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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약품업체들이 부형제 등 원료가격이 오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업계의 불황으로 소비자가격을 올릴 수 없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동물약품업계에 따르면 국제 곡물가 상승으로 옥수수분, 유당 등 부형제 가격이 크게 올라 동물약품의 생산원가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축산업계의 불황으로 동물약품의 판매가 저조해 소비자가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고민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동물약품 부형제로 가장 많이 쓰이는 옥수수분의 경우 지난해 말 kg당 670원에서 올해초 kg당 830원으로 한 두달만에 24%가량 오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호주와
동물약품
안희경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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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을 지키고, 기본대로 하고, 준비하고...그리고 때를 기다려야죠” 지난 11일 (주)카길애그리퓨리나가 천안상록리조트에서 개최한 ‘우수농장의 날’에 소개된 이 현주 대륜농장 사장의 말이다. 이 사장은 지난해 2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프랑스에서 진-플러스 GP(종돈)를 들여와 입식하며 650마리 규모의 종돈사업을 시작했다. 같은 해 9월 초산 이유를 했고 그 이후로 650마리 종돈에 분만 600개, 일산 도태율 5%의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첫 이유가 시작된 지난 9월부터 현재까지 총 6500여마리의 돼지 중에 단 4마리의 폐사만
사료
최상희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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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롤로그- 원예산업 미래 경쟁력의 핵심- 공동선별, 포장, 저온저장, 판매 과정 품질유지, 고부가가치화 필수산물산지유통센터(APC)는 원예산업분야 최대 농림정책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1992년부터 지난해까지 약 250여 개소의 산지유통센터가 설립됐으며. 향후 2013년까지 전국에 288개소를 설치한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수확된 농산물을 대량으로 수집해 공동으로 선별·포장·저온저장·판매하는 등 수확후 모든 작업을 한곳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수확후관리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그를 통해 그 나라 원예산업
단체
이남종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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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규모 8500~9000대 수준- 일본산 브랜드 ''대리전 양상''- 국제종합기계 ''RGO-8''출시 수입기종과 혈투국내 승용이앙기 시장은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10~20% 수준 꾸준한 성장세를 구가해왔으나 지난해 시장을 정점으로 8500~9000대 수준의 시장규모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2008년 이앙기 시장은 고출력, 고속작업이라는 소비시장의 트렌드에 따라 일본산 수입기종이 시장을 잠식하면서 일본산 브랜드 대리전(代理戰) 양상을 띠게 될 것으로 보인다. 반면 국산제품은 지난해 돌풍을 일으켰던 국제종합기계 승용
단체
이남종
2008.03.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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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곡물가가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사료협회에 따르면 12일 현재 5월 인도분 국제 옥수수 가격은 선임을 포함한 C&F로 톤당 359.6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 초 각 사료회사들이 구매했던 톤당 310~320달러보다 40달러 가까이 급등한 수치다. 대두박도 톤당 513.14달러를 기록, 연일 최고치를 보이고 있다. 각 사들은 이에 따라 추가 원료 구매시기가 도래했음에도 불구하고 가파르게 오른 곡물가격만 쳐다보며 구매 시기를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박동욱 사료협회 조사팀장은 “그동안 주춤했던 선임이 또다시
사료
최상희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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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과 살모넬라증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아프라란®’의 감수성 확인을 용이하게 하는 디스크가 개발돼 전국의 진단센터 등에 보급될 전망이다.고려비엔피는 최근 국내 축산농가들에게 많은 피해를 주는 대장균과 살모넬라증 치료에 효과적인 항생제 아프라란®의 감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국내 최초로 개발해 ‘아프라란® 항생제디스크’를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번에 개발된 항생제 디스크는 송아지, 돼지 및 닭에서 대장균 및 살모넬라증 치료에 전 세계적으로 효과가 인정된 아프라마이신(상품명:아프라란®
동물약품
안희경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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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사가축의 처리시간을 단축시키고 저렴한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는 ‘직접 가열식 폐사가축처리기’가 개발돼 주목되고 있다.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지난 13일 천안에 위치한 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에서 농림수산식품부, 각도·시군 축산과, 가축위생연구소 및 농업기술센터, 축산관련단체, 축산농가, 농협, 관련대학 등을 초청해 농장방역을 위한 폐사가축처리 세미나 및 제품시연회를 개최해 농가의 호응을 받았다.강석진 과학원 연구사는 “‘직접 가열식 폐사가축처리기’는 각종 질병, 전염병 등에 감염돼 폐사한 가축을 고압스팀으로 가열해 완전 멸균 처리
동물약품
안희경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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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산업의 중심축인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새로운 선장을 맞아 항해를 시작한지 약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제25대 이사장은 취임을 통해 조합원사 맞춤형 서비스제공과 지역별·업종별 협의회 활성화, 수출 대행사업을 강화하는 등 조합원을 위한 농기계조합으로 혁신할 것을 천명했었다. 취임 1년, 농기계조합 이사장이 이러한 초심(初心)을 잃고 있지는 않은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곳곳에서 흘러나오고 있다.우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열린 농기계조합을 만들겠다며 신설한 민원실은 운영한지 1년이 채 되지 않아 관련 임원을 퇴직시키는 등
단체
이남종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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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규모 ''1만2000~1만3000대''- 수입업체 ''소극적 영업''... 국내업체 ''중대형 기종 확대''대내외적인 농업분야의 파고에도, 영농철을 맞는 농부들의 영농준비는 어김없이 시작되고 있다. 농기계분야 역시 농작업의 시작을 알리는 경지작업 분야 로터베이터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펴고 있다. 로터베이터는 가장 보편화된 경지작업용 농기계로, 업체들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시장양상을 보여주는 기종이다. 영농규모화와 밭작물분야 기계화 진전 등의 영향으로 최근 수년전부터 로터베이터의 수요가 기존 중소형급 위주에서 중대형기종 시장으로
단체
이남종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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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농약봉지 수거농민에게는 개당 30원씩 보상금이 지급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자원공사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농약봉지 및 볏짚사료포장용 폐비닐의 수거·처리대책을 수립, 시행에 들어갔다. 폐농약봉지 수거·처리사업은 2007년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범사업을 실시했고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본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수거농민에게 폐농약봉지는 개당 30원, 볏짚사료포장용 폐비닐은 1킬로그램에 30원에서 300원(지자체별 차이)의 수거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그동안 농약유리병 및 플라스틱 용기와 영농과정에서 발
단체
김선희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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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최근 짚풀·소공예품 공모전 작품집을 1000부 발간했다. 이번 작품집은 공모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짚풀공예품 24점, 소공예품 19점에 대한 제작과정과 재료가공법 및 출품자 정보 등이 수록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건강장수마을 홈페이지(www2.rda.go.kr/jangsu/)를 통해 볼 수 있다. 오승영 농진청 농촌생활과장은 “농촌 어른신의 생산적인 여가활동 일환으로 짚풀공예와 소공예품 공모전을 추진해 기술수준 향상과 창의적인 작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 과장은 “앞으로 제작방법이나 재료, 크기 등의 규격화와 표
단체
김선희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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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철을 앞두고 농약업체들의 시장공략을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 농업여건이 악화되면서 관련산업인 농약업계도 ‘선택과 집중’이라는 명제 아래 자사별 주력 제품을 필두로 시장 선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업체들이 밝힌 올해 주력제품을 소개한다. ◆경농-미리카트, 암메이트, 주먹탄 미리카트 액상수화제는 신규화합물인 시아노이미다졸계로 기존약제와 교차저항성이 없다. 노균병, 역병, 뿌리혹병 전문약제로 뛰어난 예방효과를 나타내며 약제의 안전성이 뛰어난 환경친화적인 제품이다. 암메이트 수화제는 신규화합물로 기존 약제(피레스로이드계,
단체
김선희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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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활력화 사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앙-도-시군의 역할 재정립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이 지난 11일 회의실에서 각 시도 농촌지도기관 농촌활력화 사업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2008년도 농촌활력화사업 업무협의회’에서 이같은 의견이 제기됐다. 이날 종합토론에서 정필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과장은 “농진청의 홍보강화와 함께중앙-도-시군의 역할을 보다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권경희 강원도농업기술원 과장도 “생활개선회 조직의 역할과 명칭 등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며 “아울러 지도사의 전문능
단체
김선희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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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지난 10~11일 충남 태안 오션캐슬에서 ‘2008 전국 병해충 담당자 연찬회’를 열고 지난해 문제됐던 벼줄무늬잎마름병을 옮기는 애멸구 예찰 및 방제를 위한 종자소독, 예찰 등을 특별 당부했다. 연찬회에서는 이외에도 주요 병해충 적기 예찰 및 방제추진 노력 강화, 예찰 담당자 능력 배양 및 사기진작 방안, 농업인에 대한 농약 안전사용 지도 강화 요청, 예찰 장비 현대화 추진계획 등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가형로 농진청 작물기술과장은 “주기적인 연찬회 개최와 중앙과 지방간 수시 예찰 활성화, 한국과 중국의 병해충 예찰 결과
단체
김선희
2008.03.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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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수화)는 농산물 소득조사 분석결과의 신뢰성 및 활용성을 높이고자 올해부터 통계승인 작목을 43작목에서 57작목으로 확대했다. 농진청은 농산물 소득작목의 통계승인 확대는 더욱 많은 작목에 대한 소득 관련 정보를 요청하는 농업인과 농업경영체 등록제 등의 추진에 소득정보를 활용하고 있는 정책부서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농진청은 통계승인 작목외 61작목 소득분석은 농업인의 다양한 작목선택의 욕구 충족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한다. 박민수 농진청 기술경영과장은 “지난 30년 동안 구축한 농산물소득자료를 이용해 작목별
단체
김선희
2008.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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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편이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킨 방울토마토 세척기술을 개발했다. 14일 원예연구소에 따르면 그동안 방울토마토는 수확후에 세척이 어려워 생식용 신선편이 과일로 개발이 어려웠는데 꼭지를 따낸뒤 염소용액 세척제로 와류 세척, 0.05mm두께의 PE필름으로 포장해 5℃조건에서 유통시 2주일까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다. 실제 수확후 꼭지를 제거하고 세척한 10일 경과한 방울토마토를 시식해 본 결과 방울토마토의 신선도에 놀라움을 표시해 젊은 층이나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배도함 원예연구소 저장이용과장은 “
단체
김선희
2008.03.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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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임단협 무교섭 동시 위임국제종합기계 등 동국제강 그룹 5개사가 사상 최초로 노조가 임단협을 사측에 동시에 위임하는 ‘그룹 노사 대타협’을 이뤄냈다.동국제강 그룹은 지난 10일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국제종합기계(대표이사 김상조, 노조위원장 김선종), 동국제강(대표이사 김영철, 노조위원장 박상규), 유니온스틸(대표이사 홍순철, 노조위원장 주해식), 유니온코팅(대표이사 강영오, 노조위원장 김철희), 동국통운(대표이사 정표화, 노조위원장 박정환) 등 5개사의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노조가 회사에 올해 임단협을 무교섭으로 동시에 한자
단체
이남종
2008.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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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수분야 제초기 전문업체 ''인정''- ''한국지형에 적합한'' 트랙터·관리기용 제초기 개발1997년 경운기용 과수 제초기를 시작으로 국내 과수분야 제초기 시장을 선도해온 성도농업기계(www.sdam.co.kr 대표 최택균).성도농업기계는 성도만의 독창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트랙터 및 관리기용 제초기, 트랙터용 신개념 제초기 ‘프리 위더(Free Weeder)''를 연속 개발하는 등 과수용 제초기 분야 최고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 성도농업기계는.△ 성도농업기계는 과수용 제초기 전문업체로 태어났다. 1997년 창업 당시 경운기
단체
이남종
2008.03.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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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 B&G는 지난 10일 잠실 롯데 호텔에서 열린 ‘2008 우진 B&G 춘계 양돈 세미나’에서 티아무틴®의 새로운 이름인 데나가드®의 브랜드 런칭과 함께 제품특성 설명회를 가졌다.우진 B&G측은 노바티스가 기존의 등록상표였던 티아무틴®이 원료 성분명인 티아무린과 유사해 유사 모방품과 구별이 쉽지 않아 입게 되는 피해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고자 티아무린의 전세계 품질 표준으로 데나가드®를 출범했다고 밝혔다.양경덕 우진 B&G 상무는 “시장에 나와 있는 유사상품의 경우 노바티스의 오리지널 제품과는 비교도 안
동물약품
·안희경
2008.03.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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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는 PCV2(써코바이러스)와 PMWS(이유후 전신성 소모성 증후군)로 인해 연간 8000만달러의 손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질병을 종합적으로 컨트롤하는 게 중요합니다. ”지난 10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린 ‘2008년 우진 B&G 춘계 양돈 세미나’에서 만난 양돈분야의 세계적인 석학 데이비드 버츠 박사는 MSY(모돈당 연평균 출하두수)를 올리는 방법으로 종합적인 관리를 꼽았다.“영국의 경우 21마리를 넘던 MSY도 18마리로 내려가는 등 생산성이 매우 저하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원인으로
동물약품
안희경
2008.03.1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