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하시기 앞당기고 항균봉지 씌워

올해 처음 출하한 5kg소포장 1단 박스가 소비자들의 인기를 끌면서 사상 유례없이 높은 시세를 받고 있다.
실제로 6월 하순 첫출하시 받은 시세는 5만2000원로 10kg로 출하시 받았던 6~7만원 선보다 상당이 높았다.
관내 260여 포도농가 대부분이 하우스용 비가림 시설을 갖추고, 거의 대부분 항균 봉지를 씌워 재배하고 있다.

또 봉지에 생산자명과 전화번호를 기재, 나름대로 품질을 보장하고 있는 셈이다.
주 품목은 캠벨.
브랜드는 조합명을 그대로 따서 `춘향골''이라고 명명했으며, 농협에서 박스디자인 등을 개발하고 있다.
선별은 각 농가에서 P-BOX에 담아 집하장에 가져오면 전문 선별팀이 크기별로 특품과 상품, 하품으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주소:전북 남원시 금지면 옹정리 306/전화:063-635-1015/담당자:공근석 경제상무011-67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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