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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정부가 올해 2000억 원 이상의 농식품 투자 펀드를 결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일 ‘제1차 농식품 모태기금(이하 모태펀드) 출자전략협의회’를 열고 투자업계 등 현장의 목소리를 대폭 반영해 올해 모태펀드 운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는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을 비롯해 7개 주요 자(子)펀드 운용사 대표, 벤처투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해 모태펀드 운용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모태펀드 운용계획(안)에 대한 개선 필요사항과 향후 정책 방향 등을 논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2.06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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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5일 충남 논산시 화지중앙시장과 성모의 마을을 방문, 전통시장의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송 장관은 시장을 돌아보며 사과, 돼지고기, 쌀 등 설 성수품과 농축산물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시장 상인 등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여론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전통시장이 저렴하게 공급하는 농축산물을 우리 국민 여러분께서 많이 구매해 주시길 바라며, 정부도 현장 환급행사와 성수품 공급확대 등 성수품 수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2.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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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연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모금방법 제한도 완화된다.국회는 지난 1일 본회의를 열고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의결했다.개정안에 따르면 현재 연간 500만 원으로 설정돼 있는 개인의 고향사랑 기부 상한액이 2025년부터 2000만 원으로 확대된다. 또 현재 금지되고 있는 모금방법인 문자메시지 등 전자적 전송매체와 동창회, 향우회 등 사적모임을 통한 기부의 권유·독려행위가 허용된다. 다만 과도한 기부 권유나 독려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모금 횟수와 형식
정책
이한태 기자
2024.02.0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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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일 경기 군포시에 위치한 농심 사업장을 방문, 수직농장 연구소를 시찰하고 수직농장 수출 주요 기업인 농심, 플랜티팜, 엔씽 등 3사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현장 방문과 간담회는 세계적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수직농장의 수출 현황과 계획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수직농장은 외부환경과 기후변화의 영향을 받지 않고 인공적인 환경 제어를 통해 일정한 품질과 규격의 농산물을 연중 생산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니고 있다. 이에 특히 식량안보에 관심이 많은 중동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2.0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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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정부와 여당인 국민의힘이 지난해산 쌀 5만 톤을 추가로 매입해 총 10만 톤의 쌀을 식량원조용으로 활용하고 전략작물직불제 확대와 과학적 예‧관측 시스템을 통해 선제적으로 쌀 수급관리에 나서기로 했다.정부와 국민의힘은 2일 국회 본관에서 ‘쌀값 안정 대책’ 당정 협의회를 갖고 지난해산 쌀의 수급상황과 전망, 가격 동향 등을 논의한 결과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의 추가 대책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쌀값 안정을 위한 대책을 발표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수확기 평균 산지 쌀값은 80kg 기준 20만 원 이상이었으나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2.02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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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의 농업민생 6법이 야당 단독으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를 통과했다.더불어민주당은 1일 열린 국회 농해수위는 전체회의에서 새로 발의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비롯해 △농수산물유통 및 가격안정법 개정안 △지속가능한 한우산업지원법 개정안 △농어업회의소법 개정안 △농산물온라인도매거래 촉진법 개정안 △푸드테크산업 육성법 개정안 등 더민주 농업민생 6법을 여당 의원들이 퇴장한 가운데 강행처리했다.여당인 국민의힘과 입장 차이가 크게 갈린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미곡 가격이 기준
정책
이한태 기자
2024.02.0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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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31일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농협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16대 설 성수품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양부처의 장관 방문은 설 명절이 1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지난 16일 발표한 설 민생안정 대책이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설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역대 최고 수준의 성수품 공급과 할인지원 등의 효과를 우리 국민들이 체감하는지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부는 설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16대 설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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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은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통합 로그인(EPIS-ONE)을 적용했다고 밝혔다.농정원은 이번 통합 로그인 적용을 통해 그룹웨어, 메신저, 파일전송, 문서중앙화, ITSM 등 5개 업무시스템을 한 번의 로그인으로 사용할 수 있어 직원들의 업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통합 로그인의 명칭은 농정원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과 투표를 통해 ‘EPIS-ONE’으로 선정됐다. ‘EPIS-ONE’은 EPIS(농정원)의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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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최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올해를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자 한다고 밝혔다.최근 통신판매 거래 규모 급증에 따라 원산지 위반도 증가하면서 2022년부터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자율관리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관리했지만 체계적 대응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농관원은 올해 통신판매에서 원산지 표시를 종합적, 사전·예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신판매 원산지 표시 관리 계획을 마련하고 사이버단속반 대상으로 지난 24일부터 31일까지 권역별 집합교육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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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는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 주재로 농림해양 기반 치유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농산어촌 소멸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 활성화 수단으로서 치유산업 활성화의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치유농업, 해양치유, 산림치유, 치유산업 등 전문가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간담회에서는 각 분야 현황과 발전 전략에 대한 발표와 함께 농어업위에서 실현 가능한 정책 방향에 대해 의견의 나눴다.이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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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9일 충남 예산통합 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해 산지 쌀 수급 동향을 점검하고 쌀 수급 관리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이번 방문은 최근 쌀값 하락에 따른 현장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그동안 안정적인 쌀값 유지를 위해 두 차례 대책을 발표해 속도감있게 추진 중이다. 산물벼 전량에 대한 정부 인수를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고 정부양곡 40만 톤을 업체별로 공급해 사료용으로 가공 중이다. 식량 원조용으로 활용하기로 한 농협물량 5만 톤도 지역별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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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접수가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전략작물직불금은 기본형공익직불금에 더해 식량자급률 제고, 쌀 수급안정 및 논 이용률 항상을 위해 전략작물을 재배·관리하는 농업인에게 추가로 지급하는 직불금이다.처음 도입된 지난해에는 7만000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밀 8900㏊, 가루쌀 2000㏊, 논콩 1만8600㏊, 하계조사료 5300㏊ 등 12만5000㏊의 전략작물을 재배했다. 특히 1만3400㏊가 일반벼 재배에서 논콩, 가루쌀, 하계조사료로 전환돼 쌀 수급안정과 식량자급률 제고에 효과가 컸던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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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농촌융복합산업 규모가 30조 원을 넘어서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2023 농촌융복합산업 기초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농촌융복합산업은 농업인 등이 농촌지역의 농산물, 자연, 문화 등 유·무형의 자원을 이용해 식품가공 등 제조업, 유통·관광 등 서비스업과 결합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농식품부는 ‘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2년마다 농촌융복합산업 현황 실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조사 결과 지난해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수는 전년보다 3.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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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 과수화상병 등 식물병해충 발생으로 인한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정된 ‘식물방역법’ 일부개정법률이 지난 23일 공포돼 오는 7월 24일부터 시행된다.개정된 식물방역법은 식물 병해충에 대한 신속한 방역 조치와 확산 조기 차단 등 초동대응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우선 농촌진흥청만 전국 병해충 의심시료에 대한 정밀진단을 수행하던 것을 도기술원 등을 정밀검사기관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자체 담당자만으로는 예찰과 초동대응에 한계가 있는 만큼 지역 대학 등을 예찰조사기관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3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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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지난해 국민 1인당 쌀 소비량이 56.4kg으로 전년보다 0.3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23년 양곡소비량조사’에 따르면 2023년 지난해 1인당 연간 양곡 소비량은 64.6kg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30년 전인 1993년 122.1kg과 비교하면 절반으로 줄었다.이중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56.4kg으로 전년 대비 0.6% 감소했다. 쌀 역시 1993년 110.2kg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했다. 1인당 하루 쌀 소비량(평균)으로 계산시 154.6g이다.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26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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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정부가 2028년까지 쌀가공산업의 규모를 지금보다 2배 이상 확대하기 위한 청사진을 내놓았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 ‘제3차(2024~2028) 쌀가공산업 육성 및 쌀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계획’을 마련·발표하고 국내외 시장 규모가 꾸준히 커지고 있는 쌀가공산업의 성장세를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기본계획은 쌀가공식품시장 규모를 2022년 기준 8조4000억 원에서 2028년 17조 원으로, 수출을 1억8200만 달러에서 4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 하에 △미래 유망품목 집중 육성 △국내외 수요기반 확대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2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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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식품부 2030자문단’과 간담회를 갖고 자문단의 그간 활동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점검하고 자문단 활동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지난해 12월 구성된 농식품부 2030자문단은 청년보좌역을 단장으로 농식품 정책에 관심이 많은 20대와 30대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12월 구성된 이후 농식품 분야 정책 전반에 청년의 인식을 반영하고 청년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농식품부는 자문단 발족 이후 각 실·국이 자문단을 대상으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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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농림축산식품부가 조직·업무 전반에 걸친 혁신에 시동을 걸었다.농식품부는 경영비 상승 등 농가경제 불안, 농촌소멸, 농축산물 수급불안 등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과제를 속도감있게 추진하면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농식품부 조직·업무 전반의 혁신을 주도할 ‘농림축산식품 개혁추진단(이하 개혁추진단)’을 지난 25일 발족했다.농식품부는 이번 개혁추진단 발족과 관련해 농정현안을 슬기롭게 해결하고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정책방향의 전환, 규제혁신, 부서간 칸막이 제거, 현장중심의 행정이 반드시 선행돼야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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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한훈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지난 25일 충남 부여군 소재 지능형농장(스마트팜)을 운영하는 우듬지팜을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이날 현장을 찾은 한 차관은 첨단 지능형농장과 가공・유통시설을 참관 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능형농장에서 생산한 고품질 농산물로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한 우듬지팜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격려했다.이어 한 차관은 “스마트농업이 대한민국 농업 역사의 새로운 변곡점이 될 수 있도록 전후방산업과 연계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며 “정부는 지능형농장 산
정책
박유신 기자
2024.01.26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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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세준 기자] 올해 농가소득은 중간재 비용의 하락 등 농업경영 여건과 농업직불금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2.8% 증가한 4970만 원으로 전망됐다.김미복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장은 농경연이 25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개최한 ‘농업전망 2024’에서 이같이 밝혔다.김 센터장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소득이 다시 1070만 원으로 1000만 원대를 회복하고 농업직불금의 종류와 규모가 확대되는 등에 힘입어 지난해 농가소득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4830만 원으로 추정됐다.올해도 농가소득은 상승세를 지속해 지난해보다
정책
박세준 기자
2024.01.25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