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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수량·도정률 높고 밥맛 우수한 조생종 벼 육성 성공 수량과, 도정률이 높으며 밥맛까지 우수한 조생종 신품종 벼 ‘설레미’가 개발돼 관심을 모은다. 농촌진흥청이 13년간의 시험연구와 검정을 통해 육성한 ‘설레미’는 조생종으로 수량이 높고 도복에 강한 상주벼와 출수기가 빠르고 고품질인 수원440호에 밥맛이 우수한 중산벼를 교배한 품종이다. ‘설레미’는 밥맛이 좋고 도정률이 높으며 지난해 여름철 긴 장마와 일조량 부족에도 도열병과 수발아가 발생하지 않고 수량이 높게 나오는 등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중
단체
이남종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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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성수품 출하장려금, 차량운송비 등 특별지원 - 수요 몰리는 사과, 배 등 5개 품목 평년보다 10% 더 많이 공급 서울시농수산물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은 가락시장으로 출하되는 설 성수품에 대한 공급량을 늘리는 방식으로 설 성수품 가격 안정화에 나섰다. 서울시공사는 농산물수급안정기금을 통해 지난 11~21일까지 가락시장에 성수품을 출하하는 출하자에게 출하장려금, 차량운송비 등을 특별 지원해 공급량을 늘림으로써 도매가격 안정과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도모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설 명절에 수요가 가장 많은 사과, 배 등 설 성수품 5개
유통
신재호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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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농연,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에 비유통전문가는 안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지난 11일 성명을 통해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사장에 비전문 낙하산 인사 선임을 반대하고 강행 처리 시 실력행사에 들어갈 것이라 경고했다. 한농연은 “한미FTA(자유무역협정)추진과 물가 안정 정책 등 여러 가지 악재 속에서 우리나라 농수산물 유통의 대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가락시장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다”며 “이런 때 가락시장을 책임지는 서울시농수산물공사 신임사장에 비유통전문가인 서울시 고위공무원이 낙하산 인사로 내려오는 것은 안된다”고 지적했다. 특히
유통
신재호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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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 활성화 주력, 역량 평가제 도입- 글로벌 기업 거듭나기 위해 ''구슬땀'' 2010, 2011 농림수산식품부 도매시장 법인 평가 최우수, 2011 개설자 평가 1위. C/S 경영대회 1위 등 내노라 하는 상은 모두 섭렵한 가락시장 청과법인 서울청과(주). 서울청과는 70여년의 역사가 말해주듯 농산물 유통과 반세기 이상을 함께 했다. 생산자 즉 농민을 대변하는 도매법인으로서 직원들은 산지 출장을 밥 먹듯하며 소비지 정보를 전달하는 한편 출하 선도금 지급액도 타의 추종을 부러워한다. 또 농산물 시세보상액도 단연 높다. 서울청과
유통
신재호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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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RDA인터레뱅서 제시 FTA, 건강, 치유농업, 농촌에 대한 재인식, 애그리비즈니스, 다문화, 신 소비문화의 등장, 기후변화. 농촌진흥청은 우리 농산업의 주요 변환시점에서 주목할 만한 키워드로 이들 8가지를 꼽고, 농진청 대표 리포트 ‘RDA 인테러뱅(Interrobang)’ 제49호를 통해 집중 분석했다. 보고서는 2012년을 한·미, 한·EU, 한·중 FTA가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3중고의 시작시기로 보고 있으며, 건강은 여전히 가장 관심이 높은 분야로 동물성에서 식물성 식품으로 회귀하는 소비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전망했
단체
이남종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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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 차원 통합마케팅 구축 선행돼야"“시· 군 중심의 연합마케팅보다 도차원에서의 통합마케팅이 먼저 이뤄져야 합니다”김영일 전북연합사업단장은 “도단위 연합사업단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통해 도 전체의 큰그림을 그리고 그에 따른 품목을 시·군연합사업단이 취급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시· 군 간의 품목연합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광역브랜드를 기반으로 행정의 협력시스템만 뒷받침 된다면 도차원의 연합사업도 무리없이 해낼 수 있다는 게 김 단장의 설명이다. 그리고 현재 마케팅 분야를 확장해 나가는 전북연합의
인터뷰
이남종 이동은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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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가 도시민에 비해 턱없이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 리서치앤리서치를 통해 주택, 교육, 교통, 의료 문화, 전반적 삶의 질 등 6개 분야에 대해 농어촌주민 700명, 도시민 500명 등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전화설문을 실시한 결과 농어촌주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만족도가 29.7%로 도시민 40.3%보다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났다. 조사항목 중 농어촌 사교육서비스 만족도가 20%로 가장 낮았으며 농어촌 삶의 질 만족도가 도시와 격차가 큰 분
정책
최상희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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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1일 과천 농식품부 회의실에서 서규용 장관 주재로 각도 농수산물 수급담당 국장과 농·수협, 농수산물유통공사, 소비자단체, 유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식품 수급안정 대책회의를 열고 설 성수품 공급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참석자들은 이날 배추 등 채소류와 쇠고기 등은 당분간 공급량이 예년에 비해 많겠으나 건고추와 돼지고기 등 일부 품목은 공급 부족 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농식품부는 이에 따라 쌀은 2009년산 20만톤을 떡쌀용으로 방출하고 밥쌀용 수입쌀을 조기에 도입하는 한편 2월 이후에도 가격불안
정책
최상희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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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소비위축으로 올 설은 춥기만 하다. 나빠진 경기 탓에 소비자들은 가벼운 주머니 사정으로 설 선물을 마련하기가 여간 버거운 것이 아니다. 이에 대형유통업체들도 발빠르게 대처, 다양한 알뜰 기획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3만원이하 저가선물세트부터 일반선물세트보다 최대 30% 저렴한 가격혁명 세트까지 대형마트에서 준비된 기획 세트 ‘실속’이란 말로 대변된다. 이마트는 설을 대비, 1만~3만원대 명절선물세트를 구성했다. 경기불황의 여파로 중저가 세트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최대 30% 저렴한 가격혁명 세트 품목을 두
유통
신재호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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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물유통공사 신성장사업본부장에 유충식 기획실장을 승진 임명됐다.신임 유충식 신성장사업본부장은 1958년 충남 연기 출생으로, 1986년 농수산물유통공사에 입사한 이래 감사실장, 식품산업처장, 선진유통처장 등을 역임했다.
단체
신재호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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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우리술 전문인력 양성 및 제조기술 보급을 위한 전문기술서 ‘술이 술이 마술이 우리 술 보물창고’를 발간, 지난 12일 재단 3층 실용화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우리술 관련 최고 전문가들이 1년간 집필한 ‘우리술 보물창고’는 양조의 제조 기본원리에서 품질관리 및 우리술 제도까지를 포함한 우리술 교육교제로, 활용 및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최초의 우리술 전문 실용서이다. ‘우리술 보물창고’는 △우리술 더 잘 알기 △우리술 더 잘 빚기 △우리술 더 잘 팔기 등 3부로 구성됐으며 부록으로 최근 농촌진흥청에서 복원
농협
이남종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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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진청, 천연가습효과 높은 가습식품 선발 한겨울 건조해진 집안 공기, 실내식물을 재배하게 되면 건조한 집안에 가습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 도시농업연구팀은 원예식물 92종에 대해 허브류, 관엽류, 자생식물 등 8그룹으로 분류해 음이온 발생량이 우수하면서 실내 습도를 올려주는 가습식물을 선별했다. 선별결과, 관엽류 중에서는 행운목, 쉐플레라, 마삭줄, 무늬털머위, 베고니아가 꼽혔으며 허브류 중에서는 장미허브, 제라늄이 가습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생식물중에는 돈나무, 다정큼나무, 만병초가 선별됐으며 난류는
단체
이남종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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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업기술도서 인터넷 쇼핑몰 ‘농서남북(農書南北)’을 스마트폰에서 활용이 가능하도록 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농진청에서 발간한 실용화 농업관련 도서를 언제, 어디서든 구입 주문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농서남북’은 안드로이드와 아이폰마켓, T-Store, 앱 스토어 등에서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운영되는 ‘농서남북’ 홈페이지(http://pod.rda.go.kr)와 자동연계, 모든 정보가 실시간으로 앱에 반영돼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향후 농서남북에 수록된 원문정보를 실시간으로 스마트
단체
이남종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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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계적·효율적인 ''나만의 농법'' 강구- 스스로 문제 개선 ''경쟁력'' 확신“관행 농법에 집착하기 보다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나만의 농법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고정관념을 버리고 스스로 문제점을 개선해 나간다면 우리 농업은 경쟁력을 갖출수 있다고 확신합니다.“귀농 4년차인 김영재(동원농장, 45) 대표는 경기 안성에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농법을 통해 고구마와 감자, 둥근마 등을 생산, 연간 1억 이상의 수익을 내고 있는 농업인이다.김 대표는 “고구마 한 품목만 재배할 때
인터뷰
신재호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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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과일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띠지 등 부속포장재를 간소화하기로 하고, 올 설부터 적용하기로 했다.이는 농협이 지난달 19일 정부, 소비자단체, 유통업체, 생산자단체 등과 ‘농산물 그린포장 실천 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으로 고물가 시대에 그린포장 실천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실익을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농협에 따르면 농협판매장의 농산물 수급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 도매사업단은 사과, 배, 사과?배 혼합 선물세트 등 설 선물세트를 준비하면서 명품, 프리미엄 상품 일부에 한정해 띠지를 사용하고, 그 이외의 상품에 대해서는 띠
농협
길경민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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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농업개발협력법이 이달부터 시행, 해외 자원 개발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국제곡물 시장의 불안정성 확대에 대응해 안정적인 해외 농·임산물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해 밀·콩·옥수수 등 주요 수입곡물의 해외 생산과 유통을 지원하기 위한 ‘해외농업개발협력법’이 이달 15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 법은 그동안 지식경제부 소관의 ‘해외자원개발사업법’에 포함돼 시행돼 오던 농·임산물 자원 개발을 위한 독자적인 근거법을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해외 농산물 자원도 투자대상에 포함돼 자본 조달이 원활하게 될 것
정책
최상희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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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nJ인스티튜트 연구보고서 분석 - 쌀 가격 하락 전망·‥정부관리 필요 2011년 수확기 쌀값은 전년 대비 약 21%가 높아 올해 단경기에 역계절진폭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GSnJ인스티튜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1년산 신곡가격은 지난해 10월 5일 산지가격이 80kg 가마당 16만6284원으로 발표 10일전보다 100%, 전년 동기보다는 20%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쌀 가격은 일시적으로 하락하다가 12월 15일에는 16만7348원으로 10월 5일 보다 1064원 상승, 2011년 수확기 평
정책
이남종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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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대형유통업체의 선물세트 구성은 그야말로 ‘알뜰’, ‘실속’으로 대변된다. 경기위축, 금리인상 그리고 부동산 경기회복 지연 등 올 상반기 낮은 경제 성장률이 설 선물세트에 그대로 반영된 것이다. 대형유통업체는 이처럼 위축된 소비심리를 반영해 2만~3만 원대의 실속세트로 전체 선물세트의 반 이상을 구성하는 등 고급화된 선물세트보다는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상품 위주로 구성비를 높였다. 하지만 친환경, 웰빙(Well-being) 등 건강과 관련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어 이를 위한 상품 구성도 함께 늘고 있는 추세이다.
유통
신재호,이한태,박현렬,이동은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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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경연, 분야별 전문가 논의···중점추진 농정이슈 5가지 선정 2012년 올해 농정 트렌드로 세계경제불안과 시장개방 확대, 기후변화와 환경의 중요성 증대, 첨단기술을 활용한 고부가가치농업 구현, 농업·농촌의 새로운 가치발굴, 농촌사회의 고령화와 복지 수요 증가 등 5가지가 꼽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농업·농촌의 여건과 변화 트렌드를 바탕으로 분야별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돼야 할 농정 이슈를 정리했다. 농업 분야 10대 이슈로는 △거대 FTA 시대의 적정 농업규모 유지 △도·농간 소득격차 해소 및 직접지불제
정책
이남종
2012.01.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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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육계계열화 사육계약의 표준약관을 제정,공표했다.이번에 제정된 표준약관은 육계계열화 업체와 위탁사육농가간의 불공정한 계약관행을 시정키 위한 것으로 계열화업체와 위탁사육농가의 권리와 의무, 사양관리, 계약기간, 자재의 공급과 품질 등에 대해 기본적인 가이드라인을 제공한 것으로 육계농가의 권익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논란이 많았던 사육경비 지급의 문제에 대해 계열화 업체는 25영업일 이내에 반드시 사육경비를 정산하고 만일 25영업일을 초과할 경우 법령이 정하는 이율을 가산하도록 규정됐으며 단 위탁사육농가가
가금
김동호
2012.01.1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