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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는 태풍 매미로 인해 일선어업인과 수산시설의 막대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는데 따라 차석홍 수협중앙회장을 위원자으로 한 재해대책위원회를 긴급 구성하고 피해복구에 나서기로 했다. 수협은 우선 피해를 입은 어선의 조기 보험급 지급을 위해 피해현장에 직원 보내 추정 보험금내에서 선지급을 하는 등 적극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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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수산보조금협상을 이슈파악단계에서 해결방법 모색단계로 전환키로 한 지난 9월 13일 의장초안 수정안에 따라 보조금 분류와 규제방법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을 준비해 대응키로 했다. 또 수산물이 무세화 또는 관세조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도록 하고 관세인하공식 적용시 신축성이 부여될 수 있도록 향후 협상에 전력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멕시코 칸쿤 각료회의 결렬로 수산분야 협상역시 결론이 나지 않았지만 이같은 의장초안 수정안이 사실상 굳어진데 따라 앞으로 여기에 협상 초점을 맞추키로 했다. 한편 이번 칸쿤회의는 선언문을 채택하지
수산
이명수
2003.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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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 통폐합 일선수협에 대한 회생자금이 가장 많을 경우 54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가 국회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회생에 필요한 소요자금(융자) 규모를 3가지 방식으로 분류할 경우 우선 일선 수협들의 자구노력을 전제로 한 방식을 채택하면 546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다. 또한 손실분담률에 의한 지원방식의 경우 4590억원, 부실전액을 지원하면 3980만원이 각각 회생에 필요한 소요자금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구조조정에 소요되는 자금규모(보조)는 합병의 경우 2830억원, 사업양도시 2630억원,
수산
이명수
2003.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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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태풍 매미로 경남 통영 등 남해안 일대 가두리양식장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지만 양식장유실에 따른 수산생물에 대한 피해집계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어 복구나 보상이 지연되고 있다. 또 현행 재해보상 기준이 매우 낮게 책정돼 있어 이를 현실화해야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5일현재 해양수산분야 피해규모를 4275억7100만원으로 잠정 집계하고 이 가운데 증양식시설과 수산생물의 피해규모가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2억1000만원으로 발표했다. 그러나 16일에는 산정이 어렵다는 이유로 단일분류가운데 가장 피해가
수산
이명수
2003.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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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경영조사역 정연우(50·사진)씨가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정연우씨는 제 9회 통계의 날을 맞아 탁월한 어업경영조사 업무를 수행한 공로가 인정돼 이같이 상을 받았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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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낙정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9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변화와 개혁을 두려워하지 말고 개인과 조직이 바껴야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며 조직원들의 변화를 역설했다. 이날 최 장관은 기독교 신자답게 신약성경에 나오는 `삭개오''라는 인물을 인용하면서 직원들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자세도 함께 주문했다. 이에앞서 행자부 장관으로 자리를 옮긴 허성관 전 해양수산부장관은 이임식에서 “새로운 장관을 모시고 활기찬 부를 만들어 일류부처로 발전시켜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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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해운항만청 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한 정통 해양수산인. 해양수산부 출범 이후 수산물 유통국장과 어촌개발국장, 항만정책국장 등 주요 업무를 두루 섭렵해 기획조정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 끊고 맺음이 확실하고 부하직원들과 격의없이 어울리는 등 보스 기질도 강해 전반적으로 직원들의 신망을 얻고 있으나 상대적으로 너무 직설적이고 가볍다는 비판의 양비론 공존. 공직사회의 무사안일을 꼬집은 `공무원이 설쳐야 나라가 산다'', `공무원은 좀 튀면 안되나요'' 등의 에세이집과 `한.일 어업 협정은 파기되어야 하나'' 등의 서적을 발
수산
이명수
2003.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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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토지보상법 시행규칙이 전면개정됨에 따라 어업피해 보상시점 등 보상기준 정립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항만공사시 인근지역의 어업피해 보상 기준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사전 또는 사후보상여부 등의 보상시점과 공익사업 시행지역 인근의 범위, 어업피해의 입증책임 등 보상에 따른 문제를 적극 보완키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를 건교부와의 협의를 거쳐 지침을 마련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관계법령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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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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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19일 원격영상회의실에서 올들어 처음으로 수산통계자문위원회를 개최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업생산통계 개선에 관한 연구용역 결과에 따른 통계규칙 제정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수산통계용어 재정립 방안 등을 모색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업생산통계조사규칙을 제정해 보다 효율적인 수산통계를 확보하기로 했다. 이는 어업생산통계 업무가 통계청에서 해양수산부로 이관된데따라 이뤄지는 것으로 9월안으로 법제정 절차를 거쳐 10월에 공포할 계획이다. 이 규칙안에는 어업생산통계조사의 시행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과 함께 조사대상, 방법,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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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태풍 매미로 입은 해양수산분야 피해 4276억원 가운데 수산피해는 전체의 절반을 넘는 2200억원에 달해 그 충격이 크다. 특히 적조로 몸살을 앓고 있던 남해안 양식장시설을 강타해 많은 수산물이 폐사하거나 떠내려가 엄청난 피해를 몰고와 어업인들이 깊은 시름에 빠져있다. 양식시설이 밀집한 경남 통영시 산양읍은 유실되고 파손된 양식장과 폐사어류가 뒤섞여 초토화됐다. 해수어류양식수협은 이번 태풍으로 통영연안에서 가두리 시설의 80%가 파손됐고 굴과 멍게양식장도 엄청난 피해가 났다고 주장했다. 전남 여수 양식어업인들은 여수시 앞바다의
수산
이명수
2003.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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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조직개편안이 윤곽을 드러낸 가운데 본부와 어업지도선 신규 도입에 따른 운영요원 증원 등 직제개정작업이 이달 중순 행정자치부와 기획예산처와의 협의를 거쳐 이달말 완료될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해양수산부는 본부 지원조직개편과 관련 기획관리실의 조직기능과 총무과의 인사기능을 통합해 인사관리담당관을 설치키로 했다. 기존의 인사담당을 인사제도와 인사운영으로 분리한다. 공보관을 현행체제로 유지하되 공보팀장(4·5급)을 신설 보강키로 하고 행정관리담당관실의 목표관리와 평가업무를 감사실로, 규제기능은 법무담당관실로 이관해 기획예산담당관실
수산
이명수
2003.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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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무역전시장에서 한국관상어협회주관으로 제 3회 한국관상어 품평회를 개최한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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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현직 교사와 관련인사 120여명으로 구성된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 답사단''을 18일부터 30일 기간 중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내 교토, 오쯔, 나라 등 5개지역에 보내 해상왕 장보고 유적지를 답사토록 할 계획이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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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호 태풍 매미로 인한 피해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는 행정자치부,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일선 농수축협들도 피해의 아픔을 뒤로한 채 복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5일 현재 피해복구상황을 살펴보면 농림부는 전국의 배수장 354개소를 긴급가동해 침수된 3만ha의 논 중에서 2만5000ha는 이미 배수 조치한데 이어 낙동강 하류의 미퇴수된 5000ha는 최대한 조기 배수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도복된 벼는 국방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조하에 일손돕기를
수산
이명수, 길경민
2003.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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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산보조금이 칸쿤각료회의의 대상에서 제외돼 앞으로는 그동안 파악한 문제를 대상으로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또 수산물의 무세화나 관세조화에 대해서는 이번 각료회의에서 협의가 계속되지만 칸쿤각료회의에서 합의한 텍스트를 참고하도록 하는 ''칸쿤각료회의 선언문(텍스트) 초안''이 새로 제시됐다. 데르베스 칸쿤각료회의 의장은 13일 오후 1시(한국시간 14일 새벽 3시) 협상분야별 의장(퍼실리테이터)들이 마련한 분야별 안을 취합한 ''칸쿤각료회의 선언문 초안''을 초안을 발표했다. 이 선언문 초안 가운데 가이
수산
최기수
2003.09.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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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정부 대표단은 비농산물분야 협상과 관련 수산물과 임산물은 무세화 대상에서 제외돼야 한다는 입장을 헨리 탕 패실리테이터(분야별 의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각료회의는 각국이 기조발언을 하는 공식회의와 각료회의 초안에 대한 이견을 조율하는 비공식 회의로 나누어 열리고 있으며, 비공식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분야별 의장인 패실리테이더가 임명돼 진행되고 있다. 패실리테이터는 이에 따라 비공식회의 등을 통해 각료회의 초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취합해 대안까지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황두연 통상교섭본부장은 이곳 시간으로 11
수산
최기수
2003.09.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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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쿤각료회의에서는 수산업계 최대 관심사항인 수산보조금 감축 문제는 논의되지 않는다. 이재길 DDA(도하개발아젠다)대사는 현지시간으로 9일 저녁 기자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사는 "DDA맨데이트에서 수산물 보조금의 경우 초기단계까지는 문제점만 반출하고 그 이후 문제를 해결키로 했고, 칸쿤각료회의 문서초안에서는 칸쿤각료회의를 계기로 초기단계가 지나고 문제해결의 단계로 넘어간다고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각료회의에서 수산물 보조금에 대해서만 별도로 논의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수산보조금에 대한 문제는 칸쿤각료회
수산
최기수
2003.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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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북지역본부(본부장 고영곤)가 추진하고 있는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 이용이 급증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어촌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농협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올들어 농신보 전북센터를 비롯, 정읍, 남원 센터의 신규보증액 규모는 지난달 27일 현재 농업·축산분야 2925억원, 수산분야 443억원, 임업분야 18억원 등 모두 3386억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2370억원보다 무려 1016억원이나 늘어난 42.9%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전국단위 평가에서 최고를 기록했다. 이와관련 장성식 전북센터장은
수산
전주=정명일
2003.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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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농업인 상당수가 이 사업에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반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이영대)가 최근 관내 농업인 40여명을 대상으로 영농규모화사업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자체 설문조사해 분석한 결과 무려 97%가 비교적 만족하다고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계약시 계약내용에 대한 설명에 가장 만족했다고 응답한 반면 서류복잡, 농지조건 등이 애로사항으로 나타나 향후 구비서류 간소화와 농지조건 완화 등 과감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사업효과부문에서는 농가
수산
영광=안춘배
2003.09.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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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반공사 군산지사(지사장 박광호)는 6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군산관내 내초, 서모지구를 비롯 2개지구 수리시설 개보수를 신규로 착공할 계획이어서 이 지역 869ha 농경지 급수가 원활해질 전망이다. 군산지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수자원 부족에 대비해 효율적인 농촌용수관리는 물론 재해위험 해소를 통해 안정적인 영농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사업으로 착공하게 된 2개지구 가운데 30억원이 투입될 내초동 옥녀저수지 사통·복통 및 옥녀, 가내도양수장의 경우 시설보수를 통해 평야부 392ha의 농경지 용수로 개거 2
수산
군산=박근석
2003.09.09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