이 뒤따른다. 특히 오는 6월 28일부터는 ‘산림보호법’ 개정으로 현행 15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 이하로 산불 가해자에 대한 벌금이 높아질 전망이다.산림청은 최근 2년(2015년∼2016년)간 산불 가해자 444명을 검거해 징역 및 벌금형 조치를 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최근 발표된 ‘2016년도 산불통계연보’에 따르면 가해자 1인당 평균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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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기자
2017.04.10 09: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