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양돈농협 (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15일 천안 아이비웨딩홀에서 2015년도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결산안 및 2올해 사업계획·수지예산안을 심의하고 이미 시작된 축산물유통센터 건립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제만 조합장은 ‘더 높이 더 멀리 상생하는 양돈농협을 만들어 나가자’로 정한 올해 조합 슬로건을 강조하며 “이미 건립이 진행 중인 축산물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우수축산물 생산·유통을 통한 경쟁력 강화 및 품질강화와 함께 식탁안전관리가 이뤄져 조합원 소득증대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이날 대전충남양돈농협은 24억원 당기순이익을 내용으로 한 2014년도 결산안을 승인하고, 신용사업 1조원, 경제사업 3600억원 규모의 올해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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