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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이두현 기자]올해 추석 대목의 과일 성수품들은 개화기 냉해를 시작으로 생육 과정에서 우박, 수해, 폭염 피해가 잇달아 전반적으로 품위가 떨어지고 생산량 역시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비해 채소류는 추석 시기 소비되는 대부분 품목이 수해 피해가 적었던 강원, 경기 지역에서 생산돼 수급에 큰 차질이 없을 전망이다. 다만 올해는 추석이 다소 늦은 편이기에 이달 기온과 강수량, 태풍의 국내 영향 여부가 농산물 수급과 시세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이런 가운데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의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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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이두현 기자
2023.08.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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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김소연 기자]올 추석은 한우, 한돈을 중심으로 명절 특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의 명절 선물가액이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상향됐기 때문이다.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권익위) 전원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이같은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 등 선물 가액 범위를 조정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 청탁금지법 농축수산물 선물 상한액 상향 ‘청신호’권익위가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을 의결하면서 농축수산물·농축수산가공품은 기존 10만 원에서 15만 원으로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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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안희경·김소연 기자
2023.08.29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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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약 허용기준 강화제도(PLS)에 따라 약제 사용이 더욱 깐깐해지면서 특히 재배 면적이 작은 농가를 중심으로 적용 농약이 없거나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 정부도 농약 직권등록시험을 추진하며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신규 재배 작물이 빠르게 늘어나는 상황에서 모든 농가의 수요에 발 맞추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는 게 현실이다. 이에 소면적 재배 작물용 농약 등록 현황과 애로점, 해외 사례 등을 함께 살펴본다. # 농약 제조업체 외면한 소면적 재배작물, 직권등록으로 대응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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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3.08.25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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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올해도 벌써 처서(處暑)를 지나 가을 문턱이라 불리는 백로(白露)를 눈앞에 두고 있지만 아직까지 폭염을 이어가며 들녘의 벼 알알이를 알차게 채워가고 있다.백로는 밤에 기온이 많이 내려가 풀잎에 이슬이 맺히는 데서 유래한 것으로 가을의 기운이 완연하게 나타나는 절기를 뜻한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빠른 추석이 다가와 조생종을 수확하기 위한 농가들의 발빠른 움직임으로 콤바인의 조기투입에 따라 콤바인 시장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에 따르면 2023년산 벼 재배면적은 71만1
AFL SPECIAL
이남종 기자
2023.08.2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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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국회입법조사처는 지난 16일 국회도서관에서 ‘2023 국정감사 이슈 분석’ 발간 토론회를 개최하고 올해 국정감사에서 중점적으로 논의될 필요가 있는 정책이슈를 발표했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다뤄질 것으로 내다본 주요 정책이슈로는 ‘가루쌀 시장경쟁력 확보’, ‘농지법 개선’, ‘농업 인력 수급 대책’, ‘농업재해 대책’, ‘우유 생산과 가격 안정’, ‘사방사업 확대’, ‘농협의 투명한 농업지원사업비 운영’ 등이 선정됐다.국회입법조사처가 선정한 올해 농해수위 국감 핵심 이슈를 살펴봤다. [농림축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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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3.08.2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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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농진청축분 바이오차 비료로 인정비료공정규격 개정안 행정 예고 방침 농경지 살포 시 악취·온실가스 감축퇴·액비 살포보다 수질오염 영향 적어엄격한 품질·규격은 사업 활성화 장애물농경지·수질 해치지 않는 선에서일반 퇴비와 다른 염분 기준 설정돼야기존 퇴비보다 높은 생산 원가정부·지자체 차원 지원사업 필요 토양개량 효과가 뛰어남에도 그동안 비료로 인정받지 못했던 가축분 바이오차가 비료공정규격 개정을 통해 비료로 인정 받을 것으로 전망돼 귀추가 주목된다.농촌진흥청은 빠르면 이달 중 가축분 바이오차를 비료로 인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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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3.08.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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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이한태·김동호·이문예·박세준·이두현 기자]올해는 ‘이상기후’를 넘어 ‘극한기후’라 칭할 정도로 기후변화가 심했던 한해로 기록될 전망이다. 기록적인 폭우와 폭염, 여기에 한반도를 관통하는 태풍까지 기승을 부리며 농림수산업의 기반을 붕괴시키고 있다.문제는 이같은 폭우, 폭염, 가뭄, 폭설, 한파 등 극한기후 현상이 더욱 심화될 수밖에 없다는 점이다. 이에 세계기상기구(WMO)는 극한기후 현상이 ‘뉴노멀’이 됐음을 경고하며 과거에 경험하지 못한 이상기후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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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이한태·김동호·이문예·박세준·이두현 기자
2023.08.14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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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김소연 기자]한우, 유전체기술 활용해송아지 단계 유전능력 예측 가능토록 추진젖소, 경제수명 유전형질 개발 완료농가 운영 효율성 제고 위해 활용 전망돼지, 종돈사업 확장에 필요한협동조합형 종돈개량네트워크 운영 오는 10월 18~19일 ‘2023 한국 홀스타인 품평회’가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한국종축개량협회(이하 종개협) 주최로 농협 경제지주 안성팜랜드에서 코로나19 이후 6년 만에 개최된다. 우수한 유전능력을 보유한 씨가축을 선발하고 계획교배를 통해 우량 자축을 생산하기 위한 가축개량 활동은 축산의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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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김소연 기자
2023.08.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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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극심한 집중호우를 퍼부었던 장마는 끝났지만 수해의 흔적은 여전히 깊게 남아 있다. 특히 많은 인명을 앗아간 산사태는 기후변화 시대에 산림을 어떻게 관리하고 경영해야 할지 고민거리를 던져주고 있다.기후변화 시대, 산사태 대응과 제도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극한호우 증가 등 기후변화로 산사태 발생 가능성↑ 이번 장마철 호우로 막대한 인명·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산림청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기준 올해 산사태 인명피해는 사망자 11명, 실종자 2명으로 파악돼 43명의 사망자를 낸 2011년 이후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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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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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공급·품질 불안정...외국산에 자리 뺏겨 수요 증가하는데 가격은 하락세무계획 사육 벗어나 혈통관리 체계 마련정밀한 사양관리 기술 개발·보급돼야 최근 염소가 인기를 얻으면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그러나 오히려 국내 염소 고기 가격은 하락하는 등 엇박자를 보이고 있어 안타까운 상황이다.개고기 대체제로 염소 고기가 보양식으로 각광받으며 국내 염소 산업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국내산 염소 고기가 수입 염소 고기에 비해 비싼데다 불안정한 공급량, 고르지 못한 품질 등으로 인해 수입 염소 고기에 자리를 빼앗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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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2023.08.1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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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지난달 집중호우를 넘어선 ‘극한호우’가 야기한 산사태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산사태 피해를 막기 위한 소형댐인 ‘사방댐’을 포함한 사방시설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로 산사태 위험이 해마다 높아지는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방사업과 시설의 확대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산사태 피해 방지의 숨은 주역인 사방사업에 대해 살펴봤다.# 기후변화로 산사태 피해 가능성 높아져지난달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쏟아지는 극한호우는 각종 수해 피해는 물론 무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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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준 기자
2023.08.08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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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국내 최초 저탄소 인증 축산물이 지난달 중순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농가 평균 배출량보다 10% 이상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인증하는 저탄소 축산물이 소비자들을 처음으로 만난 것이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에 대한 시장의 반응은 뜨겁다. 농식품부 관계자에 따르면 시범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심을 가져온 유통업체들이 저탄소 인증을 받은 농가들과 선제적으로 계약을 하며 저탄소 인증 축산물 판매에 뛰어들었다. 소비자의 식탁에 오른 저탄소 인증 축산물,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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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3.08.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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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소연 기자]친환경 축산뿐 아니라 온실가스 흡수원 측면서탄소중립에 대한 공익적·다면적 기능 역할 부각축산분야 온실가스 저감 위해국제 기준에 맞는 측정 장비 보급·농장단위 연구 필요메탄 저감에 효과적인 제품 개발 위해사료등록·가격·농가인식·안전성 등 고려돼야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온실가스 감축과 함께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저장하는 탄소흡수원의 중요성이 주목받고 있다. 이 가운데 한국초지조사료학회(회장 성경일)와 TMR 연구회(회장 이상석)가 지난달 26~27일 양일간 강원도 평창군 삼양목장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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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2023.08.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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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이문예 기자]올해 유난히도 기승을 부린 장마전선이 물러나면서 이후 불볕더위에 따른 여름 병해충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온실작물은 물론 노지채소, 과수, 논콩 여기에 축사 등 전반에 걸친 병해충 관리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시점이다.이에 따라 농축산업에 종사하는 농업인과 농촌진흥청 등 중앙정부 부처는 물론 지방자치단체들도 이에 대한 집중적인 관리에 들어갔다. 장마 이후 병해충 관리 요령에 대해 살펴봤다. # 시설재배작물 장마뒤 불볕더위 대비 철저해야장마 뒤 불볕더위에 대비해 온실에서 재배하는 토마토,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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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남종·이문예 기자
2023.08.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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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김소연 기자]국내 조사료 재배지 일부 지역에 편중운송비 등 문제 제기...이를 해결하기 위한정책적 지원 필요 영양 풍부·사료가치 우수해 수입 의존했던 ‘알팔파’ 내년부터 국내 생산 가능양질의 조사료 안정적 생산하기 위해‘열풍이용 건초생산 시스템’ 개발·보급 확대 안정적 조사료 생산기반 구축 위해기존 벼 생산에서 조사료로 전환농업인에 대한 현실적 지원 필요 매년 수요·생육 환경에 따라 급변하는국내 조사료 가격 합리적으로 마련하고품질 등급제 등 통해 적정 유통품질 기준 제시를 한우나 젖소 같은 반추가축의 생산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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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김소연 기자
2023.07.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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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전 세계가 미래 종자시장의 성장 동력이 될 식물육종혁신(PBI)에 주목하고 있다. 그 중 유전자 교정기술은 전통육종의 한계를 뛰어넘을 획기적 기술로 인정받고 있으며, 세계 각국은 관련 규제를 풀며 유전자 교정작물의 상용화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이에 본지는 지난 19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이달곤·정운천·정희용·최형두 국회의원 주최, 한국종자협회·차세대농작물신육종기술개발사업단과 본지 공동주관으로 ‘종자산업 육성을 위한 신육종기술 활용 제고’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유전자 교정기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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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3.07.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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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강아지 사료 시장은 정체고양이 사료 시장 성장 두드러져노령 반려동물 증가로 맞춤 사료 비중 늘고영양제 시장 확대 예고제약회사들 반려동물 영양제 시장 합세유로모니터 인터네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반려동물 시장 규모는 1680억 달러로 올해는 9.5% 성장한 1840억 달러 규모가 전망된다.국내 반려동물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며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의 비중은 2010년 17.4%에서 2020년 27.7%로 증가한데 이어 올해는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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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3.07.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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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박세준 기자] 농어촌의 소멸위기가 심각해지면서 농어촌지역으로의 이민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농어업계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농어촌의 소멸위기와 이민정책에 대해 들어봤다. (上) 농어촌 소멸위기 상황과 이민정책의 필요성(下) 전문가가 바라본 농어촌 이민정책은 ■ [인터뷰] 최서리 이민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일시적으로 오가는 인력만으로농어업·농어촌 유지될 수 없어우수한 인력들이 우리사회에정착할 수 있게 해야 “농어업은 포기할 수 있는 산업이 아니기에 누군가는 종사해야 하며 농어촌 지역의 유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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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박세준 기자
2023.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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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두현 기자]국내 화훼산업은 20년 가까이 생산량과 소비가 지속해서 감소하며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수입 화훼와 조화는 물밀듯이 반입돼 화훼농가의 어려움은 더욱 심화되는 상황이다.1990년대 말 화훼가 수출 유망작목으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으면서 많은 농가가 생산에 나섰다. 화훼는 고소득작목으로 인기를 끌며 한때 생산액이 1조 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주요 수출국인 일본의 경기침체로 수출이 급감하고 국내 소비시장이 성장하지 못하며 산업 전반이 쇠퇴하기 시작했다.화훼산업의 침체가 계속되며 이를 극복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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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현 기자
2023.07.2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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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안희경·김소연 기자]현행 축산법이 축산업의 최근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축종별로 지속적으로 제기되면서 어떻게 개정작업이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축종별로 요구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정부의 계획과 입장도 들여다봤다. # 한우업계, 한우산업기본법 제정해 한우산업 특성 반영해야우선 한우업계는 축산법이 한우산업의 특수성을 다 담지 못하는 한계를 지적하고 있다. 이에 한우업계의 특수성을 반영한 일명 ‘한우산업기본법’이 제정돼 한우산업을 유지·발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승헌
Issue+
홍정민·안희경·김소연 기자
2023.07.19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