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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탄소를 줄여라!”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의 ‘2050 탄소중립’ 선언 이후 정부 각 부처는 앞 다퉈 탄소저감 방안을 중심으로 한 탄소중립 계획을 수립·발표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서도 이를 위해 기후변화 대응 농업·농촌분야 2차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하지만 계획을 단순히 수립하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천을 위한 계획이 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달 열린 국회 업무보고에서 농식품부는 1차 기본계획 실적이 형편없다는 지적을 받았다. 온실가스 배출 현황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가축분뇨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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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1.03.0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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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올해는 신축년이다. 소의 해를 맞이한 전국한우협회는 신축년 해돋이 행사부터 소의 해를 준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었다.축제같은 분위기에서 시작될 신축년은 재유행하는 코로나19부터 사육마릿수 증가에 따른 한우 가격 하락이 예상되는 등 각종 악재로 크게 웃지 못하고 조용히 시작됐다.그리고 지난달 한우협회를 이끌 새로운 수장이 탄생했다. 제10대 한우협회장은 한우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김삼주 전 경북도지회장이 당선됐다. 경선이 아닌 단독후보로 한우업계에 대 통합의 분위기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김 신임회장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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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1.03.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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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농협중앙회 선거가 직선제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직선제를 향한 농업인 조합원과 조합장들의 열망이 결실을 맺는 것이다. 이들은 ‘간선제로 후퇴했던 농협 민주화의 회복’이라며 크게 반기고 있다.하지만 민주화라는 이 무거운 과제가 단순한 선거 방식의 변경만으로 가벼이 이뤄질 수 있는 건 아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면 지금 말하는 직선제도 여전히 조합장 간선제나 마찬가지다.어쨌건 직선제 전환을 통해 일정 부분 절차적 민주성을 확보했다면 이제는 실질적 민주화를 이뤄나가야 할 차례다. 이는 반드시 모든 조합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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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1.02.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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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시작된 지 벌써 50일 가까이 지나고 있다. 준비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현재의 시기가 봄을 준비하는 시기일 거라 조심스레 생각된다.새로운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계절인 봄. 신문사 축산팀 기자로 2년 넘게 지내는 동안 각 지역별로 다양한 가축을 사육하는 축산농가들을 만나면서 얘기를 나눌 때면 중간에 늘 하는 이야기가 있다. 바로 가축재해보험을 가입했는지를 물어보는 것이다.지난해 여름 꽤 길게 장마가 이어지면서 곳곳에 집중호우가 발생했을 때 불어난 물속에서 떠내려가던 한우가 살기 위해 축사 지붕이나 건물 지붕 위로 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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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기자
2021.02.1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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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탄소중립’을 실현하겠다는 구호가 여기저기서 들린다. 한 산업에서 탄소중립을 이룬다는 것은 경제 활동 과정에서 배출한 만큼의 탄소를 저감 혹은 다시 흡수시키겠다는 의미다. 임산물을 재배하고 나무를 키우는 임업 생산 과정에서도 일부 탄소가 배출되기 때문에 산림청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임업 활동 중 하나인 ‘벌채’도 중요하게 고려되고 있다. 탄소중립을 위해 벌채가 필요하단 말은 언뜻 역설적으로 들린다.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뱉는다는 사실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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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1.02.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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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1991년 개장이후 시설노후화를 비롯한 열악한 유통환경과 지역주민의 민원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광주각화농산물도매시장. 소비자들도 오랫동안 각화도매시장 이용에 불편을 제기하고 있다. 2019년과 지난해 2번의 연구용역 결과는 각화도매시장을 이전해 시설현대화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지난해 개설자인 광주광역시가 발주한 연구용역이 연말 이전에 마무리됐음에도 아직까지 각화도매시장 유통인을 대상으로 한 설명회조차 열리지 않았다. 시 내부에서도 시설현대화의 필요성은 인지하고 있지만 각화도매시장의 이전 시설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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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1.02.02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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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139명. 2010~2019년 10년간 매년 바다에서 사망하거나 실종한 어선원의 수다. 2.6일에 한명씩 죽어나가는 산업현장이 바로 어선이다.이 배경에는 어선원의 산업안전에 대한 무관심이 자리 잡고 있다. 어선원의 안전문제는 ‘어선어업은 원래 위험하다’거나 ‘개인의 부주의에서 비롯된 일’로 치부됐을 뿐 제대로 된 원인 파악과 사고를 저감하기 위한 국가차원의 노력도 부족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고속성장을 이뤄냈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원조를 받던 대한민국은 불과 60여년만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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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1.01.2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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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8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포용과 상생을 강조했다.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는 포용적 회복과 자발적 노력이 요구된다는 취지에서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것은 두 전직 대통령의 사면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이익공유제에 대한 언급이었다. 이중 이익공유제의 필요성은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의 도입배경과 유사하다.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은 2015년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국회 비준 당시 시장개방으로 피해가 우려되는 농어업·농어촌·농어업인을 돕기 위해 이익이 예상되는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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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1.01.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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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지난해 한우 가격 하락에 대한 전망과 예상은 끊임없이 쏟아져 나왔다. ‘정점 지났다’, ‘설특수 후 가격하락 예상’, ‘재난지원금 효과 끝나면 하락세 시작’, ‘추석특수 끝나면 가격 하락할 것’, ‘연말 지나면 가격하락 시작될 것’.분기마다 쏟아져 나오는 한우 가격의 하락세 전망을 보란 듯 비껴나가며 한우 가격은 상승세를 거듭해 갔다. 전문가들의 한우 전망이 지난해처럼 틀린 적도 없었을 것이다. 지역에서 만난 한 한우농가는 “한우 가격 하락을 전망하는 것인지, 아니면 한우 가격이 떨어지길 기대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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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1.0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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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흰 소의 해 신축년이 밝았다. 유통업계에서는 소의 친근함과 우직함을 전하는 동시에 특히 흰 소인 ‘젖소’의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 개발과 한정판 상품 출시 등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새로운 한 해를 살아갈 소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이처럼 젖소가 새해의 희망을 전하는 대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지만 국내 낙농가들은 그 어느 때보다 무거운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다. 지난해 초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가 학교 우유 급식 중단 사태 등을 초래해 국내 낙농 산업 전반에 악영향을 끼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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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기자
2021.01.0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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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우리 국민들에게 지난 2020년은 ‘잃어버린 한 해’, ‘인생의 공백’이라 불릴 만큼 어렵고 힘든 한 해였다. 농업계도 마찬가지였다. 코로나19로 인해 농산물 판매가 어려워지고 농촌에선 인력 부족에 허덕였다. 여기에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연재해까지 겹쳐 농업인들에게는 그야말로 ‘최악의 해’로 기억될 만한 해였다. 이 같은 예상치 못한 농업·농촌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지난해 농협에는 다양한 도전과제들이 주어졌다. 이는 농협에 큰 난관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기회이기도 했다. 농협에 가장 큰 기회로 작용했던 건 농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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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예 기자
2020.12.29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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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이 16조2856억 원으로 확정됐다. 이 중 축산국 예산은 전체 예산 중 약 6.6%에 해당하는 1조703억4200만 원이 편성됐다.축산업계는 이미 오래전부터 친환경 축산환경 조성에 대한 국민적, 시대적 요구를 받아오면서 자원순환농업 확대, 가축분뇨 자원화의 활성화, 축산 악취 저감, 수질오염 방지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악취방지법’, 각 지방자치단체의 조례 개정을 통한 가축사육제한구역 확대 등 갈수록 축산업계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법, 지자체 조례 개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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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형근 기자
2020.12.22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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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서정학 기자]“예산이 부족해서….”농업용저수지 시설 개보수 관련 사업의 미흡을 지적받을 때마다 저수지 관리 주체인 한국농어촌공사 관계자가 하는 말이다. 농업용저수지를 고치고 싶어도 예산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농어촌공사 관리 저수지가 3411개소에 달하는 만큼 엄청난 개보수 비용이 들어갈 수밖에 없다. 대부분 준공연도가 50년을 넘어가 저수지 노후화도 심각하다. 안전진단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C등급 이하 저수지도 1940개소에 달한다.내년도 수리시설개보수 예산이 올해 대비 684억 원이 늘어난 6065억 원으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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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학 기자
2020.12.15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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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 최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청과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통인들과 전문마켓 운영을 통한 혁신성장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내용의 보도자료를 배포했다. 산물류 전문마켓 구축, 소분·가공(저장)센터 신축으로 청과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사와 도매시장법인이 사업비 27억 원을 공동 투자한다는 내용이었다. 구리시가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을 2023년에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 왜 현 부지에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전 부지에 공동물류센터가 설립될 예정이고 중도매인들의 영업력, 현 유통시스템을 고려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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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0.12.08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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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김동호 기자]남획의 남용일까? 국내 한 대학교수는 칼럼을 통해 남획으로 수산자원이 고갈됐다는 어종을 한번도 제대로 들어본적이 없다며 남획 때문에 어획고나 자원이 감소했다고 큰소리쳐선 안된다고 주장한다. 남획은 해양수산부나 무책임한 연구자에 의해 정치적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수산자원 감소의 원인은 기후변화나 해양생태계의 변화라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일반적인 상식마저 뒤흔드는 주장까지 서슴지 않는다. 산란기를 금어기로 설정하는 것은 근거없는 관행인만큼 다른 사회경제적 요인을 고려해 금어기가 설정돼야 하며 무작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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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기자
2020.12.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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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국회에 제출된 내년도 농업 예산안은 16조1324억 원이다. 이는 내년도 국가 전체 예산안 555조8000억 원의 2.9%에 불과하다. 이대로라면 내년도 국가 전체 예산이 올해대비 8.5%나 증가하는 동안 농업 예산은 2.3% 증가에 그치게 된다.국가 전체 예산 대비 농업예산은 2017년 3.6%, 2018년 3.4%, 2019년 3.1%, 올해 3.1%에서 결국 내년에는 3% 이하로 내려앉은 것이다. 이에 농업인단체들은 국가 전체 예산 대비 농업 예산 3%는 ‘농업과 농업인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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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태 기자
2020.11.24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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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안희경 기자]전국한우협회가 농가당 지출하는 한우자조금 2만 원 중 3000원을 전국한우협회비로 납부할 것을 동의하는 동의서를 받고 있다.사육농가의 절반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정부에 자조금 출연금을 요구해보겠다는 것이 협회의 복안이다. 협회는 동의서를 통해 한우산업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고 시‧군의 협회 활동이 절실한 시점, 한우 농가 전체가 전국한우협회의 회원이 되고 자조금 중 3000원을 협회비로 거출해 지회와 지부의 활동비로 사용해 안정된 한우산업을 이끌어 가자고 호소했다.협회의 이같은 활동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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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20.11.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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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호동 기자] 국내 4만여 양봉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양봉 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8월 28일 시행됨에 따라 국내 양봉 산업 종사자들은 해당 법률이 국내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높은 기대감을 표출했다. 그러나 기대감도 잠시, 법률이 시행된 지 두 달여가 조금 더 지난 현시점 양봉 농가들은 법률에 명시돼 있는 농가 등록 의무 조항으로 인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양봉업의 경우 꽃이 개화하는 지역으로 이동을 하며 꿀을 채취하기 때문에 업을 영위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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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동 기자
2020.11.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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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문예 기자] '갑질 논란', '사기계약'...최근 농협을 겨냥해 쏟아진 기사들의 제목 일부분이다. 연이어 터진 부정적 이슈에 농협 내부에서도 자성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일부는 유독 농협에 날카롭게 꽂히는 비판의 목소리가 불편한 모양이다.하나로유통 갑질 논란과 관련해 농협의 한 관계자는 “다른 대형유통업체도 같은 시기 우리보다 5배 많은 과징금을 물게 됐는데, 농협 기사만 더 크게 기사화되는 것 같다”며 다소 억울하다는 속내를 드러냈다.농협은 일반 기업과는 그 설립 형태와 목적이 상이하다. 영업이익 창출을 목적으로
기자의 시각
이문예 기자
2020.11.0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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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해 축산농가 현장에서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에는 유기질비료 제조시설의 암모니아 배출허용 기준을 30ppm으로 정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이와 관련해 환경부가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신고 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부여하면서 퇴·액비 제조시설에 내려지는 행정처분은 유예되고 있다. 하지만 가축분뇨 퇴·액비 제조시설이 이와 같은 사항을 모르고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에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며, 배출허용기준을
기자의 시각
송형근 기자
2020.10.27 1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