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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내주 멕시코 칸쿤에서 개최되는 세계무역기구(WTO) 각료회의에서 수산물 무세화 반대 입장을 적극 표명키로 했다. 이번 각료회의에서 수산분야의 경우 관세인하 문제가 최대 쟁점이 될 전망이며, 이에 따라 이같은 방침을 정하는 한편 우리나라가 수산물 무세화 대상에서 제외돼 관세인하방식을 적용받을 경우에 대비해 일부 품목에 낮은 관세감축 등 신축성을 부여하는 함께 주장하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이와함께 일본 등 우리와 입장이 유사한 국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유지하고 수협중앙회와 한국수산회가 일본과 공동으로 수산물 무세화 반대를
수산
이명수
2003.09.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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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기자실이 개방형체제로 운영된 이후 처음으로 허성관 해양수산부 장관의 첫 정례브리핑이 4일 오전 10시 30분 7층 브리핑실에서 있게된다. 이날 해양수산부 출입기자로 등록된 모든 기자는 브리핑에 참여할 수 있다. 허성관 장관은 이날 참여정부 출범이후 장관 취임 6개월에 대한 실적과 평가, 향후 해양수산부 운영 방향에 대한 브리핑을 할 예정이다.
수산
이명수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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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 올해 한국소비자보호원에서 조사 발표한 보험사별 종신보험 비교자료에서 종신공제가 보험료와 해약환급금면에서 다른 보험사보다 상품성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됐다 밝혔다. 따라서 수협은 지난달 부터 이달 30일까지 2개월간 가족사랑종신공제, 청개구리보장공제Ⅱ, 슈퍼저축공제Ⅳ등의 종신공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달부터 도입된 방카슈랑스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계약고 10억원이상 권유한 직원에게 최저 50만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다만 가족사랑 종신공제가 5억원이상 포함돼야 하며 슈퍼저축공제Ⅳ는 계약고를 50%로 환산하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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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류의 대표인 참치가 해양수산부의 이달의 수산물로 선정됐다. 한국원양어업협회는 이를 계기로 전국 참치전문점을 통해 참치의 식품영양학적 우수성과 건강 효능 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홍보키로 하고 해양수산부가 제작한 참치 홍보 포스터를 참치전문점과 백화점, 할인점 참치 매장에 부착시킬 예정이다. 참치는 맛과 영양이 생선 중 으뜸이라고 해서 ‘참치''로 불리워지며 고단백, 저지방, 기초영양이 풍부한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 어종이다. 특히 뇌세포를 활성화시켜 기억력과 학습효과를 향상시키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성분인 DHA와 EPA 등 몸에좋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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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 추석을 맞아 수산물 수급조절과 가격안정을 위해 보유중인 조기, 명태, 오징어, 김 등의 제수용 수산물을 방출키로 했다. 이에따라 가격안전용 수산물인 냉동갈치 108톤, 냉동조기 50톤, 냉동 오징어 630톤, 냉동고등어 1081톤 등을 수협 공판장을 비롯한 도매시장과 마다마트를 통해 집중 방출하고 있으며 지난달 29일부터 이번달 10일까지 보름동안 전국바다마트를 통해 `추석맞이 특판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추석맞이 특판 행사에는 각 지역 조합에서 생산한 다양한 수산물로 구성했다. 특히 순수 국내산 참조기로 만든 명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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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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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변형 수산물이 국내에 유입될 경우 불임처리나 격리를 통해 국내 해양수산환경에 대한 악영향을 최소화시켜야 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 생명공학 연구단이 지난달 29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수해양유전자변형생물체(LMO)의 개발과 안전성 관리를 위한 심포지엄에서 제기됐다. 이날 수산과학원 김봉석 박사는 “유전자 변형 수입수산물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생물학적으로 불임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날 국립수산과학원은 국내 유전자변형어패류의 도입에 대비해 유전자변형수산물의 환경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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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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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화와 지방화가 가속화되고 있는 추세에 따라 조합발전 역시 자율권과 동시에 책임이 강력히 부여되면서 이뤄지는 상황속에서 보다 성숙된 조합경영이 절실하게 요구됩니다.” 지난달 1일 대형선망수협 전무로 승진 임명된 김진호씨는 “조합장을 잘 보필해 조합원의 권익보호와 복지 어촌건설을 통해 수협자치시대를 열어가는데 일조하겠다”면서 이같이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김 전무는 1978년 대형선망수협에 입사해 여수 출장소장, 토곡 부지점장, 사상 지점장, 장산 지점장, 본부 상무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조합행정의 경륜을 두텁게 쌓은 베테랑이다
수산
부산=제영술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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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협회 장경남 회장은 지난 1일 외교통상부를 방문해 WTO/DDA 협상과 관련한 현안사항들을 건의했다. 이날 장회장은 도하개발아젠다(DDA) 이재길 대사와 신길수 통상정책 심의관을 만나 수산보조금과 수산물 시장접근 문제에 대한 업계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수산보조금 문제에 대해서는 허용 보조금을 최대한 확보, 규제 대상보조금 범위를 최소화하고 충분한 유예기간을 설정, 단계적 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장회장은 또한 수산물 시장 접근 문제에 대해서는 점진적이고 단계적인 관세 인하 방식 채택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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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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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연근해어업 구조개편작업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업종별 조업구역 조정이 업종간 이견차가 여전히 커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부터 이달까지 근해어업 조업구역 조정을 위한 업종별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으나 뚜렷한 결론을 이끌어 내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최대 이슈인 동경 128도이동조업문제와 관련 이해 당사자인 대형트롤업종과 오징어채낚기업종간에 의견차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때문에 조업구역 통폐합을 희망하지 않는 오징어채낚기어업인들은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고 있어 연근해구조개편
수산
이명수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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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아르헨티나간 수산약정이 체결됨으로써 앞으로 우리나라 원양오징어업계의 원활한 조업이 예상되는 등 양국 수산협력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과 아르헨티나간 수산약정이 체결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일 최낙정 차관과 아르헨티나 미구엘 산티아고 캠포스 농축수산차관과 수산협력에 관한 고위급 회담을 열어 `수산협력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앞으로 양국간 수산협력을 위한 기본 틀을 마련하게 돼 활발한 교류가 전개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과 아르헨티나는 앞으로 수산분야 교류 증진과 전문가와 정보·기술의 교환
수산
이명수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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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의 대표어종인 오징어 어획량이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7월말현재 오징어 어획량은 2만7000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만3000톤에 비해 무려 49.1%나 줄어들었다. 특히 최근 오징어조업이 본격적으로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획량 감소로 조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원양오징어어획량 역시 1000여톤에 불과 지난해 1만여톤에 비해 80%이상 격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문에 산지수협의 위판가격이 지난해 7월 kg당 1700원선이었던 것이 올해들어서는 3100원선
수산
이명수
2003.09.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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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조방제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황토살포효과에 대한 논란이 제기됐다. 이는 적조피해를 입고 있는 어업인들 가운데 일부가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개체가 ml당 1만개체가 넘으면 황토살포가 효과가 없다는 주장을 펴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들 어업인들은 적조생물이 심하면 황토살포 효과는 없고 오히려 어장을 황폐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3년간 황토살포 효과에 대한 영향평가 결과 저서생물의 피해는 없을 뿐만아니라 황토를 살포하면 점액질이 많은 적조생물과 흡착함으로써 90%에 가까운 방제효과가 있었다고
수산
이명수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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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중앙회 조사부 조용훈 수석연구위원은 “지도, 경제, 신용으로 나눠진 현행 독립사업부제는 협동조합 전체의 이익 실현과 협동과 단결이라는 기본 추구에 많은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수협 신용사업부문이 시중은행 적용기준을 맞추느라 일선수협의 지원이나 어업지도육성을 담당하는 지도관리부문에 대한 지원 협조가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 향후 수협의 존리 자체에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조 위원은 협동조합이 정체성 발견과 21세기 개혁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28일 농협 서울지역본부에서 열린 2003년 한국협동조합학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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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류 생산은 부진한 가운데 수출은 업종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양어업협회에 따르면 올들어 7월말까지 원양어류 생산실적은 참치선망, 꽁치봉수망어업의 어획 호조에도 불구하고 타업종 생산 부진이 극심해 모두 34만6416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6% 감소했다. 참치선망어업의 경우 12만6845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2% 생산량이 증가했으며 꽁치봉수망어업 역시 6128톤으로 44% 늘어났다. 이와는 달리 참치연승어업은 3만391톤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3만5145톤에 비해 14%나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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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에 대한 직접직불제가 내년에 시범적으로 도입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양식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사료중 생사료가 아닌 환경친화적인 배합사료를 사용하는 양식어가에 대해 배합사료 이용시 추가로 소요되는 경영비 증가분에 대해 자금을 지원해 주는 형태의 직불제를 내년부터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해양수산부는 내년 예산에 25억원을 확보할 계획이며 구체적인 실행방안은 현재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용역을 의뢰해 놓은 상태로 용역결과에 따라 지역별, 양식방업별, 어종별 지원방법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배합사료 직접지불제 시범실시 방안과 직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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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울릉도와 독도주변해역에서 2중이상 자망을 사용해 고기를 잡을 수 없게 된다. 또 강원도에서 어획되는 참게와 열목어는 일정 금지기간동안 잡을 수 없으며 산천어, 명태 등은 일정크기 이하로는 포획할 수 없게된다. 이와함께 근해트롤 등 10개어업의 허가정수가 축소되고 허가정수가 설정되지 않았던 근해채낚기, 근해봉수망, 근해연승은 허가정수가 신설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7일 이같은 내용의 수산자원보호령중 개정령을 공포하고 내년 2월 28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 개정령에 따르면 강원도 참게와 열목어에 대해 포획·채취금지기간을 각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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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 전역에 이어 동해안으로 적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적조방제 신물질을 실용화하는 현장시험이 열리고 있다. 특히 적조생물인 코클로디니움의 개체가 ml당 1만개체가 넘으면 황토살포도 효과가 없다는 어업인들의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데따라 이번 현장시험이 커다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2일까지 경남과 전남 연안의 적조구제현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적조방제 신물질 실용화 현장시험에는 18개업체가 모두 35종의 물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실험에 들어간 적조방제 신물질은 굴패각을 이용하거나 숯, 세라믹 등을 이용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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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수협 상임이사에 김철호(56) 전 수협중앙회 홍보부장이 선임됐다. 김철호 상임이사는 전남 무안 출신으로 조대부고와 중앙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김 이사는 197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부천지점장, 대림동지점장, 홍보부장을 각각 역임했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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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공무원이 인하대 교수로 임용돼 화제다. 인하대학교는 지난달 26일자로 해양수산부 국제협력관실 무역진흥과에 근무하고 있는 박민규 사무관(36·사진, 법학박사·국제변호사)을 국제통상학과 교수로 임용한다고 밝표했다. 해양수산부 발족이래 현직에 있는 공무원이 교수로 임용된 것은 박씨가 처음이다. 박민규씨는 1993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10년간 공무원으로 일해왔다. 박씨는 국비장학생으로 미국 위스콘신 주립대 로스쿨로 유학해 법학석사를 마친후 휴직을 하고 박사학위에 도전해 2001년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그해 미국 뉴욕주 변호사 시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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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오염방제조합(이사장 이동원)은 세계 2대 선박구난회사의 하나인 네덜란드의 바이즈블러사와 해난사고와 해양오염방제에 관한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로써 양측은 선박의 해난사고시 유회수와 구난장비의 지원, 교육·훈련과 실습, 오염대응과 구난조치, 기술과 장비의 연구개발에 관한 정보교환을 할 수 있게 됐다.
수산
농수축산신문
2003.09.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