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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20~25일 75만마리분의 구제역 백신이 전국 축협동물병원을 통해 농가에 공급된다.농협 축산경제는 올해부터 소 50마리, 돼지 1000마리 이상 전업규모 농가에 대한 구제역 백신 공급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가운데 이달 공급분 75만마리분에 대해 지난 16일까지 백신신청을 받고 오는 20일부터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윤영환 농협 축산컨설팅반 방역위생팀장은 “개봉 후 36시간이 경과한 미공급 백신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하고 불가피한 경우 처리 방안 등을 알려주는 등 지역 축협 담당자들에 대한 백신 공급업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며 “
축협
박유신
2012.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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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는 2012년 AI 상시예찰계획의 일환으로 올 한해 야생조류 2000마리에 대한 AI 감염여부를 집중 조사키로 했다.주 포획대상은 오리·기러기 등 겨울철새와 백로, 왜가리 등 여름철새로 겨울과 봄에 집중적으로 포획, 현장에서 시료채취 후 즉시 방사해 야생동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포획전문 기관과 협조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검역검사본부는 지난해 1300마리의 야생조류를 포획해 52건의 항원·항체를 검출한 바 있다.검역검사본부는 야생조류 뿐만 아니라 재래시장 및 종계장 예찰 등을 통해 AI 국내 유입여부의 조기검색
기관·단체
안희경
2012.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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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처리에서 오·파란 처리까지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계란건조가공처리기가 출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모던 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용현)의 MDS계란건조가공처리기는 오·파란 및 축분 등을 건조시켜 이를 자원화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설비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기존에 가축분뇨 및 오·파란을 처리하는 기술보다 효율성이 매우 높아 축산 농가 및 업계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2009년 기준 산란계 농가에서 오·파란으로 인한 손실액은 전체 계란판매액의 9%수준으로 매우 높다. 따라서 MDS계란가공처리기를 활용한다면 오·파란을 건조
기획
김동호
2012.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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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말 사양관리 기술을 알기 쉽게 풀이한 ‘말 사양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관련 기관과 생산자 단체에 보급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최근 말 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말 사육마릿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말 사양관리 기술은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그동안 새롭게 말을 사육하려는 신규 농가 또는 관련 종사자들이 말 사양관리 기술 정보를 얻기가 쉽지 않았다. 말 사양관리 매뉴얼은 망아지 단계에서부터 육성마, 성마까지 말 성장단계별 영양소 요구량은 물론 용도별 말 사양관리 방법을 알기 쉽게 풀이했고 초보자도 말을 사육하는데 어려
한우
홍정민
2012.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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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금학회가 오는 5월 11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춘계국제심포지엄을 개최키로 했다. 한국가금학회가 주최하고 전북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친환경 양계산물 생산 대응방안’을 주제로 콕시듐백신 및 유사 항콕시듐, 유럽의 친환경 사양관리 사례, 친환경 사양관리방안, 항생제 첨가금지후 1년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게 된다. 심포지엄의 참가비는 일반인 2만원, 학생 1만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가금학회(041-580-6705)로 문의하면 된다. 한재용 한국가금학회장(서울대 농생명공학과 교수)는 “이번 춘계국제심포지엄은
가금
김동호
2012.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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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자드 한국기업 지배구조 개선펀드’가 남양유업(대표 김웅)에 주식·현금배당 등에 대해 주주제안을 해 추후 주주들의 결정사항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라자드펀드가 남양유업측에 제안한 사항은 현금배당을 주당 2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할 것과 1주당 9주의 주식배당으로 유통 주식수를 늘릴 것, 집중투표제를 도입할 것 등 총 세가지 사항이다. 2007년 4월부터 미국 라자드코리아자산운용(주)이 운용하고 있는 ‘라자드 한국기업 지배구조 개선펀드’는 현재 남양유업의 지분을 1%이상 소유하고 있는 상황으로 지분율 1% 이상일 경우 주주제안이
유통
안희경
2012.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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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개최된 국민농업포럼 주최의 ‘농어업회의소 무엇을 할 것인???주제의 세미나에서 대부분의 참석자들은 농어업회의소에 대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는 주장을 피력했다. 명실공히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대표성을 띄어야 하는데 그 대표성은 법제화에서 비롯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날 일본 등 농업선진국의 사례를 들어 기존 농민단체와의 차별성을 갖고, 농어업인들의 대의기구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법적 구속력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농어업인들의 참여에 의한 농업정책 수립과 이에 따른 책임까지 나누기 위해서는 농어
사설
농수축산신문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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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상헌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 = 오는 23일 서울 잠실소재 농기계회관에서 제50회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이병모 대한양돈협회장= 오는 2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제33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한다.
인사·동정
농수축산신문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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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암소감축장려금 지원방식에 대해 일선 축협직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현재 암소감축장려금 지원 사업은 여느 사업처럼 농협중앙회에서 총괄하되 일선축협에서 실무를 담당하게 되는데 현장에서 조합원과 부딪혀야하는 일선 축협은 정작 홍보·대상축선정·접수·지급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실행할 준비가 거의 안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특히 암소가 많은 일부지역의 경우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접수기간에도 일선 축협 지도계의 업무가 마비될 정도인데 조합원들의 문의가 끝없이 이어질 암소감축장려금 지급에도 아무런 대책없이 일선조합에서 알아서 하란 식으로 진행되고
기자의 시각
김동호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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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중국간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위한 국내 절차를 강행하는 분위기다. 외교통상부는 지난 1월 양국 정상들이 한·중 FTA 추진에 합의한 이후 한 달 여 만에 공청회 일정을 확정짓는 등 협상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오는 24일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인 공청회 이후, 다른 FTA 때와 마찬가지로, 곧바로 협상개시를 선언할 공산이 커 보인다. 그러나 한·미 FTA에 대한 반발이 아직 채 가시지도 않은데다 한·EU FTA가 발효된 지 1년이 안된 농업계로선 ‘FTA’란 말만 들어도 ‘경기’가 날 지경인
칼럼
최상희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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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경영 통한 경영혁신 내실있게 추진 - 지역 농·특산물 브랜드 강화 “지금 우리 농업농촌은 FTA 등으로 매우 어려운 환경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들어도 농협조직의 투명성과 효율 극대화를 통해 생산단체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습니다.” 최근 김제농협 제3대 상임이사에 취임한 김기철 상임이사는 이 같은 소감을 밝히고 “조합장을 주축으로 전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는 든든한 김제농협 만들기에 열과 성을 다 하겠다”는 굳은 결의를 다졌다. 이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전북
김제=정명일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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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봉농협(조합장 조상균)은 지난 13일 정기총회를 열어 45억9400만원 당기순이익을 낸 2011년도 사업결산안을 승인했다. 또 총회에서는 유공조합원과 모범 직원 표창에 이어 조합창립 50년사 출판기념회도 가져 조합 설립 반세기의 발자취를 뒤돌아보고 자축했다. 조상균 조합장은 “60년대 초 사무실도 없이 어렵게 출발한 양봉농협이 반세기가 지난 지금 전국 조합 중 상위 5%안에 드는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양봉농가 실익증진에 역점을 두고 한국양봉산업을 이끌어가는 조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양봉농
서울·경기·강원
서울=엄익복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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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회장 변경현)는 지난 9일 홍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2012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을 결산했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전국한우협회 강원도지회 제 4대 도지회장을 선출 했으며, 신임 도지회장에 현 변경현 도지회장을 추천에 의한 만장일치로 재선임 했다. 변경현 도지회장은 “한우 산업을 비롯한 농업분야 전체가 어려운 시기에 재선임 돼 어깨가 무겁다”며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과 한우농가 권익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어 2부 행사로 계재철 강원도 축산과장과 고경철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장
서울·경기·강원
홍천=정진규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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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축협(조합장 이외준)은 지난 10일 본점 회의실에서 제48차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전기 이월금을 합한 21억40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처분하고 6.3%의 출자배당을 확정했다. 지난해 포항축협은 조합원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최우선 경영가치로 삼고 이외준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하나가 되어 신용사업 4896억원, 경제사업 460억원, 공제료 78억원 등 총5434억원의 사업실적을 올렸다. 특히 신규사업장 손실 및 쇠고기 원가인하 할인판매에도 불구하고 15억70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며 건전결산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다. 이외준
대구·경북
포항=장인식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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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정규 차관, 서민 고통 분담 차원 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지난 13일 주요 식품 업체 CEO와 조찬간담회를 갖고, 가공식품 물가 안정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서 오정규 차관은 물가안정이 국정 제1순위임을 강조하고, 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는 차원에서 식품업계가 물가 안정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가공식품 업체의 원가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주요 식품 원재료에 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등 정책 노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식품기업 CEO들은 식품업계도 수출을 통한 활로 개척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제시했으며
정책
최상희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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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의 한계를 넘어 고객농장 성공을 위한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모든 임직원이 국내 축산업의 현실적 한계를 뛰어 넘는 도전으로 승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한계를 지배하라’ 우성사료가 2012년 내건 슬로건이다. 결의가 느껴진다. 2012년 우성사료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K-Farm’ 행사를 낙농, 비육우, 양돈 등으로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표광수 우성사료 상무로부터 올해 사업계획 등을 들어봤다.# 2012년 사업 슬로건 ‘한계를 지배하라’우성사료는 모범이 되는 농가를 발굴해 국내 축산의 장기 발전을 도모하고
인터뷰
홍정민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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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출시돼 농가들에게 큰 반향을 얻고 있는 뉴모바이러스 사독백신에 이어 새로운 닭백신 2종이 개발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이번에 개발된 백신은 닭전염성기관지염(IB) 백신으로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를 백신주로 하고 있어 방어효능이 뛰어나다는 것이 검역검사본부측의 설명이다.기존의 백신과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 알아본다.#기존백신 바이러스 국내 유행 바이러스와 항원성 차이 있어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가 이번에 개발한 백신주는 최근 국내 유행 바이러스로 호흡기형(균주명 AVR1)과 신장형(균주명 AVN2) 두 종류다.현재 대다수 사
동물약품
안희경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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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이력제 시범사업이 내년 하반기 본격시행을 목표로 올해 사육과 유통부문에서 단계적으로 추진된다.축산물품질평가원은 돼지이력제 시범사업 참여업체 총괄관리를 맡는 시행기관으로 전산시스템 운영관리와 유통 단계별 이력정보 관리를 맡아 1차로 시범사업 대상 브랜드업소를 오는 4월 선정한다고 최근 밝혔다.돼지이력제는 돼지와 돼지고기의 거래단계별 정보를 기록·관리해 문제가 발생할 경우 이동경로를 역추적하고 이력정보를 제공, 소비자를 안심시키기 위한 제도로 농장식별번호표시(문신)가 없는 돼지의 이동과 도축 금지를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시범사업
돼지
홍정민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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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혹한에 따른 생산성 저하로 닭 값이 반등세로 돌아섰으나 계열화 업체의 비축물량이 많아 추가 상승은 힘들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명절이후 마리당 1300원 수준까지 하락했던 닭 값이 이후 상승세를 보이며 지난 11일에는 1900원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의 관계자들은 이처럼 닭 값이 오름세로 돌아선 것은 혹한에 따른 생산성 저하와 육계가격이 원가이하로 유지되면서 육계계열화 업체가 일시적으로 감산에 들어갔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재하 한국계육협회 부장은 “이번 겨울 혹한으로 증체가 매우 느리고 IB(
가금
김동호
2012.02.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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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자조금 대의원회 의장과 관리위원장이 다음달 21일 선출된다.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는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방배본동 주민센터에서 2012년도 제1차회의를 갖고 대의원회 의장 및 관리위원장 선거일을 다음달 20일에서 21일로 변경해 수정의결 했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은 대의원회 의장 및 관리위원장 임기 만료에 따라 실시되는 것으로 대의원 128명이 선거인으로 나서며, 낙농자조금 대의원회 의장과 관리위원장 및 위원 선거규정 요약에 따라 부의장, 부위원장 및 감사 등을 선출하게 된다.임원 선출은 대의원 중 후보자를 등록받아 대의원
낙농육우
안희경
2012.02.1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