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산림청 주관 ‘제24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우수분화 품평회 단체부문에서 도 출품작이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충남도가 출품한 작품들은 품종의 고유 특징, 균형과 조화의 자연미, 수형 및 생육 상태, 꽃의 색상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개인부문에서도 천안 연암대학이 장려상을 수상하고, 산림환경연구소이 입선해 각각 산림청장상을 수상했다.

올해 무궁화 품평회에는 국립서울현충원 겨레얼마당에서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열렸으며 전국 16개 광역 시·도에서 1700여점이 출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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