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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시설재배 중심으로 발생하던 총채벌레 피해가 최근에는 노지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총채벌레는 주로 4월에 발생해 11월까지 봄에서 가을에 걸쳐 작물에 피해를 입히지만 특히 기온이 높은 6~8월 사이 개체수의 밀도가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이성섭 농협케미컬 마케팅전략팀 PM을 만나 총채벌레의 특징과 방제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총채벌레의 특징은. “총채벌레는 1980년대 후반 들어 농산물 수출입량이 증가하면서 함께 유입된 외래해충이다. 식물의 조직 내에 산란하기 때문에 방제가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1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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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집중호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어 과수 농가에 탄저병을 비롯해 갈색무늬병, 잿빛무늬병, 흰가루병 등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팜한농은 올해 출시된 신제품 ‘과수탄 입상수화제’ 등을 사용해 수확철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과적인 방제를 할 것을 권했다. 탄저병은 과수나무 중 특히 사과, 복숭아, 감, 포도 등에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킨다. 감염되면 과실에 갈색 원형 반점이 형성되고 표면이 움푹 들어가 상품성이 크게 떨어진다. 25도 안팎의 기온에 다습한 조건에서 감염이 잘 되고 비바람에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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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의 ‘위덱스(Widex) 입상수화제’가 세계 2위 오일팜(기름야자) 재배국인 말레이시아에서 오일팜용 제초제 제품으로 등록됐다. 위덱스 입상수화제는 자사의 신물질 비선택성 제초제 원제 ‘테라도’를 70% 함유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 올해 하반기 시범 출시 후 내년부터 본격 시판될 예정이다.팜한농에 따르면 테라도는 피리미딘다이온계의 새로운 제초제로 잡초의 엽록소 생성을 억제하고 활성산소를 발생시켜 세포를 파괴함으로써 잡초를 방제한다. 또한 내우성이 우수하고 약효도 강력하지만 사람과 동물에 피해를 주지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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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여름철 시설재배에서 특히 문제가 되는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의 방제를 위한 제품으로 경농이 ‘잘류프리 입상수화제’를 추천했다. 여름철 시설하우스에선 내외부의 온·습도 차이로 인해 잿빛곰팡이병과 흰가루병 등 각종 병해가 쉽게 발생한다. 이에 환기와 난방을 통해 습도를 낮추고 주·야간 온도차가 커지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세심한 환경조절이 강조된다.병 발생 전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한 전문 약제의 처리도 중요하다. 초기 방제에 실패할 경우 빠른 속도로 확산돼 작물의 생육 저하와 고사 등의 큰 피해를 유발하기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9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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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날로 기온이 상승하면서 척박한 환경에서도 강한 생명력을 갖는 잡초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후변화, 외국과의 교역 증가 등으로 토종잡초에 비해 번식력이 높은 외래잡종이 유입돼 생태계 교란의 주원인이 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경농은 잡초 방제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바로바로’와 ‘대장군’을 강력 추천했다. 바로바로는 논둑 잡초 방제에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벼농사에서 논둑은 본답 관리 만큼이나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농업인들 대부분이 연 2~3회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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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8월 양파 파종기가 다가옴에 따라 양파 재배 농가들의 1년 농사 준비도 바빠지고 있다. 양파 재배의 골칫덩어리로 꼽히는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 등을 잡기 위해 미리부터 발빠르게 방제 계획 등을 수립하는 농가도 점차 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경농은 정식 이전부터 토양관리를 통한 질병의 발생과 확산 억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양지석 경농 살균제PM을 만나 토양관리의 이모저모를 짚어봤다. Q. 양파 노균병과 흑색썩음균핵병의 특징은.“양파 노균병은 토양과 토양 내 잔재물에서 잠복·월동을 하는 곰팡이균에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8.02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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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기온 상승으로 나방 발생 우려가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경농은 나방 방제에 최적화된 ‘프로큐어’·‘캡틴’·‘액스라지’ 제품을 추천했다. 올해는 지역별로 강수 편차가 커 중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내린 반면 남부지역에서는 가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강수일이 적을수록 나방 발생은 많아지는 경향을 보이는데, 장마가 끝나고 본격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나방 밀도도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나방은 원예, 과수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는 잡식성으로 작물에 직접적인 피해를 일으키는 해충이다. 나방은 어린 유충일 때에는 비교적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2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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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촌의 젊은 노동력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농촌 고령화 문제야 하루이틀 이야기가 아니지만 코로나19 대유행을 겪으며 우리 농촌도 더 이상 노동력에 대한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현재와 같은 구조로는 결코 지속가능한 농업을 영위할 수 없다는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이에 농업 현장에서는 점차 고령화 되고 줄어드는 노동력을 대체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제시되고 있다. 이 중 방제용 드론(Drone)시장의 미래 성장 가능성을 엿보고 산업의 더 큰 성장을 위한 보완점 등을 짚어봤다. # 농촌 고령화 ‘심각’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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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병충해 피해가 늘어나고 그 양상도 다변화되고 있다.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김태균 신젠타 코리아 제품매니저&캠페인리드 마케팅팀 PM으로부터 응애에 대한 방제 요령을 들어봤다. Q. 응애 방제 포인트는.“응애 중 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끼치는 것으로 알려진 점박이응애는 고온 건조한 조건을 선호해 시설재배나 비가림재배 작물에서 다발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상고온과 가뭄으로 노지작물에서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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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팜한농 임직원들이 쌀 공동구매를 진행하며 쌀값 폭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최근 팜한농은 임직원들이 쌀 1포대를 구매하면 사내복지기금으로 1포대를 추가 지원해 총 11톤, 3500만 원 상당의 쌀 구매를 유도했다. 이번 공동구매는 최근의 급격한 국내 쌀값 하락에 따른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 25일 산지 기준 20kg 쌀값은 4만3918원으로 전년 동기 5만5856원에 비해 1만2000원 가량, 20% 이상 하락하는 등 큰 폭의 하락세를 기록했다.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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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2.07.2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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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화상병은 우리나라에서 2015년 처음 발생한 이후 매년 과수 농가에 적지 않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피해 규모가 작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지난 5월 경기 안성을 시작으로 계속해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이에 채민수 팜한농 제품개발팀 책임을 만나 화상병의 특징과 방제법 등에 대해 들어봤다. Q. 화상병 방제 포인트는. “화상병은 방제 시기가 가장 중요하다. 화상병 병원균은 가지 틈이나 꽃눈 사이에서 월동하다 봄에 기온이 높아지면 꽃잎으로 이동해 피해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15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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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농작물의 병해충 피해가 늘고 그 양상도 다변화되고 있다. 농작물 피해를 줄이고 생산량을 증대시키기 위한 병해충 방제법에 대한 농업인들의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이에 매주 1회, 주목해야 할 작물 병해충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보고 적절한 방제법 등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첫 번째로 박태현 팜한농 제품개발팀 책임을 만나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칼라병)와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CMV, 모자이크병) 등 작물바이러스병에 대해 물었다. Q. TSWV·CMV 등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7.0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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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경농이 농작물 생육에 큰 장애요소가 되는 칡을 방제할 수 있는 제품 ‘하늘아래 미탁제’를 추천했다.칡은 햇빛만 충분하다면 장소에 상관 없이 잘 자라고 지상부뿐만 아니라 지하부 뿌리까지 완전 제거를 해야 해 관리가 어려운 식물로 꼽힌다.경농의 신제품 하늘아래 미탁제는 칡, 아까시나무, 산딸기, 찔레꽃과 같은 잡관목과 한국잔디에 발생한 광엽잡초를 효과적으로 방제할 수 있는 제초제다. 호르몬 성분의 선택성 제초제를 미탁제 제형으로 처방해 약효는 증대시키고 약해는 줄였다.특히 약제 처리 후 비가 와도 토양으로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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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본격적인 여름 장마가 시작되며 탄저병 발생·확대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바람과 빗물에 의해 병원균이 전파되는 특징 때문이다. 이에 경농은 탄저병의 예방과 치료효과를 겸비한 작물보호제 2종을 강력 추천했다. # 탄저병으로 농작물 수량 손실 최대 60%탄저병은 역병과 더불어 원예작물에 가장 큰 피해를 유발하는 병해로, 잦은 강우와 습한 환경이 조성되는 6월 중·하순부터 8월까지 발생이 증가한다.원예작물뿐만 아니라 과수에서도 발생하는데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탄저병 발생으로 인한 농작물 수량 손실은 약 15%에서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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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최근 점차 기온이 올라감에 따라 논 잡초의 집중관리가 요구된다. 특히 올해는 봄 가뭄으로 논물 관리에 어려움이 많은데, 이 때문에 벼의 생육뿐만 아니라 제초제의 약효도 저하될 수 있어 더욱 세밀한 관리가 필요하다.잡초는 온도가 높아질수록 1엽의 생육이 빨라지고, 고온기 15일 이내에 2.5엽~3엽이 발생한다. 이에 주요 잡초의 초종별 제초 시기를 놓치면 후기 처리제까지 적용해야 하는 불편함이 동반될 수 있다.논물 관리가 불량하면 이앙전처리제의 잔효력이 평년보다 짧아질 수 있고 피 등 잡초의 밀도 관리가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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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협케미컬 본사 경영기획팀과 마케팅전략팀은 지난 9일과 10일 강원 홍천군과 경기 이천시를 각각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9일 윤경수 전무이사와 경영기획팀 직원 8명은 홍천군 화촌면 관내 애호박 농가를 방문해 애호박 순지르기 작업을 돕고 화촌농협 공동선별장을 방문해 오이 포장 작업을 도왔다. 10일에는 마케팅전략팀 직원 7명이 이천시 모가면 관내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과 과원 주변 정리 작업 등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힘을 보탰다. 이날 도움을 받은 한 농업인은 “최근 농촌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16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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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완전치료가 어려워 식물 에이즈로 불리는 '식물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초기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식물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잎이 누렇게 변하거나 반점 또는 위조 증상이 생긴다. 딱히 치료제가 없고 확산 속도가 빨라 농가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데, 이 때문에 주기적인 예찰을 통해 바이러스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작물 생육 초기에 감염될 경우 수확량이 무려 90% 이상 감소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작물 정식 시 바이러스 의심시료는 제거하는게 좋고, 식재 후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0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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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농산업 토탈솔루션기업 ㈜경농이 작물보호제뿐만 아니라 텃밭과 도시원예용 자재 시장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경농은 지난달 27일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의 ‘정원장터’ 에 참여해 도시원예용 자재들을 전시 홍보했다. 정원장터는 생산자·소비자와의 정원식물 교류와 정원 관련 자재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플리마켓이다.이날 경농은 종자에서부터 비료, 작물보호제까지 도시원예의 시작부터 수확까지 원스톱 솔루션을 소개했다. 종자 중에선 도시민 재배가 쉽고 맛이 좋은 동오시드의 쌈채소, 초당옥수수와 ㈜조비의 텃밭비료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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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신젠타코리아와 전남농업기술원이 공동 개발한 벼 모판 관주처리 신기술 농법 ‘그로모어’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이는 최근 원자재 가격 급등, 일손 부족 등 농업인 경영 안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발생함에 따라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는 효율적 농법에 대한 농업인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과 맞물린 것으로 분석된다. 그로모어 농법은 현재 충북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올해 충북 지역에서 그로모어 농법을 도입한 시범포는 세종, 청주, 충주, 보은, 옥천 등 52곳으로 지난해 20곳에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07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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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올해 6월 장마 초반과 장마 이후 국지성 집중호우가 잦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마철 병해를 줄이기 위한 방제 활동이 강조되고 있다. 최근 기상청이 발표한 6~8월 기상전망에 따르면 이달 장마 초반에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오는 7~8월에는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다소 적겠지만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돌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팜한농은 장마 초반과 장마 이후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갈색무늬병, 탄저병 예방 방제를 위해 비가 오기 전 예방 효과가
작물보호제
이문예 기자
2022.06.03 18: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