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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산불진화 등에 따른 비행업무가 증가함에 따라 항공 안전점검을 강화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특히 항공방제지의 헬기 이·착륙장, 계류장 등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에서 규정과 절차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해 필요시 업무개선에 활용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에 발굴해 경미한 사안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헬기 안전과 직결되는 사안은 일선 시·도에 개선 조치하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 안전점검은 지난달월 22일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맞춰 산림청과 산림항공본부를 중심으로 실시해 왔다. 산
정책
최은서
2015.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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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달 29일 부여 임산물교육센터에서 산채, 밤, 표고과정 수료생 50명을 배출하는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부여 임산물교육센터는 산채, 밤, 표고 과정이 운영됐다. 임산물교육센터는 임산물의 재배환경, 재배기술 등 생산기반과 6차 산업화의 방향제시를 위한 교육이다. 올해부터는 임산물교육센터 교육을 기존 연 1회에서 연 2회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전반기 운영사항을 개선해 하반기에도 운영할 예정이다.
정책
최은서
2015.05.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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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캄보디아 열대림 8만ha를 대상으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 수자원 보호, 공동체림 보호 등 보존사업을 통해 탄소배출권 생산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산림청은 지난달 29일 캄보디아 중부 캄풍톰 주에서 쳉킴순 캄보디아 산림청장 등 양국 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REDD+)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산림의 기후변화 대응에 공헌하고 양국의 우호증진과 국제 탄소배출권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게 된다. 2005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당사국 총회(COP11)에서 개도국의
정책
최은서
2015.05.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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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지난해 생산된 밤, 대추, 호두, 떫은 감, 표고버섯, 더덕 등 6개 품목에 대한 임산물생산비 조사결과를 지난달 29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품목별 생산비는 떫은 감과 표고버섯(원목시설)이 각각 전년대비 1.4%p, 4.1%p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밤, 대추, 호두 등 나머지 품목은 생산비가 다소 증가했다. 이는 기상상황이 양호해 생산량이 늘어 수확작업을 위한 인건비 등의 경비 지출이 높았기 때문이다. 특히 대추는 1ha당 2920만6000원으로 생산비가 가장 많이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 또한 1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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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5.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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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은 지난 2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아시아 산림협력기구(AFoCo)와 함께 동남아시아 9개 회원국 공무원이 참가하는 ‘효율적 산림관리를 위한 GIS 활용’ 기술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 과정에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동부지방산림청, 대학 등 산림공간정보 전문가를 중심으로 ICT를 기반으로 하는 한국의 선진 산림정보화 기술 노하우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특히 참가국의 요청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산림정보의 현장 적용기술과 대국민 서비스 시스템(산림정보 다드림) 등으로 교육 일정이 구성돼 있다. 김남균 진흥원장
정책
최은서
2015.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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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가 다양한 신품종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인 육종가 지원에 나섰다. 산림품종관리센터는 해마다 개인 육종가에게 기술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현장지원 상담‘을 운영해 왔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상인 품종관리센터장이 직접 육종가를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해 신품종 수를 증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센터장은 올해 초 경기도 화성에 자리한 목이(버섯) 농장을 방문한데 이어 지난 7일에는 산초나무(경남 하동), 호두와 피칸(전북 순창) 품종을 기르고 있는 육종가를 방문해 신품종 개발 방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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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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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재선충병을 빠르게 퍼뜨리는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등을 페르몬으로 유인해 포획하는 친환경 방제방법이 도입된다. 산림청은 오는 4월 말까지 재선충병 피해가 심각한 울산, 경기, 경북 등 5개 시·도 1000ha에 페르몬 유인 트랩(trap, 덫)을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 올해 시범방제 사업이 완료되면 재선충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설치지역 매개충의 밀도 감소는 물론 이듬해 소나무재선충병 피해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로몬(pheromone)은 동물의 체내에서 만들어져 체외로 방출되어 동종의 다른 개체를 자극하거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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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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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 고사목 불법이동 여전...철저히 통제- 지자체, 일반인 산불화재 경각심 가져야전국의 산림이 소나무재선충병과 화재로 신음 중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으며 봄 가뭄으로 인해 산불까지 늘고 있어 산림 황폐화에 비상이 걸렸다.#소나무재선충병 완전방제 실현 ‘글쎄’지난해(2014년 5월~2015년 3월)에만 전국 소나무의 158만 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돼 잘려나갔다. 또한 지난 2월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중 약 41%에 달하는 93곳에서 발병이 확인됐다.앞서 산림청은 오는 2017년까지 관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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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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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이 지난해 3월 20일 제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이후부터 1년간 규제개혁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을 분석한 결과 산지이용과 관련된 건의가 대부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규제개혁신문고에 접수된 총 274건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산지이용과 관련된 건의가 202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석채취 관련 15건, 목재산업 관련 10건 등이 뒤를 이었다. 산지이용에 관한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산림에 주택이나 창고를 짓거나 농림축산업, 휴양·레저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진입로 관련 규제, 연접개발 제한 등을 개선해 달라는 것이 94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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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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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일 인도네시아 환경산림부와 리아우 주 깜빠르에서 현재 진행중인 열대림보호와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이행을 위한 기후변화대응 REDD+사업 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동시범사업 재정보고서 확정과 REDD+세부사업 운영 등에 대해 논의했다. 향후 시범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 산림경영계획구의 경영능력을 확장하고 기후변화대응사업을 통해 민간기업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양국은 2012년부터 최근 환경과 기후변화대응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이탄지(Peat Land)의 산림 황폐화를 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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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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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문화재청은 천연기념물 노거수(老巨樹, 나이가 많고 큰 나무)의 유전자원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DNA를 추출하거나 나무를 복제해 육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천연기념물 유전자원 보존사업 대상은 창덕궁 향나무(천연기념물 제194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30호) 등 평균 800년 이상의 수령과 높이 20m, 둘레 8m 이상인 천연기념물 노거수 6종 26본(은행나무 17본, 회화나무 5본, 느티나무·향나무·다래나무·뽕나무 각 1본)이다. 이번 사업은 조상의 생활 문화와 경관적 가치를 유지함과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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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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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1일 치유의 숲 조성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협력 강화를 위해 경찰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찰청은 충북 제천에 조성 계획중인 경찰수련원 인근 산림을 산림청에 제공하고 산림청은 해당 부지를 치유의 숲으로 조성하는 데 협의했다. 한편 치유의 숲은 올해 기본설계 등을 거쳐 오는 2018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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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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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30일 ‘산림분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종합계획)’을 확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은 우리의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근본적으로 혁신키 위해 국무총리실과 국민안전처를 중심으로 17개 부·처·청이 참여한 중장기 종합계획이다. 산림청은 산림분야의 대표적인 재난·재해업무인 산불, 산사태,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에 대한 전략과 세부과제를 마련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혁신방안을 모색해 종합계획에 반영했다. ‘산림분야 안전혁신 마스터플랜’의 과제별 주요내용은 △사전예방과 진화체계 구축으로 산불피해 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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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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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50년 역사를 가진 국가산림자원조사의 발전과 활용 방안을 심층 논의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열린 학술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 차세대 산림시업기술개발 연구사업단이 공동 추진했다. 국가산림자원조사를 직접 담당하고 있는 산림조합을 비롯해 학계와 관련 기관의 많은 전문가들이 참석, 미래 산림자원조사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우리나라 국가산림조사는 산림통계 작성을 위한 기초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1964년 조사기구가 발족돼 현재까지 약 5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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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서
2015.04.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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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규제개혁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관련법령 개정 등 규제개혁 작업을 본격 시작한다. 산림청은 올해 산지의 합리적 이용과 농림업·신산업 육성 지원을 규제개혁 목표로 △파급효과가 높은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개선 △규제등록단위 정비를 통한 명확한 규제관리 △효과적 시스템 구축을 통한 시스템적 규제개혁 △홍보와 환류를 통한 책임지는 규제개혁 등4개 세부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또한 산림의 산업입지 활용, 임산물 재배 활성화 등을 위한 31개 과제와 산림복지, 임업의 6차산업화, 산악관광·레포츠 산업 육성 등을 위한 4개 과제 등
정책
최은서
2015.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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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지난 25일부터 이틀 간 소나무류 유통·취급 질서를 확립하고 재선충병의 인위적 확산을 막기 위해 산림청과 산하단체 직원 1000명을 투입, 전국 4000여 개 소나무류 취급업체를 대상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점검 내용은 주로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조경수의 불법 유통 여부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등이다. 산림청은 3월말까지 위반사항에 대해 계도·점검을 실시하고 4월 집중 단속기간에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현장에서 방제조치 명령을 내리는 한편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정책
최은서
2015.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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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함께 가꾸는 농촌운동’의 일환으로 산촌생태마을을 만들기 위해 남부산림자원연구소의 전 직원이 함께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을 지난 26일 실시했다 ‘산촌생태마을 가꾸기 운동’은 정부 3.0시대에 발맞춰 산림생태마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청이 지정한 것이다. 이날 행사는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리의 산촌마을에서 실시됐으며 마을 주민과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직원과 마을 주민 일부를 포함해 50여명이 마을길에 회화나무 50그루를 심었다. 또한 남부산림자원연구소 직원들은 올해 농사를 위해 바빠진 농·산촌 어르신들의 일손
정책
최은서
2015.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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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 제주시험림이 국제산림관리 인증기구의 심사를 통과했다. 지난23일 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에 따르면 2741ha(약 820만평)에 달하는 제주시험림(서귀포·한남시험림) 관리가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 Forest Stewardship Council)의 산림인증 심사에서 통과했다.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지난해 8월부터 지난 1월까지 미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국제산림관리협의회 산하 스마트우드(SmartWood)사를 통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받았다. 한편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는 2006~2010년, 2011년~2015
정책
최은서
2015.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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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사유림을 경영하는 임업인들을 위해 임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규정을 마련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그동안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규정은 농업용과 어업용만 해당됐으나 이번에 ‘농·축산·임·어업용 기자재 및 석유류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및 면세 적용 등에 관한 특례규정(대통령령)’에 임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규정을 새로 마련했다. 부가가치세 환급은 한국표준산업분류상의 임업 중 영림업 또는 벌목업에 종사하는 사람(법인은 제외)이 지난 2월 3일 이후 임업용 기자재를 구입한 경우 부가가치세를 환
정책
최은서
2015.03.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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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은 올해 20억 원을 투입해 DMZ(민북지역) 훼손지 20ha를 산림으로 복원한다고 밝혔다. 생태계의 보고인 민북지역은 2009년에 복원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훼손지 164ha(여의도 면적 57%)를 산림으로 복원한 바 있다. 산림청은 지난 24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규태 산림보호국장을 비롯한 육군본부, 전방부대, 강원도 등 주요 관계관이 참석하는 민간인 통제선 이북지역(민북지역) 산림복원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2008년 산림청과 육군본부 간 체결된 민북지역 산림복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관계기관 간 사업계획
정책
최은서
2015.03.27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