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23일 서울 소공동 소재 롯데호텔 37층 가넷스위트홀에서 상호협력을 통해 식품안전자율규제를 활성화시키고자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는 식약처의 업무방향인 자가품질검사제도와 HACCP(안전관리인증기준)등의 기존 식품안전관리제도를 활성화시켜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고, 건강한 국민생활을 도모코자 체결됐다.
상호체결내용으로는△자가품질검사 홍보 SOS상담센터운영, △자가품질검사 자율개선위원 구성 지도관리, △식품안전관리 교육지도 홍보 SOS상담센터운영, △식품관리인증확대, △사후관리 자율점검단구성, △식품안전관리 우수업체견학 등이 있다.
이날 정승 식약처장은 “식품안전관리확보에 가장 중요한 것은 제조과정부터의 실현”이라며“이번 MOU를 통해 국민들의 식품안전 불안을 해소하는데 힘을 한데 모으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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