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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축협(조합장 김윤영)은 지난달 29일 고양시 관산생활체육공원에서 전 조합원이 참석하는 2010년 조합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범규 국회의원, 최성 고양시장, 시의회 의원, 나종국 가평축협장, 이한인 포천축협장, 조홍구 일산농협장, 이재영 송포농협장, 이승엽 벽제농협장, 진용식 한국화훼농협장, 축종별 단체장을 비롯해 조합 임직원 및 조합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윤영 조합장은 “고양축협이 올해로 창립 30주년을 맞았다며 30년 역사동안 발전과 성장을 거듭해 부족함이 없는 확고한 위치를 자
서울·경기·강원
고양=맹금호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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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창원지사(지사장 황종환) 직원 10명은 지난달 30일 창원시 북면 소재 캄보디아출신 다문화 가정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20만원, 기저귀, 쌀, 라면 등 21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고 노후 형광등 교체작업, 담소 등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가정은 22세의 캄보디아 출신 여성으로 가정형편이 매우 어려워 출산예정일이 다 됐음음에도 불구하고 기저귀, 젖병 등 출산용품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이웃이다. 이날 남편 되는 제정록(43세)씨는 감사의 마음을 표하면서 희망을 갖고 열심히 살아 갈 것을 다
부산·울산·경남
창원=주일웅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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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원예농협(조합장 이태세)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민들을 위한 보증부 서민대출인 NH햇살론을 전국최저금리를 적용, 지난 1일부터 특별 대출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군산원협에 따르면 1일부터 공급에 들어간 10억원의 자금은 군산원협에서 특별히 조성한 금액으로서 대출 금리는 년 9.07% 수준으로 전국최저금리를 적용한 것. 군산원협의 이번 특별대출은 지역서민의 대표생활금융기관으로서 농협의 역할수행을 바탕에 두고 지역서민을 위해 이뤄졌다. 따라서 정부와 농협이 함께하는 제도로서 저신용자, 농림어업인과 자영업
전북
군산=박근석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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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영광지사(지사장 이선묵)는 최근 이틀간 추석명절 시민의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영광경찰서 전·의경과 새생명마을 소년소녀 가장과 결손가정 아이들을 찾아가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과 함께 시설 주변 청소를 실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날 방문한 시설 관계자들은 농어촌공사가 매년 잊지 않고 지원해준 덕분에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는 메시지를 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광주·전남·제주
영광=안춘배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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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영암군지부(지부장 문명식·사진)는 올해 영업점별 고객만족 평가에서 1차에 이어 2차 평가에도 전남 1위를 차지했다. 고객만족도 평가는 외부 전문기관에 의해 1차와 동일한 방법으로 전체 759개 점포를 대상으로 농협을 거래하고 있는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방법을 통해 8개 항목을 평가해 결정한 것이다. 문명식 지부장은 “하반기 영업 목표를 고객에 대한 무한 봉사정신으로 책정하고 고객의 편익과 실익을 도모하는 등 가족처럼 모시기 위해 노력한 결과 올해 제2차 고객만족도 평가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며 “지속적으
광주·전남·제주
영암=안춘배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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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용복)는 지난달 추석 무렵에 해남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해남희망원(해남군 ? 읍 구교리 425-7)에서 김영록 국회의원과 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이사 및 해남, 완도, 진도지역 사회복지시설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축산물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는 해남, 완도, 진도지역 19개 사회복지시설에 국내산 돼지고기 850kg을 증정하고 해남희망원 원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농협전남본부는 이들 지역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전 지역에서 지역축협 주관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축산운동을 추진했다. 김용복
광주·전남·제주
해남=안춘배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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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지원장 이용섭)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1일까지 추석 명절을 대비해 특별사법경찰관 170명과 명예감시원 300명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제조 및 도·소매업체, 백화점, 중?대형마트, 전통시장, 인터넷쇼핑몰 등에 대한 원산지표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체 88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적발된 업소 88개소 중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64개 업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수사 중에 있으며 원산지를 표시 하지 않은 24개소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단속 결과 원산지 표시 위반
광주·전남·제주
광주=안춘배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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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추석 연휴인 지난달 21일부터 22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홍은수 남양농협 조합장(농협중앙회이사)과 함께 부천농협, 오정농협, 남양농협 관내 4개 농가를 방문, 피해 상황을 둘러보고 위로 성금을 전달했다. 김준호 본부장은 “지난 3일 발생한 제7호 태풍 ‘곤파스’로 농가의 상처가 채 아물기도 전에 발생한 폭우 피해로 농민들의 피해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한 상태”라면서 “폭우피해가 너무 커 일손지원을 위한 인력수급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군별로 운용
서울·경기·강원
수원=맹금호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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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축협(조합장 임한호)은 최근 김포시 김포웨딩홀에서 원로 및 경로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원로·경로조합원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김포축협 관계자는 “해마다 원로 및 경로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야외 위로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올해는 구제역 등으로 행사를 치루지 못했다”면서 “오늘의 김포축협이 있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선배 조합원들의 공로를 기리고 건강을 건강을 위해 건강강좌를 실시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임한호 조합장은 이날 “김포축협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선배 조합원들에 감사드린다”면서 “환절기 각종 질병 예방을
서울·경기·강원
김포=맹금호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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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나눔축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달 18일 국내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춘천시 효자동성당에 농업농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하이로한우 곰탕 1000인분을 전달했다. 주영노 조합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철원축협은 사회적, 환경적 책임을 다해 부정적인 축산업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성숙한 선진축산을 구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경기·강원
춘천=엄익복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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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이 지난 4월 공주축협이 송아지 전자경매 시스템을 갖춘데 이어 6월에는 예산축협이, 8월에는 논산축협이 전자경매장을 열어 충남송아지 전자경매 보편화시대를 열고 있다. 경매전광판과 무선응찰기 등 시설을 갖추고 경매의 객관성과 신속성은 물론 구입농가에 송아지기초정보를 제공하는 특징을 갖는 이 시스템 확보로 송아지시장 현대화를 앞당기게 된 것이다. 암송아지의 경우 6~7개월령, 수송아지는 대개 6개월 령에 달해 희망논가가 출하희망을 당해 조합에 알리면 1차 조합직원의 와관 검시를 거쳐 상장되는데 이때 출하소의 성별 정액 출하주 기
충청
논산=김창동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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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최근 돼지열병 청정화 기반 구축을 위해 농장별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돼지가 농장 밖으로 이동할 때 이를 표시하는 등 사육부터 도축까지 일괄 관리토록 하는 ‘양돈장 관리시스템’을 내년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전남도내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1145여호 농가 중 축산업 등록대상인 915호 농가는 현행 축산업 등록번호(5자리)를 농장 고유번호로 사용하고 미 등록대상인 228호 농가에 대해서는 별도의 고유번호를 부여키로 했다. 또 양돈장 현황을 국립수의과학검역원에서 운영하는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KAHIS)’에 입력하고 농
광주·전남·제주
무안=안춘배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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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림측-양계협, 위탁사육계약서 놓고 설전하림측과 양계협회측간에 팽팽히 맞서고 있는 하림의 위탁사육계약서 불공정 여부 논란이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농림수산식품부 국감에서도 이슈로 등장했다.지난 4일 농식품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의 농식품부 국감에서 증인으로 참석한 김홍국 하림그룹 회장, 정문성 하림 전무와 이준동 대한양계협회장, 이홍재 대한양계협회 부회장간 위탁사육계약서 불공정성 여부를 놓고 팽팽한 설전이 이어졌다.이홍재 대한양계협회 부회장은 이날 증인심문에서 “상대평가인 하림의 위탁사육계약서로는 생산성이
가금
·김선희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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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돼지고기 소매단계 등급표시 의무화를 내년 1월 시행하고 7월부터 본격 적용할 예정인 가운데 유통업계의 반대가 만만치 않아 난항이 예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돼지고기 소매단계 등급표시를 3000㎡ 이상 대형 판매장을 중심으로 의무화하기로 최종 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의 등급표시 방향은 돼지고기 삼겹살과 목심을 냉도체와 온도체로 모두 표시하고 표시등급은 1+, 1, 2, 등외등급으로 하되 표시대상은 국내 식육판매업소 물량의 28.4%를 차지하고 있는 3000㎡이상 대형 판매장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것을 골자로
가금
홍정민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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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이 규모화된 목장일수록 위생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낙농진흥회의 ‘2010년 원유유질 및 위생성적 분석보고’에 따르면 생산규모가 규모화될 수록 체세포수와 세균수 성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나 상위농가들이 위생과 경제성을 고려한 계획적 관리경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1704농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생산이 규모화된 1000kg 이상 목장들의 평균 체세포수 성적은 19.⁴만개, 세균수는 1.1.⁷만개로 위생수준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반해 500kg미만 농가들의 평균 위생성적은 체세포수는
낙농육우
안희경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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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인 제너시스BBQ가 원산지 위반으로 검찰에 압수수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BBQ가 원산지를 허위표시한 혐의를 잡고 지난달 말 압수수색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4월 송파구청이 BBQ 문정동 본점에 대한 점검 결과 미국산 닭고기로 만든 제품을 국내산 닭고기로 만들었다고 표시하고 브라질산과 국내산이 같이 원료로 사용되는 제품을 국내산으로만 허위 표시한 것을 적발, 과징금을 부과하고 서울시청을 통해 검찰에 송치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2부는 원료구매
가금
최윤진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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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지난 4일 농림수산식품부 회의실에서 열린 농림수산식품부 국정감사에서 소비자단체의 축산물등급표시 개선요구 이행 부진, 쇠고기 개체식별번호 관리문제, 한우모델 이효리 선정 문제 등에 대해 질타했다. 또한 증인심문에서는 하림의 계약사육서 문제, 농수산홈쇼핑의 농축산물 판매비율 축소, 캐나다 쇠고기 WTO분쟁 대응 등에 대해 따져 물었다. 농식품부 국감에서 제기된 축산부문 주요 내용을 정리했다. # 축산물등급표시 개선요구에 차일피일 강석호 의원(한나라, 영양·영덕·봉화·울진)은 “국내산 쇠고기의 육질등급과 육량등급
정책
·김선희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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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종돈사업소(소장 신웅식)는 최근 순천대(서강석, 남기창박사)와 농림수산식품 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국내 소비자의 기호를 반영한 최고의 고급육 생산을 위한 돼지 교배조합 설정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연구는 3개년간 총 4억5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순종 및 교잡종의 육질특성 구명, 육질 형질간 잡종강세 효과에 근거한 국내 소비자 기호에 적합한 고급 돈육생산 및 교배조합 설정 등에 대한 연구가 이뤄진다. 주관연구 책임자인 서강석 순천대 박사는 “지금까지 육량개량 중심으로 진행해온 돼지 품종의 개량은 소비
축협
박유신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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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축산경제는 중소기업청과 함께 쇠고기 이력제용 귀표의 국산화를 추진키로 하고 지난달 17일 우일파워텍과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그동안 쇠고기 이력제용 귀표를 프랑스 알프렉스사로 부터 전량 구매해 왔던 농협중앙회는 국내에서 귀표를 생산하는 업체의 제품이 조달청 입찰과정에서 품질기준을 통과하지 못하자 농협이 직접 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하는 2010년도 구매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에 과제를 제출, 올해 추진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기수 농협 축산유통부장은 “농협의 국내산 귀표개발로 수입대체 효과 및 적기 공
축협
박유신
2010.10.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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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의 ‘무인 발정 알림이’ 가 농가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촌진흥청은 지난해 개발한 소의 무인 발정 알림이가 현장실험결과 발정발견율 86%, 수태율 75%로 높아 낙농가들로부터 획기적인 개발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젖소의 생산성이 향상되고 더위가 오랜 기간 계속 되면서 낙농가는 젖소의 발정을 발견하는데 어려움이 많은 게 사실.하지만 실제 포천과 천안 등지의 낙농가에서 무인 발정알림이의 효과를 시험한 결과, 발정발견율이 85.7%로 매우 높고 발정이 발견된 젖소의 수태율도 75%를 나타냈다.사진설명-벽에
한우
홍정민
2010.10.06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