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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패류생산 지정해역의 위생관리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는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이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패류 위생전문가를 우리 생산 지정해역을 대상으로 실시한 위생점검에서 위생관리가 미국 패류위생계획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미국이 자국으로 수입되는 패류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출국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수출국의 패류생산해역과 가공공장에 대해 정기점검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우리나라는 그동안 패류생산해역 위생관리를 위해 철저한 준비해 왔었다. 미국측은 항생제 사용저
수산
이명수
2004.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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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분포 대표적인 연안 회유어로서 동물성 플랑크톤을 주식으로 한다. 멸치 무리는 태평양을 비롯한 전세계의 난류 수역에 널리 분포하고 있다. 대양을 회유하며, 돌아다니는 원양성인 동시에 난류성 어종이다. 또한 멸치는 백광등으로 유인하면 잘 잡힌다. 산란기는 겨울을 제외한 봄부터 가을까지로 많은 양의 산란은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나타난다. 산란 수온은 15~24℃ 범위이며 17~22℃범위에서 왕성한 산란이 이뤄져 5월에서 7월에 걸친 시기에 가장 많은 양의 산란을 한다. ■기능 멸치는 모양과 크기가 다른 물고기에 비해 보잘것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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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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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남방참다랑어 보존위원회(CCSBT) 특별회의가 오는 26·27일 이틀간 부산에서 개최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연간 총허용어획량(TAC) 산정방법 개발 문제를 비롯해 필리핀, 인도네시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협력적 비회원국의 협약가입에 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2001년 이 기구에 가입했으며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처음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의장국이 됐고 호주, 일본 등 5개 회원국은 물론 비회원국 대표 등 약 60여명이 참석하게 된다. 남방참다랑어는 우리나라 참치어선이 어획하는 참치중 최고가(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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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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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가공수산협동조합(조합장 김재운)은 지난 9·10일 이틀간 부산지역 수산시설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통조림가공수협 금융점포에 근무하는 많은 직원들이 수산업 전반에 관한 현장감이 부족하다는 판단아래 이를 극복하기위해 이뤄졌다. 총 36명의 임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부산공동어시장과 자갈치 시장, 동양최대 규모의 동영콜드프라자등을 방문했으며 경남 함안의 통조림가공시설인 (주)신진물산을 방문, 참치와 굴 통조림의 생산공정도 살펴봤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막연하게 이론으로만 알고 있던 수산물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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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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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시장은 최근 시장발전협의회를 구성하고 시장현대화 추진과 실질경매 실시, 산지수협 특판코너 설치 등 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협의회는 노량진수산(주) 임원과 각 부 부장을 비롯 중도매인 조합장, 부조합장, 하주협의회장, 항운노조위원장, 납세조합장 등 시장내 상인들로 구성돼 앞으로 회사의 업무추진사항과 현안사항 등을 활발하게 논의할 예정이다. 노량진수산시장은 시장현대화 추진을 위해 수협중앙회와 노량진수산시장 임원 등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수산업게를 비롯한 유통, 건축, 법률 등 전문가를 참여시켰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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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아
200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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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이하 농어업특위)가 올해 수산분야 정책과제 추진에 전력키로 하면서 위원회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정부 핵심과제인 수산업·어촌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뒷받침한데 이어 올해 세계무역기구/도하개발아젠다(WTO/DDA) 협상 재개,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을 감안해 협상전략과 국내대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면서 면세유, 지원방안, 수산업 구조조정 방안 등을 정책 과제로 선정, 제시했다. 이에따라 농어업특위 제시과제를 포함해 관계부처, 시·도 , 어업인단체 등이 제시한 30여개 과
수산
이명수
200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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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대책위원회(이하 농어업특위)가 올해 수산분야 정책과제 추진에 전력키로 하면서 위원회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이에따라 지난해 정부 핵심과제인 수산업·어촌 종합대책의 효율적 추진을 뒷받침한데 이어 올해 세계무역기구/도하개발아젠다(WTO/DDA) 협상 재개,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을 감안해 협상전략과 국내대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주력하면서 면세유, 지원방안, 수산업 구조조정 방안 등을 정책 과제로 선정, 제시했다. 이에따라 농어업특위 제시과제를 포함해 관계부처, 시·도 , 어업인단체 등이 제시한 30여개 과
수산
이명수
200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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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여름철이면 발생하는 비브리오 패혈증에 대한 대책을 예년에 비해 서둘러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이를위해 지난 3월말 생선회 비브리오 예방시스템 보고서와 비브리오 패혈증 예방 비디오 테이프 등을 제작해 관련 단체에 배포한 것을 비롯 지난 16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할 수 있다''라는 리후렛 10만부를 제작해 전국 소비자단체를 비롯한 횟집, 수협, 행정기관, 병원 등에 배포했다. 해양수산부는 다음달에는 전국 생선회 요리사와 관련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비브리오 예방 순회교육을 실시키로 하는 등 올해 비브리오패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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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200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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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처음으로 정지위성을 통한 해양관측이 이뤄진다. 해양수산부는 오는 2008년 발사되는 정지위성인 통신해양기상위성 1호기에 세계 최초로 해양관측 센서를 탑재해 한반도 주변해역을 24시간 관측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 정지위성 1호기는 과학기술부, 정보통신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등 4개부처가 공동으로 개발하는 다목적 위성으로 적도 상공 3만6000km에서 바다의 색깔을 탐지해 적조현상, 연안오염, 육상물질 유입은 물론 클로로필 농도에 의한 어장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게 된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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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현재 꾸준히 실시하고 있는 불법어업 단속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2단계 추진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불법어업근절 우수마을을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불법어업 인식에 전환의 계기로 마련하는 한편 대국민 홍보 강화 방안을 마련해 시행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같은 내용의 구체적인 방안을 내달중에 마련하는 것을 비롯 6월말에는 단속공무원 워크샵도 개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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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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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분포 원양성·냉수성 어류로서 우리나라 동서남부 연해와 쿠릴열도에서 일본의 쿠우슈우고지마 열도에까지 이르는 수역에 분포하며, 미국 서해안에도 분포, 외양을 떼지어 회유한다. 북미의 캘리포니아 근해에 살고 있는 꽁치는 그 수량이 적으며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꽁치보다 가슴지느러미 줄기수가 적은 페루꽁치가 풍부하다. 몸길이가 약 40cm정도까지 성장하며 난류를 타고 고위도 해역, 즉 한대해역까지 가기도 한다. 서식수온은 7~24℃ 범위이고, 최적수온은 12~18℃, 수명은 3년이다. ■기능 ‘꽁치가 나면 신경통이 들어간다’는 말이 있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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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이 양국 과도수역에서 공동으로 불법조업 단속 등 실질적인 조업지도에 나선다. 해양수산부 동해어업지도사무소(소장 이경일)에 따르면 어업지도선 무궁화 1호가 올들어 처음으로 한·중 과도수역 공동제휴순시를 지난 17일부터 오는 24일까지 8일간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중 공동제휴순시는 한·중 어업협정 제 8조에 의거해 지난 3월 23일부터 25일(3일간)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양국 수산고위급 회담에서 연간 4회씩 실시키로 중국측과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조업지도에 나서고 있는 우리 어업지도선 무궁화 1호(1058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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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이 수협고객에 대한 실질적인 서비스를 위해 발벗고 나선다. 수협은 오는 21일 대강당에서 신용 영업점 우수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전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부동산경제연구소 정광영 소장이 초청돼 2004년 부동산시장 전망과 투자 유망 부동산, 부동산투자에 있어서 포트폴리오 기법, 부동산 거래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연할 예정이다. 강연후에는 참석자들과의 질의, 응답과 설문조사 등의 순서도 계획돼 있다. 수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VIP고객들에게 다양한 재테크 정보를 제공하고, 저금리 지속에 따른 투자대안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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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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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싱가포르 식품박람회(FOOD&HOTEL ASIA 2004)''에 우리 수산물 수출업체 5개사가 처녀 참가한다. 우리나라는 마른김, 조미김, 마른미역 등 6종 33개 품목의 우수제품이 출품되며 수출계약 100만달러를 목표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영어로 제작된 홍보용 VTR 상영과 ‘김밥 요리 시식회’를 통해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앞으로 체결될 한·싱가포르 FTA와 관련, 우리 수산물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수출확대의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출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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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폐기물의 해양배출 허용기준이 하한기준 이하의 낮은 농도를 가진 경우 투기를 허용하는 대신 상한기준 이상 폐기물에 대해서는 투기를 강력히 단속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육지에서 처리하기 곤란한 폐기물을 바다에 버릴 때 적용하는 배출기준을 국제협약(런던협약 96의정서)수준으로 개선해 이같이 시행할 계획이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해양환경보호를 위해 현재 시행중인 배출허용기준을 상한기준과 하한기준으로 구분하고 폐기물배출관련 업계의 준비기간 등을 고려해 일정기간 유예토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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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3국 조업이 부진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해양수산부와 수협에 따르면 올들어 4월초까지 3국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조업실적 어획쿼터 대비 소진율이 4.91%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3국의 배타적경제수역 어획 할당량은 모두 28만3000톤이지만 4월초 기준 어획량은 1만3900톤에 불과했다. 우리나라는 일본배타적경제수역에서 7만톤의 어획 할당량이 배정돼있으나 현재 11.21%인 7850톤을 어획했으며 일본은 우리수역에서 7만톤 할당량의 4.1%인 2867톤 어획했다. 중국수역에서 우리나라는 일본수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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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산물수출입조합 조규진(73) 이사장은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는 국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해 정부와 회원사간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규진 이사장은 “이를위해 정부측에 요구할것은 하고 수출업체의 자구책을 마련, 적극 협력해 제 2의 도약을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수산물수출과 수출입조합 활성화 방안을 들어봤다. -올 2월 새로 수출입조합 이사장에 발탁됐는데. “현재 한국과 일본간 자유무역협정(FTA) 논의가 이뤄지고 있는 등 국제 수산물교역 협상하에서 수출여건이 점점 어려워 지고 있다. 이런맥락에서
수산
김기중 편집위원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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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시장은 활어 경매 활성화를 위해 오는 26일부터 활어보관소내 거래되는 활어물량중 노량진시장내로 거래되는 물량에 대해 전량 실질경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노량진시장내 활어거래는 중도매인이 경매를 통해 거래하는 것과 경매를 거치지 않고 임의로 거래되는 활어보관소 자체 거래 등 두가지로 나눠져 있다. 현재 활어보관소의 활어 거래는 법인측에 당일 물량과 금액을 신고하는 정가수의매매 형식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활어거래 상인들은 한달에 한번 법인이 책정해 준 최저거래 금액에 대한 수수료 4.3%를 법인측에 물고 있는 상태다. 그러나 노량진
수산
신성아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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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일선수협에 대해서도 상시적 감시 체계가 가동될 전망이다.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이 지난 2월 청와대 주관 경제정책협의회에서 논의된 금융회사의 유동성, 지불능력에 대한 실시간 상시점검체제를 본격 구축키로 한데 따라 향후 일선수협에 대해서도 상시점검체제가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수협은 금융감독원이 일선수협의 경영실태를 매일 모니터링할 수 있는 상시점검지표로 가용자금비율, 연체율, 총예수금, 총대출금을 선정하고 각 지표별로 모든 회원조합을 정상, 유의, 경고, 심각, 위험 5단계로 구분 관리해 기준에 미달하는 조합을 문제조
수산
이명수
2004.04.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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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1일 선출을 앞두고 있는 수협중앙회 경제대표에 대한 인물론 논란이 본격적으로 일고 있어 주목된다. 박영일 전 수협중앙회 경제대표의 사퇴로 공석중인 대표이사 후임을 둘러싸고 수협 내부발탁론과 외부영입론이 팽팽이 맞서고 있는 가운데 수협 노동조합에서 선임 기준을 내놓고 나서는 등 인물론 논란이 표면화되고 있는 상태다. 수협 노조는 지난 13일 경제대표이사 선임에 대한 노조 입장을 성명서를 통해 공표하고 `객관적인 선정기준과 원칙''에 따라 후임 인선이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노조는 성명서에서 “경제사업에 대한 전문적 업무지식과
수산
이명수
2004.04.1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