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학 부산공동어시장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해양수산부는 최근 정부세종청사에서 바다의 날 포상 전수식<사진>을 갖고 이 사장이 1977년 부산공동어시장에 입사한 이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보호할 수 있는 어시장환경 조성에 매진해왔으며 ㈜부산수산물 공판장 대표이사로 부산수산물국제도매시장과 공판장 운영의 조기정상화에 기여한 점 등을 높게이 평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정두영 원일수산식품(주) 대표이사가 수산물 수출 230만달러를 달성하는 등 수산물 수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이 수여됐으며 김작지 우가자율관리어업공동체 위원장은 자율관리어업을 통해 2006년 9600만원이던 어가소득을 2011년 1억4200만원까지 늘린 공로로 대통령 표창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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