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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홍정민 기자]배합사료 원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국내 사정을 고려할 때 향후 3~5개월 후 국내 배합사료 가격은 약 8~10%의 추가 하락 여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하 축평원)이 공동으로 올해 초 발간한 ‘글로벌 곡물시장과 국내·외 사료산업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곡물 가격이 ‘공급 차질(Supply Disruption)’ 우려에서 탈피해 당분간 하향 안정세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배합사료 가격에 원재료가 미치는 영향은 약 70% 수준이며, 곡
사료
홍정민 기자
2024.02.07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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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정부가 산업별로 탄소를 저감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지만 농축산업 분야에서 탄소를 줄일 수 있는 바이오차의 사업화가 비료 공정규격 설정 고시 일부 개정(안)(이하 비료 공정규격 개정안)의 공포 지연으로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장에선 비료 공정규격 개정안이 빠르면 지난해 말 공포될 것으로 기대됐지만 여전히 법제처에서 심사 대기 중인 것으로 나타나 정부의 정책 기조에 역행하고 있다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 시 활동비를 지급하는 탄소중립 프로그
축산기자재
박현렬 기자
2024.02.07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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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우리나라 농업은 기후위기, 국제 규제 강화,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다층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 작물보호제 산업도 이러한 위기와 맞닿아 있다. 이에 김용환 대표는 작물보호제 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선 적은 자원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소비자의 우려를 불식시키는 지속가능성을 전략적 최우선 순위에 둬야 한다고 제언했다. 신젠타와 팜한농의 CEO를 거쳐 서울대 농생명공학부 산학협력 교수를 역임하고 본지 객원 논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 대표에게 작물보호제 산업의 미래와 생존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혁신 기술과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2.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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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CJ 피드앤케어(대표 김선강)는 최근 임직원과 컨설팅센터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고객 생산성 향상을 위한 전략과 목표를 점검한 세일즈 어워즈 행사를 개최했다. CJ 피드앤케어는 글로벌 경기불황과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고객생산성 향상에 더욱 초점을 두고 축종 전문교육과 올해 전략발표를 중심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새롭게 출범한 CCC(큐브컨설팅클럽, CUBE CONSULTING CLUB)협의체와 함께 영업조직, 컨설팅센터, 고객들이 함께 나가야 할 방향에 대해 공감하고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07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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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 대동은 최근 한국들녘경영체중앙연합회와 ‘정밀농업 및 스마트 농기계 확산·보급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동이 지향하는 정밀농업 작물 다양화와 고도화, 농업 스마트화를 통한 국가 식량산업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지난 2009년 들녘경영체 육성사업 정책 일환으로 설립된 들녘중앙회는 농지 50ha 이상을 경작하는 25인 이상 농업경영체가 모인 단체다. 전국 600개의 경영체가 가입돼 있으며 총 10만7000ha(약 3억2300평) 농경지에서 농작물 재배 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 경영하고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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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씨드(SEED)가 네팔 감자 재배 사업을 시작으로 글로벌 연구개발(R&D) 확대에 나선다.씨드는 지난해 고랭지 밭 20ha(약 6만 평)에서 감자 1차 현지 기술검증(PoC)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현재 10ha(3만 평)에서 감자 2차 기술검증을 진행 중이다. 이를 시작으로 향후 감자뿐만 아니라 다른 고부가가치 농산물의 재배기술 발전을 촉진하고 노지, 온실 등 다양한 재배 유형별 맞춤형 솔루션 제공, 농업 전 과정의 디지털화 등을 통해 작물 공급망 관리 고도화를 이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네팔은 지형구조
농업기술
이문예 기자
2024.0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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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코리아가 자사 대표 브랜드 ‘에이팜®’의 공급 가격을 지난해의 절반 수준으로 파격 인하한다.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늘어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한 결단이다. 올해 에이팜의 공급 가격은 전년 대비 약 48% 낮아진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원자재가 상승과 국제 물류 불안정 등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의 일환으로 농가에서 범용성이 높은 제품인 에이팜의 가격을 크게 인하함으로써 농가 원가 절감 기회를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4.02.02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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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우바이오가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농우바이오는 지난달 31일 경북 의성군 인재육성재단에 2년간 장학금 2000만 원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전달한 장학금은 지난해 말 농우바이오가 의성군 점곡면 일대에 종자증식농장을 신축 이전하면서 개소식 행사를 축소하고 예산을 절약해 지역사회에 기부하고자 마련했다. 농우바이오 의성증식농장은 시중에 판매되는 재배용 종자(F1, 교배종)를 생산하기 위한 원원종과 원종을 증식하는 시설로, 고도화된 기술력과 자본이 결합된 종자산업의 핵심 인프라로 꼽힌다.김
종자
이문예 기자
2024.02.0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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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약용작물종자보급협의체 주관으로 올해 약용작물 종자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약용작물종자협의체는 농진청을 중심으로 각 도 농업기술원, 한국농업기술진흥원 등 11개 기관으로 구성돼 있으며 해마다 현장 수요를 반영해 우수 종자를 생산․보급하고 있다. 올해 공급 예정 작물은 감초, 갯기름나물(식방풍), 구기자, 단삼, 더덕(양유), 도라지, 마(산약), 만삼(당삼), 배초향, 백수오, 어성초, 엉겅퀴, 작약, 잔대, 지치, 지황, 천마, 천문동, 하수오, 반하 20작목이다. 공급 규모는 종자와 종근(씨뿌리) 약 180톤, 모종 2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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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는 꽃이 크고 색이 선명하면서 꽃대 발생이 잘되는 팔레놉시스 품종이 인기를 끌고 있다.전북 완주군 이서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화훼온실에서 연구원들이 서양난의 하나인 팔레놉시스의 꽃(개화) 특성을 조사하고 있다.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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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은 가루쌀을 활용한 쌀 가공산업 활성화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해 가루쌀 품종 판별 기술을 개발, 이를 민간기관에 이전해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물에 불리지 않고 가루를 생산할 수 있는 가공용 쌀로, 농진청에서 개발한 ‘바로미2’가 대표 품종이다. 농진청은 가루쌀 유전자의 염기서열 정보를 분석하고, 가루쌀의 특성을 지배하는 유전자(flo4-4)를 기준으로 다른 품종과 구분할 수 있는 분자표지 기술을 개발했다.농진청은 가루쌀 품종 판별 기술의 특허출원, 등록을 마치고 민간업체에 기술을 이전했다. 민간업체에서 개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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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 중 잔류농약 안전관리 분야의 긴밀한 협력과 우리나라 농산물의 수출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합의각서를 지난 1일 갱신·체결했다고 밝혔다.농진청과 식약처는 ▲농산물과 가공식품의 수출 증진을 위한 농약 잔류허용기준의 국제규격화 공동 추진 ▲농약 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LS) 운영을 위한 잔류허용기준과 안전사용기준 설정 ▲잔류농약 안전관리 문제 해결을 위한 상호 협력과 인력교류 등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아울러 농약의 작물 중 잔류성 시험 성적서와 농약의 인체 노출평가를 위한 식품별 섭취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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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은 밭작물 종자 중 참깨, 땅콩, 옥수수, 조, 수수, 기장 종자를 개별신청을 통해 보급한다고 밝혔다.종자는 오는 5일 ‘종자광장 홈페이지(www.seedplaza.or.kr)’ 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모바일을 통해 홈페이지에 접속,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대상 작물은 참깨 3품종, 땅콩·수수·기장·옥수수 2품종, 조 1품종이다.참깨는 ‘강유’, ‘조백’, ‘하니올’ 이다. 참깨는 0.5kg씩 포장돼 보급하며 착유와 조미용으로 사용되는 품종들이다.‘강유’ 품종은 가지가 적게나는 소분지형(외대)이고 종자는 흰색이다. 역
농업기술
이남종 기자
2024.02.02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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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애그리퓨리나는 1일자로 신임 대표에 박종억 사장을 선임했다.박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 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며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 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 받아왔다. 박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축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2.0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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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국내 푸드테크 산업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이 개최됐다.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2023 코리아 푸드테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메타텍스쳐가 식품부문, 링크디엔에스가 비식품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메타텍스쳐는 일반 계란과 식감이 거의 유사하고 가격은 저렴한 식물성 계란 대체 식품 ‘스위트에그’로 식품·유통업체의 호평을 얻고 있다. 경쟁식품인 미국의 저스트에그보다 품질면에서 우수하고 가격이 저렴해 미국 시장까지 공략 가능한
농업기술
이문예 기자
2024.01.3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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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의 '목초여왕' 산란계 사료가 출시전에 비해 최근 판매량이 400% 이상 증가하며 시장에서 인기가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초여왕은 2019년 7월에 출시된 국내 유일 펠렛 형태의 산란계 사료로 동물복지를 위한 유정란 농장을 대상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산란 피크 지속기간을 최대로 유지하고 유효 산란율을 증가시키는 등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열처리 공정을 통해 미생물을 방제하며 산란율과 섭취율을 개선시킨다. 이를 통해 생산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것이 우성사료측의 설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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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최근 증가하고 있는 로봇착유기 도입에 대한 실증사례가 공개돼 낙농가들의 이목이 집중됐다.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는 지난달 25일 평택에서 ‘미래 낙농산업을 위한 준비’를 주제로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낙농을 위한 천하제일의 제안과 관련된 논의들을 진행하고 실제 우수 실증 사례인 영민목장의 성공스토리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로봇착유기 도입과 전용사료인 천하제일사료 ‘R스토롱’에 대해 오영민 영민목장 대표가 직접 실증사례를 소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1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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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천하제일사료(대표이사 권천년)가 안동지역 한우 시장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한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최근 한우산업은 경락가격 하락과 생산비 증가에 더해 수입 축산물 무관세 위협까지 받게되면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천하제일사료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자 지난달 23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100여 명의 농가들을 대상으로 ‘2024년 한우연구소 전국 순회 세미나’와 함께 안동 우수 성적 소개 회의를 개최했다. 김현일 J4영업본부 부장은 ‘한우 시황 및 전망’ 발표를 통해 최근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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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남종 기자]"내년, 2025년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한국농업기계학회는 1976년 창립 이후 우리나라 농업기계의 개발과 보급, 농업생산성 향상 등에 큰 역할을 했습니다. 한국농업기계학회에서는 농업기계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공적영역에서 학회의 역할을 정립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그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해나갈 계획입니다. 농업기계산업 고도화를 위해 농업기계화촉진법 등 관련 법제도 정비와 더불어 정부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나라 농업과 농업기계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농업기계학회의 외
농기계
이남종 기자
2024.01.31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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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 미국 내 재생에너지 연간 용량 증가에 따른 대두박 생산량 증가로 향후 2년 내 대두박 생산량이 현재의 2배 이상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다.글로벌 에너지 컨설팅기업인 우드 맥킨지는 미국 재생에너지 연간 용량이 10년 내 현재의 3배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현재 미국에서는 에너지 전환 기조로 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면서 바이오 연료의 재료로 수요가 늘어난 대두유가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는 등 대두 수요량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쪽으로 대부분 수출되는 PNW(태평양 북서부
사료
안희경 기자
2024.01.30 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