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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농가가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하고 농협에 빚을 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전 실패의 경험을 보완함으로써 억대 매출을 올리고 있는 농가들이 화재를 모으고 있다.이영화 새암농원 대표는 낙농업을 하다가 농업으로 시각을 돌린 후 횡성에서 친환경 인증을 통한 농산물 재배를 통해 3억원 정도의 매출을 올리고 있어 주변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이 대표의 재배부터 판매에 이르는 노하우에 대해 살펴봤다. #자신만의 노하우로 판로를 확보해야이 대표는 8년 전부터 친환경 무농약 인증을 받고 브로콜리, 양상추, 양배추, 고추류를 재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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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17.01.03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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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촉진 기여-높은 관심…축산업 활력 기대축산부문은 농가 고령화에 따른 축산업의 중장기 성장 동력 약화가 우려되면서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2세 확보 문제나 농장 운영 인력 확보 등에서 문제를 겪고 있다. 실례로 전후방산업 중 동물용의약품의 경우 EU-GMP를 충족하는 신축 공장이 수도권을 벗어난 곳에서 속속 들어서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구·생산인력 확보 등에 있어서 여전히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이유로 지난해 10월 서울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는
기획
홍정민 기자
2017.01.0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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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축산업은 생산액이 지난해 기준 19조1311억원으로 농림업 생산액의 약 41%를 차지하며 농업의 중심 산업으로 자리 매김했다. 하지만 FTA(자유무역협정)로 인한 수입육의 거센 도전,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불황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도전을 받고 있다.특히 최근 소비자들은 단순히 축산물을 구매하는 것을 넘어 투명하고 안전한 축산물을 원하고 있어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공급할 필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이에 (사)축산식품안전발전협의회(회장 이창호)와 본지는 이같은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13일 농협서울지역본부 중
기획
박유신, 홍정민, 이미지 기자
2016.12.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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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축산물과의 무한경쟁 속에서 소비자에게 품질, 위생, 안전 등을 모두 갖춘 우수 축산물을 공급하는 일은 이제 필수가 됐다.이런 가운데 축산업계 곳곳에는 고품질의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키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들이 있다. 바로 안심 축산물의 바로미터라 할 수 있는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을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이들이다.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2016 축산물HACCP운용 모범업소’로 선정된 농장과 업체들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첫 번째로 HACCP 적용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품질차별화를 실현, 대상인 농림축
기획
홍정민 기자
2016.11.3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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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업에 대한 인식이 악화된데는 축산냄새 문제가 가장 큰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가축분뇨의 부적정한 처리관리로 악취가 발생하면서 민원발생이 급증했고 이는 축산과 관련 규제가 지속적으로 강화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풀이 되고 있다.문제는 축산냄새가 초래된 근본 요인중 하나가 무허가축사에 있다는 점이다. 축산농가들이 축산업을 영위하면서 자의반 타의반 무허가로 축사 옆에 분뇨처리 시설물을 설치하다 보니 제대로 악취관리가 안돼 민원이 폭증하는 상황을 유발시켰다는 이유에서다.이같은 상황속에서 정부는 2018년 3월 24일까지를 무허가축사 적
기획
박유신 기자
2016.11.30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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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개국과의 FTA(자유무역협정) 체결이후 사실상 완전 개방시대를 맞이한 우리나라는 특히 수입축산물의 무차별적인 공격에 산업의 존폐위기를 논할 정도로 위기를 겪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단시간에 놀라운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력을 갖추는 농가들을 시작으로 6차 산업의 빠른 실현으로 농외수익을 올리는가 하면 버려진 가축분뇨의 자원화로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있다.산업통상자원부의 FTA 국내보완대책 우수사례집 ‘농어업인 FTA성공사례’ 중 축산분야 성공사례를 소개한다. # 축산경쟁력강화 - 고바우농장 경기 안산시
기획
박유신, 안희경, 이미지 기자
2016.11.2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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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냄새 문제가 사회적 골칫거리로 떠오르면서 전국적으로 수백개의 축산 악취저감제가 난립, 농가나 지자체에 혼란을 주고 있어 이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이에 따라 난립된 축산 악취저감제 생산·유통 상황을 짚어보고 축산전문가와 실제 제품 공급을 지원하고 있는 지자체 관계자들로부터 해결방안을 살펴봤다. # 전국적으로 수백개 축산 악취저감제 난립최근 도시 팽창으로 인한 주거지 확대로 축산농가 주변에도 주택단지가 조성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자연스레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함께 쾌적한 생활에
기획
박유신 기자
2016.11.1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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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 향상에 따라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최근에는 악취가 사회적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특히 축산에 있어 가축분뇨의 부적정한 처리로 인한 악취는 국민의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키고 이는 가축사육거래제한 등 규제강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결국 가축분뇨 및 악취문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축산물 생산 감축 등의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문가들의 지적도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그런 이유로 축산업의 지속가능 여부는 악취관리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정부와 농협중앙회, 나눔축산운동본부 역시 적절한 가
기획
박유신 기자
2016.11.15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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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축산업에 대한 냄새의 문제는 있어왔지만, 이것이 사회적으로 관심이 증대된 것은 2010년에서 2011년 상반기에 발생했던 FMD(구제역)로 인해 가축 수백만마리가 매몰되는 것이 뉴스에 지속적으로 나오고 3조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하면서 부터인 것으로 생각된다.FMD 종료 이후 한국소비자연맹이 조사한 자료에 보면 축산물 구매의사를 가진 소비자의 83.4%가 ‘친환경 축산물을 구입할 의사가 있다’고 답변했고 그 이유가 ‘가축의 사육환경이 일반 축산물 보다 나을 것 같아서’, ‘환경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등으로 환경에 대한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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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6.11.0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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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에 있어 악취민원이 2007년 이후 연평균 28%씩 증가하는 등 가축분뇨의 부적정한 처리로 인한 악취는 국민의 축산업에 대한 인식을 악화시키고 있다. 비록 지난해 가축분뇨 자원화율이 90.2%에 달할 정도로 진척됐음에도 축산악취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반감은 오히려 더하다. 이같은 축산업에 대한 인식 악화는 가축분뇨법, 가축사육거리 제한 등 규제강화로 이어지면서 축산업을 옥죄고 있다. 축산 전문가들은 가축분뇨 및 악취문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고려할 때 축산물 생산 감축 등의 요구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농협 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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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신 기자
2016.10.2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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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대 멘델이 강낭콩 연구를 통해 다음 세대로 유전시키는 분명한 어떤 물질이 있다는 유전 법칙을 발표하고, 약 90년 후인 1950년대에 그 물질이 유전자라는 것이 밝혀진 이래, 현재는 그 유전자를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을 만큼 유전공학 기술과 생명공학 기술이 급격히 발전했다. 이젠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새로운 품종의 가축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왔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생명체는 세균과 같이 눈으로 볼 수도 없을 정도의 작은 것부터 땅 속에 뿌리를 박고 사는 식물, 자유롭게 이동하며 사는 동물까지 굉장히 다양하다. 동물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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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
2016.10.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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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축산·수의분야 취업·창업 박람회’가 지난 11~12일 양일간 서울 서대문 소재 농협중앙회 대강당과 야외광장에서 성대히 열렸다. 청년층 취업, 창업 및 신규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 축산자조금연합, 축산물품질평가원 공동 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행사기간 내내 전국에서 모인 청년들로 가득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하이라이트는 행사 둘째날인 지난 12일 열린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날 대회에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68개 창업 아이디어 중 최종 본선에 진출한 4개 팀이 자신들만의 톡톡
기획
박유신 기자
2016.10.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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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축사악취로 인한 민원과 가축질병, 가축사육거리제한, 환경규제 강화, 무허가축사 문제 등으로 우리 축산업은 더 이상 미래를 담보하기 어려운 처지에 내몰리고 있다.이렇다보니 국내산 축산물에 대한 국민들의 충성도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정작 축산물을 생산하는 축산업에 대해선 부정적인 인식이 확산되는 이율배반적인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이에 농협중앙회를 비롯한 축산업계도 자발적인 축산환경 개선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받는 축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이에 본지는 농협 축산경제, (사)나눔
기획
박유신 기자
2016.10.17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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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축농가와 축산관련 업계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영위하며 이익을 창출토록 도우미 역할을 자처하고 나선 기업이 있어 화제다. 전문 축산분야 전략개발기업을 모토로 하고 있는 ‘미래와 기술(FNT Consuiting)’(대표 권영웅)이 바로 그곳이다. 지난달 말 출범을 알린 미래와 기술은 ‘지속가능성’이라는 우리나라 축산업이 풀어야 할 대명제를 축산업계와 함께 고민하고 그 대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에 회사가 추구해야 할 미션도 ‘지속가능성’이라 정하고 축산분야의 제품개발 및 전략수립에 있어 1등 회사를 꿈꾸고 있다. 권영웅
기획
박유신 기자
2016.09.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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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축산박람회 ‘2016 VIV CHINA’는 지난 6~8일까지 2박3일간 중국을 비롯해 미국, 브라질 등 27개국에서 모두 496개사가 참가했다. 주최측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100개국 이상에서 1만5155명의 전문 무역 바이어가 참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10개 동물약품업체와 6개 단미사료업체가 꾸린 ‘한국관’은 참관객들의 발길이 박람회 기간 이어지면서 주목을 받았다. # ‘한국관’ 작지만 알차게 운영한국동물약품협회를 비롯해 녹십자수의약품, 동방, 메디안디노스틱, 서울신약, 유니바이오테크, 제일바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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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9.21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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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마다 열리는 국제축산박람회인 ‘2016 VIV CHINA’가 중국 베이징 NCIEC(New China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에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2박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박람회에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지원을 받은 한국동물약품업체 10곳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참가한 단미사료업체 6곳이 박람회장 입구에 ‘한국관’을 마련해 시장개척에 나서는 등 우리 업체들의 중국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6 VIV CHINA’ 그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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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9.20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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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비만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현대 질병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동물성 식품을 통한 지방과 콜레스테롤 섭취에 대한 우려와 오해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축산자조금연합과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는 ‘고지방식과 건강’을 주제로 지난 6일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6 축산자조금연합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공동포럼’을 열고 동물성 식품이 국민 건강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포럼의 주요 내용을 지상중계한다. # 고탄수화물 섭취의 위험성 동물성식품 섭취의 중요성 인식과 섭취 적정량 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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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6.09.12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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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당초 다음달 실시할 예정이던 구제역 취약지역에 대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이달 조기 실시, 돼지의 면역력을 동절기 이전에 향상시키기로 했다. 이는 올 겨울을 대비한 조치로 조기안정화를 추진해 구제역의 재발을 막고 장기적으로는 청정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上) 계속되는 구제역·AI (下) 3단계 방역 대책 # 방역대책 단계별 추진 최근 농식품부가 발표한 ‘구제역 및 AI방역관리 대책’에 따르면 단계별로 다음달 특별방역기간에 앞서 이달말까지 1단계 조기안정화를 추진하고 다음달부터 내년 5월까지 특별방역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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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민 기자
2016.09.1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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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사료용으로 공급키로 하면서 정부와 업계는 가격과 공급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옥수수 대비 영양가치에 대한 고려와 함께 원가상승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기 때문이다. 여기에 쌀에 대한 국민적 정서에 반하지 않도록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는 보이지 않는 규정도 있었다. 이제 사료용 쌀이 공급된지 6개월이 넘었다. 사료용 쌀이 공급되기 시작한 후부터는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 ‘향후 공급이 이어질 것인가’가 핵심 사항으로 떠오르고 있다. 사료용 쌀, 관리와 미래 방향에 대해 알아봤다. (上) 사료용 쌀, 인기 치솟아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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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경 기자
2016.09.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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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나라는 가축사료 원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제 곡물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축산농가의 부담도 함께 가중되고 있다. 특히 미국, 중국 등 주요 사료작물 종자 생산국들의 자국공급 우선 정책으로 종자 도입이 어려워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여건들 속에서 축산 경쟁력 강화키 위해서는 조사료용 종자의 국산화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가 절실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은 지난달 26일 한우·낙농협회 회원 및 담당자, 농협, 농식품부 등 업계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료맥류 지역별 종자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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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기자
2016.09.05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