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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은 “수산자원 감소와 해외어장 축소 등 대내외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도 새로운 발전의 전기를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를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확히 듣고 수산업을 부흥시키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지난달 29일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말하고 어려운 대내외 환경을 극복하는데 열정과 애정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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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나라 대통령은 태풍이 올 때 오페라를 보면 안됩니까”라는 발언으로 물의를 빚었던 최낙정 해양수산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국민들에게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해양수산부 홈페이지 등 인터넷상에서 최 장관의 발언을 둘러싼 비난글이 꾸준히 올려지고 있어 당분간 파문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 장관은 이날 사과문에서 “`설치는 공무원, 튀는 공무원''이라는 주제로 강의한 내용과 관련해 태풍수습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여러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그는 또 “다만 지난 9월 26일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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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2003.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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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정 해양수산부장관은 “28년간 공직생활을 통해 준비해 온 모든 것을 바탕으로 가장 이상적인 장관, 최고의 장관이 될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또 “원양어업을 비롯한 수산업계가 앞으로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본인이 수산청장이라는 마음으로 수산분야를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최낙정 장관은 지난달 29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한국원양어업협회를 방문하고 업계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최 장관은 장·차관 모두가 해운출신이라는 점을 의식한 듯 자신이 수산행정의 책임자라고 표현하고 수산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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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2003.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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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어업협회는 최근 `2003년도 원양어업 통계연보 제25집''을 발간했다. 이번 원양어업 통계연보는 표지 디자인을 대폭 개선해 그래픽화 했으며 간지도 컬러화하고 분석자료와 내용을 보강해 삽입시키는 등 새롭게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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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10.0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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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남 해양수산부 신임 차관은 “수산분야도 협동조합 개혁 등 현안이 많이 있어 앞으로 공부하는 자세로 열심히 업무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김 차관은 최근 최낙정 장관의 오페라발언과 관련 “구체적이 내용은 모르겠지만 직설적이고 추진력이 강한 장관의 스타일을 충분히 알고 있고 자신 또한 적극적인 스타일로서 발언의 수위조절 등 문제가 있다면 장관에 직언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지난달 29일 취임직후 가진 기자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수산업에 대한 연구를 깊숙이 해 방향이 잡히면 적극적인 의견 개진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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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
2003.09.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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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준공된 이어도 해양과학기지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태풍 매미의 남해안 상륙 7시간전부터 관측을 시작하고 실시간으로 관측자료를 제공해 태풍의 진로예측과 기상예보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밝혔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무인으로 자동 운영되는 이어도기지는 매초마다 풍향, 풍속, 기압 등 기상자료와 파고, 수온 등 해상상태를 관측해 한국해양연구원의 컴퓨터로 관측정보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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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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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매미로 인한 조합 상호금융점포의 피해가 업무시설이 완전 유실된 점포를 포함해 경남관내 10개조합 14개점포로 파악된 가운데 복구지원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수협은 우선 피해를 입은 상호금융점포에 단말기 등 전산장비를 응급 복구하고 유실된 각종 업무용 서식도 긴급 지원해 업무시설이 완전 유실된 1곳을 제외한 모든 피해 점포를 정상화시켰다. 수협은 또 태풍피해 어업인의 신용회복 지원과 조합 대손충당금 완화를 위해 CSS개인대출업무방법을 개정해 타 금융기관에 신용불량거래처로 등록된 고객도 기한연장과 대환을 허용했다. 또한 피해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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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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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홍 수협중앙회장은 25일 오후 10층회의실에서 후 푸위엔을 비롯한 중국어업협회 방문단과 만나 양국수산협력 증대방안 등에 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차 회장은 이날 “중국어업협회가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린 국제협동조합연맹(ICA) 수산위원회 정회원으로 가입한 데 대해 축하를 전하며 이를 계기로 양국 수산단체간 활발한 어업인 교류와 진일보한 수산협력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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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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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포클랜드간 어업협력이 본격화됐다. 해양수산부와 원양어업협회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초정으로 방한한 존 바톤 포클랜드 수산청장과 한국 민관단체장들은 잇따라 양국 수산협력 증진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낙정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24일 존 바톤 수산청장과 양국간의 전통적 어업협력 관계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우리어선의 안정적 조업활동 보장 등 양국간 수산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또 같은날 오전 한국원양어업협회 장경남 회장과 오징어어업위원회 강종원 위원회(인성실업 사장) 등 업계대표들은 존 바톤 청장과 조찬간담회〈사진〉를 갖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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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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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정 해양수산부 장관이 어업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지역 여론을 살피고 있다. 최 장관은 지난 24일 취임이후 처음으로 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태풍피해대책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한 뒤 25일에는 오전 부산공동어시장을 방문〈사진〉한데 이어 27일에는 인천지역을 방문하고 어업인 등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최 장관은 30일 목포를 순시할 예정이다. 최낙정 장관은 부산 공동어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어업인들의 건의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어업인들은 “위판업무 정상화를 위한 시설물 복구자금 3억5000만원을 국고에서 지원해 줄 것”을
수산
부산=제영술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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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경제사업 부문이 흑자결산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수협경제는 이에따라 결산 100일작전까지 마련하는 한편 바다마트 고객에 대한 설문조사를 통해 매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협경제는 연말까지 상시결산 체제에 돌입해 우선 11월까지는 주단위로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12월 15일이후에는 일일 결산체제로 전환해 결산 100일작전을 차질없이 진행시키기로 했다. 이를위해 경제사업장은 매출채권 관리와 부실채권 회수를 강화하는 한편 친절한 고객응대 등을 통해 매출액 늘려나가기로 했다. 또 비업무용자산의 조기매각과 중도매인 미수금 한도 상
수산
이명수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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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지난 26일 수협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선수협 경영진단 결과 부실규모가 크게 늘어난 것과 바다마트 등 경제사업 부진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이날 여야의원들은 "부실규모가 5000억원수준에서 8400억원 수준으로 늘어난 것은 분식회계 아니냐"며 추궁했고 "일선수협 경영정상화를 위한 중앙회의 역할과 기능이 무엇이냐"며 따졌다. 또한 "수협매장에서 수입수산물을 판매하고 자본잠식이 여전한 상태에서 임원들의 급여는 높은 수준이 현재 방만한 경여에 빠진 수협실상"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이와함께 태풍피해보상과 관련 "지난
수산
이명수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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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 ▲정장선 의원(통합신당, 평택을)=바다마트 사업은 정부지원금 279억 4500만원을 제외한 전액이 신용차입금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이 때까지 총 1007억이 투자된 바다마트는 수산물의 산지직거래를 통한 유통단계 축소로 어업인과 소비자를 보호하겠다던 사업 취지에 맞게 재정비할 필요가 있다. ▲정세균 의원(통합신당, 진안·무주·장수)=일선조합의 경영악화가 계속되고 있다. 경영진단 결과 회생이 불투명한 것으로 판명된 조합에 대해서는 합병 등 구조조정을 추진해야 할 것으로 본다. ▲권기술 의원(한나라, 울산 울주)=DDA협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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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수·신성아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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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4일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에 김영남(59·사진) 한국컨테이너부두공사 이사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으며, 기술고시 5회 출신으로 철도청 인천지방청을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들여 놓았다. 해운항만청 기획과장과 부산항 건설사무소장,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을 역임했으며, 박덕배 차관보와 막판까지 경합을 벌이다 최종 낙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산
이명수
2003.09.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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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열 의원(한나라, 부산 강서)=현재 수산정책자금 운영이 매우 부실하다. 효율적인 수산정책자금의 운영을 위한 운용체계의 일원화가 필요하다. 우수한 해양인력 확보를 위해 선원교육에 대한 국가지원 활성화와 해양오염과 적조예방을 위한 근본대책과 새로운 방제기술 개발의 필요하다. △정철기 의원(민주, 광양·구례)=수협에 공적자금을 투입하면서 예금보험공사와 수협간에 체결한 MOU(경영이행약정서)는 협동조합의 본래 목적인 조합원간의 상부상조 정신에 위배되는 것이므로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 지난 4월 30일 실시된 회원조합 경영진단은 회계법
수산
이명수
2003.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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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수산자원보호구역을 전면 재조정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국토의 균형있고 효율적인 개발과 이용 차원에서 현재의 자원보호구역을 새롭게 재편한다는 방침이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22일 이와관련한 용역업체 모집에 들어갔다. 이번 수산자원보호구역조정은 경남 한산만, 진동만, 통영을 비롯 전남 완도, 득량만 등을 대상으로 현재 지정상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양환경 변화에 따른 개선점을 찾아 장기적으로 보호구역 발전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용역에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다음달 2일까지 신청서 등을 해양수산부에 제출하면된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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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태풍 ‘매미''로 인해 일선어업인과 수산시설의 막대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 따라 차석홍 수협중앙회장을 위원장으로 한 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피해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수협은 우선 피해를 입은 어선의 조기 보험급 지급을 위해 피해현장에 직원 보내 추정 보험금내에서 선지급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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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지난 23일 해양수산부와 국립수산과학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현재 태풍 매미로 인해 우리 수산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데 대한 재해대책문제를 집중적으로 따졌다. 이날 여야의원들은 “남해안 양식장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었는데 해양수산부의 대책이 미흡하고 현행 보상지원기준이 낮아 실질적인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가 적극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회원조합 경영진단과 관련 “실사기준에 문제가 있고 지역적 특수성이나 주변 경영여건을 전혀 고려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와함께 “현재 남해안 양식어업이 대중국
수산
이명수
2003.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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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식에서 전자경매로. 기존의 경매는 중도매인이 손가락(수지식 경매)을 이용해 구매 희망가격을 제시하면 경매사가 그 중 최고가격을 제시한 자에게 낙찰시키는 방법이었으나 최근엔 전자식 경매로 바뀌고 있다. 전자식 경매란 중도매인이 각자의 고유번호가 입력된 무선응찰기를 이용해 구매 희망가격을 응찰기에 입력하면 경매사가 가지고 있는 경매용 컴퓨터에 전송돼 최고가격 제시자 순으로 나타나게 되고 경매사는 컴퓨터가 자동 선정한 최고가격 제시 중도매인에게 낙찰시킴으로서 경매가 처리되는 방법이다. 수지식 경매방법은 단시간에 많은 물량을 처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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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아
2003.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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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가 인력에 대한 구조조정과 함께 진행하고 있는 고정자산 매각이 매우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구조조정차원에서 계획된 고정자산 매각 물량은 모두 1044억2700만원(잔존가액기준)으로 이 가운데 매각된 물량은 284억4000만원으로 계획대비 27%에 그쳤다. 매각건수 역시 모두 21건중 10건만 매각돼 절반이 매각되지 않고 있다. 또 매각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따라 잔존가액보다 낮게 매각을 추진하는 바람에 부실보전이 원활하지 않은 실정이다. 지난 8월매각된 수협 둔촌동
수산
이명수
2003.09.24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