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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엘크롭사이언스 소장인 전병철 상무. 최근들어 농식품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친환경농업에 대한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농약산업도 예외는 아니다. 농약도 단위면적당 투하량이 적은 저성분 고활성 제제 및 미생물 농약의 개발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본지는 국내 농약R&D의 메카인 각 농약회사의 부설 연구소를 찾아 농약 연구개발 현황을 알아봤다. “바이엘 그룹에 있어서 연구개발은 바이엘이 오늘날의 명성을 갖게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전병철 바이엘크롭사이언스 평택연구소
단체
김선희
2008.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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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농업경영체를 개발하고 발굴하기 위해서는 전문코칭이나 농업경영 전문컨설턴트 양성이 시급히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농촌진흥청이 지난 21일 경영정보정책관실에서 개최한 ‘농업경영 성공모델 개발방안 토론회’에 참석한 토론자들은 기술과 비즈니스가 결합된 성공적인 농업경영 방안으로 이같이 제안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대수 농식품신유통연구원 사무국장은 “해당지역 농업기술센터 연구사 대상의 별도 컨설팅, 코칭과정을 개설해 진흥청과 지역기술센터간 입체적 사업추진 및 성공모델 개발의 현장성을 강화하는 방안이 검토돼야 한다”고 강조
단체
김선희
2008.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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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사이버농업인 CEO 38인의 성공 노하우를 담은 ‘사이버농업인 CEO 성공예감’사례집 2000부를 발간했다. 이 책에는 경기 화성 ‘원평허브농원’ 이종노 대표, 강원도 횡성 ‘에덴양봉원’ 윤상복 대표, 경북 김천 ‘삼도봉 천마농장’ 김진영 대표 등 사이버농업인 CEO의 농산물 전자상거래를 통한 마케팅 차별화 성공전략이 수록돼 있다. 책자에 소개된 각 사례들은 전자상거래 도입배경, 전자상거래 도입후의 경영성과 변화, 마케팅 차별화 노하우, 고객관리 비법, 서비스 정신 등이 현
단체
김선희
2008.04.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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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퍼펙트 마이스터’로 양돈 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주)CJ제일제당이 올해 또 다른 신제품 ‘옵티-마스타’를 출시, 양돈시장을 공략하기 시작했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육성비육돈 구간의 신제품인 옵티-마스타는 고곡가 시대를 감안 안정적 성장과 생산비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것이다. CJ의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개발된 이 사료는 기능성 물질을 첨가해 항균, 항바이러스 기능과 소장융모의 발달을 통한 사료이용성을 개선한 게 특징이다. 또 젖돈, 육성돈 단계의 제품에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기능성 면
사료
최상희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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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CJ제일제당이 이달부터 시작한 ‘대한민국 100대 농장 프로젝트’, 코리아 탑 100 캠페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양돈 생산성 개선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양돈사양가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농장의 4대 생산성 지표를 지수화해 전국 양돈사양가들의 성적을 토대로 상위 100대 농장을 선발하는 행사다. 4대 생산성 지표는 종부율, 분만율, PSY(모돈당 연간 이유자돈 수), MSY(모돈당 연간 출하 마리수)로 월별 성적을 집계해 관리하게 된다. 콘테스트에 참여한 농장에 대한 정보는 보완이 유지되며 각 농장의 생산성
사료
최상희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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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한국 낙농은 여성이 책임진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는 지난 11일과 17일 천안과 고창에서 각각 11기, 12기 여성낙농대학 졸업식을 갖고 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우성사료 여성낙농대학은 갈수록 여성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데 반해 축산현장에서는 이에 미치지 못하는 현실을 감안, 전문 여성 낙농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해온 사업이다. 낙농산업의 경우 특히 여성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이 필요하며 실제로 대부분의 목장에서 여성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이에 걸맞는 전문기술 배양이 필요한 게 사실.
사료
최상희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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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동양물산기업은 국내업계 최초로 국산화한 5조식 첨단 콤바인을 선보였다. 동양 5조식 콤바인은 5년여의 연구기간을 통해 최신기술을 탑해했으며 농가실증실험등을 거쳤다.2 : 한농ENG는 고유가시대 에너지절감형 냉온풍겸용기를 전시해 시설하우스, 축산농가들로 부터 관심을 모았다.3 : AI(고원성조류독감)등으로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한아에쎄스는 다목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첨단방제기를 선보였다.4 : 최근 축산작업기 전문업체로 사업영역을 넓히고 있는 아세아텍은 조사료 베일작업과 레핑작업을 순차적으로 할 수 있는 일체형
단체
이남종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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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 농업기계화 열의 ''확인''영남권 최초로 개최되는 전국단위 농업기계전시회로 주목을 받은 2008전국농업기계전시회가 8만명이 넘는 참관객들이 방문하는 등 농업인과 전시업체의 뜨거운 열기속에 성료됐다.경북도, 상주시,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공동주최해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상주시 북천 시민공원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에는 102개사에서 513개 모델을 전시해 첨단 농업기계화의 오늘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 전시회에는 수도작전작기자재, 축산기자재, 농산물가공 포장기계, 시설화훼기자재, 농업정보관, 전통농기계전시관, 지
단체
이남종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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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의 식량생산으로는 급증하는 세계 인구를 감당할 수 없다.” “세계 식량안보 측면에서 작물생산은 지속 확대돼야 한다.”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5차 세계작물학총회에 참석한 55개국, 1400여명의 작물학 관련 석학들은 식량위기 도래를 강력하게 경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작물생산의 지속적인 확대를 강조하는 ‘식량안보 제주 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제주선언문을 통해 “전 세계 식량안보 확보와 빈곤완화를 위해서는 연구·개발·교육에 대한 정부차원의 과감한 투자 증대를 통해 작물
단체
김선희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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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농기계임대사업 진단 좌담회- "시범사업 통한 개념설정 필요" 주장‘농협을 통한 농기계 매입 후 재 임대’ 방식의 농가 농기계부채 탕감 방안과 관련 농가간의 형평성 문제가 크고 무리한 시장개입으로 민간농기계시장을 붕괴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일고 있다. 특히 이 방식은 농협을 통한 강제 시장진입으로 민간농기계시장 교란은 물론 시장경제원리를 강조하는 현 정부의 정책기조와도 상반되는 정책이라는 지적이다. 본지가 지난 21일 개최한 ‘농기계임대사업 진단을 위한 좌담회’ 참석자들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예상되는 문제점을 이같이 지적하고
단체
이남종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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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는 지난 21일 농기계임대사업 관련 좌담회를 개최했다. - 농기계 소유 농가만 혜택'' 형평성 문제 발생- 농협서 지속적 자금 출연 하지 않으면 실패- 반값 보조 폐단 재연 가능성... 신중접근 필요최근 이명박 대통령은 ‘농협을 통한 농가 농기계매입후 재임대’라는 형식의 농기계임대사업과 농가 농기계부채 탕감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농기계 소유농가와 소유하지 않은 농가간의 형평성 문제, 성실히 농기계융자금을 상황해온 농가들만 손해를 보게 되는 비논리적인 접근, 또한 농협을 통한 강제적인
단체
이남종 신재호
2008.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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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브랜드 돈육 ‘크린포크’의 성공신화를 이끌고 있는 이범권 (주)선진 대표. 그는 지난달 19일 농축산업계에서는 유일하게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제 35회 상공의 날’기념행사에서 ‘산업포장’을 받았다. ‘산업포장’은 총 214명의 수상자 중 10번째 상으로 30년 가까이 축산업에 매진해온 그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축산학과를 졸업한 후 선진 필리핀 대표이사를 거쳐 지난 2002년부터 선진의 대표이사를 맡아온 그는 소비자들에게 믿을 수 있는 안전한 우리 돼지고기를 생산, 공급하겠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
사료
최상희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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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진이 중국 동북삼성 요녕에 450만달러를 투자, 내년 1월 가동을 목표로 이달부터 신규 사료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이번에 착공하는 사료공장은 1만 7000㎡규모로 10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내년 1월까지 완공할 예정이며 연간 6만여 톤의 사료 생산이 가능하다. 공장이 설립될 요녕 지역은 중국의 옥수수 주산지로 현지의 풍부한 곡물을 즉시 조달해 생산, 판매할 수 있어 사료 제조에 있어 최적의 조건을 가진 곳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물류 비용 등 원가 절감에도 유리한 환경에 있다. 선진은 이번 공장 착공으로 연 10만톤 생산이 가
사료
최상희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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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주) 지난 11일 동두천 유림호텔에서 100여명의 양돈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탑 100대 농장 만들기 캠페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문기수 중부사업부 양돈팀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돈가가 다시 상승한다고 여유를 가질 것이 아니라 가격 등락폭과 상관없는 지속가능한 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때”라고 강조하고 “이를 위해서는 MSY(모돈당 연간 출하 마리수)를 개선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CJ측은 이날 새로 출시된 ‘옵티-마스타’에 대한 상품 설명회를 가졌으며 국내 탑 100대 농장 만들기
사료
최상희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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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이상 컨테이너 시장을 공략해온 프랑스 올리보사의 단열 컨테이너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드라이 아이스의 특성을 이용한 친환경 세정 장비 ‘드라이 아이스 클리닝 블래스터’로 잘 알려진 이노크린 주식회사는 이번 달부터 프랑스 올리보사의 한국 판매 계약권을 획득하고 정식으로 한국시장에 단열 컨테이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이노크린에 따르면 이번에 판매 될 ‘단열 컨테이너’는 일종의 거대한 ‘아이스 박스’개념으로 일본에서 유행하고 있는 시스템에 비해 합성플라스틱으로 이뤄져 무게가 가볍고 저렴하다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또한 얇은
동물약품
안희경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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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고시출신 등 유능한 인재영입을 통한 분위기 쇄신을 위해 본청은 물론 소속기관까지 청의 518개 모든 직위중 40%수준인 198개 직위를 복수직화 한다고 밝혔다. 농진청에 따르면 고위공무원단 직위의 경우 본청 및 소식기관의 모든 직위를 100% 복수직화하고 과장 및 5급직위(연구과, 지도관 포함)의 경우에도 본청은 모든 직위를 복수직화한다. 다만 소속기관은 연구의 전문성 등을 고려해 일부직위만 복수직화 한다. 이에 따라 승진·보직 등에서 상대적으로 제약 받아온 소수직종의 사기저하와 의욕침체 등 그동안 지적됐던 농진청 조직
단체
김선희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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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농업에도 나노기술(Nano Technology)이 몰려오고 있다. 장병춘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농업연구관은 지난 17, 18일 대천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2008년 농업환경분야 학술대회에서 ‘나노기술의 농업적 적용 방안’ 발표를 통해 “나노기술은 농업과 식품산업에 제2의 녹색혁명을 가져올 만큼 잠재력이 크다”고 전망했다. 나노기술의 핵심은 원자·분자 구조의 물질을 움직여 근본적으로 새로운 분자적 조직을 가진 더 큰 구조물을 만드는 능력이다. 장 연구관은 “나노기술은 식물의 모니터링 뿐 아니라 비료·농약 등의 투입 최소화와
단체
김선희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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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기 농기계 1733억어치 판매- 전년동기 1553억원보다 11.5% 신장올 1/4분기 농기계시장에서 트랙터는 시장을 확대한 반면 이앙기는 수적인 하락세를 나타내며 좋지 못한 성적표를 보였다.농협중앙회에서 집계한 정부융자지원실적을 기준으로 본 3월말현재 농기계 판매실적은 1733억원으로 전년 동기 1553억원보다 11.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농기계시장 신장세를 이끈 기종은 트랙터로 3월말현재 3540대 1193억원의 판매실적을 보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 3086대 1032억원 대비 15.6%나 늘었다. 반면 승
단체
이남종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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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공연·경북대 공동...1일 20ha이상 작업- 대규모 기계화영농 촉진 기틀 마련농업공학연구소는 경북대와 공동으로 농업용 무인헬기와 방제장치를 개발, 산업체에 기술이전 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이전한 무인헬기는 엔진 등 일부 부품을 제외한 대부분을 국산화했으며 특히 핵심기술인 방제장치 부분은 특허출원하는 등 높은 기술력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무인헬기는 날개를 제외한 동체길이가 2.4m, 높이 0.9m, 폭 0.7m이며 자체 중량은 70kg, 날개 직경은 3m, 최대 적재하중은 30kg이다. 무인헬기용 방제장치는 붐의 길이가 2.7
단체
이남종
2008.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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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형 파쇄기 17대 등 투입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부터 감귤정책을 행정주도형에서 민간주도형으로 변경하면서 농업기술원 및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원반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는 지금까지 감귤원 간벌작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해 수작업을 통한 비효율적인 작업을 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민간이 주체가 되고 기술적인 부분을 도 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바꿔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24개 작업단으로 구성돼 운용되는 간벌 파쇄기 기술지원반은 제주형 파쇄기 17대와 자주형 7대, 견인형 2대 등을 사용해 작업성과를
단체
이남종
2008.04.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