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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 5년을 맞은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성적표는 초라하기 그지없다. 과락수준이라는 게 적절할 것 같다. 공산품 등 일부품목에서 대 칠레 수출이 늘어나기는 했지만, 반대로 무역적자는 FTA 발표 이전보다 3배 이상의 수준으로 늘어났다. 여기에다 앞으로는 대 칠레 공산품 수출마저도 녹록치 않을 전망이다. 농축수산분야는 당초 예상과 달리 피해가 날로 커지는 형국이다. 과락의 수준에 그친 한·칠레 FTA 성적표를 향후 FTA 확산과 관련한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 지난 27일 외교통상부, 지식경제부, 관세청, 한국무역협회가 공동으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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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쌀용으로 들여온 수입쌀이 주로 원산지표시 사각지대인 100㎡ 이하 소규모 음식점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김동환 안양대 교수팀의 조사결과 드러났다. 음식점 쌀 원산지 표시제가 밥쌀용 수입쌀의 유통투명화와 소비자 알권리 차원에서 의무화됐지만 무용지물이나 다름없는 상황이다. 이 같은 허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하다. 올해 밥쌀용으로 수입돼 시판될 쌀은 2만6000톤에 달한다. 20kg 기준으로 130만 포대나 되는 물량이다. 2005년 1만 톤에 그친 밥쌀용 수입쌀 물량이 5년 사이에 1.6배나 증가한 것이다. 그 물량이 내년에는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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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전국 각지에서 물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심화될 물 부족시대 대응방안이 모색됐다. 이제 물을 물 쓰듯 하던 때는 지났다. 태백지역은 지난 가을부터 가뭄이 지속되면서 식수마저 부족할 만큼 물 부족사태를 겪고 있다. 물을 아껴 쓰고, 더욱 심화될 물 부족사태에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우리나라는 수자원이 풍부한 나라에 속한다. 연간 강수량이 1276억㎥이나 된다. 하지만 우리가 이용하는 물은 2003년 기준 하천수 123억㎥, 댐 177억㎥, 지하수 37억㎥ 등 337억㎥에 불과한 실정이라는 게 환경부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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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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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소비자 선호도가 날로 점증하는 고품질 안전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서는 생산단계는 물론이고 수확이후 철저한 품질관리와 안전성 관리가 뒤따라야 한다. 농장에서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이 생산되더라도 수확, 저장, 가공, 유통단계에서 품질관리와 안전성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도루아미타불이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수확 후 관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하다. ‘수확 후 관리기술’은 농산물 수확이후 소비자에 이르기까지의 저장 및 유통과정에서 품질저하 없이 상품성을 유지 관리하는 제반의 기술적 활동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3.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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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FTA(자유무역협정)와 관련, 자국 산업을 보호하려는 미국 측의 속내가 여실히 드러나고 있다. 미국 통상정책을 책임질 론 커크 무역대표부(USTR) 대표 내정자가 지난 9일 미 상원 재무위원회 청문회에서 한·미FTA와 관련 "현재 상태로는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뿐만이 아니다. 한·미 FTA 비준 동의 문제를 다룰 미 상원 재무위원회의 막스 보커스 위원장도 이날 청문회에서 "한국은 반드시 연령에 관계없이 미국산 쇠고기를 수용하는 방안을 찾아야만 한·미 FTA가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거들고 나섰다. 미 행정부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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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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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오는 5월 말일까지를 ‘구제역 특별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구제역 예방 방역활동 강화에 들어갔다. 농식품부는 이와 함께 지난 1일자로 ‘구제역 관심단계 경보’도 발령했다. 최근 중국과 베트남, 타이완 등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데 따른 것이다. 구제역 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우리는 2000년과 2002년 각각 소와 돼지에서 구제역이 발생, 구제역이 얼마나 무서운 가축전염병인지 뼈저린 경험을 했다. 다시는 그와 같은 우를 범하지 않아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방역 이외에 뾰족한 방안이 없다.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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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3.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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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뉴질랜드를 방문한 자리에서 농어업개혁을 언급하자 농업보조금이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이 대통령은 농어가 소득증대와 농어업경쟁력 향상, 지원시스템 개혁, 농어업인 편에 선 개혁을 강조했지만 이에 따른 후속조치는 아마도 농업보조금 개편이 핵심인 듯하다.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을 수행한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5일 브리핑을 통해 농업 생산성 및 경쟁력 향상에 초점을 맞춰 농업보조금을 개편하겠다고 강조하고 나선 것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뉴질랜드는 1980년대 농업보조금 감축을 통해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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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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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키워드는 ‘불황’이다. 하지만 앞으로 예상되는 소비 트렌드는 개성을 중시하는 ‘개인맞춤형’이다. 국내 농축수산업계는 불황만이 아니라 조만간 닥칠 감성과 디자인을 중시하는 개인맞춤형 트렌드에 대응할 수 있는 준비에 나서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 조사 결과 올해 소비 트렌드 10대 키워드는 불황(71.7%), 실속형 소비(64.2%), 세일(27.5%), 절제(25.8%), 식품안전(24.2%), 웰빙(20.2%), 소량구매(19.2%), 친환경(16.7%), 트레이딩&다운(중간 대 가격의 상품보다 상향구매 또는 하향 구매하는 경향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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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가 그동안 부정적 입장을 견지해온 신용·경제사업 분리를 갑작스럽게 자발적으로 추진하려는 배경이 어렴풋이나마 드러나고 있다. 바로 경영악화가 직접적인 배경인 듯하다.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이 8% 밑으로 떨어졌다는 충격적인 보도가 바로 그것이다. 일반은행과 경쟁하려면 BIS 자기자본비율이 9%는 돼야 하는데 이에 필요한 자본금을 회원조합 출자로 메우기도 사실상 어려우니 외부의 자금을 수혈받자는 게 농협중앙회가 생각하는 신용·경제사업 분리방안인 듯하다. 농협중앙회는 협동조합의 정체성인 경제사업이야 어떻게 되든 신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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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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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친환경유기농자재 관리는 허술하기 짝이 없다는 농업계 내부의 지적이다. 이는 친환경농업의 부실과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불신으로 이어질 우려가 높다. 친환경농자재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시스템 구축이 시급하다. 2007년 3월 28일 개정된 친환경농업육성법이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유기농자재 목록공시제가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이 제도는 정작 중요한 친환경유기농자재의 효능과 성분함량 등은 보증하지 않고, 해당 제품이 친환경유기농산물 생산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자재인지 여부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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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2.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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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수확 후 관리기술’이 선진국에 비해 너무 뒤처진다는 진단이다. 수확 후 관리기술은 농산물의 고품질화와 안전성 확보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기술이라는 점에서 산·학·연·관 차원의 발전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국내 수확 후 관리기술 수준이 선진국에 비해 10~30% 수준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지난 13일 (사)한국수확후관리협회 주최로 열린 2009수확후관리기술발전방향 워크숍을 통해 제기됐다. 국내 원예작물 수확 후 관리기술 수준이 미국과 비교해 수확 및 예건 30%, 예냉 20%, 세척·선별·포장 10%, 수송분야 20%, 저온저장분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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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심한 겨울가뭄으로 들과 산이 메마르면서 산불 다발 위험성이 그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저수지도 곳곳에서 바닥을 드러내는 등 산불이 발생하면 진화작업용 물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산림청은 극심한 가뭄으로 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냄에 따라 지난 16일 강릉 옥계해수욕장에서 바닷물로 산불을 진화하는 시연회까지 가졌다. 산불 피해를 줄이는 길은 명확하다. 감시체계를 한층 강화해 그동안 정성들여 가꿔온 산림을 보호하려는 노력이 절실하다. 이번 겨울 가뭄은 1973년 이후 2번째로 적은 강수량을 보일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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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2.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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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다우너 소’로 불리는 ‘기립불능우’를 여론에 따라 전면적으로 도축을 금지하는 극단적인 처방은 바람직한 조치가 아니다. 보다 과학적으로 접근해 안전성과 위생적 측면에서 검토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과학적인 처리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지난 8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기립불능우를 도축, 유통시킨 축산물 유통업자와 도축업자를 무더기로 적발한 사실을 발표하면서 기립불능우 처리대책이 낙농업계 초미의 관심사로 부상했다. 기립불능우는 일어나지 못하는 증상을 보이는 소를 일컫는다. 부상, 난산, 산욕마비, 급성고창증 등 여러 가지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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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연말만 해도 일사천리로 이뤄질 것 같던 협동조합 개혁이 주춤거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가 농협개혁위원회를 구성해 도출한 내용을 그대로 담아 국회에 제출한 농협법 개정안은 복잡한 정치적인 구도와 맞물려 계류 중인 상태로, 처리시기 또한 불투명한 상황이다. 수협개혁위원회가 마련한 방안은 수협법 개정안에 반영되기도 전에 수협으로부터 반발을 사고 있다. 여기다 농협개혁위원회가 논의 중인 농협중앙회 신용·경제사업 분리 역시 말만 무성할 뿐 내용이 철저하게 비밀에 부쳐져 안개속이다. 협동조합 개혁이 추진동력 저하와 함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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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09.02.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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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를 맞아 가축질병 예방방역 강화가 요구된다. 가축질병 예방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가축질병 예방방역은 연중 한시도 긴장의 고삐를 놓아서는 안 되지만 환절기는 더더욱 강화해야 한다. 이달 들어 낮 기온이 10℃ 안팎을 오르내리는 등 지난해 3월 하순과 비슷한 기후를 보이고 있다. 일주일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겨울이 지나고 봄의 한복판에 와 있는 듯하다. 유난히 추웠던 겨울이 언제였든가 싶을 정도로 수은주가 급상승한 것이다. 급격한 기후변화는 가축의 생체리듬을 흔들어 놓아 사료 섭취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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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소비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올해 들어 한우고기 소비가 증가했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특히 저절로 늘어난 게 아니라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가 대대적인 소비촉진행사를 전개한 결과라고 하니 더더욱 의미심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전국한우협회는 기축년(己丑年) 소띠 해를 맞아 새해 시작과 함께 한우고기 홍보 강화에 나섰다. 특히 설 특수를 겨냥해 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농협유통, 지역축협판매장과 공동으로 대규모 한우고기 시식회, 사은품 증정, 할인판매 등 다양하고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그 결과 대형유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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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전 방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FTA(자유무역협정) 확대가 세계적인 경기 침체기에도 보약이 될지는 진중하게 되짚어봐야 한다. 현 정부가 정권의 운명을 걸다 시피하고 추진 중인 한·미FTA 역시 마찬가지다. 무역의존도가 70%에 달하는 우리로서는 대외무역 확대가 불가피하다. FTA는 궁극적으로 관세를 철폐해 자유무역을 활성화한다는 점에서 수출확대에 큰 효과를 불러올 것이라는 기대를 갖게 한다. 하지만 미국 발(發) 금융위기로 세계경제가 꽁꽁 얼어붙고, 각국이 경기부양책과 동시에 자국산업 보호주의로 돌아서는 현 상황에서도 FTA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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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지난달 29일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대통령에게 보고하고 확정한 ‘농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은 그동안의 농정방향과 큰 차이를 보인다. 신선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농업계에 충격적인 사안도 담고 있는데다 개념적으로도 명확하지 않은 점도 없지 않아 앞으로 논쟁이 예상된다. 농식품부의 슬기롭고 유연한 대처가 요구된다. ‘농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은 ‘세계와 경쟁하는 강한 농식품산업 육성’을 목표로, 생산주체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강한 주체의 육성과 과감한 규제완화를 통한 민간의 농업분야 투자 확대, R&D(연구·개발)혁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2.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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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물론이고 세계적으로 최악의 경기침체기를 맞고 있다.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가 발표될 때마나 낮아지더니 급기야 마이너스 성장까지 예측되고 있다. 정부도 이에 동참하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따라 섣부른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 발표가 오히려 경제에 위기국면만 조장한다는 지적까지 일고 있지만, 지난해 4분기 GDP(국내총생산)성장률이 -5.6%를 기록했다는 지난 22일 한국은행의 발표를 감안하면 사실 올해 마이너스 성장은 피해가기 어려울 것 같다. 올해 국내 경제는 1998년 GDP성장률 -6.9%, GNI(국민총소득) -8.3% 이후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1.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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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 최대 명절인 설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도 온 국민이 나름대로 설 준비에 나서고 있다. 농업계와 관련 기관 및 단체는 전국 2400여 곳에 ‘설맞이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 운영에 들어갔다. 도시민에게 구입편의와 함께 보다 싼 값에 우수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어업인 생산자에게는 제값 받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설은 추석과 함께 농축수산물 최대 성수기로 농축수산업계의 마케팅 역량을 총동원해야할 시기이다. ‘설 선물을 우리 농축
사설
농수축산신문
2009.01.21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