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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농협 경제지주가 무기질비료 계통구매 방식을 ‘수의시담(경쟁 입찰에 부치지 않고 특정 상대를 선정해 계약을 체결)’으로 전환하면서 그간 난항을 겪어온 계통구매협상이 진척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농협과 무기질비료 업계는 최근 올해 비료 계통구매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가격 협의점을 찾지 못한채 입찰이 지연되는 상황을 겪어왔다. 농협은 농가소득 제고 방안으로 농자재 가격 인하 기조를 유지하며 최근 4년간 비료계통구매가격을 연속 인하한 바 있다. 반면 무기질비료업계는 4년간 누적된 영업이익 적자로 인한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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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0.01.0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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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오송읍에서 신축 사옥 준공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준공식에는 박경희 농림축산식품부 농기자재정책팀장과 김봉섭 농촌진흥청 농자재산업과장, 안 인 한국친환경농자재협회 부회장, 최기수 농수축산신문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신사옥 건립을 축하했다.이날 김종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2011년 유기질비료조합 설립 이래 숙원사업이었던 조합 사옥을 신축하게 돼 기쁘다”며 “조합은 앞으로도 유기질비료업계가 고품질의 유기질비료를 만들어 농업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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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2.24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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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유기질비료에 쓰인 연초박이 암 발생의 원인이 됐다는 정부 발표로 부산물비료업계가 울상을 짓고 있다.최근 전북 익산의 장점마을에서 수십명의 주민들이 암에 걸린 사태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다. 이번 사태는 퇴비에만 사용해야 할 연초박을 불법건조공정에 사용한 데 따른 것인데 마치 전체 퇴비가 문제인 것처럼 호도돼 산업 전체를 위축시키고 있는 상황이다.환경부는 지난달 14일 전북 익산의 장점마을 인근 퇴비공장에서 비료공정규격상 퇴비로만 사용해야 할 연초박을 불법적으로 유기질비료 생산 공정인 건조공정에 사용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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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2.1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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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농협 경제지주와 무기질비료업계 노동조합원 간 갈등이 고조되면서 내년도 비료 계통구매가격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전망된다.전국비료연합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입구에서 ‘비료가격 현실화와 농협중앙회 갑질횡포중단 촉구 결의대회’를 진행한 바 있다. 남해화학, 조비, 카프로,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등 6개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의 노동조합원들로 구성된 비료연합은 결의대회를 통해 제조원가를 적정하게 반영하고 공정한 비료 입찰제 시행을 촉구했다. 이어 비료연합은 지난 6일 농협중앙회에서 ‘무기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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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2.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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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무기질비료 업계 노동조합원들이 농협경제지주에 제조원가 적정 반영을 보장하는 비료 입찰제 시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전국화학노동조합연맹과 전국비료연합은 지난 2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입구에서 ‘비료가격 현실화와 농협중앙회 갑질횡포중단 촉구 결의대회’를 열었다.남해화학, 조비, 카프로, 팜한농, 풍농, 한국협화 등 6개 무기질비료 생산업체의 노동조합원들로 구성된 비료연합측은 이날 결의대회에서 “농협이 농가소득 증대를 구실로 삼아 무자비하게 무기질비료 계통구매가격 인하를 밀어붙이고 있다”며 “원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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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2.03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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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내년부터 일반퇴비와 가축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를 공급하는 업체에 대한 지역별 차등지원이 가능해진다.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4일 ‘2020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시행지침’을 개정, 부숙유기질비료 공급업체의 지역별 차등지원 금지 조항을 폐지했다.부숙유기질비료 공급업체의 지역별 차등지원은 그간 공급업체 간 공정거래를 위해 금지돼 왔다. 그러나 최근 지역에서 생산되는 가축분뇨를 지역에서 신속하게 퇴비로 자원화하고 경축순환농업을 장려하는 방안이 정책적으로 요구되면서, 경쟁업체를 배제하지 않는 선에서 지역별 차등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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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1.12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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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제주지역 원예비료 시장점유율 1위가 올해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지사의 영업능력을 최대한 집중하고 고객이자 가족인 농업인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김형섭 남해화학 제주지사장은 제주지역 비료 공급 계획에 대해 이 같이 운을 뗐다. 김 지사장은 국내 최대 비료업체인 남해화학의 일원으로서 제주 지역의 비료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사무실을 이전하며 영업력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현재 제주 지역의 무기질비료는 매해 약 4만7000톤씩 공급되고 있다. 여기서 남해화학의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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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10.0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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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상) 무기질비료, 여전히 필요한 이유는(중) 유통구조와 가격, 이대로 괜찮은가(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은무기질비료산업의 위기가 계속되고 있다. 무기질비료 생산비는 올라가는 가운데 농협은 계통구매가격을 계속해서 낮춰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서다. 이는 비료산업 경쟁력을 악화시키고 안정적인 비료 수급에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무기질비료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은 무엇인지 알아봤다.# ‘적정가격’ 설정해 비료 수급안정 도모해야농협의 무기질비료 계통구매가격에 생산비 상승분을 적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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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9.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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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무기질비료산업의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생산비 상승과 농협의 계통구매가격 인하로 무기질비료업계의 적자가 누적되고 연구개발 투자에도 어려움이 따라서다. 무기질비료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선 농업인을 위해 안정적인 비료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농협과 고품질의 비료 생산을 담당하는 업계 간 협의가 요구된다. 이에 현행 무기질비료 유통구조와 가격 현황을 짚어보고 개선과제는 무엇인지 알아봤다.(상) 무기질비료, 여전히 필요한 이유는(중) 유통구조와 가격, 이대로 괜찮은가(하) 지속가능한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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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9.03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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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비료는 농사를 짓기 위해 꼭 필요한 농자재다. 이 중 무기질비료는 작물이 자라는 데 필요한 질소(N), 인(P), 칼륨(K) 함량이 높아 농업인들에게 필수농자재로 오랫동안 인식돼 왔다. 다만 최근 정부가 친환경 정책을 강조하면서 무기질비료 매출 규모는 매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무기질비료가 지금까지 어떻게 쓰였으며 여전히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지 짚어봤다. (상) 무기질비료, 여전히 필요한 이유는(중) 유통구조와 가격, 이대로 괜찮은가(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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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8.2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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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야라코리아는 최근 작물의 영양 결핍 진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Yara CheckIT(야라 체크IT)’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야라 체크IT는 파프리카, 감자, 배추, 딸기, 토마토, 벼, 고추 등 주요 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영양소 결핍 증상 등을 작물에서 발생한 위치에 따라 필터링 해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려운 용어 대신 실제 작물의 영양소 결핍 증상 사진을 참고해 간편하게 증상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어플을 통해 결핍 영양소를 확인한 후에는 이로 인해 작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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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8.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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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야라코리아는 최근 작물의 영양 결핍 진단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Yara CheckIT(야라 체크IT)’ 한국어 버전을 출시했다.야라 체크IT는 파프리카, 감자, 배추, 딸기, 토마토, 벼, 고추 등 주요 작물에 발생할 수 있는 영양소 결핍 증상 등을 작물에서 발생한 위치에 따라 필터링 해 조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어려운 용어 대신 실제 작물의 영양소 결핍 증상 사진을 참고해 간편하게 증상을 진단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어플을 통해 결핍 영양소를 확인한 후에는 이로 인해 작물에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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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8.1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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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전국 판매장에서 보관·진열·판매되는 전체 비료의 가격을 한눈에 알 수 있게 됐다.소비자에게 직접 비료를 판매하는 자는 비료의 가격을 의무적으로 표시하도록 하는 개정된 비료관리법이 지난 1일 시행됐다. 개정된 법률에는 비료의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표시한 자에게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도 담겼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비료관리법 개정에 따라 ‘비료 가격표시제 실시요령’ 고시 제정안을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4일까지 행정예고한 바 있다.고시 제정안에 따르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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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7.12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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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글로벌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인터네셔널이 산업용 질소 사업부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야라는 최근 산업용 질소 사업부의 IPO를 통해 업계 최초의 통합형 산업 질소 전문 기업을 설립할 계획을 밝혔다. 야라는 그간 비료와 산업용 질소 사업부 등을 함께 운영해왔는데 이를 전략적으로 분리해 각 분야를 전문화하겠다는 것이다.야라는 현재 IPO 범위 등을 설정하기 위한 절차로 지난 1일부로 질산암모늄 채굴 사업부, 운반 시약 사업부, 산업용 질소 사업부를 독립기구로 조직했다. 새로운 조직의 최고경영자로는 기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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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7.0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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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글로벌 미네랄 비료 업체 야라코리아는 자사의 관개용 질산칼슘 비료 ‘칼시니트(CALCINIT)’ 제품을 ‘야라테라(YaraTera)’ 브랜드로 통합, 양액 비료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야라테라는 칼시니트를 비롯해 관주용 복합비료, 수경(양액)용 단비, 킬레이트 미량원소 및 액상 제품을 포괄하는 제품군이다. 이는 양액 및 관주 설비를 통해 다양한 작물에 적용할 수 있으며 작물의 최대 수확량과 최고 품질을 위해 물과 영양분을 조절해 공급할 수 있다.또한 야라테라는 까다로운 유럽 규격을 준수해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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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5.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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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미네랄 비료 회사 야라는 글로벌 IT전문 기업 ‘IBM’과 협력해 디지털팜 플랫폼을 구축, 폭넓은 농학 지식에 기반한 디지털 서비스 및 영농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야라와 IBM은 양사의 상호 보완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세계 식량 생산을 증가시키는 데 도움이 되는 디지털팜 솔루션 개발 및 상용화에 협력한다. 야라는 전세계 800여명 이상으로 구성된 농학자 인력 풀과 100년 이상 집적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농학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IBM은 디지털 플랫폼 및 서비스,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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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5.02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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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농촌진흥청은 지난 3월 28일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을 확정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을 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비료공정규격 고시는 30일이 지난 시점부터 시행된다.이에 따라 농진청은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이 유기질비료의 주 원료인 외국산 유박류를 일부 대체해 국내 자원을 재순환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입 유박류의 가격이 비쌌던 만큼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로 원료를 대체할 시 유기질비료 가격 인하로 인한 영농비 절감도
비료
서정학 기자
2019.03.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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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上) 원료 다양화 vs 음식물폐기물 매립(中) 불법비료 단속 못하고 합법화?(下) 비료공정규격 개정 전·후 과제는농촌진흥청은 최근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 일부개정고시를 이달 말 중 확정하겠다고 밝혔다. 고시가 확정되면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을 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의 원료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그간 농업계에선 비료공정규격 개정에 대해 찬반 의견이 갈렸고, 음식물폐기물의 안전성에 관한 우려도 심각했던 만큼 개정 이후 후속조치의 필요성도 제기되고 있다.이에 따른 개선과제를 짚어봤다.# 농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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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3.2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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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上) 원료 다양화 vs 음식물폐기물 매립(中) 불법비료 단속 못하고 합법화?(下) 비료공정규격 개정 전·후 과제는현행 비료공정규격은 유기질비료 원료로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을 사용하지 못하게 돼 있다. 그럼에도 일부 유기질비료 업체가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을 사용한 정황이 최근 언론을 통해 포착됐다. 비료업계는 이러한 불법 행위는 어제 오늘일이 아니라는 분위기다.이에 불법 유기질비료 관련 논란과 단속 현황 등을 짚어봤다.# 비료공정규격 개정은 불법 업체 합법화?농업계 내부에서는 이번 비료공정규격 개정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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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3.22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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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 ‘비료공정규격 설정 및 지정’ 일부개정고시 확정일이 이달 말로 예정됐다. 이번 개정안의 골자는 음식물폐기물 건조분말을 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의 원료로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농촌진흥청은 지난 수년간 문제가 제기돼 왔던 유기질비료의 수입원료를 대체하기 위한 방안이라고 개정고시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여전히 음식물폐기물의 염분 과다, 부패 등으로 인한 피해를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이에 비료공정규격 개정고시 추진 배경과 쟁점사안을 살펴봤다. (上) 원료 다양화 vs 음식물폐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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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19.03.19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