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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잠재력이 높은 어촌을 중심으로 31억원을 투자돼 생산과 관광, 휴양, 정주기능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미래형 삶의 터전으로 조성되도록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농림수산식품부는 33개 국가어항에 1404억원을 투입해 기존시설을 환경친화적으로 정비하고 동시에 51개 지방어항에 510억원을 투자해 어선 안전수용률을 73%로 높일 계획이다.정운천 농림수산식품부장관은 지난 19일 해군호텔에서 열린 2008년도 한국어촌어항협회 정기총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정 장관은 “새로운 정부 탄생과 함께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수산부문의
정책
신성아
200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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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다음달 6일까지 주말과 겹친 식목일과 총선에 따른 산불경계 약화, 건조일수 증가 등 일명 3악재(惡材)가 동시에 겹쳐 산불 위험의 최대의 고비가 될 것이라고 지난 19일 밝혔다. 실제 지난 10년 동안 1일 단위로 가장 많은 산불이 발생한 날은 평균 22건을 기록한 4월5일 식목일로 올해는 주말과 겹치면서 발생 위험이 더 높아졌다. 여기에 다음달 9일 18대 총선을 앞두고 산불예방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지자체와 국민들의 산불예방에 대한 관심이 소홀해질 우려마저 낳고 있으며, 특히 3~4월 강수량이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보되
정책
박유신
200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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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정운천 장관을 비롯해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정책
박유신
200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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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과 수산부문의 융합을 위한 국장 및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기본적으로 농림부와 구 해양수산부 수산부문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처인 만큼 초기의 조직안정을 위해 기본 인력 중심으로 배치하되 유사한 기능을 중심으로 농업분야와 수산분야를 3분의 1수준에서 교차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로 다른 조직문화와 프로세스를 가진 부처가 결합된 만큼 기존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직원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토록 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국장급
정책
박유신
200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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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정책토론회서 제기- "곡물 생산 증대 등 국제적 조정 필요"최근 애그플레이션(Agflation)은 일시적인 현상이 아니라 구조적인 문제로 주로 해외요인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국내대책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에 한계가 있으며, 따라서 곡물생산증대, 곡물사용에 대한 억제, 수입의존적 후진국·개도국에 대한 원조, 곡물 수출규제나 비축 정책에 대한 국제적인 조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19일 서울 aT센터에서 개최한 ‘애그플레이션의 농식품 부문 영향과 대응방향’이라는 정책토론회를 통해 제기됐다.
정책
이남종
2008.03.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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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농업과 수산부문의 융합을 위한 국장 및 과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기본적으로 농림부와 구 해양수산부 수산부문의 통합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부처인 만큼 초기의 조직안정을 위해 기본 인력 중심으로 배치하되 유사한 기능을 중심으로 농업분야와 수산분야를 3분의 1수준에서 교차 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서로 다른 조직문화와 프로세스를 가진 부처가 결합된 만큼 기존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직원 간에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발휘토록 한 것이다. 그 일환으로 국장급
정책
박유신
2008.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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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민원편의 제공을 통한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오는 24일부터 수입식품 검체반환 택배서비스를 시범실시한다. 이는 현행 검체반환은 민원인이 직접 방문해 수령해야 하는 방식으로 시간적·경제적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검체반환시 직접수령 또는 택배서비스를 선택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택배서비스는 수신자부담으로 제공되며 냉장·냉동품목은 배송중 변질 등이 우려되기 때문에 제외된다. 아울러 관련 규정에 의거 부적합제품 및 활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제품은 반환되지 않는다. 검체반환을
정책
김선희
2008.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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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은 지난 19일 경인지역 관내 CJ신선공장과 동림수산 등 식품제조업소 2곳을 방문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청장은 또 김진주 동림수산 사장이 식품제조업의 발전을 위해 규제완화가 절대 필요하다는 건의에 “식품안전에 대한 규제는 국민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건의사항은 심도있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김선희
2008.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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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이 느끼는 식품의 안전·위생문제는 가공식품이 타 식품군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은 식품안전사고 대책과 관련해 사업자에 대해 처벌 강화 등 보다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행 사무총장은 지난 17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서울YWCA대강당에서 개최한 소비자불만사례연구를 통한 식품위해 감소를 위한 토론회에서 ‘소비자 식품안전과 의식조사’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강 사무총장은 “식품군별 소비자 상담유형을 분석한 결과 농축산물은 품질문제, 가공식품은 안전·위생문
정책
김선희
2008.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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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와 한국신선편이농산물협회는 오는 26일 경기도 수원 원예연구소 강당에서 신선편이 농산물 규격 및 안전성 확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신선편이 식품의 미생물 규격 시행에 따른 관리방안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한 최근 정책과 기술정보 교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생산자는 물론 관련 시설·장비 종사자 등 120여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경기 학교급식의 신선편이 이용 및 개선방안 △신선편이 원료의 품질 및 안전성 확보 △신선편이 식품 공장의 HACCP추진사례 △농산식품의 신속 미생물
정책
김선희
2008.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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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전북 전주시 소재 생물산업진흥원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현장업무보고 자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정책
전주=농업전문지 사진공동취재단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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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이 달러당 1000원선을 돌파하며 2년3개월만에 환율 ''네자릿수 시대''를 기록하는 등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사료업계는 물론 수입 축산기자재업체들이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사료업계는 국제곡물가와 해상운임 급등세에 이어 환율여파까지 불어닥치면서 3중고의 악재에 시달려 관련업계와 농가에 심각한 타격이 우려되고 있다. 18일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1014원대를 형성한 가운데 전문가들은 당분간 달러당 1015원~1030원에서 공방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수입업체들이 서둘러 결제에 나서는 등 환율인상의
정책
최상희 홍동희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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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 내 잔류물질 기준이 강화됨에 따라 낙농가의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조병훈 국립수의과학검역원 독성화학과 연구관은 지난 18일 빙그레 도농공장에서 낙농진흥회가 실시한 ‘원유위생 안전교육’에서 “올해부터 잔류물질 위반기준이 신설되거나 강화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내달 1일부터 클로람페니콜과 클렌부테롤을 식품에서 검출돼선 안되는 물질로 규정하고 각각 우유에서 0.5ppb, 50ppb를 넘지 않도록 했다. 지난 1월 1일부터는 원유 내 옥시테트라싸이클린, 클로르테트라싸이클린, 테트라싸이클린을 각각 따로 측정하
정책
장두향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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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지난 20일 관련 업계 담당자 및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검역원 대강당에서 ‘축산물의 표시기준’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검역원 고시로 운영 중인 ‘축산물의 표시기준’의 최근 개정사항과 고시 전반에 대한 업계 담당자 등의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축산물의 표시기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표시기준과 관련한 축산물 위생감시 착안사항 사례 설명과 소비자단체 대표의 소비자가 바라는 축산식품의 표시제안이 이어졌다.
정책
안희경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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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열린 ‘2008 업무보고’에서 정책방향을 생산자 중심 방식에서 수요 방식으로 전환하고 농어업을 2·3차 산업과 융·복합해 나가는 등 ‘돈버는 농어업’ 육성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앞으로 전문 경영체제를 갖춘 유통업체를 설립해 연간 1000억원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국가대표조직을 육성해 농어업인이 해당 품목의 문제를 자체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등의 자율적이고 구체적인 농어업 정책 방향을 설정했다. 시·군 단위의 유통회사는 농어업인·지자체·농수협·기업 등의 출자를 통해 100억원 정도
정책
농수축산신문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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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임산물 품종보호제도의 활성화와 신품종 출원 관련 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찾아가는 신품종 개발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신품종 개발지원 서비스는 임산물 신품종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의 육종가와 임업인들을 현장으로 찾아가 신품종 출원과 관련한 기술자문과 각종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는 서비스로 그동안 우수한 신품종을 개발하고도 여건상 행정적, 기술적 한계에 부딪쳐 신품종 출원을 제대로 추진하지 못한 육종가와 임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육종가와 임업인
정책
박유신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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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계농지의 소유 및 거래제한이 철폐 되는 등 농지와 산지에 대한 규제가 대폭 완화된다. 농림부는 지난 17일 경제살리기 차원에서 농지·산지의 규제를 적극적으로 완화키로 하고 내년까지 84건의 규제를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는 6월 말까지 농지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전국에 20만6000ha로 추정되는 한계농지의 소유 및 거래제한을 철폐하고 한계농지의 전용은 허가제에서 신고제로 전환하며, 전용허가 권한도 지자체에 위임키로 했다. 또 현재 농지 20ha, 산지 200ha 초과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과 산림청장의 허가가 있어야 하
정책
박유신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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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농어촌도 한사람 단위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농어촌도 기업화해야 하며, 산업에서 성공을 경험한 젊은 CEO를 영입해야 합니다.” “농림공직자가 먼저 농촌을 향해 변화를 요구해서는 안 됩니다. 여러분이 고기 잡는 사람의 입장, 농촌의 입장이 돼 먼저 변해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18일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이같이 당부하며 농어업의 2,3차 산업화와 동시에 농림수산공직자의 발상 전환을 촉구했다. 이 대통령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수산업무와 산림업무, 새로운 식품 업무까지 합쳐진 한국경제의 중심이 되는
정책
박유신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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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에 기업개념이 적극 도입돼 시·군 단위별로 매출 1000억원 이상 규모의 유통회사 100개를 설립해 판매를 책임지고, 이를 위한 전문 CEO가 집중적으로 육성 또는 외부에서 영입된다. 또 쌀·한우·돼지·사과·감귤·넙치 등 생산액이 3000억원 이상인 품목을 중심으로 미국의 썬키스트 같은 전국 대표조직 구성이 유도돼 수급조절 기능을 맡게 되고, 농식품기업과 농업인이 공동출자하는 글로벌 수준의 대규모 농어업회사도 육성된다. 이를 뒷받침하기 올해 농림수산부문 투융자 13조7000억원 가운데 12.7%인 1조7000억원을 돈 버는 농
정책
박유신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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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검사결과에 대한 책임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해 식품위생검사기관에서 발급하는 모든 검사성적서에 대한 책임실명제를 실시한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식품위생법에 의해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정한 식품위생검사기관은 이에 따라 앞으로 자가품질검사결과 등의 검사성적서 발급때는 해당 제품의 검사관리책임자 및 시험분석 실무자의 실명을 기재해 검사의뢰자에게 통보해야 한다. 식약청은 이번 책임실명제 실시는 검사기관간 검사능력 제고 및 양질의 품질서비스 경쟁으로 이어져 검사기관 이용자의 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정책
김선희
2008.03.1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