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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심리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금붕어, 쉬리 등 관상어 약 2500마리가 농어촌 사회복지시설에 보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난해에 이어 올해 3월 중 전국 40개 농어촌 노인 및 아동복지시설에 수족관을 설치하고 관상어를 보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관상어와 수족관은 한국관상어협회에서 담당하며 설치 후 각 지역 협회 소속 회원들이 6개월간 사후관리를 해 줄 계획이다.
정책
최상희
2010.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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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 점박이물범 보전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임광수) 고래연구소는 지난 23일 인천 송도브릿지호텔에서 ‘백령도 점박이물범 보전’에 관한 주제를 갖고 학계, 유관기관 및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중국, 러시아, 일본의 점박이물범 서식현황 조사 결과와 유전학적 특성, 위성추적장치 연구 결과 및 점무늬를 이용한 개체식별 등 다양한 연구 결과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점박이물범 보전의 중요성을 알려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백령도
정책
농수축산신문
2010.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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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개국 총 75개소를 대상으로 수산물 수출등록시설에 대한 현지 점검이 실시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의 약정체결국 수산물 등록가공시설과 EU수출 등록 선박에 대한 현지 위생점검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현지 위생점검제도는 위생약정과 수입국 위생조건에 따라 현지 등록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상태를 평가하고 개선이 필요할 시 개선명령하거나 중대한 위해요소가 발견되면 잠정적으로 수출을 중단케하는 조치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약정대상국인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태국 등의 대한 수출등록시설을 대상으로 현지 위생점검을 실시해
정책
최상희
2010.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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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조발생 등 어업 재해보상 ...피해 최소화- ''수산자원관리조성사업단'' 운영 ..자원관리- 농식품부 직원 파견 전문성 연속성 제고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는 지난 22일 전체회의를 열고, 내수면어업법 개정안 등 56개 법안을 일관 상정했다. 이날 상정된 법안 가운데 수산부문 관련 법안의 주요 내용을 소개한다. ◆내수면어업법 일부개정법률안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던 수산생물의 이동통로 확보를 위한 어업제한의 기준?절차에 필요한 사항을 내수면어업법 시행규칙이 아닌 법률에 명시하자는 내용이다. 현행법에서는 특별시장, 광역시장, 도
정책
길경민
2010.02.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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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호석 의원, 국회서 지적 포획 금지 품목인 어린 대게와 암케 포획에 대한 처벌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강석호 의원(한나라, 영양 영덕 봉화 울진)은 지난 17일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동해안의 큰 문제는 알을 밴 대게까지 포획하는 것인데 이는 처벌 조항이 미흡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이날 “일일 대게 포획량이 금액 기준으로 300~500만원 사이인데 과징금은 4만원에 불과, 한 달간 과징금을 물어봤자 120만원이어서 현실성이 없는것 아니냐”고 따졌
정책
길경민
2010.02.2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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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일 입어협상이 타결됐다. 한·일 양국은 이번 협상에서 올 어획할당량과 입어척수를 6만톤, 900척으로 각각 결정하고 다음달 부터 적용키로 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과천 정부청사에서 박종국 수산정책실장과 일본 수산청 야마시타 쥰 차장을 수석대표로 제12차 한·일 어업공동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의 입어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에서 일본측은 자원상태 악화, 조업분쟁과 위반건수 증가 등을 이유로 어획할당량 5만 2000톤과 조업척수 574척을 제안했었다. 이에 대해 우리측
정책
최상희
2010.02.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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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제7회 수산질병관리사 국가시험을 다음달 13일 부산시 남구 용당동 한국해양수산연구원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산질병관리사란’ 어·패류 등 수산생물을 진료하는 전문가로서 우리 식탁에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고 어업인의 소득향상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도입된 제도이다. 응시원서는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관련대학(군산대, 부경대, 선문대, 전남대)학과 사무실에서 교부하며 해양수산연수원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2일부터 5일까지 한국해양수산연수원에서 접수하고 합격자는 3월 23일 발표한다. 시
정책
최상희
2010.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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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산정책으로 오는 2012년까지 경영비를 30%가량 줄이는 대책이 추진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수산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달부터 업계 자율적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경영혁신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오는 2012년가지 업종별 품목별 경영비를 30% 절감한다는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이를 위해 2월부터 수협에 ''비용절감운동본부''를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에 ''경영혁신본부''를 설치해 수산업 경영개선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비용절감운동본부''에서는 업종별 경영비분석을 통한 비용절감 대책과 함께 비용절감
정책
최상희
2010.02.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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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체계적인 감척 시스템 구축을 위해 마련되는 ‘어업구조조정 특별법(가칭)’이 업계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3일 한국원양산업협회 6층 대회의실에서 ‘어업구조조정 특별법’ 제정관련 토론회를 통해 수산자원 보호에 지장을 초래하는 업종에 대해 어업구조조정 대상과 척수를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어업구조조정 특별법 초안을 발표했다. 이는 정부가 1995년부터 연근해 감척사업을 추진하면서 1조4000억원을 투입해 약 1만5000여척의 연근해 어선을 줄여왔으나 어업자원량은 업종별로 아직도
정책
신성아
2010.02.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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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원지원금 100%지원, 잔존 어업인에게 어업구조조정사업 재원 일부 부담 말도 안돼, 악법 만들어 어선어업 죽이려나, 어선 감척만이 능사는 아니다.” 지난 3일 한국원양산업협회 6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어업구조조정 특별법’ 제정관련 토론회에서 참석 어업인들은 폐업지원금이 현행 50%정액제 방식에서 80%입찰제 방식으로 전환됐지만 이 역시 현실에 맞지 않다“며 ”폐업지원금 100%지원”을 요구했다. 어업인들은 또 “어업 구조조정 후 잔존 어업인들에게 어업구조조정사업 재원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며 “어선감척을 주요
정책
신성아
2010.02.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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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해어선의 폐업지원금이 최대 80%까지 늘어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지난해보다 폐업지원금 수준을 종전 50%정액제 방식에서 ‘80% 입찰제 방식’으로 전환, 3년치 수익금액의 최대 80%까지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또 그동안 참여를 제한하던 각종 조건을 폐지하거나 완화할 방침이다.이와 관련 어선·어구 이외에 건조기나 선별기 같은 일부 육상시설에 대해서도 잔존가치를 평가해 지원키로 했다.조업실적이 없거나 저조한 어선들도 폐업지원금을 제외한 어선·어구 평가액만 지급받는 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농식품부는 이같은 감척사
정책
신성아
2010.02.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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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의 본격적인 개혁이 추진되려면 수협법이 먼저 통과돼야 하는 만큼 2월 정기국회에서 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지난 26일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수협중앙회 업무보고를 받고 “수협이 그동안 경영정상화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엿볼 수 있다”며 “수협이 다시 한 번 발전할 수 있도록 수협법 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장 장관은 “수협법은 큰 틀에서는 이미 이론 조정이 끝난 상태로 부분적인 이견은 앞으로 충분히 조정가능하다”고 밝혔다.그는 또 “수산부문은 DDA·FTA 등 국제협상에 대응
정책
신성아
2010.01.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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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영택 전 서태평양해양과학위원회 의장 재앙은 자연현상과 인간의 활동에 의한 재해가 있는데 제1주제 발표자인 아나슨 교수가 지적한 바와 같이 남획에 대한 문제가 오늘날 매우 심각하다. 어획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세계 64개 어장 모두 남획으로 인한 자원회복을 중요한 문제로 인식돼야 하며 생태계기반 자원관리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김동수 전 한국식품연구원 원장 수산전망은 대내외적 변수가 많아 유동적이지만 일관된 정책의 추진이 중요하며 이러한 관점에서 정부의 신수산 30대 프로젝트는 의미가 있다. 농림축산 R&D 예산규모인 72
정책
신성아
2010.01.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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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신항 등 전국 연안 10곳에 250ha의 바다숲이 조성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 150억원을 투입해 2012년 세계엑스포 개최지인 여수신항에 70ha 규모의 바다숲을 만드는 것을 비롯해 동해(30ha), 영덕(30ha), 화성(10ha), 보령(0,2ha), 남해(20ha), 여수(2개소 40ha), 서귀포(2개소 50ha) 등에 총 250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다숲은 바다 속에 인위적 또는 자연적으로 조성된 해조류 밀집군락으로 어류, 패류, 갑각류 등 수산생물의 산란·서식지 역할은
정책
최상희
2010.01.2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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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농식품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당초 정부의 수출액 목표치인 53억 달러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48억1000만 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44억9000만 달러 보다 6.9% 늘어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수출물량도 전년 221만1200톤에 비해 19.1% 늘어난 263만4200톤으로 늘었다. 품목별로는 인삼(12%), 김치(4.8), 자당(16.7), 팽이버섯(88.9), 새송이(32.4), 배(13.5), 막걸리(42.0), 김(8.
정책
신성아
2010.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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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외해 가두리 시설기준이 완화되고 어업재해에 해파리 피해 등이 포함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10년 달라지는 수산정책’을 발표했다. 올해 달라지는 수산정책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 수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규모 참다랑어 외해양식을 촉진하기 위해 외해양식업의 어장수심은 35m이상, 어장규모는 5~20ha, 어장면적에 대한 시설비율은 종전 5~20%에서 2~20%로 완화했다. # 지구 온난화로 대량 출현해 어업에 피해를 주는 해파리를 ‘농어업재해대책법’의 어업재해 범위에 포함, 지원
정책
최상희
2010.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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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수산 30대 프로젝트가 본격 추진된다. 신 수산 30대 프로젝트는 ‘자율·자립·자강’ 수산업이라는 비전아래 수산행정의 체질을 개선하고 신 성장동력 육성, 해외어업 진출 확대, 시장유통인프라 개선, 어업인·어촌 활력 증진, 수산거버넌스 개편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와 관련 지난 12일 과천 정부청사에서 하영제 제2차관 주제로 수산업계 관련단체장과 함께 ‘신 수산 30대 프로젝트 평가회의’를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업계와 수산전문가, 정부 관계자 등 730여명이 참여한 ‘신 수산정책
정책
최상희
2010.01.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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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에서 총 7개의 국제수산회의가 개최될 전망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매년 수산분야에서 3개 내외의 국제수산회의를 개최해 왔으나 국제수산분야 논의의 주도권 획득을 위해 국제회의 유치에 힘을 기울인 결과 금년에 역대 가장 많은 국제회의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국제회의는 △북태평양 수산위원회 제8차회의 (1월 17일~22일-제주) △제14차 인도양 참치위원회 연례회의 (3월 1일~5일-부산) △FAO 수산위원회 저층어업 워크숍 (5월 10일~12일-부산) △OECD 기후변화 워크숍 (6월 10일~11일-부산) △아
정책
신성아
2010.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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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여건 변화에 따른 수산업 분야의 전망과 새해 들어 달라지는 우리나라의 수산정책과 수산업 전망이 제시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오는 19일 서울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경제환경 변화, 2010 수산전망과 과제”를 주제로 국제수산전망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망대회에서는 외국의 석학들을 초청해 국제적 여건변화와 세계 수산업의 흐름을 전망해보고 우리나라의 수산정책 및 수산업 전망에서는 새해 들어 달라지는 수산정책, 국내외적 여건변화와 전망이 발표될 예정이다. 아울러 2010년도 수산총량 지표 전망, 주요
정책
신성아
2010.01.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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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산지표시 등의 규정을 위반한 수산물이 인터넷에 공개된다. 국회는 지난달 30일 본회를 열고 ‘수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비롯해 김우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3건의 법률 개정안에 대한 ‘위원회 대안’을 의결했다. 김우남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산물품질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수산물 및 그 가공품에 대한 원산지 표시 등의 규정을 위반해 처분이 확정된 경우 그 처분과 관련된 사항을 농림수산식품부나 시·도 인터넷 홈페이지에 공표해야 한다. 그동안 대외시장 개방으로 수산물과 수산가공품의 수입이 증가되면서 원
정책
신성아
2010.01.08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