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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정책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지자체간의 상호 벤치마킹을 도모키 위해 중앙부처와 지자체 수산 관계자가 참여하는 ‘시·도 수산정책협의회’가 발족됐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과거 중앙에서 개최됐던 전국 수산관계관 회의를 대체하는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를 발족해 지난 24일 부산시청에서 하영제 농식품부 제2차관 주재로 제1차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농식품부 및 산하 수산관련 기관 관계자와 시·도 수산담당 국장이 참여하는 시·도 수산정책협의회는 예전 전국 수산관계관 회의가 1년에 1회씩 개최돼 시책 하달 및 사업추진상황 점검 등에
정책
박유신
2009.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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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 에너지원을 찾아라.’ 해조류를 신재생에너지용 제3세대 바이오매스로 활용키 위해 10년간 3653억원이 투입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최근 바이오매스용 해조류 확보와 활용기술 개발을 목표로 기반구축, 기술통합, 실증·상용화 등 3단계로 이뤄진 해조류 바이오매스를 활용한 녹색성장 전략을 마련했다. 이 추진전략에 따르면 우선 올해 신규로 2013년까지 779억원을 투입하는 바다숲조성사업에 착수해 3만5000ha의 바다숲을 조성, 수중생태 복원과 함께 바이오매스용 해조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바이오매스 활용 기반연구에
정책
박유신
2009.04.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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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어촌은 도시 근접성과 어장환경 등의 영향에 따라 도시, 수산, 도서 등 3개 유형으로 분화될 전망이며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특성별 정책사업 내용과 지원을 유형별로 달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지난 2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주최로 열린 ‘21세기 미래 어촌발전방안 국민대토론회’에서 한상우 농어촌공사 지역개발본부이사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지적했다. 한 이사는 “교통이 원활해 지역거점도시 생활권에 인접한 어촌은 관광 및 레저중심의 도시형으로, 큰 어항을 끼고 지방 중소도시권에 속한 지역은 수산
정책
신성아
2009.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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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르는 어업육성법 등 분산돼 있던 수산업 관련 법률이 ‘수산업법’으로 통합됐다. 또한 내년부터 한시적으로 출현하는 특정수산자원을 적정하게 이용하기 위한 ‘한시어업허가제도’가 시행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국민중심 법체계 선진화계획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안’이 지난 1일 국회 심의와 14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지난 22일 공포됐다고 밝혔다. 수산업법 전부개정법률에 따르면 우선 ‘기르는 어업육성법’, ‘어업협정체결에 따른 어업인 등의 지원 및 수산업발전특별법’등에 분산돼 있는 기르는 어업 및 수산업의 육성부분을 기
정책
박유신
2009.04.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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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일부터 중국에서 수입되는 활어수산물에 대해 통합된 검사검역증명서가 사용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14~15일 양일간 제주에서 ‘한·중 활어위생 고위급회담’을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수산동물질병관리법 발효에 따른 검역조치 등을 최종 합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이에 앞서 양국은 지난 3월 3~5일 중국 연태에서 ‘한·중 활어위생 실무협의’를 갖고 한국이 2007년 수산동물질병관리법을 제정해 국내에 수입되는 활어수산물의 경우 검역증명서를 첨부토록 한 것과 관련해 이달 말까지 현재 활어위생약정 상의 위생증명서 양식이나 이식
정책
박유신
2009.04.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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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서울 송파구 소재 수협중앙회 청사 2층 강당에서 열린 ‘수협 선진화를 위한 기 살리기’란 주제의 수요포럼에서 박종국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은 수협 직원들에게 “당당하게 입장과 의지를 펼쳐 어업인을 위한 창의적인 조직으로 거듭나 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실장은 먼저 한·일, 한·러 어업협정을 예로 들며 “상대방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협상의 포인트로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는 긍정적 에너지와 바이러스를 퍼트려야 한다”며 “수협도 공적자금 투입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 선진화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데 어업인의 입장에서 항상 생
정책
신성아
2009.04.1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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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국 농림수산식품부 수산정책실장은 지난 25일 미국 해양경비대 태평양 부사령관 Timoty S. Sullivan 소장의 방문을 받고 태평양 공해상 조업어선의 승선검색에 관한 양국간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이날 면담에서 농식품부와 미국 해양경비대는 상호간 ‘공동승선검색에 관한 약정’ 체결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공동승선검색이란 일국의 검색선박에 타국의 검색관이 승선해 선박국의 검색활동 지원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와 함께 중서부 태평양에서 원활한 승선검색을 위해 상호 정보교환에 협력키로 하고, 어선의 안전과 원활한 조업활동에 지장이 없
정책
박유신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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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전용포털 ‘행복海’(happybada.co.kr)가 어촌현장을 찾아가는 일자리 서비스로 확대 운영된다 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5일 수산분야의 구인·구직정보, 복지정책,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있는 ‘행복海’에 일자리 서비스 기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9일 첫 선을 보인 ‘행복海’는 일자리 찾기, 구직자 찾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어업인과 수산분야 업체를 직접 연결해 주고 있다. 일자리 서비스는 어선감척 등으로 일자리를 잃은 어선원이 구직정보를 등록하면 선원을 구하고자 하는 선주 또는
정책
박유신
2009.03.3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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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 24일 올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를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개최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농식품부는 2월말까지 전국대회 개최 신청을 접수한 결과 전북 부안군과 전남 여수시가 신청했으나 여수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홍보하고 그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자율관리어업 전국대회 개최지를 여수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아울러 수협중앙회와의 합동 현지실사 결과 대회개최에 필요한 기반시설, 지자체 유치 열의 및 협조, 유치 사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최종적으로 여수시가 선정됐다고 했다.자율관리어업은 어업인이 스스로 자
정책
신성아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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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3국의 수산업경쟁력 분석결과 한국 수산업은 중국에 비해 마케팅 역량부문, 일본에 비해서는 어업경영체 역량과 수산 가공업 역량 등에서 근소하게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한국은 그러나 거시적 환경과 정부, 산업환경, 인프라, 어업생산관리 등에 있어서는 중국과 일본에 비해 뒤져있으며 어업경영체와 수산 가공업체 역량에 있어서도 중국보다 훨씬 약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은 최근 한·중·일 3국 수산업 산업경쟁력 분석을 위해 한국, 일본, 중국의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공동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08년까
정책
신성아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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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u-IT(유비쿼터스-정보기술)를 활용한 수산물유통정보포탈시스템을 구축하면서 94개 일선수협별 위판정보시스템과 수협중앙회간 통신망이 마련돼 수산물유통정보가 통합 서비스된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 2월말까지 총 19억원의 예산을 들여 94개 산지조합별 위판정보시스템을 웹기반으로 통합 구축했다며 이에 따라 산지수협의 위판정보, 농수산물 유통공사의 소비지 가격정보, 수산물 수출입 정보 등 대국민 서비스가 가능해 졌다고 밝혔다.특히 수산어업분야의 어선정부, 어업인허가 등 주요정보가 소속기관, 해경, 수협, 지자체
정책
신성아
2009.03.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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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가 관장해 왔던 소금산업 관리업무가 지난 20일부터 농림수산식품부로 이관됐다. 농식품부는 식품산업 행정 일원화를 위해 소금산업 관리업무를 지경부에서 농식품부로 이관하는 내용의 개정된 염관리법과 염업조합법이 지난 20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천일염은 1963년 염관리법이 제정된 이후 45년간 광물로 분류되면서 법적으로는 식품이 아니었지만 지난해 3월 식품위생법상 식품으로 인정받았으며, 식품진흥업무를 전담하는 농식품부가 소금산업 관리업무를 맡게 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에 소금산업 관리업부가 이관됨에 따라 우수성이
정책
박유신
2009.03.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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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가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개념 수산발전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첫 번째로 지난 11일 농식품부 영상회의실에서 ‘신수산 수요포럼’을 통해 수산보조금 개편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농식품부는 수산업의 질적 성장을 위한 새로운 발전개념을 도입해 제도, 인프라 및 시스템 선진화를 갖춰 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개념 수산발전 10대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논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정한 수산업 10대 프로젝트는 △국제규범에 부합하고 어업경쟁력을 제고하는 수산보조금 개편 △동서남해
정책
신성아
2009.03.1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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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수산분야 에너지사용 공식통계체계 확보가 시급하다. 정부가 최근 에너지 변화, 기후변화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수산업계는 에너지 사용에 대한 공식통계체계조차 마련돼 있지 않아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를 관장하는 정부부처도 농림수산식품부와 국토해양부로 이원화 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정책 수행을 위한 행정적 시스템 마련도 시급한 것으로 요구되고 있다. 수산업에서의 녹색성장과 신성장 동력 창출은 탄소 배출저감사업이 기본이라고 인식되고
정책
신성아
2009.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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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식품부는 지난해 88개 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했던 ‘어업용기자재 이동수리소’서비스를 올해부터 전국 202개 취약 어촌지역으로 확대 추진키로 했다.이동수리 서비스 대상 어업용기자재는 선박기관, 어군탐지기, 양식장비, 위성항법장치, 무전기 등 어업활동에 필수적인 기자재 54개로, 지방수산사무소와 지역수리업체가 이동수리반을 구성해 월 1회 이상 실시한다. 더불어 3만원 이하 부품·소모품에 대해선 무상으로 지원하고 기타 부품은 원가로 서비스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해 시범사업 결과 어업인들이 육상의 수리업체를 이용
정책
박유신
2009.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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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2009년도 관세율할당(TRQ) 물량 1차 공매가 이달 10일 실시된다. 이번에 전자입찰을 통해 1차로 공매하는 물량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 베트남, 필리핀, 브루나이 등 아세안 7개국을 원산지로 하는 새우살(냉동) 697톤, 새우와 보리새우(냉동 1303톤, 활·신선·냉장 120톤), 새우(가공) 800톤, 갑오징어(냉동) 800톤 등 5개품목, 3720톤으로 전체 TRQ 물량 9300톤 중 40%에 해당한다. 나머지 60%는 오는 6월 29일에 2차로 입찰을 실시할
정책
박유신
2009.03.0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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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건조·등록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안전검사는 국토해양부로 이원화돼 있는 어선행정이 농식품부로 일원화된다. 국무총리실은 지난달 18일 농식품부와 국토부 정책조정회의를 열고 어선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키 위해 양 부처로 이원화돼 있는 어선행정을 농식품부로 일원화 시키는 조정안을 설명하고 양부처 의견 조정을 거쳐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키로 했다. 현재 동일 어선에 대해 건조·등록은 농식품부가, 안전검사는 국토부가 담당하고 있어 어선사고에 효율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실제 2007년 한 해 동안 821척의 어선사고
정책
박유신
2009.03.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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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해양생태계와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2012년까지 총 7000ha의 바다숲을 조성한다.농림수산식품부는 올해부터 2012년까지 생태기반을 조사한 후 갯녹음(백화현상)심화지역부터 전 연안지역으로 바다녹화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 3만5000ha의 갯녹음 실태조사와 함께 생물분포지도를 작성하고 제주와 동해안, 남해안의 갯녹음 심화해역에 대한 해역특성별 바다숲 조성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바다녹화사업은 감태, 대황, 모자반, 잘피, 널미역 등 다년생 해조류를 해안과 해중에 육성시켜 어류 산
정책
신성아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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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계가 정부의 연근해 어업 유사업종 통폐합 방안이 이름만 합쳐놓은 안에 불과해 오히려 어업인간 경쟁을 부추키고 어획강도를 더 높일 수 있다며 반발했다. 정부는 최근 어업의 발달과정에서 어구 형태가 변화하거나 새로운 어구가 출현하고 있어 현실어업과 제도상의 괴리가 발생한다며 유사한 어구·어법 통폐합을 통해 일정수면에서 다양한 어구를 선택·사용하도록 한다는 개혁안을 발표했다.정부가 발표한 개혁안을 살펴보면 면허어업과 허가어업으로 구분되어 있는 현재의 제도 중 구획어업(17개어업)은 정치망(면허어업)등과 유사함에도 어구·어법체계가 너
정책
신성아
2009.02.2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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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수협중앙회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수산인 안전공제 상품이 수산인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다.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정부보조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산인 안전공제 상품을 지난달부터 판매한 결과 한 달 만에 올해 목표의 25.4%인 3968건이 가입됐다.정부보조사업으로 주계약공제료의 50%를 국고보조하는 수산인 안전공제 상품은 수산업에 종사하는 어업인의 일상적 경제활동 중의 재해를 보장해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산업현장으로의 복귀를 촉진키 위한 사업으로 수산작업 중 재해로 인한 사망 시 최대 4500만원의 가족위로금과, 장해 시 재
정책
박유신
2009.02.2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