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조합중앙회는 지난 1일 지도상무에 이장수씨를 임명했다. 이장수 상무는 58세로 경북 김천 출생이다. 김천고, 동국대 임학과를 졸업한 뒤 산림조합중앙회 설계부장, 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 경상북도지회장, 임엄기술훈련원장을 역임했다.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산림청은 식목일을 맞아 지난 1일 우수 독림가 정대용씨 등 10여명을 산림사업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동탑 산업훈장에 정대용 △철탑산업훈장에 이규현 △산업포장에 김종익, 최동림 △대통령포장에 김태원, 김선규, 이낙백 △국무총리표창에 김민영, 김영호, 이일병 등이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국립식물검역소인천공항지소에 근무하는 식물검역주사인 문희중씨가 공직기강관련 `2003년 하반기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하게 됐다.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전북대 농업개발대학원과정 특강 △김영욱 농촌진흥청장=지난달 30일 전북대를 방문해 농업개발대학원과정 농업경영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과학기술개발과 보급방향'' 주제로 특별강연을 가졌다. 이어 호남농업연구소에서 열린 벼생력재배기술연찬회에 참석해 연구소 관계관들을 격려했다. 식목일 밤나무 심기 행사 △최용안 산림조합중앙회장=5일 식목일을 맞아 충북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 산림조합중앙회 소유 산에서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ha 산림에 밤나무 400그루를 심는다. 양돈수급안정위 참석 △최영열 대한양돈협회장=지난달 31일 양돈수급안정위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산림청 왜 왜색용어 고집하는지” ○···산림청이 좋은 우리말을 두고 왜색용어를 사용해 임업인들로부터 빈축. 산림청이 사용하는 대표적인 왜색용어는 `본(本)''으로 나무의 숫자를 표기할때마다 여지 없이 사용되고 있는 상황. 실례로 산림청 인터넷 홈페이지에는 올해 조림 사업량을 `18,566ha(50,023천본)''이라고 왜색용어로 표기. 이에 대해 한 임업인은 나무 하나 하나를 셈하는 표현으로 `그루''라는 아름다운 말이 사회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산림청이 왜 왜색용어인 `본''을 고집하는지 모르겠다”고 일침.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지난해 9월부터 실시돼온 대중선어류 실질경매 시행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됐다. 정부가 대중 선어 실질경매 정착을 위해 4월 1일부터 위법사항을 강력하게 단속하겠다는 방침에 따라 단속자와 피단속자와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는 것이다. 단속자는 무리가 있는 것은 알지만 어쨌든 시행됐으니 법대로 해야 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인 반면 수산물 유통인들은 수산쪽에 맞지 않는 불합리한 농안법 체제를 따라 하는 것은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표본이라며 꼬집었다. 특히 경매 시행전부터 거론돼 오던 수산물 특성에 맞는 농안법 개정이 급선무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
오피니언
신성아
2004.04.02 10:00
-
4.15 총선을 앞두고 각당이 장미빛 농업·농촌 공약을 봇물처럼 쏟아내고 있다.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과거 어느 때보다도 공약이 중요하다. 유권자가 지역구 후보자와 정당(비례대표 국회의원 선출)에 각 1표씩 총 2표를 행사하기 때문이다. 유권자는 각당에서 어떤 사람을 비례대표 후보로 내세웠는가 그리고 어떤 정책을 제시하였느냐를 보고 정당 투표를 하게 된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농민이나 농촌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정당 투표에 신명날 일이 별로 없을 것 같다. 우선 비례대표 선정에서 농업·농촌전문가들이 소외됐다. 한나라당은 당료 출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농림부가 올해 새로 시작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의 대상지역 36개소를 경쟁을 통해 선정했다. 이 사업은 종전의 정주권개발사업이나 문화마을사업과 달리 동질성을 가진 3~5개 마을을 하나의 소권역단위로 해 지역특성을 살려 농촌을 더욱 농촌답게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소권역 1개소에 3년간에 걸쳐 70억원씩의 자금이 투입되고, 사업규모도 10년간에 걸쳐 1000개소에 달한다는 점에서 주목의 대상이 아닐 수 없다. 우리는 이 사업이 반드시 성공해 농촌이 생산의 공간만이 아니라 삶의 공간으로 뿌리를 내리는데 한몫을 하길 기대한다. 아울러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이 지난 1일부터 발효돼 무관세 농축수산물 무역시대가 열렸다. 물론 당장 무관세로 들어오는 품목은 제한적이고, 국내 농수축산업에 큰 피해를 줄수 있는 품목은 아니다. 그러나 점진적으로 무관세 품목이 확대되기 때문에 시간이 흐를수록 국내 농축수산업에 미치는 파장은 커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다 매년 4.14%포인트씩 관세가 감축되는 시설포도의 경우 한·칠레FTA발효에 따라 당장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른 대책으로 앞으로 7년간 1조2000억원(지방비 지원은 별도)의 기금을 조성해 과수산업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4.02 10:00
-
“다양성 측면에서 긍정적” ○…최근 가락시장내 강동수산에 증원된 100명의 중도매인 중 중판으로 활동하던 71명이 중도매인 조합을 별도로 설립할 움직임을 보여 주목. 중도매인조합 신규 설립과 관련 법인에서는 사무실을 제공하는 등 협조 분위기. 이에대해 중도매인 조합에서는 “법인이 신규중도매인 중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중판들을 자기 세력화 하기 위해 이를 묵인하고 있다”며 반발. 그러나 시장 상인들은 오히려 기존 중도매인과 중판이었던 신규 중도매인이 합쳐져 마찰을 일으키는 것보다는 새로운 조합을 만드는 것도 다양성 측면에선 긍정적일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3.31 10:00
-
2분기를 맞아 시론 필진을 새로 구성했습니다. 농축수산업 및 관련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2분기 시론필진은 정곡을 찌르는 명쾌한 분석과 진단을 통해 국내 농축수산업과 연관산업이 발전해 나갈 방향을 제시해 드릴 것입니다. ◆김동균 씨 /편집다운/김영민/김동균 △한국축산시설환경학회 회장(현)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 축산연구관 겸임 △한국동물자원과학회 낙농연구회 전문위원(현) △상지대학교 동물자원학과 교수(현) ◆김동환 씨 △1958년 서울 △서울대 졸업, 미국 위스칸신대 경제학 박사 △안양대 무역유통학과 교수(현) △(사)농식품신유통연구원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3.31 10:00
-
이천 친환경농업현장 방문 △김영욱 농촌진흥청장=지난달 27일 경기 이천시 설성면 소재 친환경농업 현장을 방문해 문석기 설성상담소장으로부터 시설딸기 재배현황을 보고 받은 후 인근 천적을 이용한 딸기 해충 방제현장을 들려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동국대와 산학협력 조인식 △정대근 농협중앙회장=지난달 30일 서울 필동 소재 동국대학교에서 열린 농협-동국대 산학협력 조인식에 참석했다. 녹색자금운용심의회 개최 △최용안 산림조합중앙회장=오는 2일 서울 삼전동 소재 산림조합중앙회 회의실에서 녹색자금운용심의회를 개최한다. 파프리카 신선농산물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3.31 10:00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승진〉 △선임연구위원 권태진, 최세균 △연구위원 김창길, 이용선, 임송수, 정정길, 허 장, 황의식 △부연구위원 김철민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 △한재형 대동공업(주) 대표 △김상조 국제종합기계(주) 대표 △김희용 동양물산기업(주) 회장 △김웅길 아세아종합기계(주) 대표 △구자열 LG전선 대표 △김택열 풍림환경특장 대표 △김용현 신흥기업사 대표 △강범선 한서정공 대표 △김민웅 국광기계 대표 △한용규 한성공업(주) 대표 △오헌식 대동테크 대표 △진형길 진형금속 대표 △구진화 제일농기구제작소 대표 △김인규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3.31 10:00
-
돼지콜레라, 고병원성 가금인플루엔자, 미국의 광우병, 소 부루셀라 등 지난해 12월부터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한 각종 가축질병은 소비자의 소비심리를 극도로 위축시켰다. 다행히 그동안 각계의 소비홍보활동과 가축방역에 총력을 경주한 결과 축산물 소비가 서서히 살아나기 시작했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가축의 규모화·집단화와 함께 국내외 인적·물적 교류 확대로 각종 악성 가축질병 발생이 잦아진 반면 농?ㅑ痔旻셈?방역에 대한 인식미흡과 방역인력 부족 등으로 예방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오는 5월까지 구제역특별방역대책 기
오피니언
김선희
2004.03.31 10:00
-
최근 해양수산부 장맹수 수산정책국장이 수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 자리에 앉게되면서(4월 13일자) 해양수산부 국장급 인사가 숨통을 트게됐다. 교육을 마치고 본부로 돌아왔거나 보직이 없던 국장급들이 제자리를 찾게된 것이다. 또 수협중앙회 지도사업부문도 조직 분위기 쇄신 차원에서 비서실장을 제외하고 부장급 전원에 대해 자리이동을 시켰다. 다소 파격적이라는 인사 후평이 있는 가운데 조직의 안정감을 기대하게 됐다. 장맹수 국장은 아이러니하게도 일선수협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했던 인물로서 낙하산 인사라는 수협 노조의 반발을 극복하면서 수협 조감위
오피니언
이명수
2004.03.31 10:00
-
산림조합이 사상 최대의 위기국면을 맞았다. 그것도 타율에 의해 개혁의 수술대에 올려졌다. 지난달 18일 감사원이 산림조합중앙회의 농특회계자금 편법집행에 대한 감사결과 발표를 통해 관계자 고발 및 중징계 요구와 함께 144개 회원조합 중 자본잠식중인 산림조합과 상호금융부문에서 적자를 보이고 있는 산림조합 72개 등 대해 조합해산 또는 조합간 합병 등 강력한 구조조정 실시를 통보했기 때문이다. 농·축·인삼협중앙회 통합당시도 비껴나갔던 산림조합이 농특회계 편법집행 사태를 계기로 그야말로 호된 개혁의 회초리 앞에 서게 된 것이다. 이에 따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3.31 10:00
-
농림부가 올해 야심작으로 내놓은 친환경축산직접지불제 시범사업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반응이 시답찮다. 농림부가 올해 축산농가 1000호를 대상으로 친환경축산직접지불제 시범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신청농가가 목표치의 20% 수준에 그쳤다는 점이 이를 대변해주고 있다. 친환경축산직접지불제 시범사업에 대한 축산농가들의 반응이 신통찮은 것은 현실성이 결여된 제도상의 문제가 가장 큰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실례로 양돈농가가 친환경축산직접지불제 시범사업에 동참해 돼지 사육마리수를 10마리 줄일 경우 지급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3.31 10:00
-
`자기 손으로 분화를 키워보세요.'' 농협중앙회는 29일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140여개 초등학교에 학습용 화분 4만3000개를 무료로 공급하는 `꽃사랑 농업사랑 체험교육''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꽃가꾸기를 생활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농업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주기 위해 초등학교 5학년 실과 교과서에 실린 `꽃과 채소 가꾸기'' 학습에 맞춰 마련됐다. 이와 관련 농협중앙회는 인터넷홈페이지(www.iflower.nonghyup.com)를 개설, 학생들이 꽃 재배요령을 손쉽게 습득하고 화분관리에 관한 정보도 교환할
오피니언
김경임
2004.03.29 10:00
-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지난 24, 25일 이틀간 충남 천안 소재 상록리조트에서 소속부서 334명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와 혁신을 위한 축산연구소 워크숍''을 갖고 국제적 연구소 도약을 위한 다짐을 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변화와 혁신의 큰 틀 속에서 9개 분임으로 나뉘어 분임토의 및 발표를했다. 또 소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연구소의 제도와 근무환경변화, 평가방법 개선, 위기대처 방안, 직원 사기진작 등 연구소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해보는 토론장을 펼쳤다.
오피니언
농수축산신문
2004.03.29 10:00
-
“삶의 현장에서 주님을 찾자.” 도시 전체가 깊은 잠에 빠진 새벽에도 서울의 하루를 맨 처음 시작하는 노량진수산시장의 상인들. “네 이마에 땀을 흘려야 낟알을 얻어 먹으리라(창세기 3:19)”한 말씀대로 열심히 그리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하느님의 백성들이다. 1985년 시장 한켠 열악한 환경 속에서 노량진수산시장에 몸담고 있는 신자들이 뜻을 같이 해 “삶의 현장 속에서 주님을 찾고 복음을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믿음의 공동체를 설립했다. 마치 한국교회가 선교없이 자생적으로 생겼던 것처럼 베드로회 신도들도 자연스럽게 모이게 된 것이다.
오피니언
신성아
2004.03.2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