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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 안전하고 영양 있는 어린이 급식 제공, 어린이 성장과정별 맞춤형 지원 다양화, 데이터 기반 정책 추진 인프라 구축 등을 골자로 한 '제5차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종합계획'이 발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4일 제4차 TV 중심의 광고 제한 정책 한계, 영양 불균형 어린이에 대한 대책 확대, 어린이 급식소 대상 영양·안전 지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 등의 개선 필요 과제가 도출돼 이를 반영, 제5차 종합계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제5차 종합계획은 ‘바른 식생활로 건강하게 성장하는 어린
정책
박현렬 기자
2021.11.05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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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고령자를 위한 고령친화우수식품이 최초로 지정됐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지난달 29일 처음으로 8개 기업의 27개 제품을 고령친화우수식품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고령친화우수식품은 고령자의 섭취, 영양 보충, 소화·흡수 등을 돕기 위해 물성, 형태, 성분 등을 조정해 제조·가공하고 고령자의 사용성을 높인 제품을 말한다.이번에 새로 지정된 27개 제품은 식품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한 기본요건인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생산물배상책임보험 등 이외에 경도·점도, 영양 등 고령자를 배려한 품질 개선 노력 등
정책
박유신 기자
2021.11.02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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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8일 국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여야 의원들은 집단 식중독, 이물 혼입 등으로 국민 먹거리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날 국감 주요내용을 지상중계한다.# 식중독 사고 원인균 파악 불가... 대기업 식품회사도 이물혼입 반복올해 부산 밀면집, 경기 성남·고양·파주 김밥집 등에서 집단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는 등 최근 5년간 국내에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 서울
정책
박현렬 기자
2021.10.13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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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해가 확인된 수입 축산물을 생산한 해외 작업장에 대한 시정조치 세부 절차 마련 등을 골자로 한 ‘수입 축산물 신고 및 검사요령’ 일부개정고시안을 지난 5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개정안은 수입 축산물과 이를 생산하는 해외작업장의 현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효율적인 수입검사를 위해 축산물 통관 절차를 개선하는 등 일부 제도를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개정내용은 △위해가 확인된 수입 축산물을 생산한 해외작업장의 시정조치 관련 세부절차 마련 △현장검사 부적합 축산물의 검사 강화 △원료수급·물가조
정책
박현렬 기자
2021.10.06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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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덜 달고, 덜 짠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남에 따라저감표시 대상과 기준을 정한 나트륨·당류 저감 표시기준 제정안을 지난 16일 행정예고했다.이번 고시는 식품제조업체가 나트륨·당류 함량이 낮은 식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라면·가정간편식 등 국민 다소비 식품의 저감화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다.국민 다소비 식품인 라면 등 유탕면류부터 적용하고 향후 가정간편식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나트륨·당류 저감 표시 대상 제품군이 시중 유통 중인 제품의 나트륨·당류 평균값보다 10% 이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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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1.09.1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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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2021년 고령친화우수식품 지정 신청을 받는다.지정대상은 고령자의 배려요소를 반영해 사용성을 높인 고령친화식품으로 ‘식품위생법’과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각각 기준과 규격이 고시된 식품이다. 주류, 영·유아와 임산·수유부 등 특정 연령 대상 식품과 원재료로만 사용되는 식품은 제외된다.지정요건은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적용업소로 인증을 받은 영업자가 생산하는 제품이나 건강기능식품에 관한 법률에 따라 품목제조신고가 완료된 제품으로, 영업자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9.01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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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급식 위생·영양관리 지원 내용을 골자로 하는 ‘노인ㆍ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을 지난 1일 입법예고했다.제정안은 지난 7월 ‘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의 급식안전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사회복지시설급식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에서 위임한 사항과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업무 범위와 지원방법 △지역센터에 대한 지도·감독과 평가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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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1.09.0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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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의약 안전 분야에서의 탄소중립 실현을 주제로 한 ‘제2회 식의약 안전 열린포럼 2021’이 식품의약품안전처 주최로 오는 31일 오후 2시부터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이번 포럼은 2050년 탄소중립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외 흐름에 발맞춰 식품·의약품 분야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민간 전문가와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발표 주제는 △탄소중립 시대,식의약 안전관리 제도 변화 △탄소중립에 대비하는 국제 흐름과 정책 제언이며 발표 후 질의응답을 포함한 패널토론이 이어진다.식약처는 탄소중립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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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1.08.30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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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 수입 시 원본으로 제출해야 하는 수출위생증명서를 전자 위생증명서로도 제출할 수 있도록 개선한 수입신고 절차를 호주산 식육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처음으로 적용한다.수출위생증명서는 수출국 정부와 한국 정부 간에 합의된 증명서로 수출국 정부는 수출 시마다 수입위생요건, 제품명, 수량・중량, 작업장의 명칭・소재지・등록번호, 생산 또는 가공일자 등을 확인하고 발급한다.이번 절차 개선은 2019년 식약처와 호주 농수환경부(Department of Agriculture, Water and E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8.2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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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정부는 식품영양정보 표준화와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해 산업체‧학계‧연구기관‧정부가 협력해 ‘식품영양정보 데이터베이스(DB) 구축 및 활용 범정부 민관협의체(이하 민관협의체)’를 구성했다.민관협의체는 지난 6월 9일 ‘식품영양정보 DB 구축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구성했다.그동안 각 부처마다 식품영양정보 DB를 생산했으나 항목, 표기방식 등이 일부 달라 이를 공공‧민간분야에서 활용하려면 추가로 식품영양정보 DB를 가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민관협의체는 각 부처의 식품영양정보 DB 구축현황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8.2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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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오는 20일까지 농식품 연구개발(R&D)사업에 관심이 있는 연구자를 대상으로 ‘농식품 연구현장 대상 온라인 사업 규정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부터 시행 중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취지와 농식품 R&D 사업에 참여 시 참고할 사업 규정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비대면(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농식품 연구현장 대상 온라인 사업 규정 설명회는 ‘규정개정 설명회’와 ‘연구노트제도 설명회’로 구분해 실시한다. 규정개정 설명회는 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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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1.08.1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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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 기호식품의 품질인증 유효기간의 연장 절차를 간소화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정보 공개 범위를 정한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지난 11일 입법예고했다.이번 개정은 지난달 27일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이 개정‧공포됨에 따라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 등을 정하기 위해 추진됐다.주요 내용은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유효기간 연장 절차 간소화 △어린이 기호식품 등의 영양정보 등 공개 범위 마련이다.어린이 기호식품 중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품질인증 제품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8.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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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지난해 국내 식품산업 생산실적이 전년 81조77억 원 대비 4.1% 증가한 84조3300여 억 원으로 나타났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식품 관련 모든 업종이 전반적으로 성장세를 유지했다. 식품제조가공업과 식품첨가물제조업을 포함한 생산실적은 48조3987억 원으로 전년(47조6252억 원) 보다 1.6% 늘었으며 이는 전체 국내 식품 생산실적의 57.4%를 차지한다.축산물 생산실적은 27조7026억 원으로 전년 25조5502억 원 대비 8.4% 증가했다.용기·포장류 제조업 생산실적은 5조9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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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렬 기자
2021.08.0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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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카카오와 지난 23일 비대면으로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안전정보의 대국민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식품안전나라 누리집에 있는 다양한 식품안전정보를 ʹ다음(daum)검색ʹ과 ʹ카카오톡#검색ʹ을 통해 국민들이 정확한 디지털 식품안전정보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식약처는 이번 협약으로 식품안전정보의 접근성이 높아져 국민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검증되지 않은 식품정보로 인한 혼란과 오인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7.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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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2021 식품안전나라 공공데이터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올해로 4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나라와 다른 기관의 공공데이터 등을 접목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로 공공서비스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먹거리 안전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공모전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접수된 아이디어는 공익성‧창의성‧실현가능성 등을 평가해 식약처장상(대상, 1명), 정보원장상(최우수상·우수상 3명)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7.2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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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식품의약품안전처는 중요관리점(CCP) 모니터링 자동기록관리 시스템(이하 스마트 해썹) 적용업소에 대한 우대조치 강화를 골자로 한 ‘식품 및 축산물 안전관리인증기준’ 고시 개정안을 지난 20일 행정 예고했다.개정안은 중요관리점을 기존 수기방식이 아니라자동으로 실시간 기록·관리할 수 있는 스마트 해썹 등록을 활성화해 해썹 운영의 효율성과 제도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스마트 해썹 우대조치 강화 △스마트 해썹 등록 유효기간 설정과 등록 취소 절차 마련 △식품냉동·냉장업 해썹 기준 신설 등이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7.2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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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이한태 기자]소비기한법안(식품표시광고법 개정안) 수정안이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논란이 된 우유의 경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의견 제출과 낙농 상황 등을 고려해 2031년에 도입하기로 했다.보복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소비기한법안 수정안을 이같이 통과 시켰다. 지난달 16일 보복위 법안심사소위에서 2023년 도입되는 다른 품목과 달리 우유는 2026년에 도입하는 것으로 의결했으나 지난달 28일 국회 농해수위 의견 제출과 낙농 상황 등을 감안해 5년을 추가해 사실상 10년의 유예를 부여한 것이
정책
이한태 기자
2021.07.1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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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오는 9월 26일까지 ‘2021 우수 음식관광 공모전’을 개최한다.국민의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외식·관광산업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우수 음식관광 공모전은 음식관광 여행상품과 미디어 콘텐츠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음식관광 여행상품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실제 운영 중인 우수 여행상품을 공모하는 ‘우수 여행 프로그램’과 개인, 기업·단체 등 누구나 지원 가능한 ‘신규 아이디어 상품’으로 구분하고, 미디어 콘텐츠는 ‘1인 미디어 영상’과 ‘한식 사진’ 분
정책
박유신 기자
2021.07.06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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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유신 기자]농림축산식품부는 우리나라 중소농식품 수출기업의 해외 온라인 판로 개척과 온라인 수출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대형 온라인몰에 ‘한국식품 국가관’을 개설, 온라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코로나 19 이후 온라인 판매가 급속하게 확대되면서 세계 온라인 식료품 시장규모는 지난해 510억 달러를 기록한데 이어 2023년이면 117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하지만 중소식품업체의 경우 온라인몰 진출의 필요성에는 공감하나 정보 부족, 높은 진입장벽, 전문인력 부족 등의 한계로 온라인 시장진출에 어려
정책
박유신 기자
2021.07.06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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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축산신문=박현렬 기자]어린이 등 취약계층 영양·안전관리 강화, 위해우려 수입식품 등 위해요소 사전 차단, 변화된 유통환경에 맞는 식품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등을 골자로 한 2021년 하반기 달라지는 식품정책이 발표됐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일 하반기 달라지는 정책 중 국민 식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정리, 소개했다.어린이 급식 등 외식·급식의 영양안전관리 강화로 안심 소비환경을 조성하고 식품의 온라인 거래 확대 등 변화된 유통환경과 수입식품의 위해요소 사전 차단을 위한 안전관리 시스템이 정비된다.영양사를 두지 않은 소규모 어린
정책
박현렬 기자
2021.07.02 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