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진흥청은 최근 사과, 배 등에 발생하는 잎말이나방의 종류가 지역에 따라 차이가 있고 방제적기도 달라 과수 재배농가에서는 지역별 발생종에 맞춰 방제토록 당부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과수원에는 3종류의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역에 따라 발생종이 다르고 방제적기도 다르다. 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천안, 평택, 아산, 안성 등의 중서부지역에서만 분포하며 방제적기는 각 세대의 알이 부화하는 6월 상순, 7월 하순 및 9월 상순이다. 사과애모무늬잎말이나방은 강원, 경기북부, 충북, 경북 등 거의 모든 과수 재배지역에서 발
단체
김선희
2009.06.10 10:00
-
대단위 재배단지의 골칫거리였던 새 피해를 싸고 간편하게 줄일 수 있는 방법이 개발됐다. 농촌진흥청이 농장의 조수피해를 막기 위해 송풍식 풍선인형을 이용한 조류 퇴치방법과 밭작물에 피해를 많이 주는 멧돼지나 고라니 등의 침입을 막아주는 저가형 전기울타리 설치기술을 개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액은 연간 약 210억원으로 그 중 멧돼지, 고라니, 청설모 등 야생동물에 의한 피해가 60%, 까치, 꿩 등 조류에 의한 피해는 30%를 차지하고 있다. 작물별로는 과수 31%, 벼 20%, 채소 18%, 콩 등 기타작
단체
김선희
2009.06.10 10:00
-
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정부의 농촌진흥청 등 농림수산업관련 연구조직의 정부출연 연구기관화 움직임에 관련 학계와 농민단체 등이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나섰다. 농어업 회생을 위한 국회의원모임(공동대표 강기갑·김영진·이인기)이 지난 8일 국회본청 귀빈식당에서 개최한 ‘농림수산업 연구기관 조직개편 이대로 좋은가?’ 주제의 우리농어업 희망찾기 연속토론회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수산과학원, 국립산림과학원의 출연연구기관화 전환 움직임에 대해 이 같은 의견이 제기됐다. 농진청을 비롯한 농림수산업 연구기관의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전환은 2008년 1월
단체
김선희
2009.06.10 10:00
-
다국적 기업의 본격진출에 이어 잇따른 각국과의 FTA까지 국내 동물약품업계는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내수시장의 포화는 이미 오래전 얘기, 국경이 무의미해지고 있는 국제시장에서 동물약품업계는 해외시장으로의 진출을 새로운 해안으로 삼았고 이제 도약의 시점이 왔다.지난 4일 경기도 안양의 검역원에서 열린 ‘동물의약연구회 춘계 심포지엄-동물용의약품 국제경쟁력 강화 및 수출촉진 방안’에서는 각국에 진출한 업계의 현실적인 고민이 이어졌다.#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동물용의약품의 중국 수출 전략과 실체’ 발표를 맡은 장기은 트리언 인터내셔
동물약품
안희경
2009.06.08 10:00
-
(주)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이보균)은 하절기 고온 스트레스로 섭취량이 떨어져 성장이 정체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16일부터 하절기 특수배합을 적용하고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무더위 극복을 위한 전방위 활동에 들어갔다. 실시중인 하절기 특수 배합은 고온 스트레스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고 체내 생리 활성을 활발하게 유지해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강했다. 또 기호성이 좋은 원료를 선별적으로 사용하고 섭취량을 증가시켜 증체가 잘되고 사료효율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이 서비스는 오는 9월까지 지속될 예정
사료
최상희
2009.06.08 10:00
-
CJ제일제당 사료BU가 최근 수퍼프리미엄급 펫푸드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해 기존 제품을 업그레이드한 ‘엔후레쉬’를 선보였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엔후레쉬’를 리뉴얼 한 이 제품은 애견의 성장단계에 맞춰 엔후레쉬스타터(20일이후~6개월이전), 엔후레쉬퍼피A/P(45일~18개월이전), 엔후레쉬성견A/P(18개월 이후)로 구성됐다. 엔후레쉬는 우선 신선한 원료를 사용해 최적의 영양소균형을 맞추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특히 단백질의 소화율을 향상시키고 단백질과 지방의 비율이 최적의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했다. 이와 함께 애견의 모질고
사료
최상희
2009.06.08 10:00
-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은 지난달 26~28일 지식경제부 주최로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신성장동력 박람회 2009’에 녹색기술산업의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참가, 축산분뇨를 이용한 신재생 에너지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주)이지바이오시스템은 축산분뇨 처리 문제와 자연순환농업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07년 5월 경남 창녕에 국내 최초의 상업적 규모의 바이오가스 플랜드를 건설해 운영중이다. 이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고온 혐기 발효기술을 이용해 하루에 1만 2000마리의 양돈농장에서 발생되는 축산분뇨와 유기물 등 100톤을
사료
최상희
2009.06.08 10:00
-
2009 농어촌산업박람회 ‘메이드인그린 페어’(mgreen.or.kr)가 오는 11~13일 경기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에서 ‘웰촌 고수들이 만든 녹색명품전’이란 슬로건 아래 막을 올린다. 농촌활력증진사업의 일환으로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한국농어촌공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농어촌산업박람회는 전국 57개 지자체와 228개 농어촌기업체가 참여해 R&D와 장인 정신으로 탄생한 농어촌 명품 특산품 및 가공제품, 기능성 제품을 선보인다. 농어촌산업박람회는 농어촌 기업의 명품 농·특산품을 전시·판매하는 장과 지역 리더, 공무원, 전문
단체
박유신
2009.06.08 10:00
-
(주)경농(대표이사 이병만)은 모내기를 마친후 본격적인 수도 병해관리가 필요한 시기임에 따라 ‘논브라 수화제’를 농업인들에게 적극 추천했다. 수도용 살균제 ‘논브라 수화제’는 도열병 전문약제로 도열병 예방 및 치료효과가 뛰어나 장마가 시작되기 전 도열병 상습지에 사용하면 매우 효과적이다. 또한 이삭마름병 방제와 변색미, 반점미 등의 방지, 그리고 최근 문제되고 있는 유행성 흰잎마름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방제에도 우수한 효과를 발휘하는 수도용 종합살균제이다. 이 제품은 벼 체내로의 침투 이행성이 매우 우수해 효과가 빠르고 고르게 약효가
단체
김선희
2009.06.08 10:00
-
- 5월말 현재 주요기종별 융자판매실적 집계- 승용이앙기 대수 14%·스피드스프레이어 23.7%↓- 보행관리기·경운기는 각각 50%·18.5%나 늘어올 상반기 농기계시장은 대형기종의 먹구름 장세가 이어지고 있는 반면 소형기종의 경우 꾸준한 상승세를 구가하고 있어 대형기종과 소형기종간의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농협중앙회가 집계한 5월말현재 주요기종별 농기계융자판매실적을 보면, 봄철 주력기종인 승용이앙기의 경우 3764대 557억원이 판매돼 지난해 같은 기간 4377대 709억원보다 수량은 14%, 금액상으로도 10.4%가 각각 감소한
단체
이남종
2009.06.08 10:00
-
전작·특작분야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한 전·특작 및 에너지 절감기계 현장연찬회가 오는 16·17일 양일간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다. 농촌진흥청 기술연수과에서 주최하는 이번 연찬회는 도 농기계교육담당자 및 시·군 관계자, 농기계교관, 농업인 등 500여명이 참석한다. 연시회에는 20개사 30개 기종에 대한 농작업 작부체계별 연시와 15개사 25종에 대한 분야별 전시 및 농업기계 기술교육이 실시된다. 특강으로는 이승기 공주대교수의 ‘국내외 밭작물 농업기계화 및 발전방향’, 유영선 농진청 연구관의 ‘농업용 에너지 절감과 이용효율 향상방안
단체
이남종
2009.06.08 10:00
-
기후 온난화 여파로 곳곳에 해충의 이상급증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농가피해가 우려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올들어 강원 고랭지의 경우 지난 4~5월 황색수반에 잡힌 진딧물 마리수가 과거에 비해 폭발적인 증가를 보였다. 과거 10년 동안 평균 220마리였지만 올해는 5002마리로 40배 이상 많았다. 이는 강원 고랭지의 5월 평균기온 상승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측됐다. 실제로 올해 강원 고랭지의 5월 평균기온은 13.7℃로서, 과거 35년간의 5월 평균 기온인 11.9℃보다 1.8℃높다. 진딧물은 대부분 작물에 바이러스를 옮기는 매개
단체
김선희
2009.06.08 10:00
-
- 국내 최초 파종기 국산화·점파식 기술력 ''세계 최고''- 사람이 직접 손으로 심는 것 처럼~- 주간거리·종자크기 자유조절…시장 선도 ''자부심''1991년 국내 최초로 파종기를 국산화한 이래 점파식으로는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보이며 관련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아신산업(www.ah-shin.com 대표 이창홍). 이창홍 아신산업 사장은 “인력식 파종기의 원천 기술은 일본으로부터 들여왔지만 일본 방식 역시 줄뿌림 방식으로 골을 타고 뿌려나가는 것이어서 순수하게 100% 점파라고 할 수 있는 기술은 아신산업이 유일하다”고 밝혔다. 아
단체
이남종
2009.06.08 10:00
-
농촌진흥청이 농업기술 해외진출에 가속도를 내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1~2일 제주도에서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지난달 30일 필리핀과 농업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 2일 미얀마, 4일 캄보디아와도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이번에 농진청과 양해각서를 체결한 3개국은 국내 총생산중 농업분야 비중이 30~50%를 차지하고 있으나 기술의 낙후로 생산성이 극히 저조해 농업기술분야의 지원협력이 절실한 상태이다. 농진청은 양해각서 체결을 계기로 올해부터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해외농업기술
단체
김선희
2009.06.08 10:00
-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식품중 농약, 동물용의약품 등 각종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기준을 강화한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최근 중국과의 교역량 증가에 따라 수입식품의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에서 사용중인 동물용의약품 5종 등 21종에 대한 잔류허용기준을 추가했다. 중국에 기준이 있으나 국내 기준이 없는 물질은 디플록사신(Difloxacin), 세팔렉신(Cefalexin), 옥시벤다졸(Oxibendazole), 키타사마이신(Kitasamycin), 플로르페니콜(Florfenicol) 등이다. 이와 함께 농산물의 잔류허용기준도
단체
김선희
2009.06.08 10:00
-
바이엘크롭사이언스는 최근 역삼동에 위치한 본사에서 ‘세상에 이런일이(SBS-TV)''의 진행자인 방송인 임성훈씨와 비선택성제초제 ’바스타 액제‘의 전속 홍보 모델 계약을 맺었다. 임성훈 씨는 바스타 액제에 대해 “바이엘은 아스피린을 비롯한 각종 전문 의약품으로 친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문적인 회사로 알고 있어 매우 좋은 이미지와 신뢰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임성훈씨의 바스타 액제 홍보물은 이달초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단체
김선희
2009.06.03 10:00
-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논둑에서 던져넣는 노동력절감형 수도용제초제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주)경농이 전국적으로 ‘점보제 투척대회’를 개최해 농업인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주)경농은 지난달 26일 충남 논산시 덕지동과 광주광역시 영광군 염산면에서 각각 인근지역 농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점보제 설명회를 갖고 점보제 투척대회를 개최했다. 점보제란 논잡초 방제시 논안으로 들어갈 필요없이 논둑에서 논안으로 던져넣는 제형으로 현재 시중에서는 ‘주먹탄’점보제와 ‘황금볼 점보’‘이편한 점보’직접살포정제가 판매되고 있다. 이
단체
김선희
2009.06.03 10:00
-
한국삼공(주)는 최근 발생면적이 증가하면서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저항성물달개비에 방제효과가 탁월한 ‘필드왕 입제’를 출시했다. ‘필드왕 입제’는 저항성 논잡초중 가장 많이 발생되고 있는 저항성물달개비를 3엽기까지 방제할 수 있으며 일발처리시 그 시기에 문제되는 피의 경우 3엽기 다른 다년생 잡초 또는 한꺼번에 방제하는 중기일발처리제이다. 특히 벼에 대한 안전성이 매우 높아 담수직파벼와 기계이앙벼에 등록돼 한 번 처리로 피를 비롯한 일년생 잡초, 올방개, 벗풀 등의 다년생잡초, 그리고 저항성물달개비를 모두 방제하는 새로운 논잡
단체
김선희
2009.06.03 10:00
-
농촌진흥청은 최근 알팔파바구미 유충을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친환경 유기농자재 3종을 선발해 자운영, 헤어리베치 등 녹비작물을 안전하게 재배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 알팔파바구미는 1994년 제주도의 목초지에서 처음 발견됐고 2005년 경남 사천과 하동의 자운영 재배지에서 대량 발생된후 전국적으로 그 분포가 확산됐다. 그러나 알팔파바구미 방제를 위해 화학농약을 살포하면 유기농 농산물 생산이 불가능해 친환경적 방제기술 개발이 절실히 요구돼 왔다. 농진청에 따르면 이번에 선발된 친환경유기농자재 3종은 알팔파바구미 유충에 대한 방
단체
김선희
2009.06.03 10:00
-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회장 이정섭 KG바텍(주) 부회장)가 지난달 27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받음에 따라 본격적인 활동이 기대된다. 지난 1월 30일 발족된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안전한 고효율의 친환경유기농자재 개발 보급 및 안전사용교육으로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업인의 소득증대와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유기농자재 산업 육성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서울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는 이번 사단법인 설립허가를 계기로 친환경농업 및 친환경유기농재자 산업 육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단체
김선희
2009.06.0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