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축협운영협의회(의장 정문영 천안축협 조합장)는 지난 18일 천안축협 7층 대회의실에서 5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구제역 현황과 축산물 안전관리 등 축산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최근 확산일로에 있는 나눔축산운동의 확실한 정착과 민간 확대를 위한 세부추진 방안이 집중 협의됐다.

정문영 의장은 “지난해 말 기준 도내 축협 임직원의 80%(1274명)가 나눔축산운동에 참여했다”며 “앞으로 축산농가, 소비자층으로 나눔축산운동을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눔축산운동 충남도지부는 도내 축협 전 임직원 ‘1인1계좌 갖기 운동’을 전개, 매달 1인당 1000원 이상의 후원금을 적립하고 있다. 적립된 기금은 지역사회 공헌활동과 소외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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