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건강걷기대회·그림그리기 대회 등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14회 식품안전의날’을 맞이해 식품안전정책의 대국민 참여를 도모하기 위한 행사를 지난 9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연달아 개최하고 있다.

식품안전의날은 매년 5월 14일로 2002년에 제정돼 올해 14회를 맞이했다. 이에 식약처는 지난 9일 서울 남산 백범광장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 하는 건강걷기 대회’, ‘식품안전 그림 그리기 대회’를 시작으로 대국민 식품안전실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오는 19일까지 개최할 예정이다.

지난 9일 개최된 건강걷기대회는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참여가 가능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이뤄졌으며, 아울러 동일 개최된 식품안전그림 그리기대회는 ‘불량식품 근절 등 일상생활 속 식품안전’을 주제로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또한 식품안전의날 당일인 지난 14일은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식품안전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식품안전학술세미나, 국민참여 공모전 등이 마련됐다.

한편 식품안전학술세미나는 △식중독예방 정책 방향(11일) △식품안전과 식품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15일)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15일) △할랄 축산식품 현황 및 발전방향(19일) △식품첨가물 바르게 알기(19일)를 주제로 한국프레스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연달아 개최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의 날 홈페이지(http://www.foodsafetyd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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