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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발 ‘피프로닐 살충제’ 계란 사태가 국내에서 생산되는 계란에서도 재연되면서 국내 소비자들의 불안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정부가 살충제 계란 사태를 제도, 시스템의 측면에서 근본적으로 해결하지 못하면 소비자 불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 국내 계란산업 자체가 흔들릴 우려가 제기되는 대목이다.지난 14일 경기 남양주에 위치한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성분이 검출되면서 산란계 농장 전수검사 카드를 빼든 정부의 초기 대응에 소비자들은 일단 안도하면서도 검사방식 등의 문제로 정확성에 의문이 제기되면서 소비자 신뢰회복을 위해선 향후 보다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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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이미지 기자
2017.08.2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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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분야는 타 산업분야보다 기후변화에 민감해 기후변화에 대한 적정 대응 방안 구축이 매우 중요하다. 농업분야는 이러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기술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폭염에 특히 취약한 축산분야 역시 사육밀도를 낮추는 등 고온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양관리 방안을 연구하고 있으며, 수산분야도 보험제도 확충·모니터링 확대 등 고수온 등 기상이변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 농업, 재해조기경보시스템, 내재해 저항성 품종 육성해야# 국내 ICT 기반 활용 재해조기경보시스템,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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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안희경, 박현렬, 김동호, 이미지 기자
2017.08.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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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우리나라는 1973년 이래 최고의 평균기온을 기록하며 많은 인적·물적 피해를 입혔다. 올해 역시 극심한 가뭄과 폭우, 폭염 등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다.이처럼 최근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와 인공열 등의 증가로 인해 과거에 비해 폭염·폭우·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축수산업의 피해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이상기후가 발생하게 된 원인과 농축수산업에 미친 영향을 살펴봤다. ■ 이상기후의 원인은이상기후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점점 더 자주 나타나고 있는 공통적인 현상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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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안희경·김동호·박현렬·이미지 기자
2017.08.1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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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관측 이래 최고 폭염’, ‘최악의 기록적인 가뭄’, ‘폭염·폭우로 들썩이는 농산물값’……. 극심한 폭염과 국지성 호우, 가뭄 등으로 한반도가 몸살을 앓고 있다.최근에는 국지성 집중호우나 폭염, 가뭄 등 기후의 패턴도 달라져 비정상적인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기상이변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현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 역시 아열대 기후로의 변화가 급속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는 농축수산업의 경우 이상기온으로 인한 피해는 갈수록 커져만 가고 있다.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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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8.1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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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락 건국대 동물자원학과 교수 가축의 분뇨는 가축이 섭취한 식물의 영양자원이 미처 소화하지 못하고 배설된 양분이므로 식물의 영양자원인 퇴비나 액비로 재순환하는 것이 기본이다. 따라서 그간 가축분뇨의 자원화의 방향은 고상형태의 분뇨(우분, 계분)는 퇴비화로 액상(슬러리)형태의 분뇨(돈분)은 액비화를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나 생산되는 퇴액비를 전량 농지로 살포할 여건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다른 부가가치가 높은 방향으로 자원화의 폭을 넓혀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퇴액비화 이외에 의미가 있는 자원순환방법으로 가축분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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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7.07.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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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을 생산하는 1차 산업에서 벗어나 신재생 에너지 창출을 꿈꾸며 축산의 퍼플오션(Purple Ocean)을 꿈꾸는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사업인 만큼 개발단계이거나 사업 구상단계인 곳도 있지만 이미 사업을 시작해 성과를 내고 있는 곳도 있다. 축산의 신재생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들을 만나본다. # 가축분뇨로 바이오가스를 만든다 생물을 키우는 축산업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가축분뇨는 각종 민원과 축산의 부정적 인식을 확산시키는데 주범이 되고 있다. 이 가축분뇨가 에너지가 된다면 어떨까. 순환농법으로 초지에 퇴비로 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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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안희경․이미지
2017.07.2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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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 온 대한민국 축산. 이제는 국민의 먹을거리를 책임지며 농업·농촌경제의 한 축을 담당할 정도로 양적 성장을 이뤘으나 그 성장만큼 해결해야 할 문제들도 많은 게 사실이다.특히 오랜 시간 변화 없이 축산물 생산을 통한 내수시장에 집중해 온 터라 개방화시대 시장경쟁에서 밀리고 환경문제에 대한 비판이 끊임없이 제기되며 ‘혐오산업’, ‘사양산업’이라는 목소리도 심심찮게 들리곤 한다.이런 가운데 최근 기존 축산업을 기반으로 새로운 관점에서 기회를 찾으려는 사례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레드오션(Red Ocean)’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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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7.07.17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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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는 생물자원을 기본으로 운영되는 축산업. 최대한 자연의 흐름을 지킬 수 있는 효과적인 시스템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산업이 축산업이다. 특히 종돈 등 유전자원의 경우는 장기적인 안목을 통한 균형 있는 관리가 중요하다.이러한 ‘균형’의 중요성을 잘 이해하고 철통방역으로 돼지의 기본이 되는 유전자원을 지켜나가는 농장이 있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의 양돈계열화 사업부문 선진한마을(대표이사 김영만)의 파트너 농장 부윤AI센터를 직접 찾아가 봤다. # 설립에서부터 ‘방역’ 우선전북 익산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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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7.05.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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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등 가축질병으로 축산업이 생존기로에 놓였다. 가축 질병발생에 따른 살처분과 매몰 등으로 축산업 종사자를 비롯한 관계자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게다가 가축질병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는 축산업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시각 역시 갈수록 우려를 더하고 있는 실정이다.특별방역기간이 이달 끝나지만 질병의 불씨는 외부는 물론 내부에 여전히 도사리고 있고 이를 제대로 잡지 못할 경우 산업의 발전은 고사하고 극한 위기에 봉착할 가능성이 상존한다.보다 철저한 방역과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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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5.2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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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기고]한우 글로벌화를 위한 과제/서효동 한국산업개발연구원 연구위원 2015년 11월에 첫 한우 홍콩 수출을 시작으로 벌써 1년 6개월이란 시간이 지났으며, 지난해에는 48톤(약 330만달러)의 본격적인 수출이 이뤄졌다. 구제역과 사드 등의 영향으로 인해 올해 1월과 2월에 주춤한 한우 수출은 다시 3월 말부터 재기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최근 베트남 정부와 한우고기 수출을 위한 국가대 국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점은 매우 고무적일 일이지만 우리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 역시 존재함을 잊지 말아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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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05.2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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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축산업 생산액은 18조3000억원으로 전체 농업생산액의 42.9%를 차지했다. 여기에 산업별로도 부동의 1위를 차지해 왔던 쌀을 제치고 돼지가 수위를 차지하며 농업생산액 상위 5개 품목중 축산물이 4개를 차지할 정도로 농촌경제의 핵심산업으로 자리 잡았다. 비록 구제역·AI(조류인플루엔자) 발생과 축산냄새 등으로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고 있지만 아직도 축산업을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국민들이 더 많다. 실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우리나라 축산업에 대한 인식’ 조사결과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 등 필수영양분
기획
안희경 기자
2017.05.2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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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축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투명하고 안정한 유통·가공과정까지 고려하고 있는 추세다. 더불어 1인 가구 증가, 고령화 진입 등 급격한 인구변화가 진행되고 있어 축산업계는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축산물 소비 주체인 소비자들은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을 만나 소비자들이 원하는 축산과 축산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진입 등으로 소비트렌드의 변화가 빨라지고 있다. 최근 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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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7.05.2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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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1] 동물의 5대 자유를 보장한다 - 성지농장 2015년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획득한 경기 이천시 모가면에 위치한 성지농장은 동물복지 인증 농장답게 동물의 5대 자유를 보장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성지농장은 모돈 스톨 사육을 금지하고 모돈에게 깔짚을 제공하고 있고, 자돈 고리 자르기와 견치 자르기를 하지 않는 것은 물론 스트레스를 적게 넓은 사육공간을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또한 수의사 처방 없이 항생제를 사용하지 않고 청결한 위생관리, 무항생제 사료 및 청결한 급수관리를 하고 있다. 특히 동물의 5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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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5.22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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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세계 정육생산량 16% 증가 전망OECD-FAO에 따르면 2025년 세계 정육생산량은 2013~2015년보다 1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같은 생산량 증가로 신흥 개도국의 배합사료 사용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주로 적색육 보다는 저렴한 닭고기 등의 백색육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소는 도축마릿수가 감소할 전망이나 늘어난 도체중이 이를 상쇄해 전체 생산량은 증가하겠고 중국이 감소한 자체생산 회복에 힘써 지난해 이후 돼지고기 생산증가를 주도할 전망이다.이밖에 양고기도 중국이 파키스탄, 수단, 호주와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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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03.22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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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돼지고기 수입량, 세계 4분의1 이상 전망올해 중국 돈육수입량은 세계 전체의 4분의1 이상을 차지할 전망으로 주요 돼지고기 수출국가들이 예의 주시하고 있다.돼지고기 최대 수출국은 EU로 충분한 공급력, 낮은 단가 및 유리한 환율로 돼지고기 국제시장에서 7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중국이 수입하는 돼지고기 17%를 수출하는 미국 역시 중국은 무시못할 중요한 수출 대상국이다.이와 관련 지난해 중국은 돼지고기 가격이 올라 사육마릿수가 증가해 일부 수입물량을 대체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산 비중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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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7.03.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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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수공통전염병인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가 해마다 가금류에서 발생하면서 제대로 된 대응이 늦거나 미흡할 경우 중국, 동남아시아 등의 사례에서 보듯 인체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이에 따라 사람, 동물, 생태계의 건강이 하나로 연계돼 있다는 의미인 ‘One Health’의 중요성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김재홍 서울대 수의과대학장은 이와 관련해 최근 고병원성 AI의 발생실태 등을 감안할 때 ‘One Health’ 개념을 기본으로 AI 발생과 대응에 적극 나설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AI 등 악성 가축질병 발생 사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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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2.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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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점도축장은 도축, 가공, 판매까지 일관체계로 차별화돼 운영되면서 우리나라 축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거점도축장과 관련한 다양한 평가체계를 마련하고 도축·가공시설 확충을 지원하는 한편 출하선도금 등 운영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유통비용 절감과 유통효율화 등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에도 영향을 주고 있는 거점도축장.수년간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 연말 거점도축장으로 선정된 제일리버스(주)의 모습과 비전을 살펴봤다.# 도축물량 안정적 확보경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곳의 거점도축장을 보유하고 있다. 경남 고성군에 위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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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2.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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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100마리 규모의 목장을 운영하고 있는 A 씨는 해마다 ‘아름다운 목장 콘서트’를 연다.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축산분뇨와 악취로 인한 지역민들의 피해를 갚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한 콘서트는 매년 큰 인기를 누리며 A 씨의 목장 인지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민들의 축산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축산의 이미지와 축산물 소비 홍보를 위해 광역화된 형태로 진행되던 축산물 인식개선사업은 최근 보다 국소적이고 지역적인 형태로 바뀌고 있다. 소비홍보 활동만 봐도 PPL 등을 통해 직접 광고와 홍보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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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7.02.0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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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마트 팜 보급 등 농업분야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확산으로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움직임이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한국형 ‘스마트 팜’은 아직 초기 단계이긴 하지만 축산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는 데 있어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축산 스마트 팜 올해 4년차 예산 확대농림축산식품부는 2014년 양돈부문을 시작으로 2015년 양계 등 단계적으로 ICT 적용대상 축종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부터 젖소·한우 등 대가축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켜 생산성 향상에 핵심이 되는 로봇착유기·자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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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7.02.0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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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은 지난해 9월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처음으로 맞는 설 명절로 업태별 설 선물세트와 판매 등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지난해 설 대비 5만원 이하 상품 품목 수 증가를 비롯해 수입육을 활용한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돈육선물세트, 무료배송 등 다양한 아이디어도 새롭게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대형마트,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대세’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첫 설을 맞은 대형마트에선 이른바 ‘가성비’가 돋보이는 선물세트가 쏟아져 나왔다.프리미엄 선물세트의 대명사였던 한우 선물세트는 청탁금지법에 맞는 5만원
기획
홍정민 기자, 이미지 기자
2017.01.12 13: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