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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 비협력국 지정과 관련, 지난 9일 한국을 찾은 EU실사단이 원양산업발전법상 IUU어업과 관련된 처벌을 강화해 실질적인 IUU어업 억제력을 갖도록 해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1일 열린 양자회의에서 EU는 우리 정부가 그동안 추진해온 IUU어업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나 국내 원양어선 감시를 위한 조업감시센터(FMC)설치, 어획증명서 신뢰성 제고 등에 있어 높이 평가했다. 반면 △수산물 운반선 관리 강화 △어획량 등 조업실적 보고시 전자보고체계 도입 △독립적 옵서버 운영 등과 함께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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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6.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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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 실사단 지난 9일 방한해 양자회의 가져 우리나라가 EU로부터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국 지정의 기로에 섰다. 세자르 데벤 EU 수산총국 수석자문관을 단장으로 하는 4명의 EU실사단은 지난 9일 3일간의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우리 정부의 IUU어업 통제방안을 점검했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10~1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EU와의 양자회의에서 우리정부가 EU의 지침대로 선박위치추적장치(VMS)를 설치하고 조업감시센터(FMC)를 가동하고 있다는 점, 불법조업 어선에 어획증명서를 발급하지 않고 있다는 점, 원양산업발전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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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6.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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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MI 수산업관측센터- 中, 빠른경제성장·인건비 상승…고품질전략 선회 전망 중국이 값싼 인건비를 바탕으로 품질 낮은 수산물을 수출한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는 지적이다. 김세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수산업관측센터 연구원은 지난 22일 발간된 KMI해외수산정보에서 ‘2013년 중국의 수산물 수출입 동향 및 시사??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최근 빠른 경제성장을 바탕으로 인건비가 상승하고 있어 자구적 대책으로 점차 고부가가치 수산물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 수산물이 품질이 낮다는 인식을 버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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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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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분기 원양수산물 생산실적이 원양선망(참치), 원양채낚기(오징어), 해외트롤 등 주력업종의 생산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25%가량 늘어났다. 한국원양산업협회에 따르면 2014년 3월말까지 원양수산물 생산실적은 14만8192톤으로 전년 동기 11만8384톤에 비해 25%가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주요 업종별로는 원양선망어업이 6만2946톤을 어획해 전년 동기 5만4581톤 대비 15% 가량 늘었으며 원양채낚기 어업 역시 주 조업어장인 포클랜드 수역이 어황호조에 힘입어 2만9962톤을 어획해 지난해 같은 기간 1만4709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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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5.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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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러시아 수역의 우리나라 명태쿼터 입어료가 톤당 350달러로 전년대비 톤당 9달러 가량 오른 수준에서 합의됐다. 우리 정부와 러시아는 지난 7일부터 사흘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최완현 해양수산부 국제원양정책관과 시마코프 러시아 수산청 국제협력국장이 각각 대표로 참여한 가운데 제23차 한·러 어업위원회 추가회의를 갖고 우리나라 원양어선이 러시아 배타적경제수역에서 어획할 수 있는 명태쿼터의 입어료를 이같이 확정했다. 이는 당초 러시아가 요구하던 톤당 360달러에서 10달러가 인하된 것이지만 전년대비로는 톤당 9달러 인상된 것이다.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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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5.1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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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U측 횡포 불만…법·제도 개선 등 방안모색- 국제규범준수 노력·IUU어업국 지정 이후 대응책 마련해야 EU가 우리나라를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국으로 최종 지정하려해 원양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 관계자에 따르면 EU는 지난달 2일 열린 사전협의를 회의 보름전에 비공개화상회의로 전환하는가 하면 그동안 국제참치기구의 결정에 따라 합법적으로 조업하고 있는 서태평양 조업문제까지 지적하는 등 IUU어업과 관련된 문제를 전 바다로 확대시키려하고 있다. 이에 손재학 해수부 차관은 지난 7~10일 벨기에 브뤼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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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5.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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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UU어업국 지정 여부 귀추 주목 EU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 실사단이 6월 10일경 한국을 찾아 국내 IUU어업 통제체계 등을 실사할 것으로 예정돼 EU의 IUU어업국 지정 여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EU의 IUU어업 관련 실사단은 해수부와 조업감시센터(FMC) 뿐만 아니라 국내 원양업 관련 기관과 원양어획물 관련 단속을 시행하는 기관 등 국내의 제도 전반에 대한 점검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 맞춰 해수부는 IUU어업과 관련 제도 및 운영현황 등을 점검하고 EU측이 요구하는 자료를 모두 송부하는 등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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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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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MS설?짦MC가동…사실상 ''조업포기''- IUU어업 명예실추…지원명분 없다는 대답만 선박위치추적장치(VMS) 설치와 조업감시센터(FMC) 가동에 따라 대서양 트롤업계가 사실상 개점 휴업상태에서 폐업만 기다리는 형국이 됐다. 현재 우리나라 국적의 대서양 트롤어선은 총 44척으로 기니 등 아프리카 국가 인근에서 민어 등의 어종을 주로 어획한다. 원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VMS가 설치되고 조업감시센터가 가동됨에 따라 44척 중 몇 척을 제외한 대부분의 트롤어선이 조업을 포기한 상태다. 주 어획어종인 민어 등이 조업금지구역 안에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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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4.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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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원양어업 생산량과 수출량이 모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가 집계한 원양어업 생산 및 수출실적에 따르면 지난 한해 원양선사들의 생산량은 54만9928톤으로 전년 57만5308톤 대비 4%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원양선망어업이 24만1083톤을 어획해 전년 26만4994톤에 비해 9%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으며 원양연승어업도 3만6134톤을 어획, 전년대비 15% 줄어들었다. 북양트롤어업은 2만5461톤을 어획해 전년대비 40% 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조업 어장인 러시아 수역의 어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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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4.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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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들의 VMS(선박위치추적장치) 설치 의무화로 대서양 트롤업계가 냉가슴을 앓고 있다.해양수산부는 개정된 원양산업발전법에 따라 FMC(조업감시센터)를 설치하고 원양어선들의 VMS설치를 20일까지 마치도록 했다.VMS설치로 대서양 트롤업계는 사실상 조업이 불가능한 치명적인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대서양 트롤어선들이 주로 어획하는 어종인 민어 등의 어장은 연안국 12해리 이내에서 형성되는 터라 VMS를 설치로 12해리 밖에서 조업을 할 경우 채산성을 맞출 수가 없고, 그렇다고 VMS설치를 거부하거나 설치 후 연안국 12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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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3.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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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 6일 이마트 성수점에서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과 원양선사 대표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식백세 참치페스티벌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데이마케팅의 일환인 참치데이(3월7일)를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사조씨푸드와 동원산업 등 원양선사들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엔화 약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원양 참치 조업 선사들의 경영난 타개를 위해 마련됐다. 사조씨푸드와 동원참치 등은 이마트 전국 146개 매장을 통해 횟감용 참치를 50% 할인판매하고 현대백화점 8개점과 농협하나로클럽 4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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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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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고 해외수산자원개발 업무를 수행할 전담조직인 해외수산협력원이 지난 5일 개원했다. 이번에 개원한 해외수산협력원은 그동안 원양산업진출지원센터와 국제수산협력원의 기능을 통합해 만든 것으로 한국원양산업협회가 위탁운영하게 된다. 협력원은 향후 해외 수산업 진출지원을 위한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컨설팅, 해외 명예수산관 운영 등 정부 위탁사업과 함께 해외수산자원 확보를 위한 국제수산기구 협상, 양자 및 다자간 협상 등 수산통상 협상지원, 옵서버제도 운영 기반구축 등을 맡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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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3.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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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양산업협회장에 장경남 현 회장이 재추대되고 임기가 만료된 김민곤 현 전무이사(노사위원장)도 유임됐다. 특수법인 한국원양산업협회는 지난달 27일 서울 강남구 협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2014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확정하고 장 회장과 김 전무이사를 재선임키로 의결했다. 원양협회는 올해 기본목표를 원양산업 재도약 기반 조성으로 정하고 원양산업의 경쟁력 강화 기반 확충과 국제협상 및 해외진출 지원 체계 강화, 준법조업을 통한 해외어장의 안정적 확보, 노·사 협력 강화 및 선원수급의 안정화를 위해 적극 노력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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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3.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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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개정된 원양산업발전법이 지난달 3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IUU(불법·비보고·비규제) 어업 수산물 적재 의심 선박에 대한 항만국 검색이 확대된다.따라서 해외에서 어획한 수산물을 적재한 어선과 활어화물선, 냉장·냉동 화물선, 컨테이너 선 등은 입항 후 24시간 이내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장에게 입항신고서를 제출해야하며 이중 국제수산기구 관리어종과 함께 왕게·대게 적재선박, 국제수산기구의 IUU등재 선박은 항만국 검색을 받게 된다.검색을 통해 IUU 어획물을 적재한 것으로 확인된 외국 선박은 국내 항구에서 양륙과 전재가 금지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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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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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최근 원양업계가 겪고 있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IUU(불법·비규제·비보고)어업에 대한 불관용의지를 재천명했다.윤진숙 해수부 장관은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원양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원양업계 대표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원양어업은 과거 외화벌이의 선봉장이었으나 최근에는 국가 위신추락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며 “국민 여론도 호의적이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도 원양선사의 조업형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정부에서도 원칙을 고수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의 주요 내용을 요약했다.#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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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4.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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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중소원양선사에 대한 원양어업 경영자금 지원을 확대하고 불법어업자에 대한 지원제한을 강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 ‘원양어업 경영자금 운영요령 및 운용지침’을 개정한다고 지난달 27일 밝혔다. 현재 원양어업경영자금은 유류 구입, 선원임금 지급, 선용품 구매 등 어업활동에 소요되는 자금을 적기에 공급해 경영안정을 유도하기 위해 지원하고 있지만 중소 선사들은 담보력 부족 등으로 자금 활용도가 낮은 실정이다. 이에 원양어업 경영자금 지원과 관련된 고시를 개정, 중소원양선사의 안정적인 경영을 유도키로 했다. 이에 따라 원양 중소업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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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3.12.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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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즉각적인 VMS설치 미이행·정부대응 미흡 탓…최종확정은 피할듯 우리나라가 EU(유럽연합)로부터 예비 IUU(불법·비보고·비규제)어업 국가로 지정, 저개발국가와 함께 되는 수모를 당했다. EU는 지난달 26일 마리아 다마나키 해양수산집행위원의 언론브리핑을 통해 가나와 퀴라소, 대한민국 등 3개국을 예비 IUU국가로 지정했다. EU는 우리나라가 예비 불법조업국가로 지정된 이유로 우리나라가 즉각적인 어선위치추적장치(VMS) 설치 의무화를 하지 않은데다 조업감시센터 가동 미이행을 꼽았다. EU는 IUU어업국가 지정의 예비절차로 해당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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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3.12.0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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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우리나라 원양어선의 남방참다랑어 어획쿼터가 소폭 늘어날 전망이다.해양수산부는 지난 10~17일 호주 아들레이드에서 열린 제20차 남방참다랑어보존위원회(CCSBT) 연례총회에서 남방참다랑어 전체 회원국의 총어획허용량(TAC)이 1500톤 늘었으며 일본의 쿼터 미배분량을 각 회원국별로 재배분한 결과 내년도 우리나라 남방참다랑어 TAC는 올해대비 소폭 늘어난 1045톤으로 배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이는 협력적 비회원국인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가입하지 않았을 경우이며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회원국으로 가입시 1036톤의 TAC가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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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3.10.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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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태평양수산포럼(KOSOPFF) 서울심포지엄이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 빌 베리(Bill Very) 주한 파푸아뉴기니 대사, 김성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태평양의 책임있는 조업을 위한 관리와 보전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수산자원국과 원양어업국이 함께 세계의 석학들을 초청해 수산업의 발전방안을 논의키 위해 마련됐다. 남태평양은 국내 업체 참치 어획량의 90% 이상이 어획되는 해역으로 남태평양 해역의 어족자원관리와 보존조치는 국내수산업계에서도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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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3.10.2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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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원양어선원 임금과 관련한 노사간 협상이 진통 끝에 최종 타결됐다. 한국원양산업협회와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은 지난 23일 전국원양산업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임금협정체결을 위한 노사간담회''를 갖고 원양어선원에 대한 2013년도 임금협정서 및 업종별 추가협정서에 합의했다. 협정서에 따르면 원양어선원의 월고정급은 직급에 구분없이 현행보다 7만원 인상하고 보장급의 경우 어로계약을 만료한 선원에 한해 1인당 월 162만원을 보장, 상위직급에 대해서는 직급별 최종 개인 보합률을 곱해서 지급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업종별 추가협정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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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2013.09.30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