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 농업종합개발의 일환으로 시행하고 있는 영산강 Ⅲ단계사업의 완벽한 마무리와 무안·함평 등 육지부개발사업인 Ⅳ단계사업의 차질없는 준비 및 착공에 힘쓰겠습니다.”
신임 임호환 농업기반공사 영산강사업단장(56)은 “이 지역의 항구적인 안정영농기반조성을 통해 지역농업발전은 물론 국가식량안보기반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 단장은 “특히 농업인들에게 만족할 만한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적극적인 노력과 결집력을 통해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는데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화순 출신인 임단장은 전남대 토목공학과와 산업대학원을 졸업, 1968년 농업진흥공사에 입사, 강진·완도·화순·곡성지부장, 전남지사 조사설계·사업관리부장 등 주요 부서를 거쳐 전남지사 부지사장, 관리실장, 전남지사장을 역임했다.

꼼꼼하며 탁월한 업무추진에 합리적 성품을 지닌 신사로 통한다. 부인 정기숙 여사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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