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해수부와 (특)한국어촌어항협회가 주관하고 서천군·NGO단체·수협·지역민 등이 참여, 민·관 합동 어항환경 정화와 해상침적·부유폐기물 수거활동, 어촌·어항관광 홍보활동 및 어선 스크류 무상 안전검검 재능기부 활동으로 펼쳐진다.
어항환경 정화활동은 100여명이 참여해 수협 위판장을 중심으로 어항육역과 해안가 방치쓰레기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항수역 내 입·출항 선박의 안전한 통항과 계류를 위해 어항관리선 2척 투입, 인양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어항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어항 방문객을 대상으로 바다여행 등 홍보물 배포을 배포하고 동영상 홍보와 어촌지역에 나눔·봉사문화 확산을 위한 어선 스크류 무상 안전점검 재능기부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깨끗한 어촌·어항 환경조성에 관계기관, NGO단체 및 어항이용자의 자발적 참여를 확산시키기 위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