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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물 판매 활성화·편의 제공 약속 가평축협(조합장 나종국)은 지난 17일 청평지점(지점장 박흫철)을 청평면 청평리 465-20번지로 신축 이전했다. 이날 열린 이전 개점식에는 박창석 경기도의원, 강승열 청평면장, 이병재 가평군의회 의원, 오구환 가평군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조합원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나종국 조합장은 이날 “청평지역 주민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청평지점을 새롭게 확장 이전하게 됐다”면서 “가평축산물 판매 활성화와 주민 금융편의 제공으로 지역경제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을 약
서울·경기·강원
가평=맹금호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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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강원지역본부(본부장 이상철)는 지난 17일 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11개 축협 경제담당 상무 및 농협사료 강원지사 방역관계자 20여명과 지역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 방역회의를 개최했다. 방역회의에서는 도내 전 농가에 대한 예찰, 홍보, 방역과 백신접종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구제역 발생 시 초동 집중 대응 방역용품(생석회, 소독약, 방역복, 마스크, 장화 등)을 춘천철원축협과 강릉축협 2곳에 비치해 초기 발생 시 집중 공급하기로 했다.
서울·경기·강원
춘천=정진규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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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득 1억 농가 1000호 만들기 견인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신노우)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지역농업 특화작목 중심의 체계적 경영 마케팅 교육과 전문농업경영인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된 2011년 대가야농업기술대학 참외·멜론학과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농업기술대학 참외·멜론학과는 지난 5월 27일 개강해 24회에 걸쳐 국내 최고 전문 강사 26명을 초빙, 고품질 재배기술, 토양관리, 신품종 특성 및 육묘관리, 생리장애, 경영진단 및 마케팅 기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대구·경북
고령=장인식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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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축협(조합장 김헌구)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권역별로 나눠 2011년 9월말 현재의 조합사업 운영 실태를 조합원들에게 발표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도 제시했다. 대전축협은 도시농협 특성에 따라 조합원 및 축산규모가 줄어들 수 있는 취약점을 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출자와 경영 모든 면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5일 대전 오페라웨딩 홀에서 열린 대전 동부권 공개회의에서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대전축협은 올 연말 결산에서 약 24억 규모의 당기순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됐다. 출자금도 올해 1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충청
대전=김창동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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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귤산업 발전 기여 공로 인정 이용민 농협제주지역본부 감귤팀장이 지난 11일 농정시책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팀장은 지난 2005년 감귤팀으로 부임한 후 2006년 3급으로 승진하면서 감귤팀장으로 현재까지 6년여 동안 감귤팀 업무에 매진해 오고 있다. 이 팀장은 제주지역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과 FTA과수지원사업 시행주체 선정으로 지역농협 경쟁력 강화 기반 조성, 감귤대표조직인 (사)제주감귤연합회 설립 주도, 감귤유통명령제 추진을 통한 감귤 유통처리와 농가소득안정에 기여, 감귤자조금 사업 확대 기반
광주·전남·제주
제주=안춘배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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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 1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한우농가 300명을 대상으로 위기의 시대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한우농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사료가격 상승과 한우가격 하락이라는 어려운 축산환경속에서 한우산업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선 한우산업의 전망과 안정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한우개량 및 우량 암송아지 생산을 위한 교육도 실시했다. 농협전남본부는 향후 10년 후를 대비하는 축산농가 육성과 전남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맞
충청
광주=안춘배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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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김형찬)가 지역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협김제시지부는 지난 15일 시지부 회의실에서 김제시 요촌동 소재 지평선두꺼비회관(대표 박옥진)과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김제지역 농축산물 소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김형찬 지부장과 박옥진 대표는 협약식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소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지역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로컬푸드 운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지평선두꺼비회관은 김제
전북
김제=정명일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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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남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행사에서 김두관 경남도지사(사진 중앙)가 수상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 경남도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경쟁력 있는 농업, 살고 싶은 농촌 실현을 다짐하는 ‘경남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경남도 농업인단체연합회(회장 박종출)가 제16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는 일렉트릭 바이올린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유공자표창에 이어 농업인 어울림 한마당 행사 등이 펼쳐져 농업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노고를 위
부산·울산·경남
창원=주일웅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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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석도정기 ''미담'' 현대인 ''밥맛'' 잡는다 벼 공급받아 도정…선도·영양소·품질 모두 으뜸 대형유통업체가 매장에서 바로 도정해주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어 가정에서 직접 손쉽게 도정을 해 먹을 수 있는 즉석도정기 시장이 조금씩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가정용 즉석도정기 ‘미담’을 보급하고 있는 유명현 황금이삭 대표는 “4년 전부터 사업을 시작했는데 현재 400~500 가정 가량 관리하고 있으며 초창기보다 3배 이상 사용가정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선도유지를 가장 우선으로 하는 소비추세에 따라 쌀 역시 바로 도정한 신선한
기획
지윤희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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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규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은 지난 17일 롯데제과, SPC그룹, CJ푸드빌 CEO들과 조찬간담회를 갖고 최근 원유값 인상에 따라 가격 상승 우려가 제기되는 제과·제빵·아이스크림 등 원유를 원료로 하는 가공식품의 가격 안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오 차관은 식품 선도업체가 우리 식품의 세계화에 앞장서는 등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대외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여건에서도 정부의 물가안정 시책에 적극 동참해 줘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더불어 오 차관은 “어려운 물가 여건과 서민 부담을 감안해 업계가 자
유통
박유신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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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양돈협회(회장 이병모)는 지난 16일 서울 송파구 거여동에 위치한 돈까스클럽 거여점에서 한돈 판매 인증점 현판 기념식을 개최했다.
돼지
홍정민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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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선진은 도시형 정육점인 ‘선진포크 프라자’를 내년까지 전국적으로 120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선진에 따르면 미래 도시형 정육점 ‘선진포크 프라자’는 2009년 서울 마장을 시작으로 대구, 청주 등 지금까지 전국 36개 매장을 시중에 선 보였다. 최근 안경이나 커피숍, 빵, 김밥, 치킨 등 다양한 업종에서 전문적인 프랜차이즈 업체가 등장하면서 전국적으로 균일한 품질과 가격과 가치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반면 정육점의 경우 대형마트, 슈퍼마켓 등이 생기면서 유통구조 변화 등으로 상당수 감소한 상황이다. 이에 선진은 선진포
유통
홍정민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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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에 대한 여야간의 대립으로 차질을 빚었던 농축산 관련 개정법률안들이 일괄 상정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지난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농축산 관련 66개 법률안을 상정하고 이달 21~23일 법률안심사소위원회에서 심사한 후 오는 24일 전체회의를 열어 법률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국회의 심의·의결을 남겨두고 있는 주요 축산관련 법률안에 살펴봤다. ■ 축산물위생관리법 개정법률안 정부안은 국민중심 원칙허용 인·허가제도 도입방안에 따라 축산물가공업 등 허가 영업에 대해 법률에서 정한 허가 불가 사
정책
박유신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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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산업은 신성장동력을 지닌 농업 최대분야로 자리잡아가고 있고 소, 돼지, 닭, 오리, 사료 등의 축산업 규모는 13조원을 넘는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이제는 축산업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선진국들의 주요 단백질 식량이 육류인 것을 감안할 때 축산업을 통해 우리의 미래식량이 생산되고 유지되는 것은 명약관화하다.하지만 이 같은 비약적인 발전과 비전속에서도 한국축산업은 FTA(자유무역협정)로 새로운 위기를 맞고 있다.또한 국내 축산업 사상 최대 피해를 입힌 구제역과 AI(조류인플루엔자)로 축산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하다는 지
기획
축산팀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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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축장 구조조정이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최근 3년간 구조조정 자금을 받은 곳은 8곳, 76억5000만원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사)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에 따르면 올 들어 구조조정 도축장에 선정된 곳은 원창기업과 (주)다원미트를 비롯해 창기산업 3곳이다. 도축장구조조정이 실질적으로 시작된 2009년부터 따져도 (합)영월축산기업, 신원(주), 태정산업(주), 낙원산업, 미소울 등 5곳을 포함, 8곳에 불과하다.게다가 구조조정을 조기에 유도키 위해 구조조정자금 지급 비율을 올해 150%까지 상향 적용했지만 이마저도 큰 효과를 발
유통
홍정민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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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유값 인상 이후 기준원유거래(쿼터)가격이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낙농진흥회에 따르면 9월 기준 전국 평균 쿼터가격은 ℓ당 10만9000원선까지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참 하락세였던 지난 5월 9만5000원에서 10% 가량 오른 수준으로 원유값이 인상된 8월부터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현장에서의 쿼터거래가격은 집유주체별로 16만5000원선까지 오른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원유부족으로 쿼터가 유명무실해진 올해 초 상황과 비교하면 상당히 오른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전언이다.실제로 원유부족현상으로 집유주체들
낙농육우
안희경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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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협회 회장단이 한우 암소 도태장려금이 지급되면 생산안정제 개편에 동의할 것이라고 잠정 합의했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전국한우협회 회의실에서 노수현 농림수산식품부 축산경영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회의를 열고 사육마릿수 감축을 위해 암소도태장려금을 지급한다면 생산안정제를 개편하는데 동의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도태장려금은 적정 한우사육마릿수를 유지키 위해 지급하는 것으로 미경산우나 2산 이하의 암소에 한해서만 지급할 것을 요청한 상태이며, 마리당 지급 금액이나 전체적인 규모 등은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한우
김동호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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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신임 회장에 장태평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임명돼 지난 18일 마사회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가졌다.마사회 임직원과 외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취임식에서 장 신임 회장은 “한국마사회가 한국 말산업의 전담기관으로서 민간이 담당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말산업이 21세기 신성장 동력사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그 일환으로 장 신임 회장은 이날 네 가지 정책에 역점을 둘 것을 강조했다.우선 말산업육성법 제정으로 이제 막 첫 발을 내디딘 말 산업 발
기관·단체
박유신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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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국회비준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FTA로 최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 축산업계가 사료안정기금과 축발기금 재원 마련을 비롯해 정부의 보다 세밀하고 실효성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본지가 지난 17일 서울 서초동 제1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FTA시대, 축산업 전망과 과제’에 관한 대토론회를 마련한 가운데 이 자리에 참석한 축산관련단체장들은 한 목소리로 축종별 맞춤형 정부 대책을 요구했다. 남호경 전국한우협회장은 “한·미 FTA가 지난 정부부터 문제가 되고 있는데 가장 많은 피해를
정책
박유신, 홍정민, 안희경, 김동호
2011.11.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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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너지·하모니'' 실현 앞장검사 마친 고기 복지단체 기부도3번의 AI, 광우병 파동, 구제역 피해보상.김창섭 서울검역검사소 소장이 농림수산식품부 동물방역과장으로 근무하면서 발생한 굵직한 사건들만 나열한 것이다. 남들은 한 번도 겪기 힘들다는 일을 김 소장은 5년 반동안 모두 겪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를 ‘고생 많이 한 방역과장’으로 기억한다.“한참 방송에 많이 나왔었습니다. 좋은 일로 나온 적은 별로 없죠. 국민적 관심이 쏠린 모든 일이 연이어 터지니까 정말 정신이 없었죠. 일주일 동안 몇
인터뷰
안희경
2011.11.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