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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조달청 납품…기술력 ''인정''국내 최저 -65℃의 초저온 액체식(침지식) 급속냉동기 개발을 통해 농수산물을 수확 당시 그대로 보관할 수 있게 됐다.(주)탑그린테크는 2004년부터 농수산물 냉동보관에 관심을 갖고 관련 기술 개발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금까지 총 5개의 특허를 획득했다.이런 기술력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초저온 액체식 급속 냉동기를 판매해 이미 많은 농산물, 수산물 유통업체 및 농가에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또한 최근 농촌진흥청과 조달청에 초저온 액체식 급속 냉동
기획
박현렬
2013.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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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 우수한 품질 곶감 생산-저온숙성방식…맛·당도·약리성분·향 유지(유)유일은 선박용 냉동·냉장 시스템, 급속냉동고 등을 생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대우조선 등 국내 굴지의 조선업체에 냉동·냉장시설을 납품하는 협력업체다.유일은 이러한 우수한 냉동·냉장 기술력을 농업에 접목,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2011년 ‘곶감저온숙성건조기’를 개발해 농가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유일곶감건조기는 곶감특구인 경북 상주와 국내 대봉감 주 생산지인 전남 영암 등 전국 곶감농가들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기획
김민규
2013.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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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저장환경…농가 수익창출-저온 저장고 기술력 집합체·원격 제어시스템저온 저장 기술력의 총체적 집합체를 ‘큰소리’ 제품에 담았다고 자신하는 김현술 (주)농산연구소 대표.농산연구소는 농산물을 비롯해 종묘, 화훼, 축수산물에 이르기까지 저온 저장을 요구하는 각 저장물에 대해서 최적의 온·습도 조건을 맞출 수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다.1994년 국내 최초로 이동식 농산물 저온 저장고를 생산해온 농산연구소는 전국 시군의 저온창고 지원 사업은 물론 농업협동조합, 관공서, 연구소 그리고 까다롭기로 알려진 종묘회사, 제약회사
기획
신재호
2013.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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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반기에 전 세계 주요 미디어는 애그플레이션 (Agflation; 농산물가격상승에서 유래한 인플레이션) 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가며 식량위기를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원인으로 다음 네 가지를 꼽고 있다.첫째, 전 세계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둘째, 인도와 중국 등 소위 신흥경제권에서의 소득 증가가 육류수요를 증가시키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곡물사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셋째, 국제 유가의 상승은 바이오 연료의 채산성을 향상시켜 많은 옥수수가 바이오 연료를 생산하는 목적으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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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돈농장인데 악취가 전혀 없습니다.”윤만중 신영 E&I 대표는 ‘고압입자산화장치(HPS)’에 대해 설명하다 이와 같은 믿기 힘든 말을 던졌다. 이에 그 진위여부를 알기 위해 ‘악취 없는 양돈농장’을 직접 방문했다.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우담농장(대표 이윤화)이 바로 그 곳.HPS를 이용한 고속액비화시스템 설치해 사용한 후 악취 없는 양질의 액비 생산이 가능해졌다는 이윤화 우담농장 대표를 만나 HPS 기술에 대한 소감을 들었다.# 안정적인 분뇨처리와 냄새를 한번에이윤화 우담농장 대표는 ‘HPS-고속액비화시스템’이 자신의 오랜 숙제
기획
김민규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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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축분뇨 해양투기가 금지되면서 가축분뇨처리 문제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생산자단체 등은 가축분뇨자원화, 정화·방류 등 다각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처럼 가축분뇨처리가 국가적 과제로 급부상하면서 축산기자재업계 역시 다양한 처리기술을 내놓으며 가축분뇨처리에 한몫하고 있지만 완전한 처리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는 실정이다.이러한 가운데 가축분뇨처리의 완벽한 대안으로 자리매김 할 획기적인 기술이 개발됐다. 신영 E&I에서 개발한 ‘고압입자산화장치(HPS)를 이용한 가축분뇨처리시스템’이 바로
기획
김민규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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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기자재산업은 농림축산 생산은 물론, 농업소득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지금까지 정책의 우선순위에서 밀려나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최근에서야 정부에서도 농축산기자재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국내기반 안정화와 수출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농축산기자재산업을 산업 자체에 대한 접근보다는 농가 경영비절감 등 농림축산분야 단순 소비재로 보는 시각이 더 크다.농축산기자재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통해 안정적이면서도 저렴하고 우수한 고품질 농축산기자재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
기획
이남종
2013.05.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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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제품 ''농가 경쟁력 강화'' 이바지-내수 포화상태 해외시장 개척…중국현지화 모범사례-급이 · 급수기, TMR사료배합기 등 中 양축농가 보급“지속적인 축산물 가격하락과 경기침체 등으로 축산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힘든 상황일수록 최선을 다해 양축농가가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 양질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는 것이 기업의 최우선 과제이자 농가 경쟁력을 갖추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농가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기업의 역
기획
김민규
2013.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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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을 지속적으로 영위하기 위해선 환경을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환경을 생각해 제품을 개발하다 보면 농가의 마음까지도 헤아릴 수 있습니다. 녹색 기술, 친환경 제품을 만들어 양축농가에 제공함으로써 그들이 축산업을 지속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 그것이 기업과 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길이라고 확신합니다.”이진석 대표는 2대에 걸쳐 축적된 노하우와 기술력을 내세워 농가에 믿음과 신뢰를 쌓아 가며 (주)국제환경기술을 고액분리기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경성대학교에서 환경공학 박사 학위를 받고 자칭 ‘똥 박사’라는
기획
김민규
2013.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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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축농가의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는 제품,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항시 노력하고 있습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이 제 임무이고 이를 통해 농가의 신뢰도를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신념을 갖고 만든 제품의 품질만큼은 어딜 가서도 자신할 수 있습니다.”제품의 품질만큼은 최고라고 확신한다는 다연산업(주) 금재호 대표는 제품 개발에 앞서 현장을 살펴보고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먼저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좋은 제품만이 농가의 노동력 절감과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다는 신념으로 판매보다는 제품 성능 향상과
기획
김민규
2013.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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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배안정성 우선…교배종 선택 증가-업계, 환경 적응성 초점 신품종 출시-골든씨드프로젝트·씨드밸리 본격화국내 채소 종자시장은 품목별로 다소 차이는 있으나 농촌 고령화, 농지면적 감소, 수입농산물 증가 등의 영향으로 장기간 소폭 감소 또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지난해 역시 이러한 현상은 되풀이 돼 전체 시장규모는 내수가 약 1900억원, 채소 종자 수출액이 약 3500만 달러로 추정됐다.올해 역시 국내 종자시장 규모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농가들이 종자 선택에 있어 재배안정성을 우선 시 하다보니 가격이
기획
신재호
2013.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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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밀·조사료 재배확대…소비 늘 듯-생산량 전년보다 7~8% 증가·수출확대 주력#2012년 무기질비료 시장2012년 무기질비료 업계 생산은 전년대비 5.1%가 감소한 260만톤의 실적을 보였다.지난해 초 농협입찰 가격의 하락과 국제 원자재 가격의 상승(전년 5월 대비 요소 28% 상승, 환율 6.7% 상승)으로 공급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으나 요소비료와 21복합비료, 시판복합비료의 소비 증가로 상반기 생산량은 증가했다. 하지만 하반기 이후 수출실적 둔화로 인해 수출용 복비 생산량과 황산칼륨이 감소해 전년대비 5.1%
기획
이남종
2013.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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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정책…농약사용량 정체·감소-살균·살충·제초제 기상이변에 ''좌우''-비선택성제초제, 업체경쟁 심화될듯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인식 확산과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인해 올해 농약사용량도 정체 내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살균, 살충, 제초제 등 농약 출하량은 2001년부터 꾸준하게 감소해 2012년 약 1만9000여 톤이 출하된 것으로 추정됐다.실제 한국작물보호협회에 따르면 2001년 살균, 살충, 제초제 등 전체 농약 출하량은 2만8218톤이었으나 2011년에는 32.2% 줄어든 1만
기획
신재호
2013.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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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시장 지속적 하락세-수도작 재배면적 줄고 임대사업 활성화…수출 ''맑음''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과징금 폭탄을 맞아 이미 지칠대로 지쳐 있는 농산업계는 올해 역시 평탄한 길을 걷기는 힘들 것으로 예견된다.박근혜 대통령 당선자는 주요 농정공약에 ‘비료·농약·사료·에너지 등에 소요되는 농업경영비절감’을 들었다.이를 위해 비료·농약·사료·에너지 등 가격 안정화를 위해 해당사업체의 담합행위에 대해 공정거래법의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를 적용하겠다고 나섰다. 즉 농자재 가격을 일정 부문 통제
기획
이남종
2013.01.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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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한해 2012년이 지나고 2013년 계사년(癸巳年) 새해를 맞아 각 가정에 행복과 사랑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사랑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앞으로도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통한 축산농가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저렴하고 우수한 양질의 사료를 공급하고 또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품질 사료를 생산·공급해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습니다.계사년 한해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뤄지고 꿈과 희망이 가득한 날들이 되시길 기원 드리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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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선진국으로 진입한 OECD국가에서 축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체 농업 생산액 중 축산업의 비중이 40%를 차지하고, 상위 10개 폼목 중 2위부터 6위까지 6개 품목이 축산 부문입니다.이는 축산업의 비중이 높아진 만큼 그 중요성도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축산업의 위치에 걸맞게 ‘농림축산식품부’로 명칭을 바꾸고 축산청을 만들거나 ‘축산국’을 ‘축산실’로 확대해야 된다고 지속적으로 주장하는 이유도 그 때문입니다.앞으로 정부와 업계, 농가가 장기적이고 계획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실제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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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농기계산업은 시장개방 확대와 국내 농기계시장의 극심한 침체로 모든 업체가 매우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그러나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기계수출은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지난해 9월 말까지 5억2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26% 증가해 올해 농기계수출은 약 7억50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정부의 지원과 농기계인 모두의 적극적인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로써 농기계산업은 내수침체를 극복하고 해외시장에 비상의 날개를 펼치기 시작했습니다.농기계조합은 항상 낮은 자세로 섬김과 배려, 변화와 도전을 함께하며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1.0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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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업계는 올해를 ‘비료산업의 활성화의 해’로 정하고 ‘식량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적 제안’과 ‘증산 시책추진 요청’ 등을 통해 비료산업 활성화를 추진토록 하겠습니다.우선 식량자급률 증대를 위해 무기질비료 사용량을 2017년까지 ha당 380kg이 되도록 증가할 방침입니다. 다음으로 무기질비료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위해 홍보와 세미나, 안전성 입증을 위한 연구용역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다음으로 협회내 기술위원회를 구성해 비료관리법, 비료공정규격 및 비료품질관리 등 개정이 필요한 사항을 검토해 정부에 의견을 계진할 것입니다. 국제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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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는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와 한·중 FTA 협상의 가속화, 그리고 연일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던 옥수수를 비롯한 사료원료가격의 급등과 축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축산인들에게 어느 해 못지않은 많은 어려움을 준 해였습니다.그러나 성장·발전의 원동력은 좌절과 고통을 극복하는데서 비롯됩니다.우리의 농·축산업이 지속가능한 성장산업으로, 그리고 우리가 생산한 농?축산물이 세계 최고의 품질과 위생적으로 안전한 농·축산물로 자리매김 되도록 우리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나가도록 합시다.새로 맞는 2013년은 癸巳年 뱀의 해입니다. 뱀은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1.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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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의 밝은 태양과 함께 우리 농업도 힘차게 도약할 수 있길 희망합니다.그동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여러 분야에서 크고 작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기술이 현장에서 더욱 실용화 되고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이를 위해 재단은 농식품 분야 대표 SMART 기관으로 거듭나고자 합니다. SMART는 공식적 정형과 틀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 기기 등을 이용하여 소통하고 업무를 숙의해 일이 고통의 대상이 아니라 즐거움의 대상이 되도록 하는 것을
기획
농수축산신문
2013.01.02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