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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업체·대리점은 자금막혀 ''공황상태''- 농식품부, 자금 확보 관계부처 협의농업종합자금 농기계구입예산이 지난 24일부로 소진돼 수확시즌 농가들이 콤바인을 구매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아울러 농업종합자금의 조기 소진으로 올해는 물론 내년 초반까지 자금회전이 막히게 된 농기계업체와 민간농기계대리점도 공황상태 빠졌다.이에 따라 정부가 1000억원 내외의 농협자금을 추가재원으로 확보해 농가들의 농기계융자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협의를 진행 중에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올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편성한 농기계구입융자지원자금은 약
단체
이남종
2008.09.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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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호 한국사료협회장은 지난 22일 협회장실에서 미국곡물협회 제임스 브로텐 회장 일행의 예방을 받고 미국 사료곡물산업 현황을 파악하는 한편 상호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료
농수축산신문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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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9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청 이래 처음 부시장·부군수 대상으로 농촌진흥사업 설명회 자리를 마련하고 중앙·지방간 거버넌스 체계 구축에 지자체의 참여와 협조를 촉구했다. 전국의 부시장·부군수,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이 자리에서 농진청은 연구개발 15대 아젠다 및 지역농업 특성화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지자체의 관심사항인 지역 농업 특성화 지원계획과 관련, 현행 다품목 백화점식 사업체계를 시·군 여건에 맞는 사업으로 특성화 할 수 있도록 시·군간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우수 시군에 기술·교육·예산을
단체
김선희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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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체치료법으로 주목받고 있는 원예치료와 관련해 국제원예프로그램연구회(IHPA, International Horticultural Program Association)는 지난 22일 한국농업대학 대강당에서 한국, 일본, 대만 등 아세아 국가의 치료정원에 대한 전문가를 초빙해 ‘치료정원의 이해와 활용’이란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제원예프로그램연구회는 한국농업대학 기술연수과 ‘원예프로그램지도자반’ 졸업생들로 구성된 단체로 국내 원예치료에 대한 관심이 확대됨에 따라 이를 조속히 보급키 위해 결성돼 특수학교, 방과후교사, 병원,
단체
김선희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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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는 과수원과 비농경지에만 사용토록 등록된 비선택성 제초제에 대한 적용범위 확대 여부를 놓고 농약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농촌진흥청과 농약업계에 따르면 비선택성 제초제 등록시 작물이나 살포장소에 제한이 없는 EU(유럽연합),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과수원과 비농경지에만 사용토록 규제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우리나라 농가에서의 비선택성 제초제 사용량을 분석해보면 이미 채소작물의 밭고랑이나 논둑 등에도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에 따라 비선택성 제초제의 적용범위를 현실에 맞게 확대하는 것이 미등록약제 사용에
단체
김선희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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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최초로 여름딸기 품종이 개발돼 로열티 절감이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최초로 여름에도 안정적 생산이 가능한 여름딸기 ‘고하’품종을 개발, 농가 시험재배를 거쳐 지난 23일부터 6일간 농업과학관에서 소비자들에게 전시하고 있다. ‘고하’ 품종은 여름철 고온과 긴 낮시간에도 꽃이 잘 피고 건강한 열매가 달리는 사계성 품종으로 농가 실증시험 결과에 따르면 다른 품종에 비해 고르게 열매를 맺고 수량도 30~50%정도 높다. 모양 또한 고르고 단단해 수출형 품종으로 적합하며 단맛과 신맛의 조화가 잘돼 우리 입맛에 잘 맞는 등 여름
단체
김선희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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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못자리 상토사고에 따른 농가피해가 속출함에 따라 현재의 pH(산성도), EC(염농도) 보증범위보다 정밀한 벼 못자리 상토품질관리 지침이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은 높은 pH 및 NH₄-N과다가 올해 상토사고 다발원인중 하나로 밝혀짐에 따라 이를 보완키 위해 벼 못자리 상토품질 관리 지침(안)을 마련, 지난 24일 충남도원 강당에서 농업인, 제조업체, 농협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공청회를 가졌다. 이날 발표된 벼 못자리 상토품질 관리 지침(안)에 따르면 기준치를 용적밀도는 용적밀도±10%, pH4.5~5.8, EC
단체
김선희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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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전한 경쟁으로 중고농기계사업을 활성화시키는 약이 되나 경쟁과열로 이전투구의 독이 되나?중고농기계와 관련된 사업을 하는 협동조합이 잇따라 설립돼 관련업계와 관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정부지원중고농기계상설판매장 11개소가 주축이 된 ‘한국중고농기계유통사업협동조합(이하 중고농기계사업조합)’이 지난 17일자로 조합소재지 관할 충청북도로부터 설립인가를 받았다. 중고농기계사업조합의 출범은 지난해 말 중고농기계사업을 목적으로 창립된 ‘한국농기계사업협동조합’과의 경합을 예고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중고농기계사업조합은 조합설립 목적을 △중
단체
이남종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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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종합자금 예산이 소진돼서 더 이상 농기계를 융자구입하실 수 없습니다.” 모 지역 농협 대부계 창구. 농기계를 융자 구매하려던 농가에게 융자담당 직원이 하는 답변이다. “당장 내일 모레면 추수를 해야 하는 판국에 콤바인을 살수 없다니 무슨 황당한 소리여?” 가을걷이를 앞두고 콤바인을 구입하려했던 농가는 망연자실해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실제 올해 농업종합자금 총 예산 1조1000억원 중 농기계구입목으로 계획된 4430억원이 9월이 다가기도 전에 모두 소진돼 농가에서 농기계융자구입이 불가능한 사태에 이르렀다. 하지만 농가들이 이러한
단체
이남종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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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기계안전 한·일 공동 세미나- 안전관련 인증·보험 등 제도정비 시급- 자동차관리법서 제외 ''무적(無籍)차량'' 취급- 농업인들 안전사고 무방비 노출국내 농업기계 관련 안전제도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농업인의 농작업 안전사고에 매우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23일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에서 개최된 ‘제3차 농기계안전 한·일 공동세미나’에 따르면 일본의 경우 농업기계 안전과 관련된 인증, 사후관리, 보험 등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돼 있는 반면, 한국의 경우 임의적인 검사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제도정
단체
이남종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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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년간 2조이상 농가 혜택"- 중고·신규농기계구입자금 등 1조원 순회 투입“기존 ‘공유’개념의 농기계임대사업을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사유’개념으로 전환해 한국형 농기계임대사업의 표준모델로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농협농기계은행사업’의 잉태에서부터 출범까지 산파역할을 해온 오세환 농협중앙회 상무는 “처음 회의적인 시각을 보여 오던 지역농협에서 이제는 긍정적인 측면에서 접근해 적극적인 사업추진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반드시 성공적인 사업으로 이끌어 내 농가와 지역농협 모두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농협농기계은행사업에 대한
단체
이남종
2008.09.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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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국사료(주)가 최근 무항생제 양돈사료 프로그램 ‘내추럴 시리즈’를 출시했다. 입질사료와 이유사료, 육성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내추럴 시리즈는 항생제 내성문제 이전에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설계된 것으로 항생제를 배제하고도 자돈의 성장은 물론 질병을 극복하기 위한 잠재된 면역 능력까지 향상시켰다는 설명이다. 사양 평가에 참여한 이연원 가나안 농장 대표는 “무항생제 양돈의 접목 단계에서 이유자돈 폐사율 10%는 극복할 수 없는 수치인 것으로 감수했지만 이제는 폐사율 걱정없이 무항생제 고급 돈육 생산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
사료
최상희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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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가 북한 개성의 한 농장에 동물용의약품을 전달한 것에 이어 동물약품협동조합의 조합원들이 개성을 방문, 북한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를 가졌다.한국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은 지난 18일 강석진 이사장(현 우진비엔지 대표이사)을 포함한 조합원 13명과 동물약품협회와 조합직원, 기자 총 20명과 함께 북한의 개성을 방문했다.이번 개성방문은 매년 열리는 동물약품공업협동조합 추계 세미나의 일환으로 동물약품업계의 대표들이 직접 개성을 방문해 북한의 현 실정을 돌아보고 동물약품업의 시장을 타진하는 한편 친목을 도모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는
동물약품
안희경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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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회수형 환기장치 등 농가보급 ''주목''- "신재생에너지 접목 기술개발 필요“고유가시대 도래는 우리나라 산업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농업분야에서는 시설원예의 생산비 가중으로 이어져 농가소득 감소와 시설원예산업의 국제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타 분야에 비해 농업분야에 대한 정부의 지원대책은 미비한 것이 사실입니다. 보다 적극적인 정책개발을 통해 우리농업의 경쟁력확보에 나서야 할 시점입니다.” 유영선 농촌진흥청 농업공학연구소 에너지공학연구실장은 최근 고유가에 대응하기 위한 에너지절감기술,
단체
이남종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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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 강기태 씨가 지난 18일 하동군청에서 발대식을 갖고 국내 농산물의 우수성과 명품 브랜드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트랙터 전국일주에 나섰다.이번 트랙터 전국투어는 지난 18일부터 내년 3월18일까지 약 6개월간 적국 고속국도 도로망을 이용해 지자체 43곳을 일주하게 되며, 트랙터는 동양물산기업에서 제공한 T483모델이 사용된다. 발대식에서 조유행 하동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이번 트랙터 전국투어는 우수 농산물에 대한 가치 홍보를 통한 대한민국 농업경제의 발전과 국산 농기계의 우수성을 입증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트
단체
이남종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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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술성과 확산으로 파고를 넘는다''- 농진청, 연구성과 현장 실용화 보급확산 도모농촌진흥청은 농업분야 경영비 절감 우수 연구성과에 대한 현장 실용화 확산을 위해 ‘농업경영비 절감 기술 전시회’를 지난 19~20일 양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개최했다.‘기술성과 확산으로 고유가 파고를 넘는다’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전시회는 △에너지 절감관 △경영비 절감관 △FTA대응관 △산업체관 △탑프루트관 △해외농업관 △기술상담관으로 구성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기술전시회 이모저모를 화보로 엮었다.·김선희 ·이남종
단체
엄익복 김선희 이남종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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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ㅀ紫같?극복…녹색성장 비전 제시- 농촌진흥청, 저에너지·고효율·환경보전 등 연구 결과 전시전 세계는 현재 고유가, 고물가, 경영악화 등 사회전반에 걸쳐 고비용으로 인한 악재에 시달리면서도 미래를 위한 탄소가스 저감, 환경 보존 등에 대한 정책을 시행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우리 정부도 이에 따라 최근 ‘저탄소 녹색성장’을 새 국정비전으로 화석에너지 비중을 현재 83%에서 2030년 61%로, 신·재생에너지 비중은 2.4%에서 11%대로 확대하는 ‘탈 화석에너지화’를 골자로 한 ‘국가에너지기본계획’을 발표했다. 농촌진흥청은 이
단체
김선희 이남종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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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격 및 원자재값 급증, 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농업인들이 해법을 찾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지난 19일~20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그동안 개발한 에너지 및 경영비 절감, 환경보존의 묘수를 한자리에 모아 농업 경영비 절감 기술 전시회와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 것. 크게 에너지 절감관, 경영비 절감관, FTA대응관으로 구분 전시된 이번 전시회에는 특히 에너지 절감관이 최근 급격한 유가 상승으로 겨울철 난방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시설원예 농가들로 부터 관심을 끌었다. 에너
단체
김선희 이남종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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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에너지를 사용하지 않고 생산 가능한 신품종 ‘카라만다린(Kara mandarin, 미장온주×King mandarin 교잡종)을 육성해 묘목의 대량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 등 확대보급에 나섰다. 이번에 개발된 카라만다린 품종은 당도와 산도가 높아 월동 비가림재배를 하면서 완숙시키는 기간을 충분히 가지고 출하시기를 조절하면 4월하순부터 8월까지 출하가 가능해 여름에도 충분한 양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무가온으로 하우스 밀감을 재배함으로써 감귤 시설재배에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진청은 지난
단체
김선희
2008.09.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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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대학은 농업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해 어려운 농업현실 속에서 농업 발전가능성과 농업이 고부가가치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기 위한 제1회 전국 아이디어농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주제는 장생도라지, 네모수박, 합격사과, 아이스홍시, 아이스와인, 발상전환농법 등 농산물의 이용, 가공, 유통 및 생산, 재배방법에서 발견되는 실용적이며 색다른 농업 아이디어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 농업인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진흥청, 한사랑농촌문화재단, 코디특허법률사무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 시상은 대
단체
김선희
2008.09.2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