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축협(조합장 임영봉)은 지난 5일 조합 대회의실에서 한우농가 13명과, 양돈농가 12명 등 모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축산대학 강좌를 개설했다.

지난해 개설된 축산대학은 올해는 여성양돈대학과 한우대학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매월 2회씩 운영된다.

김응림 지도상무는 “축산의 각 분야별 문제점을 농장 스스로 파악해 개선점을 만들고 축산의 나아갈 방향을 인식하는데 도움을 주며 축산 2세 및 여성 양축인들이 협동조합으로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교육의 근본 취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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