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정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도내 각 시·군 여성어업인,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첫 날은 ‘우리마을 행복이야기’와 ‘수산업발전 여성CEO에게 듣는다’의 사례발표와 어촌어업발전을 위한 분임토의, 행복한 어촌마을을 위한 공감나누기 현장토크 등이 실시됐다.
특히 행복한 어촌마을을 위한 공감나누기 현장토크에서는 각 지역을 대표하는 여성어업인 리더와 안 지사 간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둘째 날은 조정호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원장의 ‘어촌여성리더가 웃어야 어촌이 산다’란 주제의 특강에 이어 김 호 3농혁신위원장 주재로 ‘활력과 생동감 있는 어촌사회 조성’을 주제로 한 토론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맹부영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어촌여성리더 과정은 어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여성어업인이 함께 고민하고 발전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