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료장비 전문업체 원인터네셔널은 지난 7일 전북 익산시 춘포면 일대에서 (사)한국조사료협회와 공동으로 ‘조사료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 조사료 생산장비 시연회를 개최했다.

전북 익산시 춘포면 일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조사료 생산원가를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혁신기술이 적용된 제품이 연시됐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에게는 국내산 조사료에 대한 신뢰를 심어주고, 생산자에게는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전국 축산 농가와 관련 업계에서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보인 새로운 개념의 ''Fusion3plus''는 네트 대신 랩이 투입되는 방식으로 기존의 복합기의 고질적인 단점인 대기시간을 대폭 줄여주며 조사료 생산원가를 약 30%이상 줄여주는 성능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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